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부분의 회원님들이 월드컵 공개응원을 반대하는걸로 알고있는데요
1. 하든지 말든지
'14.6.16 11:45 PM (175.197.xxx.11)그 기획안에 대해서 시시콜콜 입 댈 거 있나요?
싫으면 안 보면 그만이지.
국상이라고 누구네 체육대회도 못 열게 하는 건 아니지요.
그렇다고 국상인데 2002년처럼 사람들이 길거리에 뛰쳐나가서 목청 놓아 응원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그런 가치 분화가 안되세요?
일방적으로 다 같이 입 다물고 살아야 속이 편해요?
혼자서 뭐 해본 적 없죠?
아니면 무슨 여론 조사하는 작가 시다바리거나??????
또라이같이 이런 질문을 왜 하나 궁금하네요.
근데 싫은 거 있어요. 홈플의 x가지 없는 구호.
누구더러 해라마라 명령질인지 재섭없어요. 일개 유통업체인 주제에....누구더러 명령질인지 모르겠어요.
분위기 파악도 못 하고.2. 그런 의미에서
'14.6.16 11:49 PM (175.197.xxx.11)그 댄스는....좀 오버라고 생각해요. 근데 뭐 전국을 강타 못하고
무한도전 내의 행사로 끝나면 되죠.
굳이 그런 프로그램 기획안까지 이러쿵 저러쿵 입 댈 필요 없어요.
지들끼리 놀면되고 우리는 보거나 말거나 선택하면 되고,
누구처럼 국민들한테 이래라, 저래라, 감히 명령질 안 하면 되요.
우리 국민들이 사람들이 주로 수동적이다 보니까 업체들이 아주 -특히 마케팅 홍보 기획안 짜는 것들-
4가지가 없어요. 분위기 파악도 못하고. 눈치없는 것들이란 생각이 들더군요.3. 뭐
'14.6.16 11:52 PM (217.72.xxx.144)저는 외국에 살긴하지만 한국에 산대도 뻘건 옷 입고 밖에나가 응원할 생각없어요.
그럴 기분도 아니거니와 세월호희생자들에 대한 예의라 생각해요.
그냥 집에서 조용히 티비봐도 충분하고요..그걸로 끝이에요..
스포츠로 바보만들려는 수작..지금이 어느시댄데..이런 후진국이 따로없네요..
사람들 부추길 생각도 없어요. 알아서 보든말든...4. 그리고
'14.6.16 11:52 PM (217.72.xxx.144)좀 미안한 얘기지만 16강 못간대도 그러려니...합니다...
5. 알랴줌
'14.6.16 11:58 PM (223.62.xxx.163)무한도전이 무슨 대표 프로인가요
그것에 대해 생각까지 해야하는지
국회에서 응원 특집 하는것도 아닌데 ...6. 진
'14.6.17 12:01 AM (112.158.xxx.160)월드컵 관심도 없고
무한도전 도 안 본지오래라
하거나 말거나7. .....
'14.6.17 1:27 AM (223.62.xxx.70)무한도전은 사춘기 애들이나 열광하는 그런 프로로
알고 있는데??!!8. ㅁㅁㅁ
'14.6.17 4:56 AM (122.34.xxx.27)무도는 지난번 선거 결과까지 보고
월드컵 응원나온다길래 자체 패쓰~ 했습니다9. ...
'14.6.17 8:11 AM (180.229.xxx.175)오늘 신문에서 읽은대로 차라리 노란옷에 노란리본을 달고 나가 하프타임에라도 돌아오지 못한 분들 이름을 불러준다면 뛰쳐나갈 용의가 있습니다...
10. 꿈보다 해몽이라고
'14.6.17 8:35 AM (110.13.xxx.199)무도가 뭐만 하면 대단하다 하는 팬들이 웃기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