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가 젤 듣기 싫은 말이 "나 뒤끝 없잖아"에요

---; 조회수 : 4,449
작성일 : 2014-06-14 17:11:26
말 그대로에요
자긴 상대방한테 퍼부어대서 털면 대고 상대방은 고스란히 당하고ㅠㅠ
그래놓고선 나 뒤끝없고 악의 없으니 잊으라고..
뭘 꽁하게 있느냐고.
그거 당해보지 않음 몰라요
정작 본인은 당하는 성격도 아니겠지만.
누군 퍼부어댈줄 몰라서 그런가요?
정말 시르네요
IP : 223.62.xxx.7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14 5:15 PM (203.234.xxx.74)

    항상 그 말 입에 달고 사는 친구에게
    그렇게 하고 싶은 말 다하고 뒷끝까지 있음
    니가 사람이냐? 라고 해줬습니다.
    불쾌해하길래 너에게 항상 이런 기분이었는데
    어떠니? 나도 오늘부터 뒷끝없게 살련다.
    이렇게 해주고 친구목록에서 삭제했습니다.

  • 2. 그러게요
    '14.6.14 5:15 PM (39.121.xxx.22)

    할말 안할말
    선을 넘어서 퍼붓죠
    그나마 남임 거리두면 되지만
    배우자
    특히 미성년자녀들은 정말ㅠㅠ

  • 3. ....
    '14.6.14 5:18 PM (223.62.xxx.45)

    그건 자기변명 합리화일 뿐이죠
    저희 시어머니 상처주는 말 가득하고 나서
    "나 뒤끝없다~ 쿨한 사람이다~"
    십년 당하고 나니 치떨리네요

  • 4. 그러게요
    '14.6.14 5:18 PM (119.207.xxx.79)

    그런사람들.. 본인만 행복!
    주변인들은 스트레스 만땅!
    정리하거나 그럴수없으면 치고 빠집니다
    절대 오랜시간 얘기안해요
    길게 얘기해봤자 나만손해죠
    수박 겉핥기식으로 대충대충.. 그러고 살아요 전..

  • 5. ....
    '14.6.14 5:20 PM (180.67.xxx.253)

    하고싶은말 다 하면서 뒷끝까지 있으면 안되죠
    그런데 저렇게 큰소리 치는 사람치고 정말 뒷끝 없는 사람못봤고
    의리파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치고 정말 의리지키는 사람 못봤어요
    나 xx하는 사람이야 라고 하는 사람들 보면 반대로 생각하면 될것 같아요

  • 6.
    '14.6.14 5:23 PM (222.121.xxx.111)

    전 상황봐서
    어머 그러니? 난 뒤끝 작렬인데.. 해요.
    그럼 옆에서 나도나도 해요.
    이미 당한게 많아서요.

  • 7. ...
    '14.6.14 5:24 PM (223.62.xxx.61)

    본인 뒷끝없다고 하신분 글 지우셨죠?
    상대방에게 다 퍼부으니 본인에게는 당연히
    남아있는게 없겠죠
    살면서 남에게 구업짓는 일이 얼마나 큰 죄인지
    지금부터라도 깨달으세요

  • 8. ,,,
    '14.6.14 5:26 PM (203.229.xxx.62)

    다 퍼 부었는데 뒤끝이 왜 남아 있겠어요?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평소에 성격 진짜 좋아요.
    한번 퍼붓고 나면 그 동안 9번 잘 했던게 공이 없어지고 당한 사람은 정이 뚝 떨어져요.
    계속 상대 해주는 사람도 있겠지만 속마음으로 평가할때는 다시 상대하고 싶지 않다 일거예요.

  • 9. 아까 그 분 글에 주옥같은 좋은 글들 많았는데..
    '14.6.14 5:30 PM (125.182.xxx.63)

    지우지말라고 썼는데 그사이에 없어졌군요...아깝네요. 그 댓글들만 남겨놓지....

  • 10. 우와
    '14.6.14 6:09 PM (182.226.xxx.38)

    원글과 댓글 하나도 안 빠놓고
    추천 달고싶은 글이네요

  • 11. Drim
    '14.6.14 6:22 PM (223.62.xxx.61)

    저같이 뒤끝긴사람이 듣기로는 그런사람 최악이예요
    하지만 그사람이 시어머니라는 사실 ㅠㅠ

  • 12. 작년 친정엄니 입원실에서
    '14.6.14 7:34 PM (122.32.xxx.129)

    6인실이었는데 맞은편 침대 아줌마가 그렇게 자기자랑을 해요.
    남편회사규모,아파트, 기르던 개를 자기가 입원하는 바람에 맡기게 된 백만원대의 개유치원비용,친자매가 직접 길러 챙겨주는 유기농 채소,자기가 기분파라 아낌없이 쓰는돈..
    모든 환자들이 초로의 또래들이다 보니 그냥 좋게좋게 맞장구 쳐주니 이아줌마가 끝간데가 없어요.
    못참은 제가 한마디..이 병동에 일이인실 많이 비었던데요 왜 6인실에..?
    그담부터 돈자랑은 끝났는데 그담부턴 성격자랑..
    자긴 쌓아두는 게 없대요.그냥 딱 아니다 싶으면 바로 대놓고 말하고 대신 뒤끝 하나도 없다고요.
    그얘긴 듣자마자 너무 화가 나서 -그래도 공손하게- 말했어요.
    들은 사람의 뒤끝은 어쩌고요..?

  • 13. 윗님 대박^^
    '14.6.14 8:13 PM (118.219.xxx.75)

    저희 엄마랑 제 남동생도
    정말 욱해서 모든걸 저한테 퍼부어요........

    언어폭력이 따로 없어요.......


