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궁합이 진짜 있나봅니다ㆍ최진실 조성민

짠해서 조회수 : 33,643
작성일 : 2014-06-17 18:28:41
최진실 어머님 기사보니
조성민과 최진실은 결혼하면 둘다 죽는다고 ‥
한스님께서 결혼시키면 안된다고 하셨다네요

지금에 와서 후회해도 소용없는일이지만
먼저간 최진실은 아무리생각해도 아깝고 그립네요
IP : 112.152.xxx.82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6.17 6:33 PM (116.127.xxx.235)

    그러게요..이제와 이런말들이 뭔소용있다고 고인들 자꾸 들춰내는지.....어머님 그만좀 하시지..ㅠㅠ

  • 2. ...
    '14.6.17 6:33 PM (125.177.xxx.142)

    이해안가요

  • 3. 저두여..
    '14.6.17 6:34 PM (112.173.xxx.214)

    이제 그만 편하게 쉬게 해 줬음 좋겠어요.
    조성민도 맘고생 많이 하다 갔습니다.

  • 4. oops
    '14.6.17 6:35 PM (121.175.xxx.80)

    이상한 것이...
    최진실씨 살아 생전엔 별로 안좋아했는데 (오히려 그 여우같은 분위기하며 깍쟁이기질이 보기싫기까지 했었는데)
    그렇게 떠나고 난 후 두고두고 지금도 가끔 가슴 한쪽이 서늘해지게 생각나곤 합니다.

  • 5. ...
    '14.6.17 6:43 PM (86.163.xxx.124)

    그러고 보면 그 말이 맞는 듯해요. 첫눈에 반한 사랑은 전생에 악연이었거나 좋은 인연이었거나 라고 했던 말이요.

  • 6. ...
    '14.6.17 6:43 PM (119.64.xxx.212)

    결혼하면 둘 중 하나가 칼 맞는다던 지인...
    결혼직후 발병해서 수술하고 칼 맞은거다 안심했는데 어이없이 먼저 떠났어요.
    화장하던 날이 결혼3주년 기념일이었죠.

  • 7. 이뤈...
    '14.6.17 6:48 PM (115.139.xxx.185)

    한스 라는 분이 궁합으로 유명하신가보다 했네요;;

  • 8. 고딩친구언니..
    '14.6.17 6:52 PM (1.235.xxx.157)

    고딩때 친구가 자기언니랑 형부가 궁합보니 둘중 하나 죽는다 해서 부모님이 반대하는걸 결혼 승낙받으려고 형부 생일이 잘못되었다고 거짓말해서 결국 결혼 했다고 큭큭 거리며 학교에서 막 재미로 그런 얘기 하고 난뒤 3개월정도 지나 갑자기 그 형부가 심장마비로 돌아가셨어요.
    그때 결혼한지 겨우 1년반.. 백일 안된 아이두고...
    형부가 건강했고 부부교사엿는데 수업중 갑자기 그렇게 됐더라고요. 그때 정말 놀랐어요.

  • 9. 이뤈
    '14.6.17 6:54 PM (115.139.xxx.185)

    돌아가신 분들
    그 배우자들이랑 결혼 안했으면 살았을까요?
    궁금하네요
    어차피 운명이 그리 정해져 있었던건지
    다른 선택을 했으면 피할수 있긴 했던건지

  • 10. ..
    '14.6.17 6:56 PM (220.77.xxx.185)

    유명인들 자살 소식 들릴때마다 잠시 슬프고 안타까운 마음이었다면 최진실씨나 노무현 대통령 소식땐 쿵하고 내려앉은듯 일상으로의 회복이 어려웠어요. 최진실씨를 특별히 좋아하거나 싫어하지도 않았는데도 말이죠.
    무의식중에 내가 아끼는 가까운 사람이라 의지하고 있었나봐요.

  • 11. 아, 이런
    '14.6.17 7:05 PM (1.225.xxx.13)

    무섭네요 ㅜㅜㅜㅜ
    이런 댓글들 말고...
    궁합엔 무지 안좋게 나왔는데 아무 일 없이 잘 산단 댓글을 보고 싶네요 ㅠㅠㅠㅠ

  • 12. ㅇ ㅇ
    '14.6.17 7:06 PM (211.209.xxx.23)

    한 스님이군요. 저도 한스라는 사람으로 이해. ㅋ 근데 그 또한 운명 아닐까. .

