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대머리 취업하기힘든가요

하루 조회수 : 4,167
작성일 : 2014-06-14 15:44:16
제 남동생인데 올해초 대학원졸업하고 계속면접보러 다니는데
잘안되나봅니다.군대가서 머리가 점점 빠지더니 제대하니 정수리가
휑하더군요.학교다닐땐 계속 모자를쓰고 다녔는데 면접볼때는 그냥
가는건지 가발이라도쓰고 면접보러가라고 말할려다 스트레스받을까봐
머리애기는 아예하지도 않게되네요.아무래도 모발이식하는게 나중에
취업도 그렇고 도움이되겠죠.
IP : 121.142.xxx.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장가는 몰라도
    '14.6.14 3:47 PM (182.226.xxx.93)

    취업은 문제 없던데요? 우리 아들도 취업했음 ㅠㅠ. 거기다 문참극이도...

  • 2. oops
    '14.6.14 3:49 PM (121.175.xxx.80)

    무슨 영업직도 아니고...
    일반직이 머리숱 작은 걸 결격사유로 삼는다면 그런 직장은 취업하지 않는게 장기적으론 나을 겁니다.

  • 3. oops
    '14.6.14 3:49 PM (121.175.xxx.80)

    작은 걸->적은 걸

  • 4. ㅇㅇ
    '14.6.14 3:56 PM (114.207.xxx.171)

    아주 심한 정도 아니면 상관없어요. 면접에선 이마쪽 탈모가 정수리탈모보다 더 불리하지 않을까요?

  • 5. ...
    '14.6.14 4:05 PM (211.36.xxx.19)

    남편이 대학생때부터 가발 착용했어요.. 40이 넘었지만 아직도 가발 쓰고 다녀요.. 본인은 엄청 대머리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 직업은 대기업 연구직이에요

  • 6. ....
    '14.6.14 4:59 PM (211.36.xxx.221)

    저 아는 대머리남자는 한국은행 잘만다니던데요ㅎ 대머리는 핑계에요

  • 7. 품질
    '14.6.14 6:23 PM (211.4.xxx.135)

    30대중반 직장 동료 남자가 가발을 쓰고 다녀요.
    그런데 싸구려 인지 가발인게 너무 티나요.

    좀 돈이 들더라도 좋은 걸로 사세요.

  • 8. ....
    '14.6.14 6:43 PM (121.190.xxx.138)

    아니면 최후수단으로 모발이식은 어떤가요 ?

    제 남동생은 27살때, 모발수술하고나서

    취업하고 .무려 장가까지(?) 가게되었답니다

  • 9. 남의 일이 아니라서....
    '14.6.14 7:00 PM (1.52.xxx.210)

    제 남편이 머리가 심하게 벗겨졌어요. 시아버님도 그러시니 유전이라 다음에 더 벗겨지면 가발사주겠다 했었는데 ...
    외국에 사느라 종편 볼일 없는데 친정엄마가 '엄지의 제왕'에서 탈모에 대해 나왔다 하셔서 (여러편으로 나와있는데 만약보신다면 4개월프로젝트로 전후 변화된 사람들나노는것 보세요)
    속는샘치고 해보자 했어요.

  • 10. 남의 일이 아니라서....
    '14.6.14 7:03 PM (1.52.xxx.210)

    아마 인터넷으로도 발모차,발모액 검색해보시면 만드는법 많이 나올거에요. 발모차 하루 세번 마시고,아침저녁으로 머리감고 발모액 뿌리고 현미조밥 먹고...
    정말 아주아주 많이 났어요.지금 두달 좀 넘었어요.
    정말 신기해서 주위에 머리 빠진분들 엄청 소개해드리고 있어요.

  • 11. mi
    '14.6.15 12:26 AM (121.167.xxx.217)

    피부과 가서 상담 받고 약처방 받아 먹으라고 하세요.

    나이들어 머리 없는건 괜찮은데
    20대애 대머리는 아무래도 여러모로 마이너스 요소가 될수 있어요.
    직장보다 결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148 나이들면 소외감을 어떻게 5 2014/06/15 2,936
389147 일자목(거북목) 치료 잘하는 병원 있을까요?? 4 성삼문 2014/06/15 2,780
389146 시국회의 아니 세월호 원탁회의가 돌리는 앵벌이 모금돈통. 2 ... 2014/06/15 1,178
389145 사과는 무슨 사과? 8 사과 2014/06/15 1,694
389144 결혼전 이 싸이트를 알았다면 6 좋았을텐데 2014/06/15 3,957
389143 신혼부부 부부관계횟수 5 궁금 2014/06/15 21,311
389142 55세가 되면 절정에 이른다는데 29 s 2014/06/15 19,888
389141 본 적도 없는 휴대폰 값 200만원 내라고? 명의도용방지서비스 우리는 2014/06/15 1,559
389140 강아지 급질문 12 푸들푸들해 2014/06/15 2,324
389139 물건 어떻게하면 정리 잘할수있을까요? 9 2014/06/15 4,100
389138 대화끊기는거 힘들어하고 쓸데없는 얘기까지 하게되는 버릇ㅜㅜ 3 문제 2014/06/15 2,614
389137 시청률 끝판왕이네요 이유가 뭘까요?? 6 궁금증 2014/06/15 5,420
389136 의사선생님 계시면 봐 주세요 천식 2014/06/15 1,299
389135 날개뼈 통증 죽을라 그래요 4 ----- 2014/06/15 6,193
389134 한약먹을때. . 금지하는 음식 6 딸기쨈 2014/06/15 2,591
389133 휴대용 청소기 버려요.. 8 이럴 수 있.. 2014/06/15 2,670
389132 전세재계약 문의드려요.. ㅠㅠ 5 바둑이 2014/06/15 1,530
389131 여권에서 그나마 총리후보라면....이분을.... 14 강물 2014/06/15 3,949
389130 지금 에어컨 설치중인데-25평은 스탠드 하나로 방까지 시원하겠죠.. 7 급질문 2014/06/15 3,445
389129 아빠 어디가 윤민수핸드폰 어디껀가요?? 3 루비 2014/06/15 5,683
389128 생리혈이 가루처럼 나오는 경우있으세요? 3 dma 2014/06/15 19,138
389127 레벨테스트 비용 받나요? 수학학원 2014/06/15 971
389126 과연 두 분은 대화를 한 걸까요?^^ 5 대화법 2014/06/15 2,082
389125 왜 문창극 같은 사람을 극우라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11 2014/06/15 1,772
389124 짧은 단발-묶은 머리 어느쪽이 여름에 더 시원할까요? 5 더운 여름 2014/06/15 3,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