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쟁 고아, Arya아랴 - 게임의 왕좌 시즌 4 마지막회(10회)(스포일러있음)

아옹옹 조회수 : 2,342
작성일 : 2014-06-16 22:22:44
아랴는 윈터펠의 막내 공주로 태어났는데 활쏘기 싸움하기를 좋아했고 지기 싫어하는 여자아이였다.

선하고 비교적 우직한 성향의 가족들이 모종의 정치 싸움에 휘말려 신변에 일대 변화가 생기면서 
아랴는 살아 남기 위해 신분을 감추고 남자아이로, 머슴인 몸종으로, 정치 세력의 주변부 황야를 고아처럼 떠돌게 된다. 

아무리 지 하고싶은대로 지기 싫어서 끈질기게 상대에게 달라붙고 말 한 마디 안 지고 대들어도 
보호막이 되어주던 가족이 있었는데 
하루아침에 모두 다 사라지니 놀란 아이, 겁에 질린 아이, 가족을 그리워 우는 아이, 악착같이 살 궁리하며 독해지는 아이, 
서서히 죽음 앞에서도 담담해지고, 어른 사람들이 악귀같은 피를 흘리는 다툼에서도 울고 불고 슬퍼하다가 
결국 초연해질 수 밖에 없는 경험을 하다가 하다가 지금 뜻하기 않게 다시 홀홀 단신이 되어 
결국 혼자서 일신을 부탁하기 위해 배를 타고 낯선 곳으로 떠난다. ---시즌4 10화 끝
(시즌 4 스포일러)
레이디 브리엔이랑 아랴의 보디가드격이던 하운드랑 싸움이 붙어서 하운드가 심하게 다쳐요. 
하운드는 본인이 더이상 가망이 없는 걸 알고 아랴에게 자비로 자신을 죽여주길 바라게 되지요.
그래서 하운드는 아랴 약올려서 자기를 죽이고 싶게 만들려고 언니 산사에 대한 나쁜 얘기를 해요. 
그런데도 아랴, 같이 있던 아빠 죽고 만나길 고대하던 엄마와 오빠 죽고 찾아찾아간 이모까지 죽어버리는 등 
삶의 떪은 맛을 맛본 아랴는 전혀 이성을 잃지 않고 본인에게 필요한 현금만 챙겨서 다친 하운드 그냥 내버려 두고 떠납니다.  

(시즌5 스포일러)

시즌 3,4에서 브랜이 눈 세 개짜리 까마귀를 찾는 긴 여정을 통해 자신을 단련했다면
이젠 아랴 차례다.

그 낯선 곳에서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암살자가 되기로 하는데 마음의 눈을 떠야하는 험난한 난관을 거쳐야만 한다.  
그런데 아무리 연습해도 마음의 눈이 떠지지 않아
이 혼자 남은 아이는 또 절망하게 된다. (제 마음이 아주 아파요, 혼자 남아 혼자 크는 아야때문에....ㅠㅠ)


 
IP : 175.197.xxx.1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한데요
    '14.6.16 10:34 PM (182.219.xxx.11)

    아야랑 다니던 키큰남자와 이야를 찾으러 다니던 키큰여자가 싸웠는데...그 키큰 여자를 따라다니던 남자 원래 아야랑 아는 대장장이 아니였나요? 뚱뚱한 빵만들던 소년과 이여랑 이 대장장이랑 같이 포로로 잡혔을때 알게된 사이 아니였던가요?....9회때 존 스노우가 사랑하는 여자를 잃게 되었을때 뾰족한 긴 바늘 같은것이 마음을 찌르는듯이 아팠는데...아직도 그 여자의 죽음이 가슴아프네요....여하튼 내년에 볼수 있는거죠? 시즌 5....

