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순하게 생긴분 보면 어떠셔요??
얼굴동글‥
항상 미인상에 순수해보인다ㆍ
순하게 생겼다~라는 소릴 꼭 듣습니다
앗~ 잘 웃기도 하네요ㅠ
이런분들 보면 만만하게 ㆍ
막~ 대하고 싶어지는게 사람 심리일까요??
어떻게 하면 카리스마 작려로 보일까요?
코를 높인다ㆍ턱 보톡스로 브이라인을 만든다
아이라인을 진하게 그리고
항상 눈에 힘을주고 다닌다 ??
도와주셔요~
1. 원글이
'14.6.16 7:04 PM (112.152.xxx.82)참‥
성격도 착하고‥
이해심이 많아요 ㅠㅠ
성격이 그래선지‥더더욱 착하게 보이고싶진 않네요2. 행복한 집
'14.6.16 7:13 PM (125.184.xxx.28)말을 많이 하지말고
리액셕을 최대로 줄이고
반응하지 않는거죠.3. ㅇㄹ
'14.6.16 7:18 PM (211.237.xxx.35)원래 생긴게 순둥인데 뭐 생긴걸로는 더이상 어쩔수 없고
말을 똑부러지게 해야죠.4. ...
'14.6.16 7:24 PM (112.168.xxx.18)제가 좀 그런편인데 말을 잘 안해요. 친화력이 없는편이라 그런지 인상에 비해 시크하단 말을 좀 듣습니다.
5. 저도
'14.6.16 7:32 PM (137.147.xxx.23)사람좋아 보인다는 말 많이 듣는데
아주 괴롭더라구요.
첫인상 좋다고 교제하자는 사람은 많은데 (대부분 성격 강한 사람들이 물 만난것처럼 좋아해요)
끝이 늘 안 좋습니다.
제가 그리 호락호락한 성격이 아니거든요.
몇번 당해보고 그냥 입을 다뭅니다.
어설픈 인연 만나서 괴로운것보다 침묵하며 외로운게 낫더라구요.6. easy
'14.6.16 7:33 PM (14.32.xxx.97)잘 안웃고 말 수 줄이면 돼죠.
7. ㅋㅋ 저도요.
'14.6.16 7:52 PM (58.226.xxx.219)도를 아십니까?
일순위 캐스팅이고요
저기 지갑을 잃어버렸는데
차비좀 빌려주실......
이것도 일순위 캐스팅이예요.8. 그럴때가 좋은거에요.
'14.6.16 8:02 PM (183.99.xxx.219)삶에 지치면 저절로 힘듦이 얼굴에 묻어나와요.
그럴땐 내가 과거엔 그런 얘기도 들었었는데...
하는 생각을 하게 되죠.
그런 모습 소중히 간직하세요.9. 그래서
'14.6.16 8:07 PM (39.121.xxx.22)안웃고 말을 안해요
10. 아놔.
'14.6.16 9:09 PM (138.229.xxx.135)순하고 잘 웃는데 말을 어찌 똑 부러지게 해 지나요?
원글 100% 동감 인 입장 인데 잘 안 웃기가 그리 쉬우면 왜 이런 고민 울릴까요?
좀더 실천가능한걸로 부탁바람니다.
우리같은 사람들은 말 도 쎄게 하기가 쉽지 않아요 ㅠㅠ11. ...
'14.6.16 9:16 PM (180.229.xxx.175)부러워요...
전 좀 차갑게 생겨서요~
울딸이 동글동글 보살상인데요 아기들이 울애를 보면 눈을 못떼더라구요...옹알이 하는 아기들까지 울딸애를 보면 대화를 시도해요~ㅋ
좋으시겠어요...좋은 인상~12. 무우배추
'14.6.16 9:22 PM (119.69.xxx.156)순하게 생겼어도 촌시럽게 생기지 않고 이목구비 뚜렸하고 세련되게 생겼으면 무시 안당합니다
오히려 순수해보인다 착해보인다 합니다
또한 자기 주관이 있고 생각이 깊은 사람은 얼굴에 다 나옵니다 똑똑한 것이 얼굴에 느껴지는 사람은 착해보여도 무시안당합니다
또 아무리 착해 보여도 말을 똑부러지게 하면 됩니다
착해 보이는데다 생각이 없어 보이거나 멍해 보인다면 무시 당할 수도 있습니다13. ‥
'14.6.16 9:40 PM (223.62.xxx.87)180님 따님 얼굴에 복있을거같아요 아기까지말거는거보니 선한기운이 있을거같아요^^
전인상보고 다가왔더라도 말몇마디 나눠보면 제성격나오는지라 ‥ ㅋ
목소리 또렷하게 내고 ‥ 할말할땐하고 행동을 망설이면서 내성적이게안해요
이렇게하니 웬만한 진상들?은 초반에 떨어져 나가요
원래성격도터프해요‥ ㅋ14. 얼굴이 문제가 아님
'14.6.16 9:57 PM (126.214.xxx.4)성격을 고쳐야 해요
전 차갑고 여우처럼 보이는 인상이라
어디 가면 늘 처음에 경계받고 깍듯이 대우 받다가
조금 친해지면 장난잘치고 너그럽고 순발력 없어서 그 자리에서 되받아치지 못하는 거 알게 되면서
주변에서 얕잡아 보는 인간들 늘어나요.
