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네시러) 잘 몰라서요..원전수출 건요

하늘 조회수 : 1,120
작성일 : 2014-06-16 13:56:19

밀양 송전탑 얘기나,

이맹박, 박그네 얘기마다 원전 수출, 원전 폐기물

어쩌고 하잖아요. 아이들과 얘기하다 원전 수출건에 대해

얘기 나왔는데 원전 수출은 어떻게 하는 건가요?

잘 몰라서 질문 드립니다.

똑똑하신 82님들 대답 좀 해주시면 감사 감사..

IP : 112.156.xxx.1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술수출
    '14.6.16 2:09 PM (114.205.xxx.124)

    가서 원자력발전소 지어주는거?

  • 2. 하늘
    '14.6.16 2:26 PM (112.156.xxx.125)

    밀양 송전탑 건설 반대가 단순히 송전탑 밑에 고압전류가 흘러
    반대 하는게 아니고 우리가 쓸 전기는 여유? 있는데 원전 수출 때문에
    그거 건설한다 안했나요? 제가 잘못 알고 있나요?
    쇠사술 묵고 농성한 할머니 동영상도 봤는데.. 가물가물 하네요.
    왜나며 그 얘기 하다가 단순히 자기네들 집단 이기주의 때문에 반대하는거 아니냐,
    환경단체가 뒤에서 사주해서 순진한 할머니들이 그런다는 얘기를 듣고.
    대충 아시겠죠? 제가 하고자 하는 얘기를요.
    인터넷이나 82쿡 찾아봐도 원전 수출 어떻게 하는지는 안나와 있네요.

  • 3. 알랴줌
    '14.6.16 2:55 PM (223.62.xxx.163)

    한전이 주도하는 컨소시엄에는 한국전력기술(설계), 두산중공업(기기제작), 현대·삼성건설(건설), 한전연료(핵연료), 한수원(운영), 한전KPS(유지보수)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미국 웨스팅하우스, 일본 도시바 등도 참여한다.

  • 4. 원글님
    '14.6.16 5:08 PM (118.36.xxx.143)

    질문의 요지가 정확히 뭔지 모르겠지만 써 볼게요.
    밀양 할머니들이 목에 쇠사슬 걸고 4년 넘게 76만5천 볼트 초고압 송전탑 건설을 반대 투쟁하셨잖아요.
    밀양을 지나가는 76만볼트 송전탑은 신고리원전3호기에서 만들어진 전기를 송전하는 거예요.
    그런데 기존의 송전탑 송전선으로 신고리 3호기에서 만들어진 전기를 송전하기에 충분하다는 거죠.
    그러니까 76만볼트 송전탑을 굳이 건설 할 필요가 없다는 거죠.
    그런데 왜 그 어마무시한 걸 건설하려고 폭압적으로 진압을 하느냐면요.
    이명박이 아랍에미리트에 원전을 팔아먹 때 신고리3호기를 참고 모델로 계약을 합니다.
    2015년9월까지 신고리3호기를 준공,가동해 안전성을 입증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만약에 이 조항을 이행하지 않으면 지연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기 때문에
    76만5천볼트 초고압 송전탑이 필요치 않음에도 강행하는 겁니다.

    우리나라 한전,한전기술,건설사등이 계약한 지역에 원전을 건설해주는 거죠

  • 5. 118님
    '14.6.16 6:47 PM (223.33.xxx.24)

    감사합니다.
    제가 알고 싶은 얘기 잘 설명 해주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990 작년 밤 지금도 드시는 분 계신가요 5 2014/06/17 994
389989 외국인들 악필, 진짜 욕나옵니다..ㅠㅠ 15 지렁이 2014/06/17 4,210
389988 이혼 합의서 법적 효력 4 있나요? 2014/06/17 2,379
389987 술래잡기? 2014/06/17 705
389986 참치캔 따다가 손잡이가 부러졌어요 7 참치 2014/06/17 2,377
389985 내일 등교시간 늦춰진 학교 많나요? 43 질문 2014/06/17 10,417
389984 아마츄어 작가의 여행책인데.. 오글오글... 14 ... 2014/06/17 3,527
389983 레페토 비비 플랫 신어보신분? 1 비비 2014/06/17 2,355
389982 [미스터리] "CCTV에 안 찍힌 이유 있었다".. 3 서프라이즈 2014/06/17 2,355
389981 20개월 애가 있는 동생한테 15개월 아이 돌봐달라해도 될까요?.. 50 ㅐㅐ 2014/06/17 3,841
389980 인강, 학원 과외 복사만 모두 할려고 하는 욕심만 많은 아이 어.. 4 중2 2014/06/17 1,935
389979 학원 처음인데 수학전문? 종합학원? 2 초등고학년 .. 2014/06/17 1,147
389978 민방위의 날 지하철도 20분간 정지하나요? @_@ 2014/06/17 837
389977 잔반 줄이기 표어 기발한 아이디어 16 숙제 2014/06/17 3,774
389976 보수도 "혁신학교" 공교육 대안 인정.. 보수.. 3 샬랄라 2014/06/17 1,207
389975 정말 전세가 너무 없네요 9 2014/06/17 3,398
389974 뽐뿌 뷰2 공짜폰 조건 좀 봐주세요 8 ... 2014/06/17 1,507
389973 시판 배추김치 중 맛있게 드신 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1 . 2014/06/17 1,100
389972 문창극 ”청문회서 제 심정 솔직하게 알려드릴것” 7 세우실 2014/06/17 961
389971 공동명의로 집샀어요 9 반은내꺼? 2014/06/17 2,596
389970 용모를 가꾸다: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요? 4 초여름 2014/06/17 5,416
389969 정부, 교육감 직선제 폐지 확정... 국회 상정 8 냐옹냐옹 2014/06/17 2,271
389968 노인이 쓰기 좋은 스마트폰 추천해주세요 5 옷닭 하야 2014/06/17 1,964
389967 문창극을 통해 본 한국 성골과 재상의 조건들-박노자 4 Sati 2014/06/17 996
389966 쓰레기 문앞에 내놓는 옆집...ㅠㅠ 13 하람하린 2014/06/17 4,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