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느닺없는 허리통증으로 헉 하고 주저앉았는데 허리가 안펴져요 ㅠㅠ

김흥임 조회수 : 7,887
작성일 : 2014-06-15 06:58:54
주방에 볼일있어설렁설렁움직이다가
느닺없이 망치로한대맞은듯 찢어지는통증이 찌릿뻗치며
주저앉았는데요

그게 어제밤
허리가 안펴지네요ㅠㅠ
이거 디스크전조증상인가요?

어찌다스려야 순하게 달래질까요
도와주세요 ㅠㅠ
IP : 112.159.xxx.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4.6.15 7:32 AM (101.117.xxx.151)

    집에 있는 강력한 진통제나 소염제드시고
    핫팩찜질응급처치로 해보세요...
    제가 아는 방법은 이것밖에...
    쾌차하세요 빨리....

  • 2. 유사 경험자
    '14.6.15 7:56 AM (72.241.xxx.214)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어요.
    몇년전 출장갔다 돌아오는 버스를 타고 좌석에 앉으려는데 허리에 찌릿하는 엄청난 통증이 오면서 꼼짝 못할 정도로 아팠지요.
    극심한 고통에 저도 척추 디스크인가 의심할 정도였지요.
    어찌어찌 집에 돌아와 병원가서 MRI까지 찍었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물리치료하고 파스 몇번 붙이고 일주일만에 멀쩡해졌지요.
    그후 남편이 두고두고 놀려요. 몇천원 파스로 나을걸 수십만원들였다고...
    제 경험담이 도움이 되시길...

  • 3. 김흥임
    '14.6.15 8:03 A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일단님
    저 약을 먼저 먹어야겠군요
    고맙습니다

    경험님
    그이후론 허리안녕하시단말씀인거죠
    저 낼아침출근인데 ㅠㅠ

  • 4.
    '14.6.15 9:03 AM (175.213.xxx.248)

    저랑 똑같은 경우이신지 모르겠지만.. 비슷한거같은데.
    내일출근힘드실듯.
    허리안펴지는게 2,3일가구요
    그이후로도 펴졌다가도 앉았다일어나면 다시 안펴지구그런게 반복되요.
    정형외과든 한의원이든 다니셔요

  • 5.
    '14.6.15 9:06 AM (175.213.xxx.248)

    참 저도 디스크가 약간 있다고는 그러는데 2,3년에한번씩 꼭 원글님같은 사단이나더라구요.요번엔 디스크가아닌거같다고 진단되는데도 거의 한달 동안 말끔히낫질않았네요.ㅜㅜ

  • 6. 저도
    '14.6.15 10:34 AM (114.204.xxx.163)

    10여년 전에 침대 이불정리 하다가 갑자기 허히 통증와서 펴지도 못하고 구부린채로 정형되과 갔었는데, 뼈는 이상없다하고 근육이 마비되었다고 하더군요. 물리치료받고 한의원 침맞고 나았는데 그 후로도 1,2년에 한번 씩 아파요. 저의 경우는 너무 운동을 안해서 허리주변 뼈를 받쳐줄 근육이 없어서 그렇다고, 운동을 해서 근육을 단단히 만들어야된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엑스레이 찍어서 디스크여부 확인하시고, 결과에 따라 치료를 하시든 운동을 하시든 하셔야...그냥두면 고질병 돼요!

  • 7. 후리지아
    '14.6.15 10:48 AM (182.216.xxx.118)

    못움직일정도의 고통이면 통증클리닉 가셔서 신경치료 받으세요
    그리고 통증 가라앉고 운동해도 될시기가 오면 허리 주변 근육 강화시키는 운동하시고 평소에 복부에 힘주시면서 생활하시면 재발이 둘어들어요

  • 8. 후리지아
    '14.6.15 10:48 AM (182.216.xxx.118)

    줄어들어요

  • 9. 김흥임
    '14.6.15 11:42 A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대략 난감인거네요

    여러님들 고맙습니다

  • 10. 데레사
    '14.6.15 1:10 PM (121.159.xxx.122)

    허리 높이의 물건 ( 저는 피아노)에 두 손을 얹고 약간 엎드린 상태에서 허리를 좌우로 살살 돌립니다.
    아픈 상태가 조금 완화되면 조심스럽게 108배를 하는데 108배 다 안 해도 되고,
    10배 20배씩 늘려가면서 하고 쉬었다 하는데 , 하루에도 몇번씩 하게 되면 4일이나 1주일 지나면 완치됩니다.
    이상 병원 싫어하는 저의 경험담이었습니다.

