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직도 영어유치원 보낼까 말가 고민하시는 분들.. 이 글 꼭 읽어보세요

123 조회수 : 6,642
작성일 : 2014-06-15 01:49:43
현직 소아정신과 놀이 치료사가 쓴 글이래요. 영어유치원 생각보다 더 심각한 것 같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꼭 읽어보세요.

===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65537

베오베 간 글 보다가 적습니다

저는 소아정신과에 근무하는 놀이치료사에요
오늘 같은 토요일에도 근무를 하는데 지금은 한 아이가 중간고사 대비를 한다고 안와서 이렇게 잠시 오유를 켰지요

그 중간고사 대비한다고 토요일에 학원 간 아이요
초등학교 4학년입니다. 내일도 보충하러 가야한대요

여기가 강남 등 사교육의 메카인가? 그것도 아닙니다
경기도이고 주로 서울서남부지역 인천 부천 안산 안양 등지에서 많이 옵니다

영어유치원이요?
서울에서 이름만 대면 아는 영어유치원에 심리검사 하러 간적 있어요 저는 7명의 아이들을 봤고 다른 치료사들까지 합하면 한 30명 정도 봤어요

어땠게요? 
그 7명 중에 한명은 정말 똘똘하고 영어를 자연스럽게 섞으면 이야기 하더군요
아마 많은 부모님들이 그 아이의 모습을 기대하며 보내겠지요?
근데 실상은요
아이들이 말을 안해요. 아예 말 자체를요. 
검사라서 그런거 아니냐구요?
병원 찾아와서 검사 받는 애들 중에 선택적 함묵 아이들. 딱 그 모습이었어요
놀잇감 보여주고 호의적인 모습 보이니 아이도 조금씩 말을 하는데 "선생님 저 영어 안했다고 하지 마세요." 라고 하대요
검사에 대해 자세히 쓸 순 없지만 정말 5살 6살 7살 짜리 애들이 공부 못해서 걱정하고 있는게 말이 되나요?

그리고 교실을 봤습니다
정말 그냥 영어학원이더군요 
영어포스터 몇개 붙어있고 초등생 같은 책걸상 따닥따닥
놀이실은 없냐고 물으니 저기라며 가리키는 곳은 도서실이더군요 헐

그리고 유아교사라는 사람들이 교실에서 하이힐 미니시커트 화장떡칠 메두사손톱..한 아이가 많이 느려보이길래 몇월생이냐 물었더니 "그게 중요해요?" 라고 하더이다

도대체 그런 영어유치원에 돈 백넘게 들이는 부모들은 무슨 생각인걸까요?

워낙에 우리나라가 자본주의에 살기 힘든 반후진국이다 보니 경쟁에 살아남기 위히 자녀 교육 올인하는거 이해합니다

생존 앞에서 인성교육 무시되는것도 이해합니다

하지만 지금 아이가 눈앞에서 당장 힘들어 죽으려 하는데도 학원 과외 공부 공부 공부 공부 공부......

요즘 애들 정말 불쌍합니다

자세히 쓸 순 없지만

분노 불안 우울은 기본이고
불면 틱 중독 분노폭발 산만은 옵션입니다

소아정신과라 그런거 아니냐구요?

저와 제 동료는 학교에 집단상담도 하고 개인상담도 합니다
그나마 소아정신과로 데리고 오는 아이들은 다행입니다
그래도 병원 다니면 나아지긴 하니깐요

하지만 많은 아이들이 조용히 지쳐가고
그 가운데 많은 아이들은 생명에너지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제발요
우리
애들을 좀 살게 해줍니다
IP : 50.38.xxx.10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15 2:38 AM (125.178.xxx.150)

    영어 전공자로 애들을 가르치기도 하는 선생님으로... 새겨들을게요.....

  • 2. 영어...
    '14.6.15 3:53 AM (1.232.xxx.116)

    그리고 과외 선행학습..
    아이들이 지쳐가요. 책맘놓고 읽을 시간이 없어요.
    저의 가장 큰 고민입니다 요즘....
    어떤게 최선인지..

  • 3. 123
    '14.6.15 5:38 AM (50.38.xxx.108)

    ...// 아이들을 위한 좋은 선생님이 되어주세요.. 고맙습니다.