  • 13. 무섭다
    '14.6.17 7:15 PM (182.212.xxx.51)

    한 연예인부부도 제가 갔던 점보시던분이 결혼하면 절대 안되는데라고 슬쩍 말씀하셨어요 결혼앞둔 사람에게 저런소리 뭐하러 하나하고 말았는데 그부부 끔찍한 사건 겪은거 보고 소름끼치더라구요

    절대 안되는 결혼은 보인다고~그런거는 막아야 하는거라 하더군요

  • 14.
    '14.6.17 7:18 PM (115.140.xxx.39)

    조성민 부모도 저소릴 들을텐데...
    왜 방송에서 저런소리 하는지 모르갰네요

  • 15. ...
    '14.6.17 7:20 PM (211.202.xxx.123)

    ....
    최진실이 일반남자들하고 살기엔 감당이 안되는 여자인거죠...

    너무 탑스타였고..... 보통여자의 삶은 아무래도 무리였던듯

  • 16. ..
    '14.6.17 7:21 PM (218.38.xxx.245)

    무섭다님 누군데여? 궁금해요

  • 17. 참...
    '14.6.17 7:30 PM (137.147.xxx.23)

    최진실 엄마도 딸 인생 한탄스럽고 조성민 원망 많은테지만

    조성민 부모도 죽지 못해 살고 있을텐데 꼭 저래야만 할까요?

    조성민 부모도 자살해야지 그만 끝날까 싶네요.

    쩝...

    부부가 살다 저리 됐으면 100% 한쪽만 잘못한건 아니예요.

    그만 좀 하고 죽은 사람 좀 이제 놓아주었으면 좋겠네요.

    저승 가서도 늘 남의 입에 오르내리니 너무 불쌍들 해요.

  • 18. ........
    '14.6.17 7:41 PM (39.115.xxx.19)

    저 어머니도 참...
    그 아버지일을 들춰봐야 결국 자기얼굴에 돌아오는거 아닌가요.
    아들도 둘이나 있었던 유부남이었다던데 결혼식은 어떻게 했는지.
    그리고 아무리 그 아버지한테 빠져있었다해도 결혼식날부터 저렇게 행동했었던 남자 뭘 믿고 아이는 둘이나 낳았던건지 꼭 그렇게 이야기를 해야하는가싶네요.
    그리고 이제 아이들이 사춘기 접어들어가는데 그 엄마의 일기장이며 아버지와의 궁합이야기며 그런것들 자꾸 자꾸 들춰내시는건 아이들 생각은 하시는건지...
    이제 그만 티비 나오시고 침묵하시는게 진정으로 손주들을 위하는 길이라 생각되네요

  • 19. ....
    '14.6.17 7:42 PM (125.186.xxx.76)

    안타까워서 하시는말같아요.

    제가아는분도 자기도 결혼할때 결혼하면 남자가 죽는다고했었는데 남편분이 일찍돌아가셧어요

  • 20. ..
    '14.6.17 7:47 PM (211.246.xxx.161)

    최진실 가족이 생활고로 어려워서 방송출연료라도 받고살아야 하는거 아니라면,
    그 주제는 그만좀 다뤘으면.

    매번 그 얘기가 그 얘기같은데 방송국에서는 어지간히도 찾아가서 우려먹네요.

  • 21. 무섭다
    '14.6.17 7:57 PM (182.212.xxx.51)

    최진실씨 그렇게 가신 사건과 깊은 관련있는 부부요
    남자는 자살,여자는 개그우먼
    사건후 소름이 어찌나 돋던지 몇일 잠못잤었네요
    세상사 정해진 운명도 있는건지..