  • 11. 반지
    '14.6.15 5:14 PM (125.146.xxx.221)

    저도 그랬는데 정형외과가서 원인진단은 하시되
    주사 이런건 가급적 맞지 마시고 한의원 꾸준히가세요
    침 물리치료받으심 되요

  • 12. 안개꽃
    '14.6.15 9:46 PM (211.206.xxx.7)

    일단 반가워요^^ 저한테는 항상 기억하고 반가운 분이세요
    허리통증의 시초인것같애요
    병원가셔서 약부터 처방받아 통증부터 다스리시고
    무조건 무거운것 드는것 조심하시고, 맨바닥에 앉는것 금지~
    매일 걷기부터 시작해서 허리강화운동을 시작하세요
    검색해보면 집에서 간단히 할수있는것 많이 나와요
    3달전 허리수술 권유받고 심각했는데 수술안하고 운동으로 아주 좋아졌거든요
    꼭 나으실거예요

  • 13. 김흥임
    '14.6.15 10:23 PM (112.159.xxx.4)

    참 빠시락 빠시락 열심이고 범생이스탈로산다하는데도
    건강만은 허락받지못하나봐요 ㅠㅠ

    지난해 여름 손가락염증이후로 침도 주사도 손만대면
    염증발병인지라 사실 어떤치료도 함부로못하는 상태인데

    데레사님 반지님 꽃님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건강유의들 하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3195 내셔널가톨릭리포터, 염 추기경 ‘유가족 상처에 소금 문지른 것’.. 6 light7.. 2014/09/02 1,994
413194 홍콩 잘 아시는분 일정 좀 도와주세요. 4 감격시대 2014/09/02 1,351
413193 지금 방에 말벌이 들어왔었어요ㅡㅜ 4 바라바 2014/09/02 2,828
413192 못생긴 유기견 하나 갖다가 키워야겠어요 4 나중에 2014/09/02 2,329
413191 다단계 제품이 좋을수도 있나요? 6 ... 2014/09/02 2,256
413190 소피 마르소 가장 최근 모습 28 미녀 2014/09/02 21,128
413189 속초는 살기 어떤가요? 7 .. 2014/09/02 3,394
413188 임신중인데요 .. 7 행복 2014/09/02 1,514
413187 la 갈비 일산맘 2014/09/02 924
413186 시댁 돈 문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14 근심 2014/09/02 4,264
413185 하여튼 전라도 깽깽이들이란..... 12 하얀 바다 2014/09/02 3,780
413184 무조건적인 사랑‥받아보셨나요 ?? 21 멘토 2014/09/02 6,004
413183 심장이 두근두근 12 ... 2014/09/02 2,324
413182 7-8세 한복 온라인몰 추천해주세요 4 한복 2014/09/02 620
413181 20년 베프라도 된장녀라면 절교하는 게 맞는지 7 절교 2014/09/02 3,334
413180 영유, 사립, 예고 글케 많이 비싸나요?? 16 궁금 2014/09/02 4,010
413179 꿈해몽좀요 아롱이 2014/09/02 654
413178 혹시 이런 애친구 엄마 있으신가요? 5 놀란 엄마 2014/09/02 2,179
413177 한국 집값이 비싼편인가요? 7 궁금 2014/09/02 2,852
413176 목동 최대 수혜 1 목동 2014/09/02 2,469
413175 학원강사가 밝히는 공부방법 71 전설같은 글.. 2014/09/02 12,820
413174 쓰레기 자식~~! 사람찾아요 2014/09/02 1,184
413173 아줌마가 바뀌고 나서 애가 저랑만 자고 싶어해요ㅠ 6 어쩌나 2014/09/02 1,436
413172 공자왈 맹자왈 하는 소리 하면 화가 불끈 나요. 13 저는 2014/09/02 1,751
413171 그게 정말 우리가 생각하는 그거 맞을까요? 5 근데요 2014/09/02 2,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