    그래서 상처 많이 받고 시무룩해 있으면
    꽁하다고......
    여자가 아쌀 하지 못하고 항상 뚱해있다고............


    미치겠네요.......

    본인들은 그렇게 할말 다 하고 스트레스 안받고 사니까 좋겠지만
    듣는 저는 정말 괴롭습니다.
    우울해 미치겠어요......

  • 14. 듣기싫은게 아니라
    '14.6.14 8:30 PM (59.6.xxx.151)

    바보같죠 ㅎㅎ

    대부분 아니 거의 자기가 지나쳤을때 쓰는 말이지요
    적반하장이랄까 화를 조절 못하고 나서 자기 성격 얘기해주는 셈이라
    그래서 어쩌라고?소리가 절로 나오게되니까요

  • 15. 제말이요...
    '14.6.14 9:02 PM (61.98.xxx.46)

    정말, 원글님이나 댓글님들께 10000% 공감 합니다.

    저는 시댁 큰형님께서 그러는데, 예, 인정합니다. 성질 화끈해요. 앗싸리하다고 늘 자화자찬 하시고..
    좋은점도 참 많은 분이긴 한데,
    가끔 막말에 가까운 수준으로 퍼부으십니다.

    아랫 동서인 저에게
    야~ 너~ 는 기본, 그외 하고싶은 말 다합니다.
    그리고 나서 꼭 덧붙이는 말, 막내야(제가 막내 며늘입니다ㅠㅠ) 내가 뒤끝은 없어, 알지?

    어이구, 뒤끝으로 남을 게 있으신가요? 하고 되묻고 싶어요. 정말정말...

  • 16. ...
    '14.6.15 8:06 AM (218.234.xxx.109)

    뒤끝 없다는 걸 쿨~하다는 걸로 인식해서인데,
    자기는 퍼부었고 속시원히 털어냈으니 뒤끝이 없겠죠.

    그런데 그렇게 뒤끝 없다는 사람치고, 반대로 자신이 그렇게 퍼부음을 당하면 뒤끝 작렬.
    퍼부은 사람 욕을 시간이 지나도 하고 또 욕하고....

  • 17. ...
    '14.6.15 9:49 AM (180.229.xxx.175)

    남들 기분은 똥통에 빠뜨려놓고 저만 쿨하게 잊는거...
    이런 인간과는 정신건강위해 연을 끊어야죠~

  • 18. 뒤끝없다는건
    '14.6.15 1:37 PM (124.51.xxx.29)

    남의 마음이나 상처는 생각없이 내마음 내키는대로 막 지르는 배려심없는 인간의 모습을 합리화하는 말이라는... 그런 유형의 사람들 대부분 뒤끝없다=쿨하다를 동일시해서 포장해서 말하는것 같아요
    "그래도 나는 뒤끝은 없어" 요러고 다니는 직장상사가 있는데 제가 그래요 오래 사시겠다고...
    덧붙여서 "전 뒤끝이 길어요. 그래서 일찍 죽을것 같아요 화병나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731 문창극 본회의 표결에 가면 국회의 수치다 4 조작국가 2014/06/15 1,228
390730 중딩들과 갈만한 도시 추천좀 해주세요~ 7 방학중 2014/06/15 1,423
390729 김어준의 KFC#12 시간없으신 분 위한 1분 요점 정리 5 참맛 2014/06/15 2,408
390728 옆에 많이 읽은 글 반찬 초간단 레시피 드롭박스에요 257 초간단 레시.. 2014/06/15 17,279
390727 오랜만에 예술의 전당에서 3 오랜 2014/06/15 1,808
390726 홈쇼핑 파운데이션 조성아랑 제니하우스꺼 어때요? 4 Ty 2014/06/15 9,297
390725 사회생활하다보니 6 2014/06/15 2,978
390724 부모님 모시고 머물 제주도 숙소 해비치 or 피닉스 아일랜드 또.. 5 모처럼 2014/06/15 3,358
390723 맞벌인데 가사분담 안되어 있다 전업된경우 어떤가요? 9 암울한미래 2014/06/15 2,516
390722 구원파가 오늘 5억상금 세월호진상규명 포럼 열었네요.. 12 ??? 2014/06/15 3,493
390721 보드 반바지는 평소때도 입을수있나요? 마우이 2014/06/15 1,158
390720 정신분열증 글 읽다보니 생각나는 언니. 10 ㅇㅇ 2014/06/15 8,964
390719 능력이란게 타고나는건가요? 5 2014/06/15 2,299
390718 유치한 질문 딱하나 2014/06/15 992
390717 통영 단체여행 팬션 추천 부탁드려요. 1 룰루랄라 2014/06/15 1,404
390716 마음이 허전할 때 어떤 책을 읽으면 될까요? 6 마흔 2014/06/15 2,660
390715 매실 늦게담글걸 괜히 일찍 담갔네요 7 매실 2014/06/15 3,865
390714 짐볼같은 운동기구 효과좋은가요? 4 요베로치카 2014/06/15 2,776
390713 선배맘님들 21개월 아기 발달 좀 봐주세요. 7 여전히초보엄.. 2014/06/15 4,978
390712 나이드니 죽음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15 무더기 2014/06/15 6,631
390711 40대이상 보육교사 어떨까요? 4 30대 중반.. 2014/06/15 5,300
390710 결혼할 때 양가 부모님 선물 의미? 3 ㅇㅇ 2014/06/15 1,996
390709 나이들면 소외감을 어떻게 5 2014/06/15 3,157
390708 일자목(거북목) 치료 잘하는 병원 있을까요?? 4 성삼문 2014/06/15 2,966
390707 시국회의 아니 세월호 원탁회의가 돌리는 앵벌이 모금돈통. 2 ... 2014/06/15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