  • 22. 흠...
    '14.6.17 8:07 PM (121.162.xxx.53)

    조성민이 2011년인가? 결혼 과정 인터뷰 한거 보니까 조성민 집에서 엄청 반대해서 약까지 털어먹고 자살시도까지하고
    그랬었다고 조성민아버지가 니네 둘다 남들한테 보살핌(대접)만 받은 사람이라 ....결혼생활은 그런게 아니라고
    그래도 결혼 초반까지는 잘살았던것 같은데 ...슬프네요.

  • 23. 그만 좀 하시지
    '14.6.17 8:09 PM (1.236.xxx.206)

    조성민도 마음 고생 정말 할만큼 하다가 간건데 ...
    죽기 전에 사람들 손가락질에 도저히 이번 생은 살아갈 수가 없다고 했다는데.
    망자는 말이 없다지만, 저건 정말 망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없는 것 같네요.
    조성민 부모에 대한 예도 아닌것 같고요.
    솔직히 할머님 정말 왜 그러시는지 ...

  • 24. qa
    '14.6.17 8:12 PM (203.226.xxx.108)

    궁합 아예 무시는 못하겠더군요 일가에 궁합이 자식만 안낳을거면 아주 행복하게 잘 살지만 자식 낳을거면 결혼하지 말라는 소리를 궁합보러가서 들었어요 당연히 듣기 싫은 소리는 미신이라고 무시했는데 결혼해서 태어난 아이가 심한 장애라서 평생 기저귀에 튜브로 음식 섭취해야하고 둘째는 정상이었는데 유치원쯤 사고를 큰 장애가 생겨서 부모 도움없이는 혼자 암 것도 못해요 우연일 수도 있지만 ㅠㅠ 미신이라도 아주 나쁜겅 피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 25. 잘산다 부부
    '14.6.17 8:16 PM (119.70.xxx.164)

    건너 들었는데
    결혼하면 죽는다 했는데
    결혼해서 아들 딸 낳고
    잘 사는 부부 있어요.

    미국에 한커플 한국에 한커플.

    근데 궁합안좋은데 결혼했다가
    남자가 바닷가에서 파도에 휩쓸려 죽은 커플도 들었어요.

    걍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 아닐까요?

  • 26. @@
    '14.6.17 8:22 PM (182.219.xxx.11)

    작은아버지..결혼하면 남자가 사십안되어 죽는다고해서 아빠랑 다른 작은아버지들께서 반대 심하게 하셨어요.... 지금 50대이십니다. 아주 잘사십니다.

  • 27. 남편 친구
    '14.6.17 8:25 PM (220.86.xxx.151)

    남편 친구가 결혼사주가 여자가 남자 숨을 애릴 사주라고 희한한 소리라며
    웃고 장난치고 그랬다네요. 그 친구분이 너무너무 건강하고 밝아서..
    여자가 교사였고 남자는 잘나가는 공단 간부였는데
    결혼하고 3년만에 급사했어요. 아무 이유도 없이 심장마비로..
    의사들이 심장사 올게 없는데 이상하다고 했대요. 돌연사..

  • 28. 사주가
    '14.6.17 8:29 PM (220.127.xxx.197)

    통계학이니 궁합에서 극단적으로나쁜 조합은 어느정도 맞지 않을까요?

  • 29. ,,,
    '14.6.17 8:30 PM (203.229.xxx.62)

    돈 때문에 그러는것 아닐까요?
    부동산에 묶여 있어서 아이들 사립 학교 뒷바라지도 힘들다고 방송에서 하는 얘기 들었어요.
    집을 팔려고 해도 사람이 죽은 집이라 안 팔린다고 하더군요.
    조성민이 이혼 전에 최진실 돈 꽤 까먹은것 같더군요.
    방송도 최진실하고 친하던 여자 연예인들이 다리 놓아 섭외 해주는것 같던데요.
    남자의 자격 합창단 모집때 보니 아이들도 연예인으로 키우고 싶어 하는것 같아요.

  • 30. ...
    '14.6.17 8:56 PM (218.39.xxx.84)

    제 아는 지인은 의사만나서 결혼하려 궁합봤는데
    남편이 객사한다했데요.
    그래도 무시하고 결혼했는데
    23년지나도 완전 잘 삽니다.

