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 안감아도 머리가 떡지는 지성두피라 매일 감긴 하는데요,
늦게 퇴근하고 너무 피곤한 날은 그냥 잠들어서 머리를 감지 못하고 드라이 샴푸를 사용하는 날이 있는데요..
참 궁금한것이 (별게 다 궁금한지도 모르겠지만)
머리 못감아 두피에는 기름이 철철 흐르는거 같은데, 막상 그날 얼굴은 너무 건조함을 느껴요.
그래서 수분크림을 막 발라주는데 그래도 건조한 느낌이 그날 밤에 샤워하기 전까지 가시지 않는 거 같다는...
마치 얼굴에 있는 유분이 다 머리로 올라가는 느낌? ㅎㅎㅎ
그냥 심리적인 걸까요? 아님 혹시 그럴만한 이유라도 있을까요? 계속 궁금했는데 혹시 답 주실까 싶어서 올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