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을 앞둔 49세구요,
6개월 정도 생리가 없다가 이번 달에
생리가 다시 시작되더니 2주 피가 계속 나와서
오늘 산부인과 다녀왔습니다.
자궁은 전체적으로 깨끗하다고 하는데
자궁 내막이 두껍다고
수술해서 조직검사 해야 한다고 합니다.
자궁내막과 관련해서 찾아보니
조직검사후 홀몬 치료를 했다고들 하시는데
꼭 필요한 치료인지요.
홀몬 치료는 정말 필요한 때 아니면
안 해야 한다고 알고 있는데
내막증의 경우는 어떤지요?
홀몬 치료하시고 부작용이 있다고하는 사람들
많이 있어서 걱정 되네요.
혹시 조직검사 하고 홀몬 치료 안하고
괜찮으신 분들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