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에 애들이 우르르 탔는데 정신 없네요

어후 조회수 : 1,759
작성일 : 2014-06-17 09:35:02
초등학교 고학년애들이 단체로 어디 가믄것 같아요
어른들만 있어 조용하던 지하철에
한편으론 생기도 있어보여 좋긴한데
엄청시끄럽네요 선생님은 제지도 않고...
공공장소에선 떠들고 돌아다니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다들 그냥 애들이니까... 하면서 봐주는거 같죠? 저부터도 그렇고...
요즘 요런거에 관해 서치하는 중이라 좀 더 예민하네요
다른사람의 영역(? 이라해야하나..)을 침해하는게 실례라는걸 적극적으로 교육하면 좋겠어요 애들이든 어른이든간에
지나치게 남에게 시선주는것이 실례라는것도 좀 알고
자기 일 열심히 하고 남들에게 친절하고 하는게 사회적인 분위기가 되면 참 좋겠어요
IP : 175.252.xxx.1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때도
    '14.6.17 9:37 AM (180.65.xxx.29)

    그래서..어린 애들 하루종일 10분쉬는 시간에만 놀고 그나마도 복도에도 못나가게 하고 책보게했던 아이 초등 선생님보니
    얼마나 떠들고 싶을까 싶어요. 안떠들고 하면 좋은데 한편으로 이해도 되요

  • 2. 플럼스카페
    '14.6.17 9:39 AM (122.32.xxx.46)

    가만히 있으면 그게 애들이냐고 시어른들께서^^;
    고학년 한 반이 우루루 탔다면 교실도 아니고 애들도 들떴을 거에요.
    무섭게 장악하셔서 조용하게 가게해주시는 선생님이면 좋겠지만 애들 또 왁자지껄하는 모습도 그 나름 보는 재미가 있는 거 같아요.^^

  • 3. 이기대
    '14.6.17 9:48 AM (59.28.xxx.28)

    우리들도 어릴때 그렇게 햇지요....애들이니 이해 햇음 좋겟어요.....

  • 4. ㅡㅡ
    '14.6.17 9:54 AM (223.62.xxx.50)

    이게 애들이 아니라 노인이었어도 댓글들이 이랬을까..?


    - 예상 댓글,
    .. 애들은 자리 양보 안한다고 야단 안쳐요 등등

  • 5. ...
    '14.6.17 9:55 AM (121.160.xxx.196)

    뭐라 할 순 없고 다른 칸으로 도망가요. 애들 목소리는 어른들 목소리보다 더 째지나봐요.

  • 6. ㅇㄹ
    '14.6.17 10:11 AM (211.237.xxx.35)

    세월호 애들 생각하면 그렇게 조잘대는 애들도 얼마나 고맙나요.
    크면서 바뀌겠죠. 우리도 어렸을때 그랬잖아요.

  • 7. 이기대
    '14.6.17 10:31 AM (59.28.xxx.28)

    아이들은 에너지 자체가 그냥 못잇잔아요. 늘 뛰어다니고 힘이 넘치죠. 그러다 에너지가 위로 조금씩 올라가죠. 머리에 다다르면 죽구요....에너지의 법칙이니 머라 말할수도 없을듯.....일부러 떠들어라 해도 힘이 없어 못할것 같아요.

  • 8. ....
    '14.6.17 11:08 AM (112.220.xxx.100)

    공공질서를 안가르치나봐요...
    유치원생이나 저학년이면 그냥 어려서 그런다쳐도
    고학년들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7965 이사후 없어진 물건의 보상 유효기간은 언제까지일까요? 2 맘상해 2014/07/14 2,101
397964 인수대비가 연산군이 왕이되기전 폐했더라면 9 2014/07/14 2,822
397963 콩나물밥에 비빔간장..집간장으로 하나요 진간장으로 하나요? 12 헷갈려 2014/07/14 3,116
397962 (리플꼭부탁요!)정수기 어떤거 많이들 쓰세요??? 교체해야하는데.. 5 ... 2014/07/14 1,737
397961 사이가 안 좋은 동서가 수술했는데 가봐야겠죠? 23 고민 2014/07/14 4,112
397960 우체국 택배 7월부터는 토요일은 배송 안한대요 3 하늘 2014/07/14 1,711
397959 코스트코에 퍼들점퍼 있을까요? 1 .. 2014/07/14 1,094
397958 최철홍으로 이름 바꾼 친구 ㅋ 1 괜찮은인생 2014/07/14 1,592
397957 고1아들이 마음의 문을 닫았습니다 7 .. 2014/07/14 3,339
397956 정자동 주민인데 저도 수돗물 궁금.. 1 궁금 2014/07/14 1,300
397955 치통이 생겨서 치과가야하는데..서울 목동,관악,영등포 양심적인 .. 4 2014/07/14 1,699
397954 강화도 여행추천 부탁드려요~ 마미 2014/07/14 1,204
397953 이런 발명품 나왔으면 좋겠다 싶은거 있으세요? 15 전깃줄싫어 2014/07/14 2,572
397952 요즘 광고중 제일 좋은건 모통신사 아빠 하는 광고요.. 2 이런건 좋아.. 2014/07/14 1,803
397951 부부싸움 후에..죽고 싶다는 생각만 들어요. 13 ... 2014/07/14 6,109
397950 7월 22일까지 절대 배 타지 마세요!! 6 물귀신 2014/07/14 4,422
397949 노회찬 좋아하는 분들 모여보세요 *^^* 11 부탁 2014/07/14 1,652
397948 유심이없다고 나오면서 문자 전화 먹통이 되었어요 3 멘붕 2014/07/14 1,704
397947 어떻게 교육해야 영어에서 자유로울까요? 2 진주 2014/07/14 1,144
397946 책 읽고 독후감 써놓는 분 계세요? 2 ..... 2014/07/14 1,083
397945 영어 괴외쌤 계실까요? 2 하늘이 2014/07/14 1,212
397944 이스라엘 11 논리의 헛점.. 2014/07/14 2,379
397943 아이쿱생협 재정상태 튼튼한가요? (차입금 관련) 3 고민 2014/07/14 2,508
397942 하나님을 믿어야 천국간다는 이야기를 하는 담임선생님. 19 익명 2014/07/14 2,490
397941 챱스테이크랑 어울리는 메뉴는?? 2 메뉴 2014/07/14 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