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호세에서 운전해보신분이요..

어머나 조회수 : 1,684
작성일 : 2014-06-16 19:29:58

제가 운전에 그리 능숙하지 않아요

미국 산호세에서 갈일이 생겼는데 운전해야합니다.

서울에 사는 저는 저희동네 잠실 에서 88도로 타고 다니고요 ( 여의도 지나서는 안가봤어요)

아이 픽업하느라 대치동 다니는 정도예요

마트랑 병원 정도 운전하고 다니는데  모르는 길을 네비 따라서 운전해야 하니 잠이 안옵니다.

산호세에서 공항까지....

산호세 동네주변...

프리웨이 타기는 괜찮은지  ...

제가 조심해야 할일은 뭘까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233.xxx.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드리햇밤
    '14.6.16 7:53 PM (180.70.xxx.24) - 삭제된댓글

    서울에서 그정도 운전하시는데 미국이야 뭐...^^;;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은데요..^^:;

  • 2. 딸맘
    '14.6.16 9:07 PM (211.36.xxx.120)

    오히려 한국에서보다 운전하기 쉬웠어요. stop sign잘 지키시고 (정확히3초 서야함)정지선 잘 지키고 speed limit잘 지키고 도로바닥에 다이아몬드 표시는 차에 두명이상 타는 경우에 그 차선 탈수있고...그리고 앰뷸런스 지나갈때는 도로 가로 차세우던가 아니면 여의치않으면 그냥그자리에 멈추던지 하시고... 또 뭐가있는지 잘 기억이 안나네요^^;;;

  • 3. ^^
    '14.6.16 11:41 PM (118.220.xxx.140)

    네비게이션 알아들을정도면 운전은 어렵지않을것같아요
    사거리 정지만 잘지켜주시면 큰 어려움은없을듯하네요
    미국있는 동생 은 한국와선 운전하기어려워해요

  • 4. 어머나
    '14.6.17 12:27 AM (1.233.xxx.96)

    정말 잘 할 수 있을까요? 용기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겁이 많은지... 아직도 초보라고 생각하고 다니고 있어요

    용기얻어 맘 굳게 먹고 잘 하고 오겠습니다.

  • 5. 반가워라^^
    '14.6.17 12:37 AM (116.37.xxx.133)

    일부러 로긴했네요.
    저 장롱 면허 10년 묵히다 산호세에서 7년 살다 왔어요.
    시험도 한국어로 볼 수 있구요.
    저같은 장롱면허도 씽씽거리며 운전하고 살았어요.
    한국 돌아와서는 다시 동네 주변만 기웃.....ㅠㅠ
    산호세에서 공항 가려면 101 이나 280 타야 하는데
    101 은 산업도로 비슷해서 화물차 많이 다니고 좀 무서워요.
    280은 너무너무 운전하기 좋고 아름다운 고속도로에요.
    전 미 고속도로 중에 아름답기오 1등 먹은 도로래요.
    88 운전하셨다면 산호세에서 프리웨이 타는 것은 일도 아니네요.^^
    산호세가 한적한 동네이긴 하지만 트레픽 때는 조금 길이 밀릴 때도 있는데
    한국에 비하면 밀리는 것도 아니구요.
    아무 걱정 마시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전 네비도 차에 옵션으로 되어 있던 거로 봤었는데
    영어임에도 그닥 어려움 없이 운전했었어요.
    산호세...정말 좋은 동네인데 얼마나 계시게 될런지 충분히 즐기다 오시기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472 만들어보고 싶은 전자제품 어찌 만들 수 있나요? 4 아이디어 2014/08/04 650
403471 명량 흥행 이해되던데... 8 2014/08/04 2,002
403470 정녕 학교교실에 들고 수업할껀데 휴대용스피커로 좀 소리큰거.. 13 다시질문요... 2014/08/04 1,568
403469 내기록에 댓글은 있는데 원글은 없는건 4 .. 2014/08/04 943
403468 기구한 인생 6 다양 2014/08/04 3,055
403467 선한 사람인데 인성이 나쁠수도 있나요? 20 인성 2014/08/04 5,107
403466 직업이 좋다면 기러기하시겠어요? 힘들어도 함께사시겠어요? 27 직업 2014/08/04 4,884
403465 세윤이 너무 애가 이뻐요... 11 지나가다 2014/08/04 4,618
403464 아들 조만간 군대보내셔야 하는분들은 꼭 카투사나 공군으로 보내세.. 22 아들군대 2014/08/04 9,554
403463 대웅 모닝컴 미니세탁기 어떤가요 두오모 2014/08/04 7,329
403462 이쁘단 말 한번도 못들어본 분이 있긴한가요? 1 2014/08/04 1,527
403461 남자회원들이 갑자기 늘어난 거예요? 아님 12 무셔 2014/08/04 1,638
403460 안희정씨가 안철수 대표에게 한 말가지고 시끄러운데 34 아슈끄림 2014/08/04 3,504
403459 "실제 선고하지도 않을 30년형 운운은 대국민기만용&q.. 3 샬랄라 2014/08/04 864
403458 요즘 젊은 엄마들의 경향인가요?(본문 지웠어요) 21 훔... 2014/08/04 10,952
403457 무릎이 쓰라린분 계신가요? .. 2014/08/04 1,165
403456 오@월드 다녀오신분 3 .. 2014/08/04 1,376
403455 신경치료하고 크라운 씌운 유치가 염증으로 발치해야 한다는데 좀 .. 2 걱정엄마 2014/08/04 10,938
403454 6억 대 아파트가 4억 초중반 대로 떨어진 단지는 어디인가요? 7 부동산 2014/08/04 5,954
403453 여자들 편가르기 성향이 뭘 말하는건가요 8 멍멍 2014/08/04 3,942
403452 탐욕과 향락에 찌든 폼페이의 최후... 7 회귀 2014/08/04 3,370
403451 동생한테 잘하라는 4 .... 2014/08/04 1,516
403450 TV에는 사람이 실제보다 작게 나오는 것 같아요 4 ..... 2014/08/04 1,790
403449 43살...이제야 내 자신을 꾸미는데 미쳐가고 있어요. 47 어떡해 2014/08/04 19,866
403448 갑자기 콧물 줄줄나고 머리가 띵한데요.게보린 3 .. 2014/08/04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