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당황스럽고 힘드네요
아직 어린자녀가 둘있는 동생이 술먹고
전화해서 짤렸다고 나더러 조카들 키워줘야한다고
우네요 올케도 알고있는데 양가어른 걱정할까봐쉬쉬하는것같아요 아버지한테 저녁에 전화해서 잘다니고있다고
걱정하지말라는데 심상치가 않아요
저도 여유가없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다살아진다고
요즘 홈플라스같은 유통업계에 40넘으면 다 나가라하지
오래견디었다고 이제 다시시작하자고 이말밖에 해주지못해 눈물이납니다 하루종일 일이 손에 안잡히네오
조언부탁드립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직한동생 어떻게 해줄까요
화이트스카이 조회수 : 2,270
작성일 : 2014-06-16 21:34:00
IP : 117.111.xxx.17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깝깝하실텐데 죄송한데요
'14.6.16 9:39 PM (175.182.xxx.213) - 삭제된댓글왜 원글님 보고 자기 아이들을 키워야 한다고 하는거죠?
올케랑 이혼한것도 아닌데요.
약간 이해가 안가네요.
그걸 떠나서 원글님께서 해줄 수 있으신건 주변에 적당한 일자리 없나
알아보고 소개 시켜주는 정도겠죠.2. ㅇㄹ
'14.6.16 9:40 PM (211.237.xxx.35)누나보고 키워달라 하는 말은 뭐 너무 막막하니 하는 소리겠죠.
저도 남동생이 있는데 몇년전 조카애들 어릴때 사니 안사니 이혼하니 어쩌니
부부싸움하고 저희집에 데려다 놓더군요. 그랬다가 정신차리고 다시 데리고 가긴 했지만요 ㅠㅠ
뭐라도 하겠다고 덤비면 합니다. 40초반인듯한데, 월급 좀 적고 일이 좀 험한거라도 가리지 않고 하겠다는
각오로 임해야죠.3. 헐
'14.6.17 10:04 AM (1.252.xxx.161) - 삭제된댓글마누라랑 같이 의논하라 하세요.
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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