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엉차요

생각보다 조회수 : 3,350
작성일 : 2014-06-17 23:30:21

주변에서 하도 우엉차를 마시길래 저두 함 만들어 먹어봤어요.

 

인터넷에서 국산 우엉 가는거 4만원어치 사서 엄마한테 말려달라고 했더니

 

작은 지퍼백에 60퍼센트밖에 안차네요.

 

헐~

 

한번 끓일 때 한줌씩 넣는거니까

 

한 보름 먹을것 같아요.

 

이게 맞는건가요?

 

다들 어떻게 구매해서 어떤 방식으로 드세요?

 

생각보다 비싸서요.

 

ㅎ 비싸서 못먹겠다 그건 아니지만 뭐 잘못 사서 잘못 먹는건가 82님들께 확인하려구요~^^

IP : 118.36.xxx.17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17 11:34 PM (1.224.xxx.46)

    그냥 전 지마켓에서 말린 우엉샀어요
    판매자분들 중에 신뢰가게 파는 분들 있어요
    4만원대 사면 양이 그리 작진 않았어요

    그리고 우엉이 여러번 우려먹을수 있기 때문에 꽤 오래 먹던데요
    전 세번 정도 우려먹고 버려요

  • 2. /////////////
    '14.6.17 11:36 PM (42.82.xxx.29)

    근데 우엉차가 살빠지는데는 도움안되요.
    우엉차가 그당시 글 올라올떄 지루성 피부염에 좋고 피부에 좋다 뭐 이런걸로 올라오지 않았나요?
    그냥 드시는거면 상관없는거구요.
    저는 이제 질려서 안먹거든요.지난겨울에 원없이 먹었어요.우엉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뿌리채소도 부피가 확 줄어요.

  • 3. 이해가
    '14.6.17 11:37 PM (221.151.xxx.76)

    안가네요 사만원어치우엉 말린것이 작은지퍼백하나란말씀이죠? 일단우엉사만원어치면 꽤 많은양인데 그럴리가요 전제가직접 만드는데 우엉길쭉한거 두개정도썰어말려도 그양이 제법되던데요

  • 4. ㄷㄷ
    '14.6.17 11:38 PM (175.209.xxx.94)

    저도 지루에 좋대서 먹었었는데.. 몸이 많이 붓는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관뒀어요

  • 5. 경험자
    '14.6.17 11:45 PM (221.151.xxx.76)

    근데 우엉말리기만해선안되고 말린후볶아서 차로드시는겁니다 작년부터좀 마셔봤는데 살빠지는것보다 변비엔좋던대요 전피부에좋다해서 마셔봤는데 글쎄요 효과는그닥ᆢ

  • 6. 아 그래요?
    '14.6.17 11:52 PM (118.36.xxx.171)

    약간 덜 말랐을 때만 볶는거 아니고 원래 볶아야만 하는건가요?
    전 생우엉의 영양을 먹으려고 완전하게 며칠을 말렸거든요.

  • 7. 마자요
    '14.6.17 11:54 PM (118.36.xxx.171)

    몸 붓는거 같기도 해요.
    요즘 제가 오전에 바리스타 한다고 전혀 노동을 안하던 몸뚱아리로
    커피를 백잔 가까이 만들고 그래서 손도 붓고 몸도 붓는가보다 했는데.
    사람들이 얼굴이 엄청 부었다고 다들 그래요.
    밤에 라면을 먹고 자도 안붓는 체질인데.
    우엉 때문인가?

  • 8. 말려서
    '14.6.17 11:59 PM (221.157.xxx.126)

    기름없이 덖는다고하죠 바짝 볶아요.
    전 남편 마시라고 해줬는데 제가 피부가 좋아졌어요
    성인 여드름이 몇 달전부터 주체할 수 없이 나서
    샵가서 다 짜고 피부과도 다녔는데 아무 소용없었는데
    우엉차 마시고부터 싹 가라앉았어요.
    남편도 살도 좀 빠지고 마실 당시 피부가 좋아졌구요
    한동안 귀찮아서 안하고 있는데 낼 말린거 덖어서
    끓여 마셔야겠어요.

