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행 package로 갈까? 자유투어로 할까? 도움되는 글 기다리겠습니다

이제다시 조회수 : 1,562
작성일 : 2014-06-17 09:02:53
남편,나... 그리고 중3,초2

미국동부+캐나다  패키지로 갈까?
아님 지금부터 정보 모아 미국 뉴욕 위주로 자유여행 할까?

고민중입니다.

7월 하순 정도.

남편,나   둘다 직장 다녀서 시간이 없는데
후다닥 결정해서 여행가는 거라 패키지로 할까?
그리고 첫 여행이라... 

좀 고민하면서 .. 자유투어 할까?

그리고 중3있는데... 미국 동부대학을 넣는게 좋을까요?
뭐 공부 잘 하고 싶어하나.. 그리 잘 하지는 못하는 아들인데...

보스톤인가  남편 고모가 사시는데..  뭐 얼굴 뵙는 정도이상은 안될 듯 싶고

고민 입니다?

도움되는 말씀 기다리겠습니다.

IP : 211.192.xxx.15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정
    '14.6.17 9:07 AM (125.129.xxx.29)

    예상 일정이 몇일이나 되는지 모르지만,
    사실 아이들까지 있으면 자유여행을 추천합니다만,
    첫여행이라시고 두분다 직장인이라니 좀 일정 여유있는 패키지도 괜찮을듯 합니다.

    중3이 대학교에 특별히 감흥있을꺼 같진 않은데...일정이 매우 여유있다면 넣으시고,
    아니면 그냥 패스하심이..

  • 2. 패키지요
    '14.6.17 9:08 AM (211.36.xxx.137)

    첫여행에다 공부할시간도없는 맞벌이시면 자유여행은 우왕좌왕하다 힘들어요....

  • 3. 저도
    '14.6.17 9:12 AM (116.36.xxx.132)

    욕심없이 미국 갔다온다라면
    자유투어 괜찮지만
    알차게 다녀오시려면 그양 패키지가
    낫지 않을까요?

  • 4. 애들 어릴때
    '14.6.17 9:55 AM (122.34.xxx.87)

    제가 초2데리고 동/서부 패키지 다녀왔어요.
    갔다와서 애가 하는말'
    엄마 버스의 ㅂ자도 보기싫어....
    버스 매우매우 오래 타구요, 땅이 넓어서 이동이 진짜 길어요.
    우리나라 패키지의 특성 상, 유명한거 짧게라도 여러군데 들르쟎아요.
    4시간 이동 30분 구경 끝, 6시간 이동(중간에 휴게소) 30분 사진찍을시간 주고 끝
    이것의 반복이에요.
    중3짜린 모르겠지만 초2에게 무엇이 남을까요?
    저는 미국 패키지 갔다온 이후 패키지는 절대 안가요.
    여행 자주 다녔지만, 미국패키지여행은 제 기억속에 힘들었다 말곤 암것도 없을정도.
    나중엔 뭘봤는지 안봤는지 기억도 안나고 구분도 안되더라구요.
    시차적응 전이라 더 힘들었던것도 있긴 하구요.

  • 5. 뉴욕과 워싱턴
    '14.6.17 10:10 AM (182.226.xxx.93)

    요 두 군데만 알차게 구경하셔도 좋아요. 뉴욕은 대중교통으로 얼마든지.. 시간이 넉넉하면 차 렌트해서 워싱턴 까지 보면 좋지요. 뉴욕 숙소 예약만 하고 가는 비행기 속에서 가이드북 읽으면서 계획 짜도 충분합니다. 미리 아이들한테 인터넷에서 정보 많이 검색해 놓으라고 시키시고요. 여행 중 친척집 방문은 별로 재미 없을 듯 합니다. 차라리 아울렛 한 번 더 가시는게 나을 듯 해요.

  • 6. 무지개1
    '14.6.17 10:24 AM (211.181.xxx.31)

    의외로 패키지 추천 댓글이 많네요 저같으면 자유여행 할것같아요~
    확실히 사전에 공부하고 준비하고 가는게 더 재미있고 기억에도많이 남더라구요
    패키지하면 또 그 안에서의 인간관계가 있기에 ㅠㅠ 그게 넘 스트레스가 되구요.
    지금부터 준비하셔서 가도 충분할듯한데요~
    근데 7월말 뉴욕은 여행하기에 그닥 좋지는 않을듯해요. 엄청 더운 도시.. 서울을 여름에 돌아다닌다고 생각하시면 될듯.
    꼭 동부 가셔야 하는거 아니면 서부(특히 샌프란시스코 쪽)가 정말 여행하기 좋을텐데요~~ 샌프란시스코,나파밸리,LA(디즈니,유니버셜) + @로 라스베가스(아울렛..쇼..) 이정도 가시면 어떠실지...