  • 4. 123
    '14.6.15 5:40 AM (50.38.xxx.108)

    영어...// 애들이 많이 지치죠..? 근데 제가 화분을 키워보니 감히, 교육이 그것과 비슷한 것이 아닌가 싶어요. 아이들을 위해서 좋은 환경을 제공을 해주는 것, 그것까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화분에 자라는 식물에게 더 자라라고 막 뽑고 당길수 없듯, 아이들 스스로가 하고싶은 만큼, 할 수 있는 만큼 자라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는 거요.. 아이들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이 제일인 것 같습니다.. 시간만 많이 들인다고 다 되는게 아니니까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주시고 충분히 쉴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생활을 갖춰주면 되지 않을까요.

  • 5. 저 영유
    '14.6.15 9:46 AM (220.127.xxx.197)

    일했었는데요 무슨 하이힐에 화장 떡칠이에요 ~~애들안아주고 놀아줘야되서 바지만입고다니시는데~일부선생님만 보고 전체인양 얘기하시네~그리고 애들 영어로 잘 얘기해요 문법적으로 틀리긴하지만다 ...글고 영유나온 애들이랑 아닌 애들이랑 차이 나요~~~글쓰신분이 너무 부정적으로 쓰신듯하네여

  • 6. 글쎄요....
    '14.6.15 9:58 AM (122.32.xxx.46)

    흠...셋 다 보낸 난 뭐지-.,-
    큰애는 1년만 다녔는데 제 원망을 농담삼아해요. 나도 **처럼(동생들) 첨부터 보내주지 그랬어~ 하고요.
    저희 아이들 다닌곳은 다들 외모 눈에띄게 미인들이셨지만 떡칠화장 메두사손톱하고는 거리가 멀었어요. 실내화 따로 신으시고 앞치마(지만 유치원 활동복?)입으시고 아이들 얼마나 예뻐하셨는데요. 한국인 담임이 따로 있기때문에 아이들 생활파악하는거 문제없었고요. 참관수업가면 얼마나 활동적이었는데 무슨 말씀을...어떤곳을 가셨길래...

    다문화가정이라 자폐가 생긴단 말은 또 뭔지...근거있는말인가요?

  • 7. 아이고..
    '14.6.15 10:05 AM (223.62.xxx.80)

    일반화시키기 어려운 주제를 너무 개인적견해에 비추어 쓰셨네요..일반유치원에도 폭력 또는 정서불안아이는 있어요..틱두요..
    요즘엔 유치원,놀이터,키즈카페,학원 등등 거의 모든 환경에서 내 맘과 같지 않은 내 기준에 비춰 과하다거나 특이한 아이와 부모는 있어요..영유 일유의 문제가 아니고요. 나중에 초등 보내보세요.. 영유 하나도 쓸모없다 말하는것은 그 아이 역량이 거기까진것이고, 잠재력있는아이 가능성을 보고 끌어올려주면 당연효과가 있지요. 이건 부모의 선택이예요.. 이런 염려도 보시고..또 좋은점도 보시고 각자의 선택이죠.. 요지는 어디나 환경은 비슷한데..돈 많이 낸 만큼 좋은환경에서 자라니 영유에 만족합니다.

  • 8. 보내세요
    '14.6.15 10:09 AM (203.226.xxx.26)

    저도 한표요..돈있음 보내세요

  • 9. tods
    '14.6.15 10:21 AM (59.24.xxx.162)

    영유도, 이중언어배우기도, 외국어배우기도 모두 개인차가 엄청납니다.
    특히 이중언어가능자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다고 알고있어요.
    이중언어사용자의 자폐율은 잘 모르겠지만,
    개인의 의식적 혹은 무의식적인 선택으로 두 언어중 하나가 모국어(dominant language)가 되고
    그 언어로 생각까지 하게된다고 들었어요.

  • 10. ㅋㅋㅋ
    '14.6.15 10:22 AM (116.32.xxx.137)

