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문창극이 건을 보면서 느끼는 생각이 우리나라에서 아주 잘 나가는 사람들은

..... 조회수 : 1,682
작성일 : 2014-06-15 22:07:21
우리 나라에서 아주 잘 나가는 사람들은, 그러니까 예를 들어 대통령 자리 꿰차고 잇는 사람이랄지
장관자리 기타 아주 잘 나가는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과는 생각 구조 자체가 다른가 봐요.
문창극이가  극초 친일분자라는 것이 직접 동영상으로 만천하에 드러났는데도 아무렇지도 않는가 봐요
일반 서민이 친일,애일에 치를 떠는 것을 오히려 의아해 하는 것 같아요.
그것이 뭐가 이상한데?
문창극이가 뭘 잘못하고 무슨 못할 말을 했는데?...이러는 것 같아요.
IP : 180.228.xxx.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4.6.15 10:20 PM (211.178.xxx.218)

    설문조사에서 '잘못한것이 없다'가 21%로가 넘게 나왔어요.
    저 숫자는 도대체 어떤 부류인지... 좀 충격이었어요.

  • 2. ㅇㅇ
    '14.6.15 10:31 PM (59.15.xxx.80)

    정말 한자리씩 하시는 분들 장관,차관
    판사 검사 행정고시 외무고시 등등 패스하신 똑똑한 분들에 대한 환상이 있었는데 완전 박살났어요
    갈수록 존경하고 싶은 사람들이 줄어드는것 같아 안타까워요

    설문조사~저도 그 21프로가 의아하긴 한데 아이들이 받거나 외국국적인 사람도 있을 수 있고 대충 했거나~~뭐 그러겠지 하고 편하게 생각할려고요^^

  • 3. ....
    '14.6.15 11:26 PM (112.155.xxx.72)

    새누리당을 중심으로 소위 통치 엘리트라고 뭉친 인간들이 그렇죠.

  • 4. 지금
    '14.6.15 11:42 PM (124.50.xxx.131)

    kbs 최원정 아나운서랑 몇분들 나와서 조선시대 일본침략에 관한
    토론하는데....백제,조선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서 일본의 침입을 받고
    막아낼려고 수많은 조상님들 목숨바친 얘기를 들으니 더 열이 뻗칩니다.
    수백년후 일본때문에 개화됐고 이게 다 하느님 뜻이다..라고 떠든 미친개 한마리를 본
    지하에 계신 조삼님들이 얼마나 개탄을 하실지,...
    역사에 대죄를 진 문씨일당,새누리 ,박그네...천벌 받을지어다.

  • 5. 그런데 이런 면도
    '14.6.16 1:10 AM (36.38.xxx.218)

    생각해봐야함.......

    박여사가 인사에서 엄청난 무능을 보이고 있는게 맞긴 한데,,

    의외로 정말 쓸 사람이 너무 부족할 수도 있다는거....

    안대희가 여론이 흔들자 뒤도 안돌아보고 칼같이 사퇴해버린 거 처럼....

    좀 실력있고 데려다가 쓸만한 사람들은

    굳이 총리니 뭐니 방패막이로 사용되봤자 득볼것도 없고

    그 전에 너무 잃어야 할 것 많아 나서려고 하지 않고

    고사할 가능성이 열에 여덟 아홉은 된다고 봄.....

    이런 저런 거 다 제외시키면.......

    명예욕이나 출세욕이 모든 것에 앞서는 사람을

    쓸 수 밖에 없는데, 그런 치들은 대부분 함량 미달,
    문창극처럼....

    그런 진퇴양난의 고충도 좀 있을 거임......

  • 6. 제 보기는
    '14.6.16 5:22 AM (121.147.xxx.125)

    정말 똑똑하고 잘나고 훌륭한 분들도 많은데

    김기춘이 굳이 쓰고 싶지않은 거 같네요.

    자신 보다 더 우월해서 국민들 흠모를 받고 박근혜 신임을 얻을까봐

    그래서 늙다리 김기춘 내쳐질까봐

    모으고 모은 인간들이 모두 다 찌질한 면을 아래위로 갖춘 인간만 있는 듯

  • 7. ...
    '14.6.16 5:44 AM (1.243.xxx.218)

    이 동네 사람들 생각하는 게 대충 비슷한 것 같아요. 이원복이 역사의 상처를 어찌 생각하는지 보세요.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3052601

  • 8. 윗글에
    '14.6.16 7:16 AM (59.13.xxx.50) - 삭제된댓글

    이원복 이사람
    먼나라 이웃나라로 때돈 벌고있죠!

    그책 아이들 읽히다가 이상했는데

    역사의식이? 이사람도 친일에 극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547 기가막혔던 관상가(광고 아님-_-) 1 그때 그 관.. 2014/09/06 2,232
414546 (25) 수퍼대보름달 추석에도 잊지않고있습니다 1 진상규명 2014/09/06 671
414545 유민아빠 한겨레 인터뷰중 2 세월호 2014/09/06 1,933
414544 권리세는 아직 깨어나지 못한건가요? 4 광팬 2014/09/06 5,021
414543 어깨 뒷목의 통증 때문에 운동치료 받은 후기 16 대한민국 2014/09/06 10,584
414542 아주 친한 이웃 동생의 딸 결혼식에 12 얼마쯤 2014/09/06 3,079
414541 서명부탁합니다,) '라주'라는 코끼리를 구해주세요. 6 동물원 2014/09/06 873
414540 편강한의원 진료받아보신 분! 1 아들걱정 2014/09/06 2,053
414539 슈스케 재밌네요 4 히히 2014/09/06 1,817
414538 지ᆞ오ᆞ디 나와요 ㅎ 11 유희열 스켓.. 2014/09/06 1,783
414537 이병헌 사건 이지연 모델 사진 6 fes 2014/09/06 26,805
414536 진실을 덮으려는 자가 범인입니다 3 샬랄라 2014/09/06 1,564
414535 한국 중고생들 거의 스마트폰 쓰나요? 5 고민되네요 2014/09/06 1,143
414534 전지현.송혜교가 중국본토형미인이에요?? 2 .. 2014/09/06 2,832
414533 치과에 갔을때 몇개는 다음달에 치료해달라고 해도 될까요..???.. 4 ... 2014/09/06 1,289
414532 뽐뿌란 곳이 어떤 곳인가요? 5 ... 2014/09/06 2,624
414531 지방인데요.노점 옷장사 한번 해보려합니다.도움이 필요해요. 노점옷장사 2014/09/05 1,756
414530 마음이 아픈데 온몸이 욱신거려요 4 2014/09/05 1,111
414529 괜찮아 사랑이야, 결말아시는분? 4 괜사 2014/09/05 3,336
414528 아 연애의 발견 완전 달달하네요~ 10 흐흐 2014/09/05 4,773
414527 급질-전복요 ㅠ ㅠ 2 나나 2014/09/05 946
414526 그(김영수 전 해군 소령)는 지금 여기에 계십니다. 4 Navy 2014/09/05 13,232
414525 피아노무료연습만 할수 있는곳 없을까요 6 피아노 2014/09/05 2,120
414524 체질적으로 아말감이 안맞는 사람도 있나요 3 아말감 2014/09/05 1,445
414523 사촌 시동생 결혼식 때 복장이요 6 처음이라 2014/09/05 2,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