  • 7. 무지개1
    '14.6.17 10:24 AM (211.181.xxx.31)

    글구 서부가도 좋은 대학 많으니까~ 예를들면 스탠포드.. 학교 캠퍼스도 뭔가 동남아 휴양지 같은 느낌이었어요

  • 8. 정보
    '14.6.17 11:21 AM (216.58.xxx.45)

    토론토에서 출발하는
    미국 명문대학 탐방 패키지(4박5일?)가 있는데
    의외로 한국에서 직접 오신 학부모와 학생들이
    많았다고 들었어요.
    토론토 자유여행 + 명문대학 탐방 패키지
    이런 식으로도 한번 고려해 보시되
    버스타는 시간은 결코 녹녹치 않다는 것도
    꼭 염두에 두세요.
    캐나다에서 명문대학이 밀집한 미국 동부까지
    적어도 13시간 정도 걸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685 조인성 열애보다 김c와 스타일리스트A씨의 관계? 9 요리초보탈출.. 2014/08/04 16,362
403684 아이 퀴니 유모차로 키우신님 질문하나만드릴게요~ 1 퀴니 2014/08/04 864
403683 김장훈 "이러다 유족들 정말 죽습니다", 단식.. 53 샬랄라 2014/08/04 3,744
403682 [속보]군, ”국민여론 감안…살인죄 적용검토” (기사 추가했어요.. 13 세우실 2014/08/04 2,390
403681 오즈의 마법사를 보고싶은데, 어디서 찾으면 될까요 4 2014/08/04 479
403680 인터콘티넨탈 뷔페 리노베이션 후에요. 1 .. 2014/08/04 1,135
403679 윤일병은 살인…또 다른 '윤일병' 몇천명 있다 4 호박덩쿨 2014/08/04 1,229
403678 국민이 문제다.. 왜 다 일반화 시키는가? 루나틱 2014/08/04 535
403677 여제 홈쇼핑에서 엘지 통돌이 세탁기를 구입했는데요 8 zzz 2014/08/04 2,641
403676 분노게이지 조절 방법 ? 1 아이고 2014/08/04 656
403675 신혼인데, 남편이랑 계속 같이 살아야 하나요? 54 2014/08/04 17,874
403674 5만원짜리 맛사지와 3만원짜리 비타민관리 중에서... 9 2014/08/04 2,538
403673 부모님 용돈 줄였나요? 연금 나온이후 1 cㅂㅅㄴ 2014/08/04 1,630
403672 초등학생 아이 데리고 교수 연구년 영어권으로 함께 다녀오신 분 .. 5 ..... 2014/08/04 2,276
403671 50대가 되면 마음이 편해질까요? 14 50 2014/08/04 3,757
403670 주변에 고집 무진장 센 사람들 있지 않으세요? 전문가 말도 안듣.. 5 갑자기 2014/08/04 1,367
403669 싱크대 밑에서 하수구 냄새가 나요.. 3 .. 2014/08/04 2,728
403668 '김해 여고생 살인' 악마같은 범죄수법에 경악..이기사보셨나요.. 20 무섭다. ... 2014/08/04 4,777
403667 안철수의원이 정치 한 20년 정도 한다고했죠 21 맥문동 2014/08/04 1,097
403666 국민이 뽑은 '드림내각' 참여해 봅시다. 1 리에논 2014/08/04 530
403665 윤일병에 대한 박영선대 김무성 3 그러면 그렇.. 2014/08/04 1,321
403664 고용관계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긍정녀 2014/08/04 433
403663 남편이랑 알콜달콩 살고 싶어요. 9 .... 2014/08/04 2,662
403662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8.04] 경향신문 뜬금없이 "이.. lowsim.. 2014/08/04 778
403661 남편이 시댁에만 가면 허풍쟁이가 되네요;;; 2 아이두 2014/08/04 2,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