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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아들 키...

뭉크22 조회수 : 1,878
작성일 : 2014-06-16 11:30:26

신랑이 175  제가 165 예요...근데 큰딸아이(중3)는 160이 좀 안되구요

둘째 아들(중2) 172정도 되는데요..요즘 키때문에 엄청 신경을 쓰네요..

딸아이는 다 큰거 같아요..저보다는 클 줄알았는데..작아서 속이 많이 상하구요 그래서 혹시나

아들도 작을까봐 ..부쩍 걱정이 되요..잘 먹이고 잘 자게 하려고 애쓰고 있답니다.

아이들 크게 키우신 어머님들 ..생각해보니 이것때문에 큰거 같더라 하는거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물론 유전의 힘이라는거 알고는 있지만..이것저것 노력 해보려구요..저희 부모님은 둘다 160이 안되세요

근데 저와 제 동생(여자)은 165정도 되구요..어려서 우유를 엄청 먹고 잘 먹었던거 같아요..그래서 우유도 많이 먹이고

잘 먹이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데..혹시나 다른분들은 어떻게 키우셨나 또는 어떻게 자라셨나 ..알고 싶어서요..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IP : 118.32.xxx.1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16 2:34 PM (1.251.xxx.248)

    우리아이는 중학교때 무진장 잤어요.
    방학때는 뻥좀 보태서 하루 20시간정도..?
    학원/학습지 안하니 가능했구요..
    아침은 건너뛰고 점심 먹으라고 깨우고는 터치 안했어요.
    운동은 거의 안하고 먹는 것은 육식, 채식 안가리고 골고루 먹는편.
    대신 양은 많지 않아 마른 체형 입니다.
    고2 인데 181이예요.

    자는게 남는거다 하며 마음껏 재웠더니 키만 남았네요.
    아빠 177, 엄마 162...유전도 무시 못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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