    저도 추천해요 ㅎㅎㅎ
    물론 제가 다닌 영유에도 적응 못 한 애는 있어요
    7세 2년차 올라갈 때 한글도 못 떼고 힘들어하길래 주변 엄마들은 적극적으로 일반유치원으로 옮겨라 했고 선생님들도 돌려돌려 얘기했지만 엄마가 거부 하고 계속 보냈지요
    그 아인 맞아요 무슨 놀이치료 한다고 돈 갑칠한 곳..영유보다 그런데가 더 삐까뻔쩍에 유혹 장난 아니더군요 그런데 다니면서 치료 받고 뭐 초등학교 갔어요
    그렇게 안 맞는 아이도 한둘 있겠지만 그 아이빼곤 다 괜찮았어요
    제 아이도 초3,5 인데 올라가면 다 똑같다는 말 안 믿어요
    우린 이제 영어는 그냥 학원 가서 주6시간 투자, 집에와선 팝송 듣고 따라부르고 dvd보고 낄낄 거리는 재미있은 과목이거든요
    안 해 놨으면 이러기 쉽진 않겠죠
    올 여름방학 땐 우리나라 식 영어에 익숙해 지라고 ebs 문법 강의 듣기로 했어요

  • 11. 118.219님
    '14.6.15 10:31 AM (36.38.xxx.201)

    다문화 가정에 자폐가 많다니 무슨 근거세요? 저는 자폐는 원인불명로 알고 있는데요. 친구분 아이는 어쩌다가 가벼운 자폐인것 뿐이구요. 친구분이 그 해당 외국어을 잘못한다고 해서 지레짐작 하신것 같네요.
    저도 다문화가정이고 제 주윗분들도 많이 보지만 언어로 인한 자폐는 보지 못했어요. 엄마가 외국어 못해도 아이는 주위 환경에 의해서 외국어에 노출된 시간이 많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다 따라해요. 첨엔 여러 나라 언어 구분 못하고 섞어쓰다가 나중에는 스스로 구분해서 쓰기도 하더군요.
    제발 근거없는 유언비어 좀 만들지 마세요.

  • 12. 영유 보낸게
    '14.6.15 11:19 AM (103.244.xxx.34)

    아이 교육 투자중 제일 잘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5학년인데 발음이며 뭐며 완전 만족스럽고 국어도 잘합니다. 저도 미국에서 대학원 다녔지만 딸이 더 잘합니다. 외국 아이들 기본 서너개국어 동시에 습득합니다. 영유 보낸다고 혼란 준다는거

  • 13. 영유 보낸게
    '14.6.15 11:23 AM (103.244.xxx.34)

    납득 안갑니다. 아이가 영유 가 있는거 하루 고작 네시간 정도인데 무슨...ㅡ ㅡ
    비용이 문제지 보내는거 망설일 이유는 단 한가지도 없어요. 더 나은 식사와 간식, 8명당 선생님 두 분. 예체능은 전문교사와 별도의 교실에서 진행됩니다.

  • 14. 오해
    '14.6.15 11:28 AM (103.244.xxx.34)

    영어를 배우러 다니는게 아니라 그냥 영어로 하는 유치원에 다니는건데...보내 보지도 않은 분들이 더 반대하시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지금도 영유 다닐 때를 그리워합니다. 요즘은 중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하는 곳이 대세인데 그때
    만 해도 그런곳이 없어서 그게 아쉽네요.

  • 15. 오해
    '14.6.15 11:35 AM (103.244.xxx.34)

    미국에서 보면 엄마는 일본어 쓰고 아빠는 독일어로 말하고 학교에 가면 영어와 스페인어 가르치는 4개국어 환경에 있는 애들 수도 없어요. 얘들은 다 정신병원 가야겠네요. ㅡ ㅡ

  • 16. 영유
    '14.6.15 11:44 AM (180.70.xxx.55)

    또 괜히 이런말 들어가지고...

    우리애 5,6,7세에 친환경 자유놀이터가 있는 사립유치원 보내서...
    값도 싸지도 않은 영어유치원과 같은가격...

    맨날 당근심고..호박농사짓고...지렁이 키우고...ㅠㅠ
    그게 최고인줄 알았어요.ㅠㅠ

    알파벳도 못띠고...
    한글도 못하고 학교들어갈뻔했음.

    지금 학교에서 맨날 시험보고..
    그나마 잘따라가고 있는데...우리애가 어학에 소질이 있는거였어요.
    특히 영어에...
    지금 다니는 영어학원애서 왜?이런아이에게 영어유치원을 안보냈냐며...
    이제야 알파벳띠고 파닉스하면서 영어에 엄청난 적응력을 보이지만 다른애들에 비해 엄청 늦었더라구요.

    영어유치원 안보낸거 전 후회해요.

