쫌전에 뉴스를 보니 6월말까지 스케일링을 받으면 보험적용 받아서 13000원정도에 받을수 있다란 기사가 나오네요.
그런데 갑자기 예전에 스케일링 받고서 몸살 나서 누웠었던 기억이 떠올라서요..;;
전 아파도 아파도 기절할 정도로 너~무 아프더라구요.
치석이 그리 많은것도 아니었는데 왜그렇게 아픈지를 모르겠어요.
친구들한테 얘길했더니 뭐가 아프냐고 저보고 엄살이 심하던지,아님 넘 실력없는 치과엘 가서 스케일링을
받은거 같다고 그러더라구요.
아닌뎅...ㅠㅠ
아파트상가내 나름 실력있는 치과였구요..
혹시나해서 다른 치과에서도 받아봤는데 거기서도 무지하게 전 아팠어요..ㅜㅜ
82님들은 스케일링 받으실때 하나도 안아프셨나요?
전...어휴..거 뭐랄까~
완전 뭘 뜯어발기는(?) 느낌에 제 살이 막 떨어지는 느낌에...쓰라린 느낌...
입에선 막 피비린내가 진동하고...퍽하라고해서 퍽하면 오우~~그 핏물하며...==;;
얼마나 아프고 몸에 힘을 줬는지 꼭 스케일링을 받고 집에 오면 몸살이 나더라구요.
진짜 저처럼 이런 끔찍한 고통과 기억을 가지신분들은 없으신가요...?
그렇다고 겁나서 계속 스케일링을 받지않고 치석을 쌓이게 할수도 없구요.
그러다간 쌓인 치석때문에 잇몸이 들뜨거나 치주염같은 무서운 염증 같은것에 걸릴까봐
그것도 걱정이구요...
애효~
거울을 보니 스케일링을 받을때가 되었는데 이러게 무서워서 몸만 사리고 있어요..
아..참~
그리고 또하나...
스케일링을 받고나면 왜그렇게 전 잇몸(치아와 치아사이)가 막 뜬 것 같은 느낌이 들까요...
ㅠㅠㅠㅠ
전 스케일링 너무 무서워요......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