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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례식장에서 환호성을 지르네요

분위기 조회수 : 4,313
작성일 : 2014-06-17 09:49:29

호상이었겠죠??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29916750

IP : 180.229.xxx.2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17 9:51 AM (119.192.xxx.232)

    진도 씻김굿이 호상으로 만들죠....이와 같은 맥락...

  • 2. 시할머니
    '14.6.17 9:52 AM (180.65.xxx.29)

    96세에 돌아가셨는데 다들 웃고 떠들고 슬퍼하고 다했어요
    한쪽에서는 상가에 사람 없으면 안된다고 자리 지켜준다고 고스톱도 하고

  • 3. @@
    '14.6.17 9:54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90넘어 돌아가시니 우는 자식도 없고 다들 표정도 밝고 그렇긴 하더군요.

  • 4. ㅠㅠ
    '14.6.17 10:02 AM (222.117.xxx.232) - 삭제된댓글

    어머나... 그래도 저건 너무했어요.ㅠㅠ

  • 5. ...
    '14.6.17 10:31 AM (218.234.xxx.109)

    직장상사(꽤 높은 분) 모친상이어서 문상 갔는데 그 상사분이 6형제 중 막내..
    어머니 연세가 90세 넘으셨고 60대 중후반 맏형님부터 50대 후반인 이 상사분까지
    남자형제 여섯명이 주르륵 서서 저하고 맞절..

    제가 부친상 당한 지 얼마 안된 때라 감정이입되어 눈물 글썽이면서 인사드렸더니 그 분이 외려 당황..

  • 6. ....
    '14.6.17 11:02 AM (39.7.xxx.114)

    외할머니가 97세이신데. 치매도 없으신데 거동을 잘 못하셔서.. 모시고 사시는 70넘은 외숙모가 넘 지치고 부담스러하세요.. 이러다 돌아가시면 다들 만감이 교차할듯..

  • 7.
    '14.6.17 12:18 PM (61.82.xxx.136)

    환호성까지는 아니라 그래도 상주나 손님이나 꺼리낌없이 좀 편한(?) 분위기가 연출되죠.
    특이하게도 양쪽 할아버지들이 모두 90 중반 넘어 돌아가셨거든요.

    그래도 입관하고 하관할 땐 다들 펑펑 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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