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토피와 처방전이 비슷할까요?

습진 조회수 : 1,227
작성일 : 2014-06-16 21:25:57
초등 딸아이가 습진비슷로 6개월 동안 대학병원 피부과에서
약 먹고 연고 바르기를 반복했어요
나았다 싶어 약을 끊으면 다시 재발 ㅠ
스테로이드 연고 바른 곳(다리)에 시커멓게 털이 나길래
성조숙증까지도 염려되어서
병원약 연고 모두 끊었어요
지금은 보습력이 강한 크림(천연제품)으로 자주 발라주고 있어요
습진이 생긴 곳이 나았다 재발했다 반복중이지만
맨처음 습진이 생겨서 병원 갔을 때보다는 증상이 덜합니다
소아청소년과 아토피 전문 의사에게
진료 받는다면 처방전이 다를까요?
습진이나 아토피나 증상은 조금 다르지만 뿌리는 같아서요
지금 진료 예약은 해놨지만 기다리는 중이라서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238.xxx.9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6.16 9:30 PM (115.21.xxx.159)

    습진이 곧 아토피에요
    영어론 그냥 다 엑즈마라고 해요
    약을 맘대로 끊지는 마시지.. 다 나은 다음에 끊어도 털 나는 부작용 정도는 금방 없어져요
    하물며 성조숙증 걱정은 ㅜㅜ;
    약을 내복ㅜ스테로이드 막지 않는 이상
    낮은 단계 피부 연고는 부작용이 거의 없어요
    새로 가는 병원은 종합병원인가요?
    의사에게 이전 약이 스테 함량이 어느 정도인지 물으시고 안전한 처방 해달라 하세요..

  • 2. 같은
    '14.6.16 9:33 PM (1.238.xxx.90)

    대학병원의 아토피로 유명한 교수네요

  • 3. 혹시
    '14.6.16 10:22 PM (182.226.xxx.230)

    도움이 될지 몰라서 적어요.
    제 아이도 아토피, 습진, 비염 한셋트로 갖고 있는데
    비타민을 1년전부터 먹이는데 습진, 비염이 엄청 좋아졌어요.
    비염도 엄청 심해서 킁킁 거리고 ㅠㅠ
    습진으로 속살이 드러나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였거든요
    큰아이도 비염이 있었는데 나았고
    총체적 둘째도 어느샌가 없어져서 잊고 살다 깨닳았거든요.
    애들이 지들 몸이 편해지니까 억지로 힘들게 먹였었는데
    이젠 알아서 챙겨 먹을 정도예요.
    아토피는 아직도 음식에 신경 안쓰면 나타나서 나았단 얘긴 못하겠구요.
    비타민 꾸준히 먹여 보세요. 그냥 영양제 먹인다고 먹였는데 의외의 곳에서
    효과를 본 경우입니다.
    저는 암**이 먹이는데 다른 비타민도 상관 없겠지요.
    제아이도 힘든 상황이라 도움 될까 싶어 적네요.

  • 4.
    '14.6.16 10:36 PM (1.238.xxx.90)

    종류는 다르지만 비타민은 습진이 나타나기 전까지도
    꾸준히 먹었어요
    지금은 유산균도 먹고
    인스턴트는 원래 안먹이구요

  • 5. 클라우디아
    '14.6.16 11:07 PM (124.51.xxx.4)

    우리 막내가 접히는 부분에 긁고 아토피가 생겼어요.유독 과자 밀가루음식 인스턴트음식 먹으면 더 심했구요~초등 입학하면서 태권도 학원 보냈는데 땀을 흠뻑 흘리니 아토피가 없어졌어요~심한 아토피는 아니였지만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지만 글 남겨요~

  • 6. 저기
    '14.6.17 12:35 AM (183.98.xxx.7)

    조카들이 최근 아토피 진단을 받았는데
    한약 먹으면서 한의원에서 알려준 체질에 따른 금기식품 칼같이지켰더니 아토피가 거의들어갔어요.
    그게.. 밀가루 음식이랑 유제품, 닭고기 등 애들 먹을게 거의없길래
    올케에게 어린애들이 그걸 어떻게 지키냐고 했더니
    초 4 짜리조카가 아토피 없어지는게 효과를 보니까 밖에서 누가 빵이나 치킨 사준다고 해도 그냥 굶고 들어올정도로 열심히 지킨다고 하더라고요.
    윗님 밀씀하신것처럼 음식 조절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214 참극과 동반사퇴 당하면 진짜 실세가 전면에 드러난다 5 김기춘이 2014/06/19 1,963
390213 이사때 점심값 어떻게 하세요? 21 ㅇㅇ 2014/06/19 5,373
390212 편의점이야기 2 ㅎㅎㅎ 2014/06/19 1,222
390211 형광등을 깼어요 ㅠ 1 ... 2014/06/19 1,303
390210 네이버 카페의 매니저들이 회원들 주민등록번호 조회 할수 있나요?.. 2 ... 2014/06/19 1,840
390209 백금세팅 큐빅팬던트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 2014/06/19 898
390208 어제 오후에 다리 다친 길고양이 관련 문의하셨던 글.. 1 kreato.. 2014/06/19 1,180
390207 대구경북에 명바기의 축복이 엄청나네요 11 참맛 2014/06/19 2,574
390206 전우용 역사학자 트윗 3 역사를 잊은.. 2014/06/19 1,390
390205 축구응원 아이들 동원된게 맞네요 15 ㅇㄹ 2014/06/19 3,083
390204 항일 생존 독립운동가 및 후손들 문 총리 지명 반대 성명 1 뉴스프로 2014/06/19 1,095
390203 한복스팀다리미로다려도되나요 1 다리미 2014/06/19 2,827
390202 기운없는 중학생아이 어찌할까요ㅠ 10 기운 2014/06/19 2,230
390201 청와대, 지명 철회 정치적 부담…”문창극 지명자 스스로 나가라는.. 1 세우실 2014/06/19 1,127
390200 제습기 추천 4 ?? 2014/06/19 1,615
390199 변비에는 무슨 식품이 좋을까요? 약은 말고요.. 15 ..... 2014/06/19 2,087
390198 [세월혹 참극] 월드컵 경기, 길거리 응원은 왜 미친짓인가? 1 청명하늘 2014/06/19 1,319
390197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6/19am] 또 다른 '문창극'은 없는가.. lowsim.. 2014/06/19 995
390196 댄싱퀸 노래에서 눈물이 4 맘마미아 2014/06/19 1,528
390195 2014년 6월 19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06/19 1,041
390194 눈밑 주름에 좋은 것 추천해주세요 2 잉잉 2014/06/19 2,398
390193 문창극 첫인상은 어땠어요? 32 ㅇㅇ 2014/06/19 3,940
390192 접촉사고가 났는데 보험회사에서 합의 연락이 없어요 어떡해야 되나.. 6 고민되네요 2014/06/19 5,460
390191 약먹기 싫어하는 아이, 좋은 방법 있을까요? 4 .. 2014/06/19 1,810
390190 케이블에서 했었던 엑소시** 폐지 이유 아세요? 15 심약자패쓰 2014/06/19 5,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