  • 2. ...
    '14.6.16 10:47 PM (121.167.xxx.109)

    원어로 보셨나 봐요. 여기선 아리아라고 부르는데...
    윗님 / 브리와 다니는 시종은 원래 티리온 시종이구요. 아리아 친구 대장장이는 로버트 바라테온(죽은 왕)의 사생아죠. 시종하고 닮았는데 다른 사람이예요.

  • 3. ...
    '14.6.16 10:51 PM (121.167.xxx.109)

    그나저나 저도 막 10화 끝내고 보라보스로 떠나는 아리아 보니 어쩐지 가슴이 먹먹하네요. 작가가 난 사람이긴 해요. 쉽게 언니 만나고 브랜이 존 스노우 쉽게 만나고 그러면 이야기가 심심하게 끝나버리겠죠?
    암튼 시즌 4도 짜릿하게 정말 잘 봤어요.

  • 4. 흠흠
    '14.6.16 10:54 PM (175.197.xxx.11)

    그 키 큰 칼잡이 레이디 브리엔에게 제이미 레니스터가 붙여준 타이리온의 몸종은 Podrick이고
    아야와 다니던 대장장이는 킹 브리씨언의 친아들은 Gendry예요.

    둘이 비슷하게 닮았는데 (검은 머리) 다른 배우예요.

    그 9회에서 그 와일드링 여자 이그릿를 활로 죽인 소년이 바로 3?4?회에서 이그릿이 활로 죽인 농민 여자의 아들이예요.
    첨엔 싸움할 줄 모른다고 징징 울던 아이였는데 마침내 부모에 대한 복수를 했어요.
    참....이그릿이 죽어 존 스노우와 이그릿의 못 이룬 사랑이 가슴아프면서도 그냥 죽은 게 아니라
    자신이 뿌린 죽음에 대한 댓가를 치른 거라 마음이 좀 거시기해요.

  • 5. ..
    '14.6.16 10:58 PM (218.50.xxx.148)

    아~ 그 여자가 죽는군요ㅠ 어떻게 오해를 풀고 다시 이어질까 했었는데.. 8회까지 봤어요. 얼릉 봐야겠네요^^
    실제 존스노우역 배우와 칼리시역 배우가 사귄다던데 정말인가요? 둘이 마주칠 씬이 없던데..ㅎㅎ

  • 6. 궁금증이 풀렸네요
    '14.6.16 11:02 PM (182.219.xxx.11)

    댓글 달아주신 두분 감사합니다.

  • 7. 시즌5
    '14.6.16 11:11 PM (175.197.xxx.11)

    내년일듯. 매 시즌이 그러했든이....저도 빨리 왔으면 좋겠는데 시간들여 공들여 잘 찍고 멋진 게임의 왕좌로
    돌아오면 저야 언제나 감사지요.

  • 8. 이그릿은
    '14.6.16 11:13 PM (175.197.xxx.11)

    동료든 민족이든 뭐가 되었든
    자신을 배신하고 블랙 캐슬을 선택한 존이 야속하고 밉고 얄밉고 자기를 선택해주지 않아
    존 스노우를 죽이고 싶을 정도로 미웠을 거임. 그만큼 사랑하고 있었다는 얘기겠지만.

  • 9. 작가 조쥐 r.r.마틴선생이
    '14.6.16 11:23 PM (175.197.xxx.11)

    나이 40넘어 시작해서 60 넘은 지금도 아직 쓰고 있는 소설이라
    인생이 얼마나 호락호락하지 않은지
    제대로 보여주는 소설같아요. ㅋㅋ

    근데 책은....못 읽겠습디다. 얼마나 구구절절한지 무슨 비 맞은 중이 염불 외는 거처럼 주절주절
    온갖 부사와 형용사 삐까리 천지로 길어빠져 가지고 속도감이라곤 문장에서 찾아 볼 수 없어요.
    몸무게 150kg넘는 거구 몸에서 갈비뼈 찾는 거같은 내용 찾기예요. OTL