  • 17. 또 영유
    '14.6.15 12:01 PM (211.205.xxx.100)

    하난 보냈고 하난 안 보냈어요.
    둘 다 안 보낸거 계속 후회로 남습니다.
    영유 나왔다고 다 잘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
    학교 다닌다고 다 잘하는거 아니듯이요.
    잘 하는 애는 보내면 엄청 잘 하게 되고
    잘 할 수 있는 애를 안 보내면
    나중에 절대 뛰어넘을 수 없는 벽을 절감 또 절감해요.
    한국문법 얘기는 아닙니다.

  • 18. 알지도 못하며 댓글다시네여
    '14.6.15 12:44 PM (175.223.xxx.141)

    자폐아동둔 엄마 두번죽이시네 자폐는 후천적으로 오는
    병이 아닙니다. 무식한 친구말듣고 무식하게 댓글 다시네요

  • 19. ㅇ ㅇ
    '14.6.15 1:11 PM (211.209.xxx.23)

    영유는 소질 있는 애들에겐 날개 달아주는거고, 없는 애들은 돈 버리는거죠 뭐. 악기나 다른 것과 마찬가지로. 혹시 내 아이 소질 있지 않나 싶어 보내는거죠. 한가지, 발음 하나는 대체로 다 좋아요.

  • 20. 영유
    '14.6.15 2:37 PM (175.223.xxx.189)

    저도 영유 찬성이에요.
    큰애는 오후 영유 보냈고 중2
    둘째는 전일 영유 보냈고 초6
    큰애랑 둘째 영어가 좀 차이가 나요.
    언어적 소질은 큰애가 더 좋은 듯 한데
    영어는 둘째가 더 잘해요.
    애는 영어로 생각하는 구조가 생긴듯...

  • 21. ...
    '14.6.15 3:02 PM (119.194.xxx.108)

    큰애 영유보냈고 또 제가 잠시 영유에서 일한적이 있어요. 그런데 어떤 영유를 말하는건지 ... 메두사 손톱에 떡칠화장 그런 선생님 본적 없어요. 크리스마스파티나 할로윈파티땐 일반유치원보다 좀더 오버해서 분장도 하고 그러긴 합니다만...
    그리고 말을 안한다니... 제 생각엔 오히려 일반유치원보다 더 자유롭고 아이들이 활발하게 얘기하는 분위기거든요. 아이들수가 적어서 선생님과 소통도 많고 소외되는 아이들이 거의 없어요. 제약도 별로 없어서 그런지 아이들이 대부분 업돼서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이에요.

  • 22. 사실 가격대비 영유가 꼭 필요하진 않아요
    '14.6.15 3:55 PM (222.236.xxx.157)

    돈 많으면 보내시고..원비 대기도 힘든데 가정소득 생각않고 보내시는 분들은 비추에요.

    아이들 고딩,중딩으로 키우면서 느끼는건데 영유가서 효과보는아이들은 10%도 안될거에요.
    투자대비..

    작은 아들 친구 영유 안나왔는데도 영어 항상 1등이에요. 물론 여러학원 청담이나 아발론등
    레벨테스트 받아봐도 마스터 레벨까지 나와요.

    특히 중학교 들어가면서 변별력 생기기 시작해요. 그래서 한국어부터 제대로 시켜놓고 초등 고학년때부터
    유명 영어학원다니는게 효과대비 만족스러울거에요.
    그런데 동네엄마들을 보더라도 영유 보내면서 생활비 쪼들려 힘들어하는 사람들 간혹 있어요.
    그런분들은 제발 다시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고학년 되면서부터 학원비 들어가기시작하는데 이렇게 유치원때부터 월급대비 큰돈 쓰시는 분들
    결국에는 중요한 시기에 아이 학원 제대로 보내줄수 없게 되면 아무 소용없어요.

  • 23. 저느 ㄴ
    '14.6.15 7:02 PM (223.62.xxx.23)

