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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효리 아름다운 사람이네요

괜찮은 그녀 조회수 : 19,076
작성일 : 2014-06-18 09:42:05
소길댁으로 제주도서 사는 모습을 보니
참 이쁘게 살고있네요
일단 마음에 허세가 없어보이고 삶자체가 고급스럽지만
진실이 묻어나는 소박함??
어디에도 스타 이효리는 없어요
그마음이 항상 사람에게 향해있는게 느껴집니다

화려한 서울 생활로 돌아온다 하더라도
그녀의 프로다움에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아름다운 사람들과 행복하길 바래요

사실은 저도 저렇게 살고싶어요 ^^;
IP : 112.152.xxx.82
1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나파체스
    '14.6.18 9:45 AM (49.143.xxx.134)

    정상에 도달한 이후에도 머무르지 않고 항상 성장하는 모습이 보이고 또 그것이 올곧아서 더 아름답네요...훌륭합니다.

  • 2. 보고싶어요
    '14.6.18 9:46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어디서 나오나요?

  • 3. ...
    '14.6.18 9:48 AM (61.72.xxx.105)

    최근에 블로그 시작했어요
    네이버에서 소길댁으로 검색하시면 찾을 수 있어요.

  • 4. ..
    '14.6.18 9:49 AM (1.235.xxx.157)

    그냥~ 타고난 감각의 영리한 연예인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 5. ....
    '14.6.18 9:50 AM (119.149.xxx.93)

    http://blog.naver.com/hyori79lee

    이효리블러그에요.
    읽고나면 마음이 따뜻해져요.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주어도 계속 응원해줄 드문 사람이어요.

  • 6. 연예인이잖아요.
    '14.6.18 9:54 AM (112.146.xxx.158)

    다 보여주기 위한 쇼일 뿐이죠.

  • 7. 저는
    '14.6.18 9:55 AM (122.100.xxx.71)

    효리씨 이런저런 생활하는거 보면 저런것도 다 돈이 있어야 하는건데..싶어서 우울해요.

  • 8. 블러그 가봤어요
    '14.6.18 9:55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어쩜 사진도 저렇게 감각있게 찍고 글도 깔끔하게 잘쓸까요.
    평화롭고 좋네요.

  • 9. ~~
    '14.6.18 10:01 AM (58.140.xxx.106)

    화려한건 해봤으니 새로운 컨셉 잡은거겠죠. 왠지 박진영 느낌 나요.

  • 10. ...
    '14.6.18 10:01 AM (1.214.xxx.218)

    헬렌니어링과 제인구달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제발 이미지메이킹이 아니길 바랍니다.
    효리씨의 지금의 건강한 모습은 멋지긴 해요!
    다만 블로그를 통해 보여지는 그 자연스럽고 소박함의 배경들이 참 잘 꾸며져있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더군요.

  • 11.
    '14.6.18 10:02 AM (222.105.xxx.159)

    쇼라도 지금까지 그런 쇼한 연예인이 없어서
    좋아보여요

  • 12. 쇼든 아니든
    '14.6.18 10:02 AM (124.53.xxx.27)

    보기 좋다고 느껴지는건 실제로 이쁘게 살 수 있는 여유와 더불어 진정성있기 때문이 아닐런지
    단지 이쁘게 보여주기 위함 이쁜 척하는게 아님을 알기에
    그 진심이 더 보기 좋다고 부럽다고 느끼게 하는거겠죠

  • 13. 이쁘네요~
    '14.6.18 10:05 AM (203.247.xxx.210)

    결혼도 생활도 이쁘네요~

  • 14. 에효..
    '14.6.18 10:05 AM (175.210.xxx.26)

    위에서 최진실 언급한거 보니..
    그냥.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이미지메이킹인진 가식인지 뭔지 상관없이.
    하두 많이 나와서. 옆집 사는 사람같고 아는 사람 같고.
    그러니까. 죽지 말고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 15. ...
    '14.6.18 10:06 AM (203.244.xxx.28)

    100% 이미지 메이킹이 아니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그래도 이효리를 응원합니다.

  • 16. 커피한잔
    '14.6.18 10:06 AM (222.234.xxx.207)

    이상순씨 마당에서 커피 로스팅하는 모습이 마냥 좋네요~

    커피나 한잔 마셔야겠슴 -.-

  • 17. ------
    '14.6.18 10:07 AM (175.209.xxx.94)

    연예인들은 무조건 백프로 이미지메이킹이지만...적어도 초절식 식단이나 럭셔리한 것들 올리는 블로그 하면서 미화시키는 블로그보단 백번 낫겟네요

  • 18. ..
    '14.6.18 10:08 AM (153.187.xxx.173)

    맞아요 저것도 다 돈이있어야 가능해요.. ㅠㅠ 보면서 부러운 감정만 생겼어요..

  • 19. ㅡㅡ
    '14.6.18 10:08 AM (39.7.xxx.208)

    이젠 제주도생활해서 책쓰겟지
    베스트셀러 되겟지
    돈은 여전히 잘벌겟지 라고 생각하는 나는
    영혼이 썩었 ㅠㅠ

  • 20. 오래된 미래
    '14.6.18 10:11 AM (125.183.xxx.57)

    존재의 키가 이토록 큰 연애인은 처음 본 것 같네요

    응원합니다 효리씨 .

  • 21. 부럽다
    '14.6.18 10:11 AM (39.118.xxx.96)

    아....진짜 부러운 삶이네요.저도 돈 많으면 효리처럼 살고 싶어요.뭐 하나 빠지는게 없군 이효리 부럽다~~ㅎ

  • 22. 왜여기는
    '14.6.18 10:14 AM (110.4.xxx.221)

    남 칭찬하는 꼴을 못보는지?특히 여자연예인이나 여자유명인.

  • 23. ...
    '14.6.18 10:14 AM (1.212.xxx.227)

    예전에 방송나와서 앞으로 놀고 먹어도 충분할 만큼 많이 벌어놨다는 얘기듣고
    부럽기도하고 그래서 저런 여유로운 전원생활이 가능하겠구나 싶더라구요.

  • 24. 여기가..
    '14.6.18 10:17 AM (1.235.xxx.157)

    남 칭찬만 해야 하는곳인가요? 자기 생각 느낌을 말하는게 잘못인가요.

  • 25. ..
    '14.6.18 10:18 AM (183.101.xxx.50)

    아름답게 사네요..

