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한번 회의 참석하는 일이고
2시간 내외에 수당은 10만원입니다.
저희 아파트 동대표 수당인데..
이정도면 꽤 괜찮은 조건 아닌가요?
그런데 다들 안하려고 해서 입주자대표회의가 구성이 안되네요.
저희 아파트는 늘 이런식이라 너무 힘드네요.
저도 예전에 해봤는데 그렇게 어려운일이 아니더라구요.
회의 일정만 스케쥴 조절해서 본인 의사표시만 하면 되는건데..
요즘같은 불경기에 10만원이 작은돈이 아닌데...
뭐 꼭 돈때문이 아니라 주민 카페에 보면 이런저런 불만은 엄청 많으면서
막상 동대표 하라 그러면 다들 바빠서 안된다고..
동대표 선거에도 참여율이 저조해서 선관위원들과 직원이 엄청 고생하거든요.
참여를 안할거면 불만도 말 안해야 하는거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