    지금 HBO 매시즌 이렇게 각색해서 10편 쪼가리로 만들어놓은 각색 작가들의 힘(!)이
    정말 대단한 겁니다요. 근데 조쥐 rr 마틴 선생도 같이 각색 작업 하신다고.ㅋ
    그래서 솔직히 다른 작가의 날렵한 칼솜씨인지 원작자의 자체 다이어트인지 시청자는 분간 못 하겠네요. ㅎ

  • 10. 존과 이그릿
    '14.6.16 11:28 PM (175.197.xxx.11)

    음...오해라기보단 존이 배신한 거죠. 존이 사랑대신 동료를 선택한 거예요.
    존은 아빠 네드 스탁을 닮아서 우직하고 신실한 성품이 있어요.
    애초 블랙 캐슬을 배신하려고 와일드링에 들어간 게 아니라 블랙캐슬을 배신하지 않아요.

    10회에서 와일드링의 왕인 맨스와 존 스노우가 마주 앉아 머 이그릿과 사랑에 대한 얘기를 나눕니다.

    네 소설에서 이름이 arya인데 저도 이 글 적으면서 보니까 아야~처럼 들리는 아랴네요. ㅋ
    한글로 번역할 때 좀 구분되기 좋으라고 음절음절 풀어 적었나보네요. 해리포터의 허마니처럼. 헤르미온.

  • 11. 스캔들에 대해
    '14.6.16 11:33 PM (175.197.xxx.11)

    사귄대요. 그런데 그 클락 소녀는 모로코에서, 그 해링턴 소년은 동유럽 어딘가에서 촬영중이라
    촬영동안은 서로 못 보기때문에 연애를 공개하는 것에 대해 조심스럽답니다.
    클락 소녀가 세스 맥팔렌인가 하는 미국 예능인과 연애하다가 깨진지 얼마 안되었기도 하고해서....
    레이디제인이 두번다시 공개 연애 안 하겠다고 하는 그런 마음이 아닐까 조심스레 점쳐봅니다.

  • 12. ....
    '14.6.16 11:42 PM (121.167.xxx.109)

    제가 알기론 존 스노우란 이그릿이 실제로 사귀는 건데.. 최근엔 다시 대너리스랑 열애설이 났군요.

  • 13. 머 86, 87년생
    '14.6.16 11:52 PM (175.197.xxx.11)

    풋풋한 이 때, 맘가는대로 연애하면 되지요. 에이구 좋겠다~

  • 14. 원글로도
    '14.6.16 11:56 PM (14.39.xxx.89)

    "아리아"입니다.마틴옹이 등장 인물들의 이름을 그냥 니 부르고 싶은대로 불러라~하고 허락 하셔서 "jamie"가 자이메로도 불리고 제이미라고도 불리지만 드라마나 오디오북에서는 "제이미"로 발음합니다.
    아리아(arya)는 정말 너그럽게 봐주면 "아랴"라고 부를수 있겠지만 "r"을 생략해서 부를수는 없을것 같네요.드라마나 오디오북에서도 "아리아"라고 부릅니다.혹시 국내 번역본에 아야로 나왔다면 .... 국내 번역본의 퀄리티는 재앙의 수준이라고 .. 아는 팬들은 그냥 팬번역본을 알음알음 보고 황금가지꺼 안봅니다.황금가지 나쁜놈들 ㅠ.ㅠ

  • 15. 원글로도
    '14.6.17 12:04 AM (14.39.xxx.89)

    국내 번역본의 오역/의역은 정말 상상을 초월하게 바닥!! 입니다.이쪽에 전혀 기본지식이 없는 사람들이 부분부분 번역을 해서 짜집기를 한터라 팬들이 너무 실망을 했어요.왕겜 팬이시고 영어가 조금 가능하시다면 원서로 보시는걸 추천해드려요.아니면 오디오북도 나와 있으니 팟캐스트 들으시듯 귀에 꼽고 다니셔도 잘 들립니다.이쪽에 지식이 없으시다면 생소한 단어들이 좀 있긴 하지만 문장 자체는 간결하고 깔끔 합니다.