  • 26. 놀고 먹어도 충분할 만큼을 벌지 않고도 가진
    '14.6.18 10:22 AM (203.247.xxx.210)

    이명박 박근혜 정몽준은..........................

  • 27. 110.4님
    '14.6.18 10:22 AM (110.70.xxx.194)

    여기 댓글만 봐도 반 이상이 칭찬이고만
    님같은 사람은 왜 맨날 82를 싸잡아 욕하려고만 하나요?

  • 28. 나쁜 건 아니지만
    '14.6.18 10:24 AM (121.172.xxx.179)

    이미지메이킹의 천재는 확실해.
    암튼 연예인 걱정과 칭찬이 제일 쓰잘데기 없는 일이라 생각함

  • 29. ~~
    '14.6.18 10:28 AM (58.140.xxx.106)

    트렌드 읽어 빨리빨리 변신하는 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죠 ㅎ

  • 30. 부럽다
    '14.6.18 10:28 AM (110.47.xxx.249)

    이효리는 의료민영화가 되어도 걱정 없겠지;;;;;

  • 31. 그게 쇼든
    '14.6.18 10:32 AM (222.119.xxx.214)

    이미지 메이킹이든 상관 없어요. 피부나 명품 옷 몸매 관리만 늘어놓고 자기자랑만 늘어놓는 다른 트위터나
    인터넷들 보다는 훨씬 더 보기 좋으니까요.

    물론 그 제주도 집도 생활도 돈없이는 할수 없는거지만
    허세와 자기 외모에만 초점을 두거나 남편자랑만 하는 다른 트위터나 인터넷들을 너무 많이 봐서 그런지
    신선합니다. 그게 만약 이미지 메이킹이나 쇼라고 하더라도 사람들을 훈훈하게 한다면 좋은거죠.
    나이가 들면 좀 친근하고 자연스러운 이미지가 먹힙니다.

  • 32. 능력자
    '14.6.18 10:35 AM (115.21.xxx.104)

    하긴 요즘 키워드가 힐링이니 저런 노출은 관심 받을만하죠.

  • 33. ..
    '14.6.18 10:38 AM (153.187.xxx.173)

    남들은 일주일에 한번 저런 풍요로운 휴식 누릴까 말까인데.. ㅎㅎ 그게 능력이라면 능력이겠지만요.. 전 그냥 이제부터 안볼래요. 저런 삶에 제 현재삶이 비교당해 성숙치 못한 제맘에 고통을 주니.. ;;

  • 34. ddd
    '14.6.18 10:42 AM (218.52.xxx.186)

    스큐류바에 꽈배기를 간식으로 드신분들 사회생활은 원만하세요?

  • 35. 삐딱들하시네요
    '14.6.18 10:47 AM (125.129.xxx.29)

    쇼를 위해 지방까지 내려가서 밥짓고, 유기견 돌봐주고, 채식하고....저런 쇼라면 꽤 괜찮네요.

    누구들처럼 수백수천짜리 명품가방에 가죽옷 쇼하고,
    수십억대 아파트에 돈 듬뿍 들인 인테리어 쇼하는거보다 백배 낫습니다.

  • 36. 이상순이
    '14.6.18 10:51 AM (223.62.xxx.110)

    보기보다 괜찮은 남자가 아닐까 싶어요. 여자는 남자에 영향을 많이 받게되니.. 저러한 삶의 자세가 효리의 마음을 잡은 것이 아닐까 싶기도..유유자적. 현제를 즐기는 삶. 둘이 함께라 더 이뻐보여요.

  • 37. 그쵸
    '14.6.18 10:58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조바심 내지않고 평화롭게 사는데엔
    일단 본인이 가진 부유함과
    유유자적한 남편의 성향과 지지가 많이 필요하겠죠.

  • 38. 지나다가
    '14.6.18 11:17 AM (121.88.xxx.238)

    오늘 아침 잘 읽은, 프레시안의 '윤영배' 인터뷰 입니다요. 한림대 학생들의 글, 읽어보삼.



    http://pressian.com/news/article.html?no=117867

  • 39. ..
    '14.6.18 11:18 AM (211.211.xxx.105)

    원래 성격이 소탈하고 자연스러운 걸 좋아하는 것 같더라고요
    화려한 삶을 살 때도 그게 느껴지던데..
    그래도 화려한 생활을 쭉 해왔었고 그런 화려한 것들에 대한 아쉬움이 없을 리 없을 텐데
    자기가 진정으로 살고 싶은 대로 살려고 노력한다는 게 참 대단한 거 같아요
    이효리처럼 내가 진정 하고 싶은 걸, 원하는 걸 하고 사는 사람 몇이나 될까요
    그리고 환경 친화적으로 살려고 하는 모습이 보기 좋고 부럽던데요

  • 40. 아주 영리하네요
    '14.6.18 11:25 AM (210.99.xxx.34)

    본인을 브랜드화하는 능력이 탁월해요
    가족끼리 하는 소박한 결혼식도
    정말 천재적인 기획이구요

  • 41. 쇼든뭐든
    '14.6.18 11:29 AM (182.209.xxx.37)

    좋아요. 젊을 때 잘 나갔으니 돈이야 걱정없이 벌어놨을 거고, 그런데 거기서 멈추지 않고 사회 약자들 편에서는 행동들을 간혹 볼 때마다, 그래도 이효리 이름이 들어가니 잠시나마 주목받을 수 있어서 좋네요.. 유기견도, 쌍용 자동차 건두요.. 꼬인 몇몇분들.. 댁을은 쇼라도 이런 시늉이라도 해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며칠전에 팟캐스트로 타박타박 세계사를 듣다가 재즈평론가 김현준씨가 소개하는 음악 코너에서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이야기해 주세요'란 음반, 공연이 있었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됐어요.. 대부분 대중적으로 이름이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인디가수들이 많은데, 유독 이효리가 그 중 한곡을 불렀더군요.. 알게 모르게 좋은 일 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 흐뭇하네요..

  • 42. ~~
    '14.6.18 11:32 AM (58.140.xxx.106)

    프레시안 링크에 나온 사람이 이효리 남편의 친구군요. 그 영향을 받아서 그런 거라면 싫증내지 않고 꾸준히 이어가기만 한다면 나쁘지 않네요.

  • 43. 지나다가
    '14.6.18 11:37 AM (121.88.xxx.238)

    비록 한계지원진 삶이긴 하겠찌만, 보기좋쿤요.

    먹고사니즘의 자본의 그늘아래, 한계란 두 발을 딛고 선 인간에겐 불가피한 선택이란 점이 오히려 더더욱 멋찌게??? 사는 삶으로 보이는꾼요.

