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저 보고 미친년이래요
그런데 그딸이 두돌이 되고나니 고집이 생기고 요즘 이유없이 울고불고 밤에 잠을 안자 사람을 미치게 해요...
그동안 쌓이고 쌓인게 폭발해 야단을 치며 애한테 소리를 질렀는데 그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던 신랑이 저보고 미친년 이래요...
비위 상한다고 애기 똥기저귀 한번을 안갈고 여자애라 목욕도 못 시킨다고 하는 인간이 저한테 저런말 할 자격이 있는건가요??
아 진짜 기분 더럽고 열받는데 애 땜에 싸우지도 못하고 속이 부글부글 끓어요 ㅠㅠ
1. 뭐
'14.6.16 11:20 PM (49.1.xxx.220)둘 다 똑같은 것 같아서 뭐라 드릴 말이 없네요.
2. 두돌 아이한테 ㅠㅠ
'14.6.16 11:25 PM (194.118.xxx.196)애 잡지 말고 남편을 잡으세요.
근데 아이피 때문에 쫌......3. 아이쿠
'14.6.16 11:34 PM (119.70.xxx.164)애가 놀랐겠네요.
4. 우울증
'14.6.16 11:43 PM (58.236.xxx.201)육아 우울증.애기 얼집안다니고 잠깐이라도 애맡기고 애엄마가 쉬어야되요 그저 일주일에 단 한두시간이라도 숨통이 틔어야 될텐데요 그게 참 중요해서 근처 친정엄마가 사는집이 얼마나 부러웠던지.....
애한테 소리지른게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쌓인 스트레스가 많아보이고 이해는 되요
남편이라도 하루종일 애봐본거 아니면 이해못해요
에휴 어쨌든 힘내세요5. ‥
'14.6.16 11:47 PM (175.118.xxx.5)힘들지요? 그래도 꾹꾹 눌러참고 애기한테는 소리 지르지마세요ㆍ반복되면 아이 성격도 변하고 주눅들거나 소심해져요ㆍ남편 분명 잘못했지만, 아직 세상에 나온지 3년도 안된 아이 뭘 알겠어요ㆍ항상 가까이서 돌봐주는 엄마니까 더 참고 보듬어야죠ㆍ미친년이라고 욕한 남편은 미친새끼고요!
6. 예비할머니
'14.6.16 11:52 PM (58.140.xxx.62)아이를 키우는 과정은 아직도 완성되지 못한 나 자신을 성장시키는 과정이다.
요즘 읽고 있는 내아이를 위한 감정코칭 밑부분에 이런글귀가 있네요.
육아에 너무 힘들어 그런거 같아 맘이 짠합니다.7. 애 하는대로 둬요
'14.6.16 11:56 PM (175.197.xxx.11)왜 애를 엄마 취향에 맞추려고 합니까? 그러니까 딸이랑 싸우는 거예요.
애에게 중요 행동지침 - 가이드라인만 주고 나머지 행동엔 간섭 마세요.
힘들 게 본 자식이라고 엄마가 본인과 자식과의 관계 설정에 실패하고 있는듯.
옆에서 남편이 보기에 정말 그렇게 보일 듯해요.
제 동생이 말 못하는 조카 잡을 때도 그랬으니까.
엄마가 아이에게 크게 잘못 하고 있어요. 남편도 잘 한 거는 없지만 틀린 말은 아닌 거 같네요.
님이 정신 차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일 듯.8. 잠을 안 자면
'14.6.16 11:58 PM (175.197.xxx.11)낮에 낮잠 자고나서 놀이터에서 더 열심히 놀게 하면 저녁먹고 바로 쓰러질텐데
엄마가 그런 조절도 못 하니까 애와 관계 설정도 맘대로 못하고 두살짜리랑 티격태격하는 겁니다.
엄마로서 시작 정립 제대로 안 된 사람보면........휴.9. 뻔순이
'14.6.17 12:13 AM (223.62.xxx.135)댓글들 보니 눈물이 나네요...
육아에 너무 지치고 욕하는 남편 때문에 속 상해서.... 쓴 글인데...
제가 많이 부족한 엄마예요...
오늘 아기한테 야단 친것도 많이 반성하고 있어요...
앞으로 더 노력해야겠네요ㅠㅠ10. 손님
'14.6.17 12:31 AM (112.152.xxx.32)저라면 미친놈이라고 되받아쳤을듯 ㅜㅜ
11. ..
'14.6.17 12:37 AM (175.119.xxx.166) - 삭제된댓글전 조용히 휴일날 아침 나갔다 왔어요
사전 아무 통보없이 준비없이
자기도 당해봐야 애 돌보는니 직장나가는게
속편하다는걸 알아요
전 혼자 영화도 보고 맛난것도 먹고 왔네요12. ..