덕분에 고생좀 마니 하다가 보니 이젠 아무한테나 친근감 안 주고 근엄하게 있어요. 어렸을 땐 인기많던 캐릭터였는데 나이 들면 들수록 가벼워 보이지 않게 일부러 근엄하게 대해야 대우받더라구요.
전 신동엽 같이 평생 장난끼있는 캐릭터가 본성인데 어른이 되고 중년이 되고 너무 괴로워요. ㅠㅠ15. 아,놔~
'14.6.16 10:13 PM (59.5.xxx.220)이거 내가 물어보고 싶었어요.
내가 무슨 문제가 있나.
내가 순해보인다고 속에 있는말 다 하고
똑같은 사람 안되려고 무시하니까 갑질하고
아 놔 김어준 한테 사사받은 욕드립하려다 좌중이 있어 참았는데
언제까지 참을 수 있을까 싶어요 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4889 | 지방에 선산있는데 차례는 시댁에서 지내고 성묘가시는 분들? 1 | 궁금 | 2014/09/07 | 794 |
414888 | 휘둘린단게 뭔가요? 2 | 질문이요 | 2014/09/07 | 962 |
414887 | 진짜 이혼하고 싶네요 4 | ..... | 2014/09/07 | 3,333 |
414886 | 개인 pt할때 복장, 운동화....뭐입고 신어야할까요..도와주세.. 5 | 생애 첫 운.. | 2014/09/07 | 6,625 |
414885 | 통대나와서 번역프리랜서 있으신가요 7 | 재재 | 2014/09/07 | 3,334 |
414884 | 명절이나 주말에 친지방문시, 애가 티브이를 너무 많이보게되네요... 15 | ㅠㅠ | 2014/09/07 | 2,667 |
414883 | L홈쇼핑을 통해 렌탈한 분쇄기의 고장 후 회사의 대응 1 | 억울한 소비.. | 2014/09/07 | 1,047 |
414882 | 단순한 남자아이들 웃겨요 4 | 후후 | 2014/09/07 | 1,334 |
414881 | 친정이랑 안 맞는 분 계세요? 12 | 휴.. | 2014/09/07 | 2,689 |
414880 | 화곡동에서 갈만한 맛집좀 알려주세요. 3 | .. | 2014/09/07 | 1,413 |
414879 | 명절 뭘 할까요? 4 | 시댁안감 | 2014/09/07 | 1,259 |
414878 | 연애상담글에 못된 댓글 다는 사람들 4 | ... | 2014/09/07 | 846 |
414877 | 세월호2-45일) 내일이 추석인데...가족품으로 어서 오세요! 13 | bluebe.. | 2014/09/07 | 511 |
414876 | 전지현 광고 좀 작작 나오면 좋겠어요 44 | @@ | 2014/09/07 | 8,584 |
414875 | 요즘 유행하는 눈병 증상이 어떻게 되나요? 1 | 눈병 | 2014/09/07 | 1,307 |
414874 | 한국일보 기사/ 약자가 약자를 혐오할 때 박선영 기자님 글 .. 40 | 감동 기사 | 2014/09/07 | 2,828 |
414873 | la갈비에 키위 갈아넣고 불안합니다 10 | 불안해 | 2014/09/07 | 5,281 |
414872 | 송금에대해서 여쭤볼께요 1 | bruise.. | 2014/09/07 | 621 |
414871 | 영어문제 답 좀 알려주세요 3 | 영어문제 | 2014/09/07 | 628 |
414870 | 갈비가 부숴져요 3 | .. | 2014/09/07 | 908 |
414869 | 세월호 유가족이 만드는 방송, 416TV 11 | mago | 2014/09/07 | 1,084 |
414868 | 아이스크림 폭풍흡입했어요 6 | 롯데 | 2014/09/07 | 1,527 |
414867 | 대만. 혼자 다녀올까요 12 | 혼자 | 2014/09/07 | 4,187 |
414866 | 소고기가 좋아요 2 | ㅇ | 2014/09/07 | 1,014 |
414865 | 노량진수산시장 내일도 할까요? 1 | 한가위 | 2014/09/07 | 8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