    최근 루시드 폴도 낙향했으니, 더 좋은 당대의 음유시인 같은 음악 우리들의 옆에 뿌려지리라 봅니다.


    최악을 최소화하려고 하면서 노력하는 일상을 돌아보면서 사는 삶들, 편안해 보이는꾼요... . ㅎㅎ

  • 44. ..
    '14.6.18 11:40 AM (211.211.xxx.105)

    뭘 그렇게 삐딱하게 꼬아서 생각하세요?
    이효리가 저렇게 소박하게 살고자하면 블로그도 못 하나요?
    소박하게 살면서 블로그 하는 게 뭔가 안 어울리는 건가요?
    관심 있는 사람들과 생각 공유하고 친구 되고 싶고.. 뭐가 문젠거죠?
    거기 댓글 보니 좋은 글들도 많던데.. 저 같은 사람은 그냥 호기심에 들렀다가
    비판적인 댓글 하나 남기긴 했지만 좋은 댓글들 보고 많은 걸 느끼고 왔는데..
    관심 없으면 블로그 방문 안 하면 그만인 것이고..
    아무리 부러워도 그렇게 부정적이고 냉소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니 참..

  • 45. 아마도
    '14.6.18 11:47 AM (58.140.xxx.106)

    제목에
    이효리 '아름다운' 사람이네요
    가 장미희의 아름다운 밤이네요 만큼 오글거려서 그런 듯 ㅋ

  • 46. 지나다가
    '14.6.18 11:56 AM (121.88.xxx.238)

    차악도 아닌 최악(장착된눈없써돈발라쥐랄꼴랴쥬)의 삶을 거짓(가증)으로 생산하여 부풀리면서 사는 꼴랴쥬 보다야 보기 조쿤요뭐.

  • 47. ....
    '14.6.18 12:04 PM (211.111.xxx.19)

    이효리가 원래 저런 스탈 좋아하는거 같은데요
    아무리 돈이 많아도 힐링이니 자연이니 뭐니해도 저게 취향 아니면 못해요

  • 48. 지나다가
    '14.6.18 12:12 PM (121.88.xxx.238)

    일상의 소소한 행복은 '사랑'(동반자, 친구, 피드백의 존재적 만남)이 무엇인지,

    '사랑'이 어디에서 오는지, '사랑'을 바로 보는 눈의 장착은 물론, 그것이 바로 존재하는 '나(내)'가 왜 두 발로 여기 서있는지의 이유에 대한 답을 '삶'으로 보여주치요... .


    왜, 어떻게 살아야하는지에 대한 모든 물음의 끝에는 반드시, '사랑' 그리고 '만남'과 주변일상의'기쁨'이 그 모두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그 모든 것(작동하는 것)을 만들치요.ㅎㅎ

  • 49. 끄적
    '14.6.18 12:17 PM (211.38.xxx.189) - 삭제된댓글

    아웅~ 블로그 사진보니... 효리씨네 강아지로 태어남 참 좋겠다는 소박?한 바람이 생기네요;;;;

  • 50. 돈 걱정 없이 살아 그렇지
    '14.6.18 12:22 PM (211.211.xxx.105)

    사는 방식이 소박하고 단순한 게 맞죠
    누구나 그렇듯 좋은 것만 먹고 입고 사고 싶은 마음 편하게만 살고 싶은 마음,
    없진 않을 테고 그럴 능력 충분히 되겠지만
    본인이 진짜로 추구하는 삶은 저런 소박한 형태인가보죠

  • 51. 똑똑해요
    '14.6.18 12:25 PM (125.176.xxx.188)

    삶을 대하는 자세가
    맘에 듭니다.

  • 52. 만감교차…
    '14.6.18 12:35 PM (124.49.xxx.81)

    소탈하고 건강한 삶.
    부럽기만 하네요.
    효리야~언냐도 그리 살고 싶다.ㅋ
    성형으로 상품성 높이려고,
    애 쓰는것보다는,좀 건전한 지혜로움.
    젊기만 하던 애송이가 여인이 되어가는 모습 좋구만요.

  • 53. 원글이
    '14.6.18 1:47 PM (112.152.xxx.82)

    인상적이었던게
    전체를 읽고 느낀점은 많은 사람에게 관심과 따스함이
    묻어난다는 것 입니다 ‥

    편안한 사람들 사이에서 있으면서 함께 편안함이 묻어나서. 좋네요

  • 54. 부러운건 사실
    '14.6.18 2:05 PM (182.226.xxx.72)

    위에 꼬인댓글몇개는 사실 부러움의 질투같네요.
    이렇게사는 이효리가 정말부럽네요. 진짜 최고의 럭셔리블로그아닌가요? 하루종일 별다른 생산활동없이 유지되는 삶이라!!! 안부럽다면 거짓이죠.
    소박하지만 저렴하지않아보이는건 그녀가 가진게많기때문이고 소탈해보이만 그녀의 블로그글은 다소 묵직해요.
    아직 연예인으로서 자기존재를 유지시키려 블로그를 이용할줄아는 자본주의적삶에 충실하기 때문인것같아요.
    어쨌든 또하나의 럭셔리블로그라고 저는 생각해요.

  • 55. 낙랑
    '14.6.18 2:06 PM (220.73.xxx.40)

    효리는 상순씨를 만나면서 음악하는 인맥~돈 주고 살 수 없는~ 을 얻은것같다.서로 윈윈인 결혼 겉보기와 달리 효리가 득이 많아보임

  • 56. 알랴줌
    '14.6.18 2:18 PM (223.62.xxx.163)

    스큐류바에 꽈배기를 간식으로 드신분들 일상생활은 가능하세요? 444444

  • 57. ...
    '14.6.18 2:22 PM (125.134.xxx.238)

    내년에 저 사진들 다 엮어서 책으로 나올거같네요
    베스트셀러예약이니
    출판사들이 돈들도 이효리집 방문할듯..
    눈에 훤히 보입니다
    이미지메이킹달인이고 아마 저생활도 갑갑해지면 또 다른 화려함을 찾겠죠

  • 58. ....
    '14.6.18 2:23 PM (59.0.xxx.217)

    스크루바에 꽈배기를 먹든 안 먹든.......돈 없으면 못 하는 건 맞고.