'14.6.17 1:09 AM (222.237.xxx.50)원글님 소리친 건 반성하시구요.
흥. 원글님이 미친년이면 돌보는 거 손하나 까딱 안하는 남편이란 작자는 그냥 넌 아빠도 아니잖아 하세요.
글고 위에 무슨 엄마가 조절 못해 안잔다 어쩌구..으휴..그럴 수도 있겠죠. 근데 낮잠자고 놀이터 열나 놀려도 안자는 애는 안자요. 애들 백인백색이네요. 무조건 엄마가 어쩌구..도 참 질리네요. 이런 식으로 남자들도 그렇고 몽땅 엄마탓 엄마는 죄인..그러니 폭발도 할 수 밖에..13. 백인백색이지만
'14.6.17 1:19 AM (175.197.xxx.11)2살 때 아이의 세계란 아직 단순한데 그때까지도 육아를 전담하는 엄마가 아이의 습성, 파악 못하고 있으면 문제 없다고 못함. 쪽집게처럼은 못 맞춰도 대충 이러하다는 습성은 이해하고 있어야지라.
두 눈 뜨고 애만 보는 게 아니라 아이를 이해해야죠.
애나 남편한테 무작정 고함 지를 게 아니란 겁니다.14. ㅁㅇ
'14.6.17 2:08 AM (218.239.xxx.182)스트레스가 너무 심하신거 같네요.
남편도 좀 심하시네요.
그렇게 기다리던 아이잖아요.
남편도 육아를 해야죠. 욕이 문제가 아니고...자기가 아무것도 안하니까 아기한테 악다구니 쓰는 여자가 미친년으로 보이겠죠.
남편이 두손두발 놓는다고 그냥 다 하지마시고..휴일날 냅두고 외출해보시고
남편하고 싸우지말고...상의하셔서 같이 보자고 하세요.
애가 뭔죕니까.
당연히 애는 울고 보채는 시기인데...그거 안하면 애가 이상한거죠.
그리고 엄마의 스트레스가 아기한테 영향을 미친대요.
속상하고 힘드시겠지만 마음의 평안을 찾으시려고 받아들이시려고 아이가 울고 떼써도 휘둘르지 마시고
한발 물러나서 바라보세요.15. 주제이탈
'14.6.17 2:14 AM (68.68.xxx.215)얼집-> 어린이집. 두글자 더 쓰는게 그렇게 힘든가요?
16. ....
'14.6.17 2:51 AM (61.97.xxx.72)다들 도인 나셨네요
애가 잠을 안자고 힘들게 하면 엄마도 소리치고 화낼수 있는거지 그게 뭐 대수라고
다들 그렇게 잘들 참으셨나
엄마도 그 시기에 애에게 뭣모르고 소리치고 화 많이 내지만 아이가 말귀 알아듣고 의사 표시할 나이되면 소리치는것도 서서히 줄어들게 되요
엄마가 몇번 소리치고 했다고 아이가 이상하게 변하는것도 아니고 시간이 해결해줘요
아이가 말할 시기가 되면서 엄마도 부드러워집니다
키우는 과정이려니 생각하면 되는건데 문제는 남편이 철이 없네요17. minss007
'14.6.17 3:11 AM (112.153.xxx.245)낮에도 육아때문에 힘든데..밤에 잠을 안자구 울면
엄마도 폭팔할수있죠
기운내셔요~
하루종일 잠깐도 못쉬고 아이를 따라다녔을 엄마가 안스럽네요
2살이면 한참 힘들때예요~
쫌만 더 힘내서 참으시면 금방 또 지나갑니다
말하고, 엄마 한테 예쁜말 해주면 또 그케 사랑스러울수가 없어요
오늘은 다른생각 마시고 그냥 지친몸 편히 뉘이세요~
그리고...너무 힘든날엔 남편한테 아이 맡기고 집근처 커피전문점이나 맛있는 밥집에서 식사한끼하고 오세요~
의외로 큰힘이 된답니다
음...남편분은 좀 혼좀 나셔야겠어요
아무리그래도 부부사이에 욕은 절대해선 안되는거지요!18. bellabella
'14.6.17 4:05 AM (85.170.xxx.81)원글님 벌써 스트레스와 피로 남편에 대한 서운함 엄청 쌓이신거 같아요.
남편분께 조목조목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정확하게 의사전달 하시는게 어떨까요?
솔직히 아이가 그맘때는 몸이 피곤하지 애가 딱히 속썩여 짜증 폭발 되는 일은 드문데요..ㅠㅠ
아이를 위해서 힘내세요!!19. ..