    근데 시중에 파는 우엉 2개 7천원 주고사서 말렸는데 지퍼백 작은거에 꽉 차고도 남아서 다른데 또 담거든요
    좀 비싸게 주고 사신거같아요.

  • 9. ^^
    '14.6.18 8:16 AM (175.119.xxx.40)

    저도 요즘 마시고 있는데 변비에 좋은 것 같아요. 아무래도 물을 많이 마시니 그 효과도 있겠죠~
    그리고 뭔가가 먹고 싶을 때, 살짝 출출할 때 한잔씩 마셔주면 식욕을 잠재울 수 있어요~
    햇빛에 잘 말린 후 9번 덖으면 좋아요. 겉은 식고 속은 식지 않은 상태에서 9번 덖어요.

  • 10. ....
    '14.6.18 1:19 PM (125.177.xxx.142)

    전 한살림에서 비싸게 6봉지 사다했는데...
    제일 큰지퍼락 꽉차고 작은지퍼락 두개 나왔어요

    차 양이.너무 적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1701 개인회생하신분들은 돈 다갚고 나서 어느정도 되면 카드나..???.. 3 ... 2014/07/28 2,287
401700 보험 질문입니다 12 모모 2014/07/28 1,995
401699 좋은정보라 공유해요~ 간단한 투표만 하고 세븐일레븐 모바일상품권.. 1 행복찾아 2014/07/28 823
401698 실종된 남동생 시신이 되어 찾았네요 56 .. 2014/07/28 27,702
401697 건강검진 하고 왔어요 (그냥 잡설..) 2 123 2014/07/28 1,615
401696 중2가 볼만한 어휘력교재 추천 부탁드려요~^^ 4 중딩 2014/07/28 2,094
401695 쌀벌레가 온방에 돌아다녀요 ㅠㅠ혹시 방역업체 10 쌀벌레 2014/07/28 2,714
401694 드럼세탁기 용량은... 1 드럼세탁기... 2014/07/28 1,136
401693 '1박2일' 논란, 문제는 비키니가 아니다 6 참맛 2014/07/28 3,702
401692 중식집에 단무지말고 주는 짜차이 있잖아요. 6 짜차이 2014/07/28 3,398
401691 법학자 230명 "세월호특별법이 사법체계 교란?.. 6 법학자드리 .. 2014/07/28 1,194
401690 바나나가 당뇨에 안좋을까요? 1 한여름 2014/07/28 10,559
401689 차없이 문경, 안동갈까 하는데 안동호텔 아이랑 가도 괜찮을까요?.. 9 휴가 2014/07/28 2,017
401688 간기능검사는 매년해야하나요? 1 화이트스카이.. 2014/07/28 1,246
401687 복중에 남편 생일 상 차림 4 생일 2014/07/28 1,797
401686 순수한 열정 vs 현실에 적응 3 2014/07/28 1,099
401685 (길어요)엄마 치과 문제 때문에 가슴이 답답해 미치겠어요 ㅠㅠ .. 11 답답...... 2014/07/28 3,848
401684 과외란 좋게 끝내기가 어려운가요 3 w 2014/07/28 2,621
401683 단식중인 세월호 유가족 20분이 병원에 실려가셨네요 13 ㅠㅠ 2014/07/28 2,016
401682 울산 살인 사건 무섭네요 2 ... 2014/07/28 3,916
401681 부산분들... 중앙동에서 민락동 수변공원 근처로 이사를 하면 무.. 1 . 2014/07/28 1,025
401680 요즘 목걸이 엄청 가는데 안 끊어질까요?? 8 루비 2014/07/28 3,072
401679 복숭아 보관 냉장고에 해도 될까요? 6 복숭아 2014/07/28 3,139
401678 꽃꽂이할 때 가지에 있는 잎 훑어주는 도구를 뭐라고 하나요? 3 머리에 꽃 2014/07/28 1,325
401677 어느 빵집 바게트가 맛있을까요? 2 부산입니다... 2014/07/28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