    한 달만 저렇게 살아 봤음 원이 없겠네요.ㅋ

  • 59. 이 시국에 돈없음
    '14.6.18 2:26 PM (119.197.xxx.9)

    못하는 짓이죠~ 허세가 없다는건 모르겠고. 어쨌든 저리 살수 있는게 부럽네요

    아직 연예인으로서 자기존재를 유지시키려 블로그를 이용할줄아는 자본주의적삶에 충실하기 때문인것같아요. 어쨌든 또하나의 럭셔리블로그라고 저는 생각해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60. 부러워라라고
    '14.6.18 2:31 PM (182.219.xxx.36)

    다 보여주기 위한 쇼일 뿐이죠. 22222222222
    82는 유독 이효리 찬양...우습네요..항상읽으면..

  • 61. 허구헌날 표절
    '14.6.18 2:36 PM (203.226.xxx.24)

    4집마저 표절하고 은퇴? 한 이효리가 아름답진 않네요

    투표독려하고 개념있는척? 하고 블로그에 글 몇자 적으면

    아름다운건가요.

    그리고 저게 돈이 있어야 가능한거지 특별한 경제활동없이

    저게 가능한 삶인지.

  • 62. 따라쟁이가 컨셉을 바꾼것
    '14.6.18 2:37 PM (112.72.xxx.217)

    이효리가 자기 마지막 앨범이 표절시비나고 나서 더 이상 설곳이 없어서,바꾼게

    개념녀 코스프레랑 친자연적이고 서민적인 컨셉인거 같더라구요.

    제주도에 사는건,이효리가 원래 물놀이 좋아하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해외스러운 곳을 선택한건 아닌가 싶어요.
    제주도는 우리나라지만,좀 남다른 풍광을 가지고 있잖아요.

    이효리가 자기 롤 모델이 프랑스에 가수이자 배우,지금은 가방 디자이너? 하는 여자라고 하는거 케이블에서 봤는데,
    그 여자가 한 결혼 컨셉이랑 엄청 비슷하고,남편도 싱어송라이터,하여튼 여러모로 비슷하더라구요.

    인생의 컨셉을 그리 잡았구나ㅋ 그런 생각이 들고요.

    관심을 못받으면 불안하고,여왕벌 기질도 있는거 같고(남과 다르게 특화하는 능력은 있는데,그게 두드러지게 따라쟁이같음) 허세가 쩔고.

    삶을 포장을 잘 하는거 같아요.그것도 능력이죠.

    보여주지 못해서 안달난,그런 여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되요.

    산속에 들어가 살면 뭐하나요?
    유명가수일때처럼,보여주고 싶어서 안달난건 같은데요.

    보여주기의 갑~

  • 63. opus
    '14.6.18 2:38 PM (124.243.xxx.151)

    블로그 보면서 강아지들 사진도 아름답고 사물들을 보는 시선들이 참 아름답다고 느껴져서 눈물 났어요. 분명 몇몇 분들은 이효리의 보여주기식 쇼에 니가 농락당하고 있는거야. 우매한 중생아. 이러시겠죠.

    근데 연예인은 물론이고 일반인 SNS에서 제가 이런 느낌을 받아본 사람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 64. 맞아맞아
    '14.6.18 2:41 PM (58.226.xxx.219)

    효리는 상순씨를 만나면서 음악하는 인맥~돈 주고 살 수 없는~ 을 얻은것같다.


    ------------


    이 글에 100000% 동감합니다.

    이상순과 친구들.
    그 어마무지한 뮤지션 친구들...........


    그게 제일 부러움.

  • 65. 소박
    '14.6.18 3:00 PM (210.217.xxx.81)

    잘 사는 사람 보면 부럽다는 생각도 들지만, 저렇게 사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생각하고 마는데...
    제 친구 한 명은 '카스'를 안하는 이유가 남들 올려놓은 사진보면 '배아파서' 라고 하더군요..
    근데 여기에도 그런 분들이 많은듯 하네요...

    충분히 럭셔리 하게, 돈자랑 하며 살 수 있는 위치에 있을텐데도,
    사회문제 관심갖고, 허세부리지 않고 살면.. 그게 그렇게 아니꼬우신가요?

    이미지 메이킹이라고 해도, 좋은 방향으로 하고 있어서 보기 좋기만 한걸요.
    돈 많은 연예인들 보면, 졸부가 많아 사회에 필요악인 경우가 있어요.
    그런데 비하면 효리는 훨 낫죠.

    출신이 연예인이니 사회문제 관심갖지말고, 똑똑한 척 하지 말고, 개념 챙기지 말고,
    그냥 속빈 화려한 껍데기 처럼 살아야 만족 하시는 겁니까?

    화려한 모습에 개념까지 있어보이니.. 샘나시나봅니다.
    몇몇 못난이들이 배아파 뒹구는게 보이네요..
    행복의 기준을 본인 스스로에게 두시길,,,,

  • 66. ...
    '14.6.18 3:09 PM (1.247.xxx.201)

    사진 잘찍네요.

  • 67. 영리한 사람
    '14.6.18 3:13 PM (211.36.xxx.150) - 삭제된댓글

    옆길로.. 네이뇬 블로그네요..

  • 68. 지나다가
    '14.6.18 3:35 PM (121.88.xxx.238)

    '사랑'과 '만남'의 '삶'의 방향성이,


    당대의 가치조화의 삶과 부응해 보여지는 것이, 상호 사랑이 만들어내는 만남의, 피드백의 탁월한 효과, 효능, 발효가 없어보이지 않습니다.


    당대, '실학'의 관점, '실사구시' 정신의 부활이라고나할까??...... . ㅎㅎㅎㅎㅎㅎ

  • 69. ...
    '14.6.18 3:35 PM (211.61.xxx.211)

    예전 그런곳에 살아봐서.. 도시살다 그런곳 살면 잠시는좋아도
    쭉 살라면 힘든거 알아서 그냥 내보기엔 잊혀지기 싫고 심심하니 저리 노는거 같은데.. 그걸알아서 솔직히 부럽진 않네요
    뭐 거기생활 지겨우면 다시 서울살이 하겠죠
    사실 관심별로없고. 핑클땐 이효리가 이쁜지 몰랐는데 나이드니 이뻐보이네요 취향이 달라지는듯..

  • 70. 지나가다
    '14.6.18 3:39 PM (203.226.xxx.223) - 삭제된댓글

    흠. 이효리 찬양하는 사람도 있고 꼬아보는 사람도 있죠. 꼬아보는 사람이나 시녀마냥 추종하는 사람이나 어짜피 도찐개찐.