'14.6.17 7:43 AM (211.36.xxx.139)진짜 다들 도인 나셨네요22
얼마나 잠못자고 스트레스받으셨음.. 어린이집에 잠깐씩 맡기고 좀 쉬세요..안그럼 엄마도 아이도 더 힘들어질거에요.. 그리고 남편놈 그렇게 지껄일땐 가만있지마시고 한방먹이세요..누가누구한테 미친년이래..20. 그러게 다들
'14.6.17 8:14 AM (223.62.xxx.218)잠 잘자는 아기들만 키우셨나봐요?
아기 때문에 며칠 밤잠 설쳐보면
감정폭발이라도 하지 않으며잔짜로 미친여자 됩니다21. 가만있었어요?
'14.6.17 8:57 AM (211.36.xxx.137)그러는 미친놈아 너는 애목욕이나 기저귀한번갈아봤냐?
너도 나처럼 죙일애만봄 미친놈안될거같냐?
맞받아쳐줬어야죠!!!22. 윗님동감
'14.6.17 9:02 AM (221.151.xxx.76)욕은 먹은데다보태서 되돌려주는게 법칙
남편이다시는살면서 그런욕 못하게해야죠
대처를못하고 이곳에하소연만하면뭐하나요
그러다가 살면서 욕또 듣는다에 오백원겁니다23. 저희도
'14.6.17 9:16 AM (182.249.xxx.42)비슷해요. 이제 네돌 된 딸아이..
오래 기다렸고 힘들게 가졌고 육아서만 백권을 더 봤어도 감정 터질 때 많아요.. 지금도요.. ㅠㅠ
특히나 잠시도 맡길 곳 없이 몇년을 애랑 24시간 보내면 정말 숨막히죠.
전 남편한테 일주일에 최소 두시간 아이랑 둘만 외출하도록 두돌 무렵부터 시켰어요. 지금은 둘이 오전에 나가 점심먹고 오후 서너시쯤 올만큼 남편도 익숙해졌어요.
애한테 화내던 저한테 버럭거리던 것도 없어졌고요.
막상 애보니까 힘든거 안거죠.
요컨데 시키세요. 지금부터 주말에 단둘이 외출하도록.
딸일수록 아빠와 단둘이 보내는 시간이 사회성 발달에 중요하다니까요.
힘내시길...!24. 미친글도 많으네
'14.6.17 9:34 AM (39.7.xxx.181)손 하나 까닥 안하는 남편이 뭘잘햇다고.
미친글도 육아 한지오랴되서 기억도 못하나보네.
오늘 진짜 미친 시어머니 글 많다.
부인한테 미친년이라 소리 지르는건 괜찮은가보네 .
참나원 아휴25. ..
'14.6.17 9:58 AM (118.217.xxx.174)맨 윗분 , 둘다 똑같다뇨?
애 키우면서 부글부글 끓어 소리 한번 안지르고 키워지는 사람 있던가요?
그게 남편이란 사람에게 미친년 소리 들을 일인지?
게다가 기저귀 한번 안갈아줘본 남편에게?
아마 육아를 해본적이 없으시거나, 너무 오래되어서 기억이 희미해졌거나,
아이 발달과정이 이상했거나 셋중 하나겠죠.
아이가 두돌 즈음 되어서, 언어표현은 미숙한 채 자기주장만 늘어 엄청난 떼를 쓰게 되는 과정은
당연한 거고, 그에 맞춰서 수행을 쌓아가다가 가끔씩은 폭발도 하게 되는 것도
엄마가 겪는 과정인거잖아요.
저게 미친년 소리 들을 정도면 저는 뭐.. 허허허.....
원글님, 지금 많이 힘들시기예요.
글에서 원글님 지치신 거 많이 느껴지네요. 토닥토닥..
어휴.. 남편분 너무해요!!!!26. 햇빛
'14.6.17 10:21 AM (175.117.xxx.51)그 놈은 나쁜놈이네요...애를 혼자 낳은 것도 아니고 힘들면 같이 키워야지..도와준 것도 아니고 화내는 것만 보고 옆에서 웬 개소리?왈왈...그러는 너는 개. 쉐.끼냐?하시지 그러셨어요?
27. ou00
'14.6.17 11:16 AM (114.129.xxx.197)아이 키우기 힘들지요.남편이 안도와주면 더 힘들지요.
근데 아이 키우기 너무 힘들다고 아이한테 소리 지르는게 그럴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건 위험한건 같아요.
아무리 힘들어도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 있으니까요.
남편분도 아무리 엄마가 날뛰었어도 부인을 안정시키는게 우선인거지 앞에다 대고 그런말 하는것 또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지요.
남편분과 서로 이야기 해보세요.우리가 서로 이런 행동을 보일때는 잠깐 다른방 가서 쉬게 하던가 잠깐의 시간을 주자고요.