  • 16.
    '14.6.17 12:19 AM (175.197.xxx.11)

    원본 보셨어요? 간결 깔끔?하고는 거리가 있네요. 짧기는 하죠.....번역본은 안 봐서 모르겠고 오디오북도 안 들어봤고 hbo드라마로만 등장인물들 이름 들었네요. 해리포터의 허마니를 헤르미온이라고 하실 분이시네.헐

  • 17.
    '14.6.17 12:23 AM (175.197.xxx.11)

    추가로 다들 그냥 hbo 드라마대로 발음해요. 자이메? 어느 연령대인지 모르겠지만 제 주변은 아니네요.

  • 18. 모르는빵님
    '14.6.17 12:27 AM (14.39.xxx.89)

    얼불노는 은행나무네요.제가 반지의 제왕이랑 잠시 착각을 ㅎㅎ.두 소설 다 막상막하를 겨루는 오역이라서요.
    아리아/아랴를 아야라고 부르시는 분이니 허마니를 헤르미온느라고 부르실듯 하네요.본인이 그러셔서 다른 사람도 그러리라 생각하시나본데 전 아니네요.ㅋㅋ.

  • 19. 원글님
    '14.6.17 12:33 AM (14.39.xxx.89)

    본문 수정 하셨네요.본인이 듣기에 아야에 더 가깝게 들리는 아리아 라면서요.왜 제목하고 본문 싹 수정하고 리플은 이렇게 다시나요? 아유 직접 격어보니 참 황당하네요 ㅎㅎ.

  • 20. 뭔 아리아?
    '14.6.17 1:27 AM (175.197.xxx.11)

    아랴, 아야, 글로 쓰니 억양을 못살리네. 근데 아리아는 아님. 그러니 허마니 앞에 헤르미온 가지고 와서 더 이상 우기는 찐다깥은 일은 안 했으면 우아하겠소. 이떄꺼정 got보면서 아랴를 아리아라고 그 아이 부르는 장면은 한 번도 못 봤네. r발음은 되는가? 그럼 아-리-아에서 리를 l발음으로 읽지말고 r발음으로 하면 아랴처럼 들릴 거임.

    이런 찐따같은 댓글다는 날파리 꾈까봐 얼릉 바꿔달랐지롱~ 여기서 어뢴지 논하니 아랴의 외로운 여정에 대한 글에 물때 낀다. 락스 뿌리기 전에 날파리는 가라.

  • 21. 뭔 아리아?
    '14.6.17 1:39 AM (175.197.xxx.11)

    솔직히 혼자 암살자가 되러 가는 홀로 남겨진 소녀의 얘기를 쓰고 싶었지 여기서 갸 이름이 아야건 아랴건
    인물 구분만 되면 되지 고리타분하게 아리아들고 와서 지금 아야건 아랴건 놓고 쿵덕대니.....
    사안에 대한 우선 순위 구분도 못하고 지엽같은 사항을 들고 와서 쓸데없는 지면(!) 낭비만 하네요. 쯥.쯧.

    전형적인 노론과 서인들의 당쟁같지 않은가?


    미련한 그 짓거리를 여기서 내가 하고 앉았네. 한심하다.

    저 날파리도 보아하니 번역본 보고 그 난리 쳤나본데, 미안하지만 난 번역본 나온지도 몰랐다, 근데 원본도
    그닥 읽기 좋은 글은 아니다. 그깟 등장인물 이름 하나에 날뛰는 꼬라지하고.......담부턴 그런 쓰잘데기없는 짓하지마라.