    암튼 이효리 참 영리하긴 한듯. 음악으로 연기로 다 안되니 새로운 컨셉 잡은 듯한데 자기 마케팅의 귀재네요 ㅎㅎ

  • 71. 지나다가
    '14.6.18 3:50 PM (121.88.xxx.238)

    유사이래, '전통'의 관점, '복능만능' 의 재능부활이라고나할깝쇼??


    아무나 만나거나, 아무렇게나 만들거나..., 가 안되는, 조화영역의, 특수한 '삶'의 경지를, 저것이 복일까요, 재능일까요, 단순 잡머리지경 일까요,


    인간 본연이 추구해야 할, 본성적 자아(자아의 성품)의 혁혁한 밝은 것이 차지하는 모양새일깝쇼?????// ...... . ㅎㅎㅎㅎㅎㅎ

  • 72. 이효리씨
    '14.6.18 4:05 PM (121.174.xxx.62)

    응원하고 싶어요. 굉장히 큰 영향을 대중에게 줄겁니다.

  • 73. 그냥
    '14.6.18 4:17 PM (118.42.xxx.152)

    자기 좋아하는 걸로 돈도 계속 벌고싶다..
    뭐 이정도인거 같아요.
    사람들 관심에서 멀어지고 싶지 않다..이게 연예인 생활을 이어가는 기본이잖아요.
    그래도 과한 성형으로 입에 오르내리지 않고, 시골생활 컨셉 자연주의 컨셉으로 화보찍고 돈버는게 더 똑똑한거죠..
    어차피 이제 섹시컨셉은 내려놔야할거 아니까..
    암튼 영리해요..

  • 74. soss
    '14.6.18 4:30 PM (121.129.xxx.87)

    쇼를 위해 지방까지 내려가서 밥짓고, 유기견 돌봐주고, 채식하고....저런 쇼라면 꽤 괜찮네요.

    누구들처럼 수백수천짜리 명품가방에 가죽옷 쇼하고,
    수십억대 아파트에 돈 듬뿍 들인 인테리어 쇼하는거보다 백배 낫습니다.33333333333333333333333333

  • 75. ..
    '14.6.18 4:31 PM (121.129.xxx.87)

    그냥 일반인중 돈좀 있는 골드미스들도
    아무리 역량있는 뮤지션이라 해서 옥탑방 사는 남자랑 결혼할 여자 별로 없을걸요.
    이것 하나만 봐도 이효리씨 대단...

  • 76. 치켜보겠어 ㅎ
    '14.6.18 4:32 PM (203.226.xxx.108)

    현재 가장 트랜디한 생활같은데요??
    힐링과 소박한 삶 컨셉

    애낳고 유치원 보낼때 어찌하나 보면 알죠

  • 77. 어차피
    '14.6.18 4:33 PM (118.42.xxx.152)

    카메라 앞에 서는 사람치고, 자기 이미지관리 안하는 사람 아무도 없으니까..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거죠..
    배아플것도 뭐할것도 없고..그냥 이미지인가보다 하는거죠.. 연예인 생활은 연예인 생활이고, 내 생활은 내 생활이고..
    어떤 분들은 연예인에 대한 환상같은게 너무 심해서 동경하고 찬양하고 미화하는 분들도 아직 있으신거 같지만..; 어차피 돈벌러나온 직업 중 하나인데.. 재능 좀 있다고 뭐 그리 대단한가요.. 세끼밥먹고 자고 싸고 똑같죠..;; 끼 있는거 빼고는..

  • 78. 지나다가
    '14.6.18 4:35 PM (121.88.xxx.238)

    심심딱지꾸료.



    옛 적 사람들에 회자되는 말 중에,

    반드시 '미인재능( - 복을 만나는 지경을 모르지 않는 마음)은 벌레(시기,질투)가 꼬이는 법'이랍디다.

    반대로 '등신 재능'( - 나에게로 오는 복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재능)은 없답띠다.

    즉. '니 복 니가 꿰어찬다' 라고 이릅디다. '인과역연'이라는 자주 회자되는 상스럽지 않은 고사질도 있니더.


    난설헌처럼 재기발랄 하다가는, 잘난 남편 덕에 스물일곱해가 험난하고, 황진이처럼 열세폭으로 달빛그윽하다가는 남자들세상에서 서른여섯 험난지경에 거적도 못 덮고 동네어귀에 버려지지요만,


    21세기 잡새들의 시절, '사랑'을 바로 잡는 품새, 아무나의 지경이 아닙찌요.

    세상에 태어나서, 자신의 '짝'을 바로 품는 품새, 아무나의 내공이 아닙쬬.


    알아셔들 방정 발 품 파소. 쓰윽지나간답니다.ㅋㅋ

  • 79. 위에 어떤 분이..
    '14.6.18 4:41 PM (220.255.xxx.41)

    소박한 결혼식이 천재적인 기획이라고 하셨네요.

    천재적 기획까지는 아니고...요새 세계적인 트렌드죠.
    숲 속에서 정원에서 해변에서 하는 작은 결혼식도 유행이고
    결혼식때 입은 하늘색 정장이나 자전거 타고 찍은 사진들도 이미 인스타그램에 널리 퍼져있는 화보들이죠.

    이효리씨가 이런 트렌드를 잘 표현했고. 또 제법 어울리기까지 해서 이렇게 회자되고 있는거고요.

  • 80. 지켜보겠어
    '14.6.18 4:42 PM (203.226.xxx.108)

    이상순을 옥탑방 사는 남자로 보기보단
    자신을 제인 버킨 만들어 줄
    세르쥬 갱스부르 정도로 아는거 같던데요??
    이미 이미지 업 많이 되었잖아요
    이상순 아니었음 여전히 섹시컨셉댄스가수로 예상됨

  • 81. 흠..
    '14.6.18 5:08 PM (1.229.xxx.78)

    가치관이나 신념, 남자취향은 철들면서 얼마든지 바뀔수 있다고 봐요.
    하지만 삶의 롤모델이 저렇게 극단적으로 바뀌는건 좀 납득하기 힘들어요.
    아무로나미에& 비욘세 추종자 vs 제인버킨 추종자..
    현실에선 서로 굉장히 안맞아하는 부류거든요.
    유행하는 스타일을 굉장히 열심히 답습하는건 좋은데 진정성은 그다지 없어 보여요.