어쨋든 두 분다 하시지 말아야 할 행동을 하셨네요.28. 위에
'14.6.17 11:46 AM (58.236.xxx.207)가만 있었어요 글 보니 제 속이 다 시원합니다
때로는 참는건만이 능사는 아닌것 같아요
필요에 따라서 욕도 할줄 알아야 합니다
그걸 못하고 참다보면 화병이 생기더라구요
저도 되받아치는 걸 못하다 보니 저렇게 할줄 아는 것도 능력같네요
부러워요29. 이미친놈아
'14.6.17 12:29 PM (219.250.xxx.89)비위상한다고 애 똥기저귀 안 갈아준게 자랑이냐?
야,이 미친놈아 애아빠가 되서 애 목욕 한번 안 시킨게 자랑이냐?
누구는 태어날때부터 비위강하게 태어났냐?
누구는 태어날때부터 애 목욕 시켰냐?30. ..
'14.6.17 1:33 PM (221.158.xxx.226)저도 31개월, 4개월 아기 키우는데 가끔 쌓인거 아이에게 나도모르게 폭발할 때가 있어요. 당연 그러면 안되는 거 엄마들 다 알지만 실수를 하죠..
저는 남편에게 어떻게 말했느냐면요. 당신이 육아나 가사일에 너무 나몰라라 하면 나 혼자 벅차서 그게 쌓여 아이에게 폭발한다고 했어요. 아이 양치 시키다가 폭발해서 잘 좀 해보라고 하면서 소리질렀거든요. 남편도 잘 도와주려고 하는 것 같아요.
부부에게도 아이가 생기고 육아를 하는 건 큰 변화인데 맞춰가야 하는 것 같아요.31. 그게
'14.6.17 1:37 PM (210.205.xxx.161)애를 안키워보서 그래요.
겉눈으로 보고선 아무것도 모르는 애한테 고함치는것만 보여서...
님두....남편에게 육아 슬슬 맡기세요.그게 고단수예요.32. 토닥토닥
'14.6.17 3:12 PM (125.176.xxx.144)저도 그때쯤 쌍둥이 둘 키우며 생긴 스트레스를 애들한테 풀고 있더라구요. 그땐 몰랐지요. 어쩔 수 없어서 나도 살자고 훈육하느라 혼낸거라고 합리화했지요. 근데 지금 생각하면 화풀이 맞더라구요. 그래서 저 ㄴ어린이집에 3시간만 맞겼어요. 1년이 지난 지금도 딱 3시간만 맞기구요. 그 뒤로 정말 살겠더라구요. 어떻게든 돌파구를 찾으시구요 남편은...어휴~~본인도 이래저래ㅐ 스트레스 받겠거니하고 내려 놓으시는 방법밖에 없는듯해요
33. ..
'14.6.17 4:13 PM (1.240.xxx.154)허얼~ 기가 막혀서~~~
9년만에 본 아긴데 얼마나 귀하고 이쁘겠어요
똥기저귀 한번 안갈고 목욕 한번 안해 줬다는건 이해불가에요
제 남편은 딸 유치원 다닐때까지 같이 목욕 시켜 줬어요
그집 남편 좀 심했네요34. 첫댓글
'14.6.17 6:38 PM (221.146.xxx.179)49.1 베스트글 전문 첫댓글러인가 ㅎㅎㅎ
미친x한명 돌아다님.35. 헐
'14.6.17 7:09 PM (112.155.xxx.131)정말 ,,,,도닦는 분들 많으셨네요 다들 인형같이 순한 아이만 키우셨나 아님 아줌마 따루 두고 키우셨나
첫댓글 ,,,외 ,,,몇분들 대박!!!
학대를 한거도 아닌데 ,,,이상한 엄마 취급이네36. 저도 그리 들었는데
'14.6.17 7:40 PM (211.178.xxx.199)아기 키우면서 아기에게 화 한번 내지 않은 사람 없다고 저도 들었어요.
물론 안 그러신 분도 계시겠지만 그만큼 아이 키우기 힘들다는 얘기죠.37. 마인즈아이
'14.6.17 8:27 PM (175.211.xxx.88)헐. 맨 윗분 , 둘 다 똑같다뇨? 2222
배우자에게 함부로 욕을 해서야 되겠습니까? 언어폭력이 때로는 신체적 폭력보다 더 가혹하지요.
하물며 힘든 육아 중에 감정 폭발을 좀 일으켰기로서니...
정상적인 남편이라면 먼저 아내를 도울 생각을 해야하지 않을까요...38. 첫댓글
'14.6.17 9:39 PM (178.190.xxx.161)49.1xXx.220 저 벌레 누가 좀 잡아주세요. 글마다 똥싸고 돌아다니는데 더이상 못참겠네요.
쟤 신고하면 강퇴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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