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도 안 먹네요

어쩌나요? 조회수 : 3,177
작성일 : 2014-06-16 19:09:46

아침에 밥 하면서

라디오에 응원 문자 하나 보냈는데

문자가 오더라구요.

제가 상품 당첨 됐대요.

그래서 기분 좋게 문자로 다시 연락처 넣어줬는데

이틀만에 선물이 왔어요.

근데 선물이..

에너지 음료네요.

새로 나온 홍삼 섞인 에너지 음료..

홍삼이 들었던 말든  우리 집은 에너지 음료 정말 싫어하거든요.

우리 애들은 에너지 음료 먹으면 죽는 줄 알아요.

뭐 들은 말로는 잠 안 자려고 마시다가 죽었다는 말이 있더라 이럼서..

하여튼 저도 뭔가 꺼림찍해서 먹기 싫어요.

한 박스가 왔는데

이거 어떻게 하죠?

 

IP : 61.79.xxx.7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6.16 7:12 PM (211.237.xxx.35)

    경비아저씨께 한번 여쭤보세요. 홍삼 에너지음료 드시냐고
    드신다고 하면 갖다 드리시면 좋아하실것 같아요.

  • 2. 글쎄..
    '14.6.16 7:23 PM (203.247.xxx.20)

    댁에서 안 먹는 거라도 먹는 사람은 먹으니까 택배배송 왔을 때 하나씩 드리든지 하면 좋을 거 같은데요.

  • 3. 그럴까요?
    '14.6.16 7:24 PM (61.79.xxx.76)

    경비 아저씨, 택배 아저씨들요?
    고등학생 아들에게도 친구들 주라고 줘 볼까요?

  • 4. ..
    '14.6.16 7:44 PM (121.127.xxx.210)

    포장지 안뜯으셨으면 수퍼에다 정가보다
    약간 낮춰서 파세요.
    대중적이라면 틀림없이 삽니다..

  • 5. ....
    '14.6.16 7:47 PM (121.181.xxx.223)

    애가 고등학생이면 친구들 나눠주라고 들려보내도 되겠네요.

  • 6. ..
    '14.6.16 7:48 PM (121.127.xxx.210)

    위에다 글 쓴 사람인데
    포장지 뜯어졋더라도 일단 가져가 보세요.
    낱개라도 팔수 있을지..
    대신 정가보다 약간 낮추셔야 합니다.

  • 7. ,,,
    '14.6.16 10:17 PM (203.229.xxx.62)

    음료수 우리 식구도 잘 안 먹는데요.
    생기면 냉장고에 넣어 두고 손님 왔을때 물어 보고 달라는 사람에게 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794 엄마들 자식을 독립시키고 자기 인생을 찾으세요. 45 어이 2014/06/17 9,808
389793 중1아이 수학문제 뽑을수있는 사이트 있나요? 5 .. 2014/06/17 1,324
389792 지하철에 애들이 우르르 탔는데 정신 없네요 8 어후 2014/06/17 1,770
389791 문창극 “무보직이라 학업 가능” 거짓 해명 논란 4 샬랄라 2014/06/17 1,263
389790 위안부 할머니들, '제국의 위안부' 박유하 교수 고소 예정 7 세우실 2014/06/17 1,059
389789 버버리 가방이 명품이 아녜요?? 10 2014/06/17 4,423
389788 곱슬머리 귀찮아요 4 삐삐 2014/06/17 1,651
389787 시댁에 생활비 드리는 분들 14 궁금 2014/06/17 4,347
389786 강아지 오줌냄새 스팀청소기로 효과있나요? 5 .... 2014/06/17 3,900
389785 다*소 배수구망 쓰시는 분들 2 깨끗하기 2014/06/17 2,131
389784 박유하 교수 '제국의 위안부'에서 위안부 피해자에 '매춘 인정하.. 10 바람의이야기.. 2014/06/17 1,910
389783 토미토를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수있을까요 13 2014/06/17 2,564
389782 밤에 자다 화장실때문에 두번은 깨요 3 40중반 2014/06/17 1,602
389781 원두커피 향좋고 효과;좋은 3 am 2014/06/17 1,585
389780 어제 패딩을.10만원주고 샀는데 7 엄마 2014/06/17 2,278
389779 생의한가운데 니나소설말이예요. 12 콩콩 2014/06/17 1,818
389778 여행 package로 갈까? 자유투어로 할까? 도움되는 글 기.. 8 이제다시 2014/06/17 1,678
389777 기저귀 기부도 가능할까요? 2 궁금 2014/06/17 1,109
389776 집을 사야 할까요? 아니면 이참에 지방으로 갈까요. 6 항상고민 2014/06/17 2,064
389775 그냥..베스트글에 세월호관련 내용이 거의 없네요 3 잊혀지네 2014/06/17 1,016
389774 부모의 비빌언덕이 참 중요하다는걸 느껴요. 80 ... 2014/06/17 16,549
389773 BBC, 문창극 모든 문제는 언론인으로 한 일? light7.. 2014/06/17 1,109
389772 靑 신임 교육수석, 제자 논문을 본인 이름으로 1 세우실 2014/06/17 841
389771 전학후 아이들과 잘 못어울리나봐요. 엄마 2014/06/17 1,284
389770 30번 성형수술한 딸과 어머니 2 EBS 2014/06/17 3,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