  • 82. ..
    '14.6.18 5:16 PM (211.224.xxx.57)

    스타가 저렇게 블로그를 본인만 보지 않고 전체오픈한거는 뭔가 홍보성을 목적에 둔게 맞고요. 하여튼간 부럽습니다. 젊어서 자기가 하고 싶던 가수해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해 평생 돈걱정 안하고 살 만큼 벌었고 그후엔 돈 걱정 없으니 자기가 하고 싶은데로 다 하고 살고. 괜히 자기보다 상위계급에 있는 부류랑 결혼해서 자기맘대로 못살고 이리저리 휘둘리지 않고. 저렇게 자기원하는대로 삶 살면서도 또 여전히 기회를 자꾸 만들어가는 그 생활력 대단한거 같아요. 타고난 스타기질? 있는 사람이예요. 항상 뭔가로 주목받고 싶어하는..스타는 그게 꼭 필요하더라고요.

  • 83. 23
    '14.6.18 5:27 PM (211.181.xxx.31)

    저런 게 소박하게 사는건가요..? 까놓고 말해 제주도에 집짓고 유유자적 아무일도 안하고 벌어논 돈 까먹으면서 사는게 서민의 삶은 아니잖아요?
    딱히 관심 안 가지려는데 기사에 너무 많이 뜨더라구요. 블로그 글 하나하나가 기사화되던데.
    끊임없이 본인을 포장하고 노출할 거라고 생각돼요.

  • 84. ㅊㅊㅊ
    '14.6.18 5:30 PM (77.3.xxx.83)

    스큐류바에 꽈배기를 간식으로 드신분들 일상생활은 가능하세요? 44444444

  • 85. 이뻐
    '14.6.18 5:43 PM (121.186.xxx.147)

    사는 모습이 이쁘네요
    내면에 집중하는 시기인가봐요
    삶이 늘 똑같은 방법으로 살아야 하는것도 아니고
    잘사는것 같아 반갑고 좋네요
    그리고 위 꼬인분들
    돈있어도 더 나쁜방법으로 소비하고
    더더 나쁜 방법으로 돈더벌고 할수도 있는데
    참하게 착하게 잘살고 있으면 덕담이 맞는것 아닌가요
    스스로 입으로 스스로 구업지어
    업으로 그늘진 삶들 버려보세요
    인생이 바뀝니다

  • 86. 이제는
    '14.6.18 5:46 PM (14.52.xxx.59)

    돌아와 거울앞에 선 누님이죠
    젊을때 돈벌고 할거 다 하고 놀거 다 놀아보니
    자신의 포지션도 보이고
    그 포지션에서 최대로 고를수 있는 삶을 고른거죠 뭐
    효리의 집이며 무심하게 쓰는 커피잔 하나도 보통사람들은 쉽게 갖지 못하는 거에요
    정말 저게 소박하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그걸 알아보는 안목이 없는거죠

  • 87. 아름다울꺼 까지야
    '14.6.18 5:49 PM (203.226.xxx.62)

    미화도 정도껏. 그저 저렇게 살수 있는 재력과 자유로움이

    부러울 뿐.

  • 88. ..
    '14.6.18 5:53 PM (125.134.xxx.238)

    소박하다고하는분들이 보는 안목이 없는거죠
    서울에 큰집있고 전국에 부동산 널러있고 제주도에 별장짓고 사진이나찍고 강아지 말잘듣는 남편이랑 사는거보면 보통 호화로운 삶이 아니죠

  • 89. 이효리
    '14.6.18 5:55 PM (103.10.xxx.154)

    처럼 머리좋은 연예인이 있을까요?
    ㅋㅋㅋㅋㅋ

  • 90. 안보이세요?
    '14.6.18 6:15 PM (46.165.xxx.195)

    저블로그 사진 엮어서 곧 책으로 나올거구요
    아마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어 친환경사업도 할겁니다
    그게 무엇이될지모르겠지만 블로그가 그 사업들 시작이겠죠
    제눈엔 또다른 강력한 파워블로그로 보입니다

  • 91. 다 해본사람의
    '14.6.18 6:42 PM (1.232.xxx.116)

    그리고 다 가져본사람의 여유..
    아후 부러워....;;
    저렇게 살아도 돈걱정 없잖아요.;;

  • 92. 그냥
    '14.6.18 7:03 PM (221.146.xxx.234)

    부럽네요. 한달만 저리 살아봤으면...

  • 93. ~~
    '14.6.18 7:07 PM (58.140.xxx.106)

    기왕 이렇게 된 거
    꾸준히나 해서
    한 명이라도 추종자 늘어나면
    어쨌거나 명품 찾는 블로거보단
    친환경 쪽으로 관심 끌었으면 좋겠네요ㅎ

  • 94. ㅎㅎ
    '14.6.18 7:37 PM (175.117.xxx.24)

    제주도 소길댁으로 포장은 하나 블로그에 자기 사는 모습 부지런히 찍어 올리는거 보면 마음은 여전히 연예인 이효리인거죠. 올해안에 책 하나 낸다에 한표. ㅎㅎㅎ

  • 95. 블로그 관리해주는 사람
    '14.6.18 8:36 PM (1.215.xxx.166)

    따로 잇어요
    기획사건 네이버블로그에서건요

  • 96. 정말정말
    '14.6.18 8:57 PM (14.39.xxx.249)

    부러워요.

    블로그 막 오픈됐을 때 실시간 검색1위하고 그래서 그때 들어가 봤는데요.
    생활에서 쓰는 거 하나하나가... 엄청 예쁜 거던데... 예쁜 건 엄청 비싸요...
    참 소박하고 예뻐 보이는데 그 소박하기 위해서 돈이 엄청 있어야 되잖아요...
    저는 그 예쁜 물건이며 사진이며 모두 다 넘 부럽던데... 제주도는 둘째치고...

  • 97. 이제그만
    '14.6.18 9:19 PM (203.226.xxx.21)

    예쁘게 사는 모습에 갈수록 보기 좋아요.
    지금도 많이 가졌지만, 사실 그녀는 더 많이 가질수 있었는데 내려놓았잖아요
    물질을 내려놓고,
    행복을 선택한게 눈에 보여요.
    그래서 그녀를 응원합니다

  • 98. 이효리를
    '14.6.18 9:43 PM (59.27.xxx.47)

    노래 제목도 아는게 없지만
    나중에 책 팔아서 버는 돈이 연예인 한달 수입보다는 많지 않을 것 같아요
    작가 수입이 엄청나게 높아져도 연예인 수입에 따라가려면 구만리입니다

  • 99. 저런자유
    '14.6.18 9:45 PM (223.62.xxx.21)

    진정 다 가지고 누리는
    자유 경제적 고민에서 벗어나
    허고싶은대로 하는 저 자유
    부러울 뿐입니다 소박하다기보다
    저 느림과 여유가 부럽습니다

  • 100. 지나다가
    '14.6.18 9:51 PM (121.88.xxx.22)

    댓글 따라 읽으려니 숨이 다 헤지오!!!!!


