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에 애들이 우르르 탔는데 정신 없네요

어후 조회수 : 1,593
작성일 : 2014-06-17 09:35:02
초등학교 고학년애들이 단체로 어디 가믄것 같아요
어른들만 있어 조용하던 지하철에
한편으론 생기도 있어보여 좋긴한데
엄청시끄럽네요 선생님은 제지도 않고...
공공장소에선 떠들고 돌아다니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다들 그냥 애들이니까... 하면서 봐주는거 같죠? 저부터도 그렇고...
요즘 요런거에 관해 서치하는 중이라 좀 더 예민하네요
다른사람의 영역(? 이라해야하나..)을 침해하는게 실례라는걸 적극적으로 교육하면 좋겠어요 애들이든 어른이든간에
지나치게 남에게 시선주는것이 실례라는것도 좀 알고
자기 일 열심히 하고 남들에게 친절하고 하는게 사회적인 분위기가 되면 참 좋겠어요
IP : 175.252.xxx.1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때도
    '14.6.17 9:37 AM (180.65.xxx.29)

    그래서..어린 애들 하루종일 10분쉬는 시간에만 놀고 그나마도 복도에도 못나가게 하고 책보게했던 아이 초등 선생님보니
    얼마나 떠들고 싶을까 싶어요. 안떠들고 하면 좋은데 한편으로 이해도 되요

  • 2. 플럼스카페
    '14.6.17 9:39 AM (122.32.xxx.46)

    가만히 있으면 그게 애들이냐고 시어른들께서^^;
    고학년 한 반이 우루루 탔다면 교실도 아니고 애들도 들떴을 거에요.
    무섭게 장악하셔서 조용하게 가게해주시는 선생님이면 좋겠지만 애들 또 왁자지껄하는 모습도 그 나름 보는 재미가 있는 거 같아요.^^

  • 3. 이기대
    '14.6.17 9:48 AM (59.28.xxx.28)

    우리들도 어릴때 그렇게 햇지요....애들이니 이해 햇음 좋겟어요.....

  • 4. ㅡㅡ
    '14.6.17 9:54 AM (223.62.xxx.50)

    이게 애들이 아니라 노인이었어도 댓글들이 이랬을까..?


    - 예상 댓글,
    .. 애들은 자리 양보 안한다고 야단 안쳐요 등등

  • 5. ...
    '14.6.17 9:55 AM (121.160.xxx.196)

    뭐라 할 순 없고 다른 칸으로 도망가요. 애들 목소리는 어른들 목소리보다 더 째지나봐요.

  • 6. ㅇㄹ
    '14.6.17 10:11 AM (211.237.xxx.35)

    세월호 애들 생각하면 그렇게 조잘대는 애들도 얼마나 고맙나요.
    크면서 바뀌겠죠. 우리도 어렸을때 그랬잖아요.

  • 7. 이기대
    '14.6.17 10:31 AM (59.28.xxx.28)

    아이들은 에너지 자체가 그냥 못잇잔아요. 늘 뛰어다니고 힘이 넘치죠. 그러다 에너지가 위로 조금씩 올라가죠. 머리에 다다르면 죽구요....에너지의 법칙이니 머라 말할수도 없을듯.....일부러 떠들어라 해도 힘이 없어 못할것 같아요.

  • 8. ....
    '14.6.17 11:08 AM (112.220.xxx.100)

    공공질서를 안가르치나봐요...
    유치원생이나 저학년이면 그냥 어려서 그런다쳐도
    고학년들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708 ”한국 남녀 임금격차 10년 넘게 OECD 부동의 1위” 2 세우실 2014/08/04 836
403707 에휴...못볼걸 봤어요 7 라섹후회 2014/08/04 3,702
403706 배에 가스 차는거랑 알포인트 궁금증 4 ........ 2014/08/04 1,616
403705 최근 오크밸리 다녀 오신분 계신가요? 1 2014/08/04 1,407
403704 한번 읽은 새책? 어디다 판매하시나요? (쉽게 편하게 ) 14 새책같은 중.. 2014/08/04 2,118
403703 20년된 복도식 아파트 누수 1 누수.. 답.. 2014/08/04 1,636
403702 10개월아기 갑자기 이유식을 안먹네요~ 4 이유식 2014/08/04 866
403701 영화 '명량', 개봉 6일만에 500만명, 인간 이순신의 백성을.. 3 샬랄라 2014/08/04 1,279
403700 확실히 탄수화물을 줄이니까 살이 좍좍 빠지네요 23 후훗 2014/08/04 17,397
403699 믿으세요 ??ㅡ..ㅡ 11 .. 2014/08/04 1,875
403698 전라도멸치 건어물 살수 있는곳좀.. 3 청국장 2014/08/04 915
403697 구두를 새로 샀는데 3 연핑크 2014/08/04 880
403696 지금 광주 비오나요? 1 궁금 2014/08/04 570
403695 인연끊은 형제 16 ㅇㅇ 2014/08/04 6,034
403694 삶의 경험이 쌓일수록, 나이 먹을수록 운명과 팔자를 믿게되네요 13 팔자타령 2014/08/04 6,818
403693 외국 요리책 즐겨 보시는 분 많은가요? 5 한식어려워 2014/08/04 1,048
403692 성시경 노래 '기억을 나눔' 아세요 4 와우 2014/08/04 948
403691 미국산 선녀벌레 때문에 미치기 직전이네요. 6 돌기 직전 2014/08/04 4,982
403690 조인성 열애보다 김c와 스타일리스트A씨의 관계? 9 요리초보탈출.. 2014/08/04 16,362
403689 아이 퀴니 유모차로 키우신님 질문하나만드릴게요~ 1 퀴니 2014/08/04 864
403688 김장훈 "이러다 유족들 정말 죽습니다", 단식.. 53 샬랄라 2014/08/04 3,744
403687 [속보]군, ”국민여론 감안…살인죄 적용검토” (기사 추가했어요.. 13 세우실 2014/08/04 2,390
403686 오즈의 마법사를 보고싶은데, 어디서 찾으면 될까요 4 2014/08/04 479
403685 인터콘티넨탈 뷔페 리노베이션 후에요. 1 .. 2014/08/04 1,135
403684 윤일병은 살인…또 다른 '윤일병' 몇천명 있다 4 호박덩쿨 2014/08/04 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