    저는 영어하고 밖에선 한국어 배워서 말해요

    또래보다 말도 안느리고 성격좋아요
    아직 3살 밖에 안 되어서 영어로 말하란 소리
    즉 두 언어릉 뭐라고 명명하는지를

    모르지만 문법 발달 발음도 정확하고
    자폐라니 웃기네요

    더ㅠ어릴땐 일어도 해줬는데
    내가 애 말 알아듣기가 힘들어서 영어만 하네요

  • 24. 보내는 엄마
    '14.6.15 9:07 PM (119.67.xxx.154) - 삭제된댓글

    울딸 6세.. 4세5세 놓이학교 보내다 올해부터 영유 보내요. 저도 5세말에 엄청 고민했어요. 여기 자게에서 영유 글 찾아읽고 등등.. 그런데 주변에 보내 안보낸 부모들은 다 영유 폐단 국어 안늘고 사회성 등등.. 보낸 부모는 꼭보내라 그러더군요. 고민끝에 정규 유치원과정을 하되 언어가 영어일 뿐이라는델 보내요. 한국담임 있고 한국어쓰고 놀아도 혼내지(?) 않는 곳이요. 3달보낸 지금 판단은 안보낼 이유가 없다 입니다. 유일한 문제(?)라면 돈이 문제지, 다른 염려들 전혀 걱정없고요, 사회성 애들과 어울려 놀기 다 잘합니다. 우리말도 똑소리 나게 어른처럼 말 잘하고요ㅎㅎ
    결국은 따져보면 그돈내고 그돈값을 하느냐의 문제이지, 효과가 없진 않으며, 영유따라 다르겠지만 적어도 제가 보내는데는 빡세게가르치는데만큼 라이팅 이런거 배우진 않는 대신 걱정하던 문제들 전혀 없습니다. 저도 형편 안되는 집엔 이런말 안해요. 학습효과 면에서는 놀이식 영유가 가성비가 떨어지긴 할테니까요. 하지만 한반 8명에 담임2명(1명은 한국인)인거 이거 하나만 봐도 전 한반 20-30명씩 되는 유치원에 비해 돈값(?)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만족합니다. 그래서 형편 비슷한 친구들에게는 이지는 꼭 보내라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8423 머리숱 많으신 분들 여름에 올림머리 어떻게 하세요? 6 똥머리 2014/06/15 2,235
388422 중국드라마 1 드라마다 드.. 2014/06/15 1,129
388421 요즘 공연이나 미술전시 뭐 보세요 ? ........ 2014/06/15 940
388420 혹시 컴퓨터관련업계나 정보통신쪽 업무하시는분 계신지요. 9 .... 2014/06/15 1,695
388419 열정페이라고 들어보셨어요? 7 시민 2014/06/15 1,638
388418 욕실청소 세제 추천 부탁드려요 2 즐거운맘 2014/06/15 2,856
388417 대로변 집, 검은 먼지 3 걸레질.. 2014/06/15 4,295
388416 뮤지엄 아워스 1 갱스브르 2014/06/15 747
388415 혹시 세월호 덮으려고 문참극 전략 공천한건 아닐까요? 2 순간퍼뜩든생.. 2014/06/15 1,224
388414 갑동이 보시는 분 계세요?이해가 안가는게 있어서요. 10 ........ 2014/06/15 3,055
388413 프랑스로 유학가는 친구딸에게 현금은 정녕 무리일까요? 8 절친딸 2014/06/15 3,058
388412 문참극 "위안부발언"사과?????? 7 。。 2014/06/15 1,814
388411 여러분의 주머니에서 박정희 재단에 기부금이... 4 ㅇㅇ 2014/06/15 1,641
388410 인문학이 말하는 자본주의 - 수준의 문제 아니면 수구보수 문제 1 인문학 2014/06/15 907
388409 안마방 가는건 절대 고쳐지지 않는 것 맞지요? 20 // 2014/06/15 28,249
388408 [페북] 어제밤 소주잔 기울이며 실종자 가족과 이야기했습니다. 6 우리는 2014/06/15 1,960
388407 발모팩만들고남은 생어성초 3 남았네 2014/06/15 2,588
388406 자전거 초보인데요 무릎이 아파요 ㅠㅠ 10 자전거 2014/06/15 2,807
388405 그가 그립다. 2 // 2014/06/15 1,323
388404 언니들 도와주세요! 파란 물 든 분홍옷 어떻게 빼나요?ㅠ.ㅠ 6 멍충이 2014/06/15 4,994
388403 냉동실에 있는 죽방멸치 어떻게 먹을까요? 5 요리초자 2014/06/15 1,603
388402 딸아이가 휴대폰 비밀번호를 모르겠대요. 6 엄마 2014/06/15 1,613
388401 ㅈ 마켓에서 사도 괜찮을까요? 4 고춧가루 2014/06/15 1,595
388400 휴롬에.. 4 ㅜㅜ 2014/06/15 1,799
388399 가족 중 정신분열 환자 37 지친다 2014/06/15 15,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