    그녀는 참 좋겠쑤다래, 별 것 아닌 '책'도 발간하게 된다면..., 다 그 놈의 '블로그질' 노력질 때문이 아니겠쑤??? '복능만능'(- 마음대로 이루어지다.)이 참으로 창대해지겠꾸랴.... . 지지하오.쯔읏.ㅎㅎㅎㅎㅎㅎㅎㅎ

  • 101.
    '14.6.18 10:19 PM (61.102.xxx.34)

    그래도 한복만드는 어떤분처럼 가식적으로는 보이지 않더군요.

    사실 이효리가 제주도에 집을 짓는다길래 엄청난 궁전 같은 집을 짓는줄 알았어요.
    그런데 그 값이야 얼만지는 모르지만 소박하게 보이는 집을 짓고 소박하게 주변 사람들과 어울려 사는것이 참 보기 좋더군요.

    그냥 그대로만 보려고 합니다.
    나중에 뒤통수 맞으면 그때가서 흉보더라도 지금은 그냥 그대로만 볼래요.

  • 102. 별로
    '14.6.18 11:47 PM (126.228.xxx.53)

    참 똑똑한 거 같아요.
    노래도 안돼 연기도 안돼 어떤 자리도 딱히 효리한테 어울리는 곳이 없어요. 엠씨 같은 거로 자리잡아도 괜찮을 텐데 너무 쿨한 성격 탓에 그것도 오래 못하고...그렇다고 방송계에서는 은퇴하기 싫고. 젊었을 땐 노래가 안돼도 몸매와 춤으로 때웠지만.계속 그런 컨셉으로 살아남기 힘들다는 거 일찍부터 깨우친 거 같아요. 현명한 여자예요. 근데 저는 효리가 진짜로 행복한지 어떤지는 모르겠어요. 블로그나 SNS에 올리지 않고 방송 전혀 타지 않고도 지금 전원생활이 행복하다면 진정한 자기 인생을 찾은 거겠지만 효리는 그렇게 살 수가 없는 사람 같아서 솔직히 저는 지금의 소박한 생활 컨셉이 일종의 허세로 보입니다. 어떤 자기 철학이 있어서라기보다는 살아남기 위한보여지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보임. 유유자적 전원생활도 돈이 있어야 하죠. 화보같은 섹시한 사진 연출할 시간에 그냥 둘이서만 즐기면 안되나? 꼭 컨셉잡아서 사진 퍼뜨려야 하나? 특이할 게 하나도 없는데 뭔가 특별한 존재로 각인되고 싶어하는 욕심쟁이 같음. 여하튼 전 아직 진정성이 안 느껴져요
    그래도 뭐 아직은 영향력 있는 사람이니 사회에 귀감이 되는 일 하는 건 좋네요. 기부건 사회봉사건 젊은이들 따라하게요.

  • 103. ..
    '14.6.19 12:27 AM (222.237.xxx.50)

    블로그는 안가봤고..일전에 무슨 예능프로 같은 데 나와 얘기하는 거 보니 완전 개념녀던데요 ㅎㅎ 그게 코스프레든 컨셉이든 뭐든 간에 아이돌, 댄스가스 출신에 아직도 넘 이쁘고 그리 잘 나갔던 여자가 그런 개념충만 소리하니 생전 첨본데다 너무 희한하기도 하고 보기도 좋았고..언제 효리가 이렇게 됐나 싶고..암튼 도시명품럭셔리 지향파라; 제주도니 시골가서 자연힐링 주접 떠는 거 원래 별로 안 좋아하지만 뭐 컨셉이든 허세든 그냥 효리는 좋네요..

  • 104. 윗님...
    '14.6.19 12:28 AM (126.228.xxx.53)

    무대에서 춤추며 온관심 받던 디바에게 소박한 거라구요? 그럼 그런 디바는 늙어죽을때까지 화려한가요? 여긴 마돈나의 나라가 아니에요(마돈나는 노래나 잘하지) 단지 섹시하게 춤추고 젊고 예쁜 것으로 한때 사랑받았던 여자들은 늙으면 다들 조용히 사라졌지 않나요? 이 나라에서는요. 노래 되고 연기 되는 엄정화 정도가 열심히 현역활동하고 있죠.
    전 차라리 효리가 쿨한 매력으로 노력해서 방송인으로 주욱 화려하게 연예활동했음 좋겠어요. 연옌은 연예활동으로 주목받아야죠. 지금은 자기 몸에 언 맞는 옷을 억지로 걸치고 있는 거 같아 영 불편해요.
    어떤 댓글처럼 유행따라 해외유명인사들 코스프레하는 걸로 보임. 그리고 사업하겠죠. 돈이 있어야 유유자적 전원생활 할 수 있을 테니.

  • 105. 블로그처럼
    '14.6.19 12:32 AM (103.10.xxx.194)

    행복하길빌어요 제발..
    결혼즈음해서 나온 예능보니 주위에 있는 지인이라곤 시녀들..
    죄다 이효리 떠받들어주고 친구관계라긴보다 뭔가..친구들이 무시당하고 기죽은 느낌이였어요
    이효리가 오랫동안 보여준 이미지나 리얼리티방송보면 내면이 행복하지못한 사람같았어요
    주위사람들과의 관계도 힘들어보이구요 이효리는 떠받들어주고 자기보다 좀 못한 부류들과 어울리길 좋아하구요
    그때 예능나와서 이상순얘기할때보니 연애할때부터 자기 집사였다고부르면 10초만에 달려오고 집안일부터 강아지돌보는건 이상순몫이라고..
    사람은 절대 쉽게변하지않아요
    저렇게 포장해놔도 언젠가 자신은 드러나겠죠

  • 106. 헉.
    '14.6.19 12:44 AM (14.37.xxx.84)

    자려다가 댓글들 보니 참....
    효리씨처럼 사는 사람도 있는거지
    너무 심하게 까십니다.
    에휴,

  • 107.
    '14.6.19 12:51 AM (118.42.xxx.152)

    이효리 블로그에 있는 글 보니까
    답 나와있던데요?

