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갈치조림 맛있게 잘하는집 어디 없나요?

갈치 조회수 : 1,900
작성일 : 2014-06-14 07:42:18

남대문 시장 말구요..

제주도에서 먹은 갈치조림처럼

살도 두툼하고 양념도 맛있는..

서울에서 그런 갈치조림 먹을 수 있는 집 없을까요...?  

IP : 218.38.xxx.1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14 7:45 AM (39.7.xxx.125)

    의지가 없는게 아니죠
    행복도 갖고싶고 똑똑한 자아도 갖고싶은 욕심이에요
    공부 그만큼 쉬었어도 나는 논문 잘 쓰고 잘 끝낼수 있다는 자신감 못보리신 겁니다
    그냥 본인이 할수있는 만큼만 하세요
    그리고 학위 받으시구요
    지금 님한테 실망했다는 교수님의 시선
    그게 님의 현재위치에요. 그걸 못받아들이시면 님은 그냥 자기합리화에 또 몰입해서 논문도 못끝내고 주저앉으실겁니다
    그리고 주변사람들에게 끊임없이 변명하시겠죠
    애들 키우느라 논문은 못끝냈다고
    여자한테 그만큼 쉬운 핑계가 없죠.
    제 얘기 독하게 들리시겠지만 저도 애 둘에 직장다니며 박사논문만 5년 걸려 끝낸 사람이에요
    저도 님처럼 주변기대에 못미치는 논문쓰고 자괴감도 많이 느껴본 사람이구요
    하지만 이런 현실을 받아들이지못하면 님은 절대 논문 못끝냅니다

    그냥 현실인식하시고 끝낼수 있도록 노력하세요

  • 2. 신세계
    '14.6.14 8:42 AM (218.38.xxx.156)

    저도 갈치조림 먹으러 남대문시장갔다가 한 번 먹고는 도저히...................ㅠㅠ 근데 우연히 발견하기를, 그 옆 신세계 위층 식당가 있지요? 거기 한식집 중 갈치조림정식이 나오는 집 하나 있어요. 입구에는 안씌여있고 들어가서 메뉴에 보아야 있는 듯. 입구에서 물어보시면 될 겁니다. 지난 봄에 갔을 때는 어느 집인지 생각이 안나서 물어보고 들어갔습니다.
    그 집 나름 괜찮습니다. 무엇보다 깔끔하고요. 식구 넷이 갔을때는 갈치조림정식 두 개, 다른 정식 두 개 시키면 딱 좋아요.
    창가 자리도 있어서 전망도 좋습니다. 나름 우리집 숨겨놓은 곳인데, 풀어드려요^^

    (물론, 외식이라 짜고, 대단히 수준높지는 않고 그래요)

  • 3. ^^
    '14.6.14 10:40 AM (211.201.xxx.158)

    제주물항이나 제주미항이 그나마 나아요~
    두툼하고, 다른 반찬들도 괜찬하요
    체인이니 검색해보세요

  • 4. oo님~
    '14.6.14 2:01 PM (112.187.xxx.66)

    어떻게 한 글자만이라도 기억이?
    당최 안나시나요?

    주말에 제주미항 갔는데
    냉장고? 냉동실?에서 꺼내서
    전자렌지로 돌리는 걸 제가 봤어요.
    땡 하니까 꺼내서 젖가락으로 큰 접시에 골고루 담더군요.
    이후로 그 식당은 안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6794 제2롯데 공사 솔직히 미친거아닙니까 72 2014/07/13 13,904
396793 부들부들 5 부들 2014/07/13 1,428
396792 김치 담기 실패하시분들께..팁^^ 6 맛있는 김치.. 2014/07/13 3,322
396791 구지가 아니라 굳이! 23 나무 2014/07/13 1,461
396790 좀 더 나은 삶을 위한 생활 원칙있으세요? 143 00 2014/07/13 18,716
396789 이승환 너무 멋져요~~~~!! 8 드림 공장주.. 2014/07/13 1,963
396788 엽기떡볶이를 만드려고하는데요... ... 2014/07/13 1,039
396787 고3 자퇴생입니다 16 미스틱 2014/07/13 5,513
396786 아침부터 우울하네요 4 맑은하늘 2014/07/13 1,762
396785 중고가방처분 4 .... 2014/07/13 1,755
396784 옷 팔곳 없을까요? 중고사이트 2014/07/13 1,205
396783 세금 관계 질문드립니다ᆞ 1 독일 아마존.. 2014/07/13 761
396782 7살 여아 레고갖고 진짜 잘 노네요 1 레고 2014/07/13 1,719
396781 염불이나 진언은 과학적으로도 설명되는것 같아요. 34 부처의 진동.. 2014/07/13 6,358
396780 학벌, 외모,경제력 보다 사회성, 성격이 최고같아요 56 마흔의 깨달.. 2014/07/13 16,395
396779 여름에 듣기 좋은.. 팝송 추천해주세요~ 1 팝송 2014/07/13 1,058
396778 남편과 대화가 거의 없는데 전혀 안불편해요 7 대화 2014/07/13 3,076
396777 유럽패키지 환전이요 3 ... 2014/07/13 2,337
396776 팔도 라볶이 드셔보신 분 계세요? 4 라볶이 2014/07/13 1,437
396775 태국 파타야. 홈쇼핑에서 해외여행 가 보셨나요?? 8 갈까말까요?.. 2014/07/13 3,841
396774 호칭이야기 듣고 생각난 옆집 아줌니.. 2 ㅡㅡ 2014/07/13 1,961
396773 요즘 통바지들 입으세요? 10 한성댁 2014/07/13 2,877
396772 이모의 결혼식......그리고 홍대앞 그리스 식당 그릭조이 2 ........ 2014/07/13 2,231
396771 베란다벽 곰팡이 제거 성공하신 분들 계신가요? 6 곰팡이 2014/07/13 2,892
396770 유흥주점에서 누나 보는 앞에서 남동생한테 아가씨 불러준 매형.... 9 asdf 2014/07/13 4,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