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나 슈퍼에서 직원이 인사할때요~
1. ..
'14.6.16 10:36 PM (110.14.xxx.128)저는 목례하고 들어가요.
2. 저도
'14.6.16 10:37 PM (222.99.xxx.71)웃으면서 목례하고 드가요. 소리내서 인삿말은 하지 않고요~
3. ...
'14.6.16 10:38 PM (110.70.xxx.30)그쪽에서 소리내서 인사해주면 저는 네~ 안녕하세요~합니다
4. ...
'14.6.16 10:40 PM (180.229.xxx.175)목례요...전 개점할때 안가요...그 가운데로 지나가며 양쪽분들께 번갈아 목례...도도하게 인사받으며 걸어가는게 안돼더라구요~마트 인사시간에도 어디 숨었다 나와요...
5. ...
'14.6.16 10:40 PM (112.155.xxx.92)전 그냥 안녕하세요 하는데요. 뭐 어때요. 나중에 슈퍼에서 한 번 지켜보세요. 같이 안녕하세요 인사하는 사람 별로 없어요. 그런데 거기에 같이 안녕하세요 하고 호응해주면 좋아들 하셔요. 그럼 나도 기분 좋고 돈 안들이고 서로서로 기분 좋은 일하면 좋잖아요. 처음이 어색하지 하다보면 쉬워요.
6. 목소리가 안나오면
'14.6.16 10:40 PM (122.34.xxx.34)상대가 나보다 어리던 나이가 많던 꼭 가볍게 목례라도 하구요
가급적이면 눈마주치고 웃어주며 네~ 정도라도 외쳐줍니다
제가 목소리가 작은 편이라 길게 말하려다 보면 더 목소리가 기어들어가서요7. 그냥
'14.6.16 10:46 PM (175.223.xxx.42)같이 안녕하세요 합니다. 쑥쓰러울게 뭐있어요~? 특히 아이들하고 같이갈땐 먼저 인사하곤합니다. 보고 배우더라구요.
8. ..
'14.6.16 10:57 PM (211.32.xxx.195)언젠가 이런 문제로 실험카메라를 했는데 외국은 가볍게 미소짓거나 인사 하는데
우리나라 사람만 유독 표정이 없더군요. 물론 다 그렇다는건 아니지만요.
나중에 사람들 잡고서 물어보니 어색하고 쑥스러워서 그랬다고..
울 동네 빠리바게뜨 아저씨는 얼마나 친절한지 지날때마다 꼭 가볍게라도 인사나눠주고
비오는날 어닝아래서 비 피하고 있었더니 우산도 빌려주더군요. 걍 빵을 사고 싶게 만듭니당ㅎㅎ.9. ㅓ도
'14.6.16 11:04 PM (203.226.xxx.79)네,~~ 라고 대답합니다
10. 저도
'14.6.16 11:53 PM (61.254.xxx.238)네~ 안녕하세요 해요. 수고로운거 알아드린다는 맘을 담아서요 ^^;
11. mis
'14.6.16 11:54 PM (121.167.xxx.42)목례 합니다.
12. minss007
'14.6.17 12:16 AM (112.153.xxx.245)예~ 안녕하세요~~~~
하고 저도 가볍게 목례합니다 ^^13. ㅡㅡ
'14.6.17 12:21 AM (223.62.xxx.8)웃음서 빵긋~
눈 마주치면 안녕하세요~14. 라플란드
'14.6.17 12:25 AM (218.149.xxx.7)안녕하세요. 목례
15. 저는
'14.6.17 1:36 AM (211.177.xxx.213)저도 안녕하세요 하먼서 목례해요.
16. 같이
'14.6.17 2:01 AM (124.111.xxx.112)저도 같이 소리내서 인사해요,안녕하세요~~
버스탈때 기사님이 인사하시면 같이 안녕하세요하고.큰마트입구에서 직원분이 의례적으로하는 인사에도 같이 인사해줍니다.17. 전
'14.6.17 2:14 AM (223.62.xxx.120)한분이 인사하면 즐겁게 받아주고요
개점할때 수십명이 한꺼번에동시에 인사하면 그냥 그냥 지나가요 거기에 답례로 인사하는게 더 웃긴거 같아서요
무슨 선거유세도 아니고 -_-;;18. ...
'14.6.17 7:59 AM (180.229.xxx.175)선거유세...ㅋㅋ 그렇게 보였을수도 있겠군요...그 뒤론 개점때는 피해서 가요...
19. .....
'14.6.17 8:07 AM (204.191.xxx.210)전 보통 안녕하세요~하는것 같아요. 먼저 인사하는데 아무말도 안하면 서로 민망할것 같아서요 ㅠㅠ
20. ㅎㅎ
'14.6.17 9:05 AM (152.149.xxx.254)저도 평소에 궁금했어요.
전 동네슈퍼는 반드시 같이 인사하구요.소리내서
대형마트는 일대일로 마주치면 해요. 단체인사는 그냥 지나가구요.
근데 백화점에서는 어떻게들 하신가요?
매장에 손님 없을 때 점원들 통로 가까이쪽에서 지나가는 손님에게 인사하는데
이땐 어떻게하죠?
그냥 쌩~하기엔 좀 뭐하고
그렇다고 통로에서 일일이 하나하나 응답인사하기에도 좀 뜬금없는 거 같기도해요.
다른 분들은 백화점 통로에서 어떻게하나요/21. 끄적
'14.6.17 2:32 PM (211.38.xxx.189) - 삭제된댓글처음이 어색하지 하다보면 괜찮아요~ 인사하는 쪽에서도 상대가 무반응인것보다 목례나 네~나 같이 안녕하세요 하면 기분이 더 좋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