    너 혼자 알거든 너 혼자 그리 부르면 된다. 어차피 혼자 뭔가를 먼저 할 용기는 없는갑지?
    그런 것들이 주변 사람들을 달달 볶는다. 자기처럼 하라고. 왜냐? 절대 혼자 먼저 할 용기는 없거든.
    이런 패거리가 Follower들이다. 추종자들 멘탈인거지요.
    리더 leader의 멘탈은 아니다. 혼자 남들이랑 다른 거 하려면 못 하거든. 남 눈치 보느라 못함.
    남이랑 다를 자신이 없어서. 추종자들....노예처럼 일해서 남이 만든 물건이나 사주는 개미같은 족속들로
    평생 살 건지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본인으로 살 건지 시간 들여 생각해볼 필요는 한번 있다.

    그게 바로 와일드링들로 got에서 플레이하는 말의 성질이다.

  • 22. 원글님
    '14.6.17 1:52 AM (14.39.xxx.89)

    처음에 제목하고 본문 수정 하셨을때는 약간 화가 났는데 지금은 좀 안스럽네요.제가 해드릴 일이 아무것도 없어서 미안합니다.더불어 본문 기분좋게 읽으시고 리플에서 "뭐지?;;"하고 얼굴 찡그리셨을 회원분들께도 죄송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8896 김영한 민정수석...검사시절 일간지 기자 맥주병으로 머리 쳐.... 7 이기대 2014/06/17 1,356
388895 우연찮게라는 말? 4 ..... 2014/06/17 1,300
388894 화장실 바닥 안미끄러지게 하는 방법 중에 뭐가 제일 좋은가요? 5 ... 2014/06/17 2,123
388893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6.17] 안행부장관 후보자 "1.. lowsim.. 2014/06/17 1,217
388892 폴리우레탄2%면바지 삶아도 되나요? 2 .. 2014/06/17 997
388891 엄마들 자식을 독립시키고 자기 인생을 찾으세요. 45 어이 2014/06/17 9,680
388890 중1아이 수학문제 뽑을수있는 사이트 있나요? 5 .. 2014/06/17 1,227
388889 지하철에 애들이 우르르 탔는데 정신 없네요 8 어후 2014/06/17 1,664
388888 문창극 “무보직이라 학업 가능” 거짓 해명 논란 4 샬랄라 2014/06/17 1,170
388887 위안부 할머니들, '제국의 위안부' 박유하 교수 고소 예정 7 세우실 2014/06/17 953
388886 버버리 가방이 명품이 아녜요?? 10 2014/06/17 4,337
388885 곱슬머리 귀찮아요 4 삐삐 2014/06/17 1,522
388884 시댁에 생활비 드리는 분들 14 궁금 2014/06/17 4,260
388883 강아지 오줌냄새 스팀청소기로 효과있나요? 5 .... 2014/06/17 3,791
388882 다*소 배수구망 쓰시는 분들 2 깨끗하기 2014/06/17 2,046
388881 박유하 교수 '제국의 위안부'에서 위안부 피해자에 '매춘 인정하.. 10 바람의이야기.. 2014/06/17 1,829
388880 토미토를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수있을까요 13 2014/06/17 2,498
388879 밤에 자다 화장실때문에 두번은 깨요 3 40중반 2014/06/17 1,540
388878 원두커피 향좋고 효과;좋은 3 am 2014/06/17 1,521
388877 어제 패딩을.10만원주고 샀는데 7 엄마 2014/06/17 2,219
388876 생의한가운데 니나소설말이예요. 12 콩콩 2014/06/17 1,760
388875 여행 package로 갈까? 자유투어로 할까? 도움되는 글 기.. 8 이제다시 2014/06/17 1,616
388874 기저귀 기부도 가능할까요? 2 궁금 2014/06/17 1,068
388873 집을 사야 할까요? 아니면 이참에 지방으로 갈까요. 6 항상고민 2014/06/17 2,006
388872 그냥..베스트글에 세월호관련 내용이 거의 없네요 3 잊혀지네 2014/06/17 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