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이 계신데 연로하시고 노후대책 전혀 안 되어 있습니다.
매달 5만원씩 병원비조로 보내고 용돈 10만원씩 보내고..
이달에 병원비 100만원 보내고..
작년에도 보내고...
재작년에도 보내고...
앞으로도 그럴테고...
그냥 하루 종일 심통이 나고 할 일은 많은데 일에 손에 안 잡히네요..
저 어떻게 마음을 다스릴까요....남편도 싫어져요...
시부모님이 계신데 연로하시고 노후대책 전혀 안 되어 있습니다.
매달 5만원씩 병원비조로 보내고 용돈 10만원씩 보내고..
이달에 병원비 100만원 보내고..
작년에도 보내고...
재작년에도 보내고...
앞으로도 그럴테고...
그냥 하루 종일 심통이 나고 할 일은 많은데 일에 손에 안 잡히네요..
저 어떻게 마음을 다스릴까요....남편도 싫어져요...
모시고 살지 않는 홀가분한 마음의 댓가로 생각하세요.
힘내세요
원글님 글 읽으니 남의 얘기가 아니네요..
곧 닥칠 저의 얘기 입니다...
에구....
저는 생사화복의 주인이 조물주 즉 하나님이라는 생각으로 이겨냈어요
성경에 보면 재물 얻을 능력 주신이도 하나님이라고 나와요 즉 내 것, 내 능력이 아니었던거죠. 원래부터...
그냥 아이가 더 아파서 병원비로 안 나가고, 남편이 실직 안 당하는 것에 눈 돌리니, 그 돈 나가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