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토피와 처방전이 비슷할까요?

습진 조회수 : 1,147
작성일 : 2014-06-16 21:25:57
초등 딸아이가 습진비슷로 6개월 동안 대학병원 피부과에서
약 먹고 연고 바르기를 반복했어요
나았다 싶어 약을 끊으면 다시 재발 ㅠ
스테로이드 연고 바른 곳(다리)에 시커멓게 털이 나길래
성조숙증까지도 염려되어서
병원약 연고 모두 끊었어요
지금은 보습력이 강한 크림(천연제품)으로 자주 발라주고 있어요
습진이 생긴 곳이 나았다 재발했다 반복중이지만
맨처음 습진이 생겨서 병원 갔을 때보다는 증상이 덜합니다
소아청소년과 아토피 전문 의사에게
진료 받는다면 처방전이 다를까요?
습진이나 아토피나 증상은 조금 다르지만 뿌리는 같아서요
지금 진료 예약은 해놨지만 기다리는 중이라서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238.xxx.9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6.16 9:30 PM (115.21.xxx.159)

    습진이 곧 아토피에요
    영어론 그냥 다 엑즈마라고 해요
    약을 맘대로 끊지는 마시지.. 다 나은 다음에 끊어도 털 나는 부작용 정도는 금방 없어져요
    하물며 성조숙증 걱정은 ㅜㅜ;
    약을 내복ㅜ스테로이드 막지 않는 이상
    낮은 단계 피부 연고는 부작용이 거의 없어요
    새로 가는 병원은 종합병원인가요?
    의사에게 이전 약이 스테 함량이 어느 정도인지 물으시고 안전한 처방 해달라 하세요..

  • 2. 같은
    '14.6.16 9:33 PM (1.238.xxx.90)

    대학병원의 아토피로 유명한 교수네요

  • 3. 혹시
    '14.6.16 10:22 PM (182.226.xxx.230)

    도움이 될지 몰라서 적어요.
    제 아이도 아토피, 습진, 비염 한셋트로 갖고 있는데
    비타민을 1년전부터 먹이는데 습진, 비염이 엄청 좋아졌어요.
    비염도 엄청 심해서 킁킁 거리고 ㅠㅠ
    습진으로 속살이 드러나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였거든요
    큰아이도 비염이 있었는데 나았고
    총체적 둘째도 어느샌가 없어져서 잊고 살다 깨닳았거든요.
    애들이 지들 몸이 편해지니까 억지로 힘들게 먹였었는데
    이젠 알아서 챙겨 먹을 정도예요.
    아토피는 아직도 음식에 신경 안쓰면 나타나서 나았단 얘긴 못하겠구요.
    비타민 꾸준히 먹여 보세요. 그냥 영양제 먹인다고 먹였는데 의외의 곳에서
    효과를 본 경우입니다.
    저는 암**이 먹이는데 다른 비타민도 상관 없겠지요.
    제아이도 힘든 상황이라 도움 될까 싶어 적네요.

  • 4.
    '14.6.16 10:36 PM (1.238.xxx.90)

    종류는 다르지만 비타민은 습진이 나타나기 전까지도
    꾸준히 먹었어요
    지금은 유산균도 먹고
    인스턴트는 원래 안먹이구요

  • 5. 클라우디아
    '14.6.16 11:07 PM (124.51.xxx.4)

    우리 막내가 접히는 부분에 긁고 아토피가 생겼어요.유독 과자 밀가루음식 인스턴트음식 먹으면 더 심했구요~초등 입학하면서 태권도 학원 보냈는데 땀을 흠뻑 흘리니 아토피가 없어졌어요~심한 아토피는 아니였지만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지만 글 남겨요~

  • 6. 저기
    '14.6.17 12:35 AM (183.98.xxx.7)

    조카들이 최근 아토피 진단을 받았는데
    한약 먹으면서 한의원에서 알려준 체질에 따른 금기식품 칼같이지켰더니 아토피가 거의들어갔어요.
    그게.. 밀가루 음식이랑 유제품, 닭고기 등 애들 먹을게 거의없길래
    올케에게 어린애들이 그걸 어떻게 지키냐고 했더니
    초 4 짜리조카가 아토피 없어지는게 효과를 보니까 밖에서 누가 빵이나 치킨 사준다고 해도 그냥 굶고 들어올정도로 열심히 지킨다고 하더라고요.
    윗님 밀씀하신것처럼 음식 조절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143 스타벅스 월병틀 쓰시는 분 계시면 크기가 어떤지요? 2 .. 2014/09/04 1,507
414142 아..이번주 인간극장..ㅠㅠ 21 ㅇㅇㅇ 2014/09/04 17,630
414141 연애상담)부탁드립니다.....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11 아... 2014/09/04 2,686
414140 뻐꾸기둥지 이화영이요 6 뻐꾹뻐꾹 2014/09/04 3,264
414139 욕 좀 가르쳐 주세요. 17 왔다초코바 2014/09/04 2,010
414138 친구 친정어머님이 입원하셨는대요 7 병문안 2014/09/04 1,488
414137 아기 만으로 개월수 계산 어떻게 하나요? .. 2014/09/04 1,223
414136 낼 언제부터 막힐까요.. 2 시작이네.... 2014/09/04 890
414135 이혼 후에 일이 다 잘 풀려요... 36 어리둥절. .. 2014/09/04 21,361
414134 남편이 선생님께 보낸 문자 ㅜㅜ 30 괴롭 2014/09/04 18,634
414133 바보같은 송강이 저를 울렸어요 1 위화의 형제.. 2014/09/04 920
414132 알려주세요ᆢ ㅡㅡ 2014/09/04 725
414131 자기 부모에게 소홀한 배우자 존중하며 살 수 있나요? 29 성냥갑 2014/09/04 4,863
414130 운동 하다가 갑자기 정신이 7 치매인가요 2014/09/04 2,065
414129 신세계 글은 편집도 안하고 계속 올리네요 ㅎㅎ 4070 2014/09/04 1,044
414128 전세만기 12 월이면 언제부터이사가능한가요 1 n 2014/09/04 845
414127 오래전에 20대 중후반일 때 관광비자 거절된 적 있는데 미국 입.. 5 미국 2014/09/04 3,564
414126 홈쇼핑서 파는 홈쇼핑 2014/09/04 829
414125 화장실 환풍기를 끌때마다 현관 센서등이 켜져요 4 ... 2014/09/04 4,399
414124 나이 50에 사랑니라니 ㅋㅋㅋ 7 ... 2014/09/04 2,475
414123 코스트코 불고기 냉동했다가 먹음 질긴가요? 6 불고기 2014/09/04 1,779
414122 .............................. 2014/09/04 1,125
414121 방앗간에서 송편 반죽은 안해주죠? 4 송편 2014/09/04 1,534
414120 국민신문고에 글 올리면 답변 언제 되요? 4 흐엉 2014/09/04 1,172
414119 자유와 안정은 늘 같이 누릴수가 없을까요 1 ㄴㅇ 2014/09/04 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