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는 반찬인가봐요..
쭉 보다가 전부터 궁금했던..
가끔 식당에 가면 밑반찬으로 감자조림이 나오는데
양념은 별로 없는데 감자가 쫀득하니 잘 조려져 있는데가 있어요
전 집에서 감자조림하면 맨날 뭉개지고 양념을 많이 넣어도 감자가 양념 다 먹어버려서(?)
보기에도 별로 맛 없어 보이거든요
간장으로 조린건데 쫀득하니 지저분해보이지 않고 깔끔한 감자조림 비법 좀 가르쳐주세요^^
오늘의 이슈는 반찬인가봐요..
쭉 보다가 전부터 궁금했던..
가끔 식당에 가면 밑반찬으로 감자조림이 나오는데
양념은 별로 없는데 감자가 쫀득하니 잘 조려져 있는데가 있어요
전 집에서 감자조림하면 맨날 뭉개지고 양념을 많이 넣어도 감자가 양념 다 먹어버려서(?)
보기에도 별로 맛 없어 보이거든요
간장으로 조린건데 쫀득하니 지저분해보이지 않고 깔끔한 감자조림 비법 좀 가르쳐주세요^^
알감자 조림 할때 물엿 간장 마늘 청양고추와 물이나 육수 넣고
끓을때까지만 뚜껑덮었다가 끓으면 뚜껑열고 아주 약불에 오래오래 졸이니까
쫄깃해지더군요.
일반 감자조림도 그렇게 해도 될듯합니다.
감자를 한참동안 물에 담가서 전분을 제거한 후 조려야 쫀득하게 됩니다.
반찬용 감자는 따로 있어요.
수미감자는 찌면 맛있구요, 반찬용은 분이 나지 않는 종으로 해야 퍼지지 않고 쫀득해요.
수미감자가 반찬용이고요, 두백감자가 쪄먹는용이예요. 찌면 '포실포실" 분이 나고 맛있어요. 저는
감자조림도
포시포실한게 좋아 두백감자로 해요. 채썰어 볶을 때는 수미감자가 수분이 많아 좋구요.
감자에 수미 두백이름이 있단걸
첨알았네요 .난불량주부 ...
최요비에서 보니깐 감자를 썰어서
전자렌지에 돌려 살짝 익혀 수분을 날린후
조림을 하니까 쫄깃해지던데요...
감자 종류마다 쓰임새가 다르군요.
주부 18년 차에 처음 알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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