  • 31. 울 작은오빠
    '14.6.17 9:14 PM (119.149.xxx.235)

    올케랑 결혼하면 오빠가 단명할 궁합이라고 엄마가 얼마나 반대를 했던지...
    궁합은 원래 3군데서 봐야 한다면 세군데 갔었는데 세군데 다 궁합이 그렇게 나왔답니다.
    50대 중반인 울 오빠 지금 딸 둘 낳고 사업 아주 아주 잘되서.....부자로 잘 살고 있답니다.
    딸 둘도 공부를 얼마나 잘하는지 주위에 부러움 한몸으로 받고 있어요..

    [엄마가 다니셨던 곳은 아주 유명한 곳들이였어요.]

  • 32. 그냥
    '14.6.17 9:19 PM (183.109.xxx.150)

    돈때문에 최짅실씨 어머니가 이런 인터뷰 할까요
    얼마나 답답하고 괴로우시면 저럴지
    누구든 붙잡고 얘기하고 싶으신거 같아요
    남편복없이 고생하다 살만해지고 행복만 남은듯한
    인생을 보내시다가 두자녀에 사위까지 보낸
    한맺힌 할머니의 넉두리라고 생각하고 들어주시면
    좋겠어요
    이제 고인의 가족을 욕되게 하는 일은 그만합시다

  • 33. 그냥
    '14.6.17 9:21 PM (183.109.xxx.150)

    환희 할머님이 정신줄 붙잡고 살아 계신것만으로도
    감사하지 않나요?
    남매가 의지 할 상대라고는 할머니 뿐인데
    얼른 환희가 대성해서 할머니께 효도하길...

  • 34. 근데
    '14.6.17 9:23 PM (14.52.xxx.59)

    그 넋두리가 또 다른 사람한텐 비수를 꼽는게 되니까 그렇죠
    할머니 애 쓰시는건 알지만 가끔 질릴때가 있어요 ㅠㅠ

  • 35. 조성민이 최진실돈
    '14.6.17 9:29 PM (180.65.xxx.29)

    까먹은건 아니라고 하던데요

  • 36. ..........
    '14.6.17 9:34 PM (39.115.xxx.19)

    다른거 다 떠나 진짜 손주들때문에 돈이 필요하다면 저런 인터뷰말고도 그냥 아이들 근황소개라던가 다른쪽으로도 할말 많을텐데 갈수록 심해지시네요.
    그냥 넋두리로 봐드리다간 아예 죽은 남매들이나 아이들을 더 힘들게 할듯.

  • 37. 사실
    '14.6.17 9:42 PM (61.79.xxx.76)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면이 많으니까
    한번은 이렇게 모두 털어놓으면
    어머니도 더 이상 시달리지 않고
    자기 마음도 좀 시원하게 털고
    애들도 연예인 꿈도 있다니 얼굴도 알리고
    모두가 좋지 않나 싶네요.
    다들 뒷말이 그 동안 너무 많았으니까 엄마가 종결 짓는 것도 좋죠.
    이제 최진실씨 유품도 정리하더만요.

  • 38. 으이구
    '14.6.17 9:42 PM (39.121.xxx.22)

    누가 좀 말려줌 좋겠네요
    조성민은 죽어서도 편하질못하네요
    그부모맘이 상상도 안되네요

  • 39. 뭐 심한 말 하는 것도 아니고
    '14.6.17 9:59 PM (211.172.xxx.246)

    이제 세월 지나 다들 알고 있는, 이야기 하는 구만,조씨 욕을 해대는 것도 아니고 왜들 난리인 지 모르겠네요. 착하지도 않은 사람들이 착한 코스프레인지... 그냥 그러려니하면 될 걸.

  • 40. 저 할머니 싫어요.
    '14.6.17 10:00 PM (178.190.xxx.161)

    세상에 본인이 살아온 인생도 창피스런 인생이고
    자식들 그렇게 고생시켰으면서...
    뭐가 잘났다고 저렇게 방송에 나오는지.
    남자랑 어쩌구 여하튼 질이 안좋은 사람 같아요.
    조성민 가족은 억장이 무너질텐데...

