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 내려가려고 벨 눌러놓고 엘러베이터가 와서 타려는데 안에 있던 어떤 아줌마가 빨리 안타니 닫기버튼을 눌렀는지 제가 타려는순간 문이 닫혀 몸이 끼인적 있거든요.
그순간 아줌마한테 뭐라고 화를 내던지 했어야하는데 지금 너무 후회가 되요..아무리 나보다 나이 많은 아줌마여도 보통은 층수 눌러 있는곳에 문이 열리면 어느정도 기다리잖아요.
엘리베이터 문에 끼이고 자동으로 다시 열려서 다행이지만 중국같은곳에 일어나는 엘리베이터 사고를 보면 참 위험하더라구요.. 만약에 몸에 끼였는데 자동으로 다시 열리는 기능이 고장이 났었더라면... 끔찍하죠
그 아줌마 한테 화를 못내서 내자신이 잠깐 한심스러웠네요.. 회원분들 같았으면 화를 냈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