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약시인데 10이 넘어 실적적으로 병원에서는 치료를 더 이상 하는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가림치료 등을 열심히 해야할 나이에 아이가 학교에서 자꾸 안경을 안 쓰고 가림 치료를 안해서 별 효과를 못보고 시간만 흘렀구요.
주변에서 한국시지각센터라는 곳을 소개 받았는데요.
미국 호주에서는 라이센스가 인정된다는 비전테라피를 해주는 곳입니다.
근데 우리 나라에서는 안과의사협회와 분쟁도 있다고 하고....
라이센스 인정이 안되어 그냥 검안사이신 분이 원장님이라고 계셔요.
비용은 50분에 7만원으로 어마어마한데요.
마지막 지푸라기하고 붙잡는 심정으로 다녀야 할지...
혹시 미국 호주 거주하시는 분들
비전테라피 하는게 그 쪽에서는 보편적으로 하는 것 맞는지요?
그리고 만 10세가 넘은 아동에 대해서도 치료 효과가 있다는 사례가 많은지 궁금합니다.
급한 마음에 일단 82에 글 올려봅니다.
미리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