  • 41. 저 할머니
    '14.6.17 10:06 PM (178.190.xxx.161)

    할 말 못할 말 구분을 못하는데
    전에 최진실이 갑자기 떠서 방송에 나왔는데
    엄마가 인터뷰하면서 최진실이 고등학생때까지 남의 집에서 자면서 오줌을 쌌다고.
    그걸 방송에서 폭로하는데 제정신 아닌 것처럼 보였어요.
    최진실도 표정관리 못하고.

  • 42. 뭐,,,,
    '14.6.17 10:29 PM (59.6.xxx.151)

    1. 제 친구는 여러 곳이서 둘 중 라나 죽는다디만 25년째 자식 잘 기르고 재산 늘리고 요즘은 둘이 손잡고 놀러다녀요

    2. 조성민 부모 생각해서가 아니라 손자손녀 생각해서 그만 하셨으면,
    이 말많은 사회애서 부모가 그만큼 속이 다 만천하에 알려진 것만도 부담인데, 온갖 가족사 다 내놓으면 애들 살아가는데 뭐가 득이 되겠어요
    그 아이들이 최진실의 아이들이다 만 사람들이 기억해줄까요 자동적으로 아버지 같이 떠오르고 덤으로 외할아버지 할머니 스토리까지 달고? 다니게 하는 거 참 못할 일인 거 같은데,,,

  • 43. ㅇㄴ
    '14.6.17 10:34 PM (1.247.xxx.31)

    저는 궁합과 반대로 살아서 인지
    궁합 안 믿어요
    반대로 궁합본게 잘 맞는 사람은 믿고 살겠죠
    저 뿐만 아니라 제 주변인들 거의 다
    궁합이 안 맞더라구요

  • 44. 이혼후
    '14.6.17 10:51 PM (222.121.xxx.229) - 삭제된댓글

    자살한거로아는뎨 궁합이 무슨상관이 있어요?

  • 45.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4.6.17 10:52 PM (74.101.xxx.219)

    사주 같은 걸 잘 보려면 그냥 공부만 갖고는 안 됩니다.
    그러니까 그냥 공부해서 본 사람과
    도의 경지에 들어서 보는 사람이 다 다르니까요.
    그리고 무당의 점은 자신이 읊는 게 아니라 들린 귀신이 읊는 거니까요.

    사주가 다 틀리는 것도 아니고 다 맞는 것도 아니고
    중간에 그걸 전하는 사람 따라서 달라지겠지요.

  • 46. ..
    '14.6.17 11:21 PM (175.115.xxx.107)

    저도 정말 이해 안가던데... 이제 인터뷰는 그만하시는게 아이들을 위해서도 좋을거같더라구요...

  • 47. 사주안좋은데 잘 사는 직장동료
    '14.6.17 11:43 PM (59.26.xxx.155)

    사주 남자 잡아먹는 사주라 사주가 안나온다고 했던 직장동료 잘 살고 있어요...

    근데 그 반대로 사주가 좋은데 이혼한 커플 없나요?

    갑자기 왜 뜬금없이 사주가 다 옳다는 쪽으로 옮아가죠?

    그러다 만약 아이들 결혼할때 사주가 안좋다 하면 결혼 반대 하실건가요?

    사주가 천생연분인데 이혼한 커플도 알고 있거든요...

  • 48. 사실
    '14.6.17 11:49 PM (118.36.xxx.171)

    최진실 밑바닥에서 부터 뛰어나지 않은 외모로 그 정도 위치까지 간 거 보면 보통 내공은 아니고
    독한 면도 많아 보여서 정말 자살하지 않을 거 같은 사람이긴 했어요.
    그런데 결혼사를 떠나 그 가족을 보면 그 독한 것도 사실 살아남으려다 보니 그런거고 멘탈이 순식간에 무너질 수 있는 성장사와 가족 구성원인데 뭘 그리 누구탓이라고 하는지.
    거기에 자기도 있음을.

  • 49. 손자 손녀가
    '14.6.18 12:05 AM (118.36.xxx.171)

    지금의 자식인데 전 사위한테 누가 되는 말 하고 다녀서 뭐가 좋다고.
    그 아이들 생각은 안하는건지.
    참 저 엄마 보면 최진실 정말 불쌍해.
    최진영같은 동생 둔 것도 불쌍하고.

