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급질문
1. 혹시
'14.6.15 7:17 PM (119.70.xxx.159)어디 골절된 것 아닐까요?
뛰어내리다 다리가 또는 어딘가 부딪쳤을까요?
아니면 아무도 없을 때 뭘 잘못 주워먹었을지도?2. 푸들푸들해
'14.6.15 7:21 PM (175.209.xxx.94)절지는 않구요..집안관리를 평소 철저히 해서 딱히 주워먹을건 없어요 ~~ 뛰거나 달리거나 점프도 않하고 오로지 어슬렁 아님 쭈그려 앉아 있네요 ㅠ
3. 푸들푸들해
'14.6.15 7:22 PM (175.209.xxx.94)갑자기 심하게 과식하면 저럴수도 있나요? 저희 언니가 가족들 몰래 무언가를 주었을거란 의심이 들기에.. 근데 평소에도 과식 많이 해봤던 애긴 한데..
4. @@
'14.6.15 7:34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그런 경우는 거의 배탈이 나서 속이 안좋은 경우에요. 근데 토하고 그런건 없으니 잘 지켜보세요,
저희집 푸들 강아지 바닥에 있는 콩 하나 주워먹었다가 그게 걸려서 먹는거 아무리 맛난것도 안먹고
밤새 토하고.. 엄청 혼났어요.5. 음
'14.6.15 7:41 PM (175.201.xxx.248)우리강아지도 과식했다 싶으면 그러더라구요
산책하는것을 좋아하는 아이라 델고나가 좀 뛰더니 물은응가를 해요
두세번 응가하면 나아지는것 같더군요6. 20년넘게 강아지 키워보니
'14.6.15 7:42 PM (110.47.xxx.111)강아지들은 나이가 먹으면서 위도 약해지는것같아요
나이들면 한번씩 토하고 안먹고 그러는데 병원데리고가도 어쩔수없단소리하더라구요 (물론 강아지 나름이겠지만요)
전 그럴때는 매실엑기스를 찻수저로 한수저 먹여요
그럼 금방 소화가 되는지...좀있으면 사료도먹고 정상으로 돌아오더라구요
저희집에 17살 노견이 있는데 이아이가 한번씩 토하고 안먹으면 매실 먹입니다7. 푸들푸들해
'14.6.15 8:02 PM (175.209.xxx.94)토는 안하구요. 응가도 안하는거 같아요...산책이면 죽고 못사는 앤데 어~기 갈까? 소리해도 미동도 없네요 ㅠ 혹시 몰라서 매실즙 먹여보고 싶은데 뭐 입에만 넣어주면 뱉어대니ㅠ
8. 푸들푸들해
'14.6.15 8:40 PM (175.209.xxx.94)환한방님 증상이 정확히 뭐였나요? 자세히좀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9. 낼
'14.6.15 9:14 PM (61.101.xxx.22)안 먹으믄 굉장히 안 좋은 신호예요
낼 병원 꼭 가보세요
일단 소화제나 매실액을 좀 먹여보시구요
배도 살살마사지해주고 잘 지켜보세요10. 푸들이
'14.6.15 9:40 PM (211.36.xxx.231)아픈거예요 배가 아픈 거 같네요
아무것도 먹이지 마시고 토하는지 살피시고
설사하면 응가상태 살펴보시구 병원데려가세요11. 푸들푸들해
'14.6.15 9:57 PM (175.209.xxx.94)다들 감사합니다..... 힝 아까 매실즙을 먹이려고 시도했는데요 몇방울 먹다가 뒷걸음질쳐요 억지로 맥일수도 없구 ㅠ 아우 속상하네요
12. 노란리본
'14.6.15 10:42 PM (203.247.xxx.20)아까 바로 병원 가셨으면 했는데...
낼 아침에는 일찍 꼭 병원 델구 가 보셔요. 조짐이 불안합니다.13. ..