    '고백, 롱다리'
    읽어보세요.

    다 갖고싶다...

    이게 자기 마음이래요.

    그래서 자긴 모순덩어리라고..

    상업적인 성공도 계속 이루고 싶고,
    개념있는 이미지도 가지가고 싶고...;

  • 108. ..
    '14.6.19 12:51 AM (115.139.xxx.108)

    소길댁~ 흥해라~~보기 좋다~

  • 109. ^^
    '14.6.19 12:54 AM (218.238.xxx.115)

    이효리, 멋지네요~ 자기가 만족하는 삶, 그걸 생각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들게 하고요. 보기 좋네요.

  • 110. 저도 블로그가서 봤는데
    '14.6.19 1:35 AM (116.127.xxx.55)

    참 따뜻한 사람이더라구요

    보고 있는 내내 그 누구의 블로그보다 공감되고 따뜻했어요

    사람은 자기가 보고자 하는 것만 보이는건가봐요..

    댓글들 보다 보니..

    저런 생각을 하다니 놀라울뿐이네요

  • 111. 223님
    '14.6.19 2:17 AM (126.228.xxx.53)

    효리도 님처럼 도시명품럭셔리지향파 맞아요..효리가 제주도 산다고 갑자기 시골촌닭 아낙네 되남요?
    전원생활하면 명품 가방 안 들고 싸구려 옷만 입나요? 여전히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최고급 명품 가방, 옷을 걸치고 살림살이 가재도구랑 인테리어도 최고급으로 했을 텐데..

  • 112. 근데
    '14.6.19 2:38 AM (126.228.xxx.53)

    원글 다시 읽다보니..

    화려한 서울 생활로 돌아온다 하더라도
    그녀의 프로다움에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
    회사차려서 서울로 돌아온대요? 뜬금없이 왜?
    뭐가 프로다움인데요? 전원생활하는 게?

    뭔가.. 블로그홍보글 같아요. 댓글 찬양 알바도 많고
    82가 워낙 럭셔리블로거에 관심많으니 여기도 선전하는 듯.
    그리고 누가 지적했듯이 이런 시국에 웬 네이년블로그..? 투표 독려할 정도의 열정이라면 네이년은 피해가는 게 센스 아닌가요?
    부럽지도 않고 꼬이지도 않았구요.. 그냥 전 관심 없는데 하도 주목받고 싶어하는 것 같아서 늘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음.. 쟤 뭐하는 거지..? 정체성이 없네.무슨 생각하는 건지? 졸리처럼 되고 싶은 건가?(못하죠. 자기 철학이 있어야 할수있음)
    여전히 따라쟁이 여왕벌 스타 맞고요 가장 트렌디한 삶을 살면서 뭐가 소박하다는 건지. 차라리 예능을 열심히 뛰세요. 다들 열심히 발로 뛰는데 가만히 앉아서 참...

  • 113. ..
    '14.6.19 3:22 AM (122.34.xxx.39)

    전 제주도 삶도 엿볼수 있고 좋은데요.
    어차피 연예인이잖아요. 연예인이 거기서 거기죠 뭐

  • 114. 원글이
    '14.6.19 8:27 AM (112.152.xxx.82)

    블로그 홍보?? ㅎㅎ
    효리가 처음에 제주도 집지어서 내려간다고
    했을때 인텨뷰에서 제주도는 살러가는게 아니고
    친한 사람들 많고 제주도 서울. 번갈아 산다고 분명말했습니다‥
    그러니 프로그램 하게될땐 서울서 살게 되겠지요ㆍ
    남편은 어차피 음악가니 제주도서 작업하고 서울서 마무리 하면 되는 구조 아닐까요 ??

    뭘 그리 꼬아꼬아 보시는지요‥
    그냥 있는그대로 받아들이고‥
    서울서 활동 하면 또ㆍ최고의 모습으로 돌아오면 좋은거 잖아요‥
    화장을지우면 최고의 순수녀‥화장을 하면 옌예인으로써 프로된 모습‥ 그게 나쁜건가요??

    그리고‥저도 한살림 좋아하는 중년의 주부입니다
    커피머신ㆍ살림들‥ 사진에 그정도 존재감 느껴지는것들은 모두 좋은제품 이죠‥
    왜냐면 제가 사용하고 있는제품들도 있어서 알아요
    제가 고급스럽지만‥소박함이 묻어난다고 했던이유 입니다

    다른 연예인들과 다르게 폼으로 가져다놓고 장식하는 살림이 아니고 직접 살림하는게 묻어나고 효리손을 매번 거쳐서 자연스럽게 잘어울리니 그것마저도 아름답다고 한겁니다‥ 효리도 블로그에 스스로가 부자라고 쓴게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녀는 열심히 살아서 충분히 누릴만하다고 여겨져요
    왜?? 꼬이게만 보고‥ 긍정적인분들 에게까지 광고니 홍보니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 115. 댓글들이 참...
    '14.6.19 8:58 AM (114.29.xxx.210)

    사람 본연의 추함이 그대로 드러나는 댓글들이 많네요
    들춰보면 결국 남 잘되는 것 못봐주는 질투심인데 말이죠

  • 116. 와..
    '14.6.19 9:51 AM (175.116.xxx.171)

    진짜 꽈배기처럼 꼬인분들이 왜이렇게 많은지..
    참 편안해보이고 좋아보이는구만..

  • 117. 그린
    '14.6.19 9:54 AM (119.194.xxx.163)

    전 유기견들을 위해 일해주는거 하나만으로도 효리씨 칭찬해주고싶어요
    연예인끼가 있어서 자유분방하게 사는거 같아도 인정스럽고 실행하는 모습이 예뻐요^^

  • 118. ....
    '14.6.19 11:11 AM (222.237.xxx.50)

    ㅋ 126님 뭐 효리가 시골 갔다고 명품 안쓴다 했나요. 시골 촌닭 당근 아니죠.
    그냥 전 문 밖 나가면 자연이 있는 그런 거 자체가 싫어요. 빌딩, 백화점이 있어야 됨. 그러니 그런 자연힐링 코스프레 자체는 관심도 없고 싫고 오히려 효리가 화려한 도시라이프 보여줌 더 재밌겠지만..어디 나와서 여성문제니 피임 얘기 등 화통하게 하는 거 보다 보니 조 이쁜 게 그런 소리도?! 그냥 마음에 들더이다. 많이 깼다 하는 여기 82만 해도 말도 안되게 답답 병딱 같은 소리하는 여자들도 많아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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