  • 50. 엄마입장에선
    '14.6.18 6:41 AM (211.36.xxx.137)

    너무 안타깝고 시간을 되돌릴수만있다면 해서 그런말씀
    이제사 밝힌거겠죠....그엄마 너무안된분이신데...궁합말한거갖고 뭐라할필요없다고봐요~
    저도 주변서보면 안좋다고하는 궁합은 결과적으로 안좋은거 많이 봤어요..북한산스님이라면서요 그이야기해주셨단ㄴ분이,,,,친한지인도 결혼하지말라고 애도안생기고 니들궁합넘안좋다고...5년넘어도안생기고 시험관도족족실패 시댁관도 연끊고 안좋더라고요

  • 51. 저위궁합무시하는분들
    '14.6.18 6:43 AM (211.36.xxx.137)

    제대로 잘보는곳이 아녔나부죠
    정말공부 하신분꺼는 무시못해요

  • 52. 00
    '14.6.18 8:15 AM (211.229.xxx.40)

    한스라는분이 소 뒷걸음질 치다 쥐 밟았군요.

    성격이나 생활습성같은 기질로 판단한다면 그나마 그럴듯할지 모르겠지만,
    궁합이라는게 그 우스꽝스러운 사주팔자에서 나온 점술이죠.
    무시해도 됩니다.

  • 53. ..
    '14.6.18 8:59 AM (211.54.xxx.241)

    저도 스님이 결혼전에 동거부터 하던지 아님 연애 많이하고 가라고 했는데 그냥 결혼했는데 엄청 고생했어요. 많이 참고 견디면서 살아온세월이네요. 하지만 언니는 참 자기밖에 모르고 이기적인데 사주에는 하인 여럿 거느리고 산다고 했는데 자기 맘데로 휘두르면서 아주 잘살아요.

  • 54. 최진실과 결혼만 안했더라도
    '14.6.18 9:00 AM (125.182.xxx.63)

    그남자는 그런 마담 만날리가 없지요....그 마담이라고적으면서 작부라고 읽는것이 최씨의 남편이라는 브랜드를 선호 했으니깐요.
    최씨를 그리도 질투한 그 작부. 그게 바로 원흉 이랍니다.
    그러니..이미 이혼 햇더라도 자식이 있고 먼저 맺는 연분이 있기에 맞물려 간 거에요.

    최씨 죽은 이후에 그 남자도 작부에게 거의 내쳐짐 당했잖아요. 이혼은 안해주죠. 당연히 안할겁니다.
    왜냐..최씨전남편의 브랜드는 기어코 가져야하니깐요...

  • 55. ........
    '14.6.18 9:26 AM (39.115.xxx.19)

    애초 그런식으로 따지고 들어가면 저 할머니가 인터뷰하신대로 그런 결혼한 자신의 눈을 찔러야하는거죠.
    그리고 남편이 그런줄 알면서도 아이 하나 낳고 둘낳고 한것도 전혀 이해 안되구요.
    그랬으니 자기 아이들이 자라면서 그런 트라우마에 젖게 만들고 결혼생활 자체를 힘들게 만든 원인이 된거잖아요.
    그걸 자기 입으로 저렇게 버젓이 방송에 나와서 이야기하는데 저걸 한이 맺혀서라고 봐줘야할까요.

  • 56. ...
    '14.6.18 9:28 AM (123.142.xxx.254)

    저도 두분보면서 그런생각한적있어요
    연예인인데 궁합안보고했나...봤으면 그렇게 나왔을거고..
    그런데도 한거보면 그냥 그들의 운명인거죠..저 윗분말씀대로 그때 그렇게 사랑했는데 안할수있었을까요?
    피할수있는운명이었음 어떻게든 안했을거구요
    그러니 각자 주어진 대로받아드리며 열심히 사는게 답인거 같아요.
    지금알았던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좋았겠죠..그러나 그때 알았어도 다른선택을 하진 않았을겁니다.

  • 57. ...
    '14.6.18 11:04 AM (116.127.xxx.147)

    환희 할미...이제 그만....
    아이들한테 안 좋아요...
    이제 그만...