'14.6.16 8:01 AM (110.70.xxx.220)상태가 들쳐업고 병원에 뛰어가도 모자랄판에 여기서 뮈하세요
주인이 집에 없을때 무슨일이 있었는지 어찌아나요?
꼭 병원경험많은곳 데려가서 엑스레이 찍으세요.
엑스레이 찍으면 잘못먹은 음식이나 다리부러진거나 사진에 다 나와요
욕실에 혹시 락스같이 위험물질뚜껑열어놓은건 아니죠?
분명히 어디 부딪혔거나 떨어졌거나
나쁜거 먹었거나 중에 하나에요
지금당장이라도 빨리 데려가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88475 | 통영 단체여행 팬션 추천 부탁드려요. 1 | 룰루랄라 | 2014/06/15 | 1,222 |
388474 | 마음이 허전할 때 어떤 책을 읽으면 될까요? 6 | 마흔 | 2014/06/15 | 2,473 |
388473 | 매실 늦게담글걸 괜히 일찍 담갔네요 7 | 매실 | 2014/06/15 | 3,678 |
388472 | 짐볼같은 운동기구 효과좋은가요? 4 | 요베로치카 | 2014/06/15 | 2,590 |
388471 | 선배맘님들 21개월 아기 발달 좀 봐주세요. 7 | 여전히초보엄.. | 2014/06/15 | 4,794 |
388470 | 나이드니 죽음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15 | 무더기 | 2014/06/15 | 6,378 |
388469 | 40대이상 보육교사 어떨까요? 4 | 30대 중반.. | 2014/06/15 | 5,078 |
388468 | 결혼할 때 양가 부모님 선물 의미? 3 | ㅇㅇ | 2014/06/15 | 1,794 |
388467 | 나이들면 소외감을 어떻게 5 | ㅇ | 2014/06/15 | 2,900 |
388466 | 일자목(거북목) 치료 잘하는 병원 있을까요?? 4 | 성삼문 | 2014/06/15 | 2,755 |
388465 | 시국회의 아니 세월호 원탁회의가 돌리는 앵벌이 모금돈통. 2 | ... | 2014/06/15 | 1,154 |
388464 | 사과는 무슨 사과? 8 | 사과 | 2014/06/15 | 1,674 |
388463 | 결혼전 이 싸이트를 알았다면 6 | 좋았을텐데 | 2014/06/15 | 3,935 |
388462 | 신혼부부 부부관계횟수 5 | 궁금 | 2014/06/15 | 21,209 |
388461 | 55세가 되면 절정에 이른다는데 29 | s | 2014/06/15 | 19,842 |
388460 | 본 적도 없는 휴대폰 값 200만원 내라고? 명의도용방지서비스 | 우리는 | 2014/06/15 | 1,527 |
388459 | 강아지 급질문 12 | 푸들푸들해 | 2014/06/15 | 2,297 |
388458 | 물건 어떻게하면 정리 잘할수있을까요? 9 | ㅠ | 2014/06/15 | 4,078 |
388457 | 대화끊기는거 힘들어하고 쓸데없는 얘기까지 하게되는 버릇ㅜㅜ 3 | 문제 | 2014/06/15 | 2,582 |
388456 | 시청률 끝판왕이네요 이유가 뭘까요?? 6 | 궁금증 | 2014/06/15 | 5,364 |
388455 | 의사선생님 계시면 봐 주세요 | 천식 | 2014/06/15 | 1,277 |
388454 | 날개뼈 통증 죽을라 그래요 4 | ----- | 2014/06/15 | 6,158 |
388453 | 한약먹을때. . 금지하는 음식 6 | 딸기쨈 | 2014/06/15 | 2,565 |
388452 | 휴대용 청소기 버려요.. 8 | 이럴 수 있.. | 2014/06/15 | 2,646 |
388451 | 전세재계약 문의드려요.. ㅠㅠ 5 | 바둑이 | 2014/06/15 | 1,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