  • 58. 살아보니
    '14.6.18 11:25 AM (113.61.xxx.190)

    근데 나이들어보니...
    "다 팔자여~"
    이말이 진리로 들리는경우가 많네요...

    인력으로 어찌 안되는 '팔자'라는게 존재하는것같아요...
    나이들어갈수록...

  • 59. 한숨
    '14.6.18 11:50 AM (61.82.xxx.136)

    최진실 어머니 저렇게 나와서 주절주절 얘기하는 건 돈 때문은 아니고 제가 보기에도 누구라도 붙잡고 하소연하고 싶은 심정, 그리고 자기 딸이 잊혀지지 말았음 하면 하는 바램 등 기타 등등 섞인 거겠죠.

    우리가 보기엔 깔끔치 못하고 왜 저러나 싶지만 어느 정도 이해는 가요.

    그리고 남편복 지지리도 없고 딸 아들 저만큼 성공해 잘 사나 싶다가 둘 다 자살로 앞세운 어미 팔자...
    이 분 팔자야말로 정말 기구하죠.
    손주들 때문에 그냥저냥 간신히 살지 무슨 낙이 있겠나요.
    너무 뭐라고 하지들 맙시다...

    그리고 애들이 결국 그 지경 된 거 자기탓 할 수 있는 온전한 사리분별 있는 분이라면... 그렇게 살아오지 않았겠죠.

  • 60. 미적미적
    '14.6.18 12:02 PM (61.252.xxx.246)

    살다가 안좋은일 없이 사는 사람이 흔할까요?
    궁합이고 사주고 다 그런 측면에서 보는거죠
    다만
    최진실 어머니 자신을 좀 더 살피셨다면 남편에 먼저간 자식 둘에...정상적이시라는게 안 믿어질 정도니..자식 궁합보신분에게 당신 사주라도 보시고 맞추시지...손주 생각해서라도 그만 하셨으면....

  • 61. 그러게요..
    '14.6.18 12:16 PM (210.99.xxx.34)

    이분 팔자가 더 기구한거같아요
    그리그 제가 최진실 중학교때부터 팬이라
    인간극장도 보고 했었는데
    최진실이 엄마땜에 좀 힘들겠다 싶었어요
    일반적인 엄마와는 다른거 같던데요
    방송에서 더 안 불렀음 좋겠네요

  • 62. 안맞고
    '14.6.18 12:48 PM (121.166.xxx.70)

    궁합안맞고 잘사는사람이 50%일겁니다..

  • 63. ..
    '14.6.18 1:03 PM (223.62.xxx.77)

    그래서 인연이 중요하다고, 사람 인연을 잘 맺으래요.
    부모는 선택할수 없지만 배우자는 선택할수 있으니까요.
    그치만 그것도 다 지복이고 운명이에요.

  • 64. 대단한 한스님
    '14.6.18 1:42 PM (112.152.xxx.82)

    원글이 입니다

    한 스님ㅠㅠ 인데 졸지에 한스가 되었네요 ‥

    둘다 그렇게 대단한 사람들이고 정열이 대단한 사람들이잖아요‥
    대립할때 부러져도 절대지지않는 기질의 두 스타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어머니도. 이해가는부분이 많습니다
    최남매가 생애 최고의 희열도 맛보게 해주었고
    최악의 시기도 느끼게 해주었으니‥보통 사람들과는
    다른 경험과 사고를 지니셨을지도 모르구요‥
    아무쪼록 주위에 친했던 이모들이. 자주 찾아뵙고
    아이들ㆍ어머니께 의지가 되었으면 싶네요‥

  • 65. ......
    '14.6.18 3:02 PM (39.119.xxx.184)

    고종과 민비도 조선팔도 용하다는 점쟁이나 무당한테 궁합 사주 다 보고 혼인 했을텐데 ...사주니궁합 이니 코웃음만 납니다

  • 66. 고종과
    '14.6.18 3:09 PM (223.62.xxx.48)

    민비는 금슬 좋았음 매일 부인 무덤에 전화 놓고 죽기 전까지 부인 오늘은 어떠하오했다던 고종 무시하나요

  • 67. 그말은 저도 하겟어요
    '14.6.18 4:18 PM (1.215.xxx.166)

    딱보면 알겟더만요.

  • 68. ..
    '14.6.18 5:03 PM (211.176.xxx.46)

    결혼과 무관하게, 모든 인간은 죽어요. 그리고 조 모 씨는 사망 당시 다른 인물과 혼인상태였음. 최진실 씨는 사망 당시 비혼상태였구요.

  • 69. ..
    '14.6.18 5:08 PM (211.176.xxx.46)

    대한민국 부부 99.9%는 궁합이 맞지 않다고 보면 맞습니다. 지금 혼인 유지하고 있는 분들 중에 이혼해야 마땅한 사람 천지죠.

    이런 실상인데, 결혼과 관련하여 궁합을 볼 때 부정적으로 말하지 않으면 바보죠. 결혼해서 서로 손발이 잘 맞는다고, 그 '부정적으로 말한 사람'에게 항의하러 올 것도 아니구요.

    해당 결혼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한다고해서 결혼 안 할 사람도 거의 없구요. 문제 있으면 이혼하면 되는 마당에.

  • 70. ..
    '14.6.18 5:10 PM (211.176.xxx.46)

    그 스님이 원글님에게 '당신, 내일 죽어'라고 말하면 재산 정리하실 건가봐요? 아닐 거면서, 이런 반응은 '오바 액션'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109 네이버N스토어에서 캐빈을 위하여 무료로 볼 수 있네요. 3 soo87 2014/06/18 1,802
390108 후기가 궁금한 글~ 2 설마 2014/06/18 1,652
390107 대구에서 팽목항 가시는 분 계신가요? 6 세월호 2014/06/18 1,514
390106 야동 심재*이 드디어 사고를 치는가? 3 .. 2014/06/18 2,679
390105 일반 세탁기 대 드럼 세탁기 28 이제는 2014/06/18 5,808
390104 코스트코 양재점 정육코너 영업하나요 3 ..... 2014/06/18 1,616
390103 내가 구내염을 치료하는 방법 7 ... 2014/06/18 4,624
390102 의료민영화 입법예고 !!! 9 2014/06/18 2,179
390101 반포-일원-목동: 그나마 직장맘 살아남기 좋은곳? 9 고민맘 2014/06/18 4,047
390100 제평옷 인터넷에서 살수 있을까요? 6 대전 2014/06/18 11,446
390099 하든가 말던가 맘대로해라.. 1 .. 2014/06/18 1,752
390098 보험담당자분 바꾸기 4 .. 2014/06/18 1,011
390097 머리 좋은 사주.... 60 육수 2014/06/18 57,655
390096 여름에도 보온도시락에 도시락 싸는 사람 있나요?? 5 아이디어 2014/06/18 8,342
390095 필링 제품 알려주세요^^ 집에서 일주일에 한번 바른다는데. 3 필링 2014/06/18 2,142
390094 인천시, 월드컵 응원전에 공무원 동원... 수당도 지급 12 지랄들한다 2014/06/18 2,281
390093 안쓰는 화장품 3 @@@ 2014/06/18 1,977
390092 의료민영화저지 반대서명운동 5 pj 2014/06/18 1,053
390091 목관악기 쓰는 분들 배나무. 단풍나무 중 어느것이 좋은건가요 7 . 2014/06/18 1,005
390090 폭력적인 아이 글 읽고 저의 조카 생각나서요 1 ㅇㅇ 2014/06/18 1,543
390089 많이 읽은 글 중 아이큐 보고 궁금해서요 1 궁금 2014/06/18 967
390088 오늘 명동 롯데 본점 가신 분~ 3 그네하야 2014/06/18 1,571
390087 생생정보통. 황금레시피 제육볶음요.. 4 뭉크22 2014/06/18 5,289
390086 독립운동가단체, 문창극 임명 땐 정부행사 '불참' 3 세우실 2014/06/18 1,159
390085 출근길에 울컥하고 가슴이 아파요.... 13 아침마다.... 2014/06/18 3,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