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10여년전에 이혼하고 혼자가 됐어요.
그 후 연애도 하고 동거도 하고 그랬구요.
근데 이제는 가정을 꾸리고 싶어해요. 정신적으로 안정을 찾고 싶어하시는것 같기도 한데, 아이도 갖고 싶어하시네요.
경제력은 좀 있으신편이고 외모는 보통정도라고 생각되네요.(키는 170정도에 인상은 그냥 아저씨)
이런 남성분에게 오실 여성분을 찾을 수 있을까요?
지인이 10여년전에 이혼하고 혼자가 됐어요.
그 후 연애도 하고 동거도 하고 그랬구요.
근데 이제는 가정을 꾸리고 싶어해요. 정신적으로 안정을 찾고 싶어하시는것 같기도 한데, 아이도 갖고 싶어하시네요.
경제력은 좀 있으신편이고 외모는 보통정도라고 생각되네요.(키는 170정도에 인상은 그냥 아저씨)
이런 남성분에게 오실 여성분을 찾을 수 있을까요?
님보고 중매를 서달라는 거에요? 아니면 님의 호기심이에요?
어울리는 상대는 물론 찾을 수 있겠지만 아이를 갖기엔 늦은 나이가 아닌가요?
아기 키우기 체력적으로 힘들어요. 그 나이에.
그리고 아이 열 살이면 본인은 60세 인데요.
자식없이 이혼한 거에요? 전처가 키우는 자식 뭐 이런 거요.
지금 오십줄에 자식을 원한다는 얘기는 조카뻘 되는 여자랑 재혼하겠다는 소리죠.
능력있으면 스스로 찾으라 하세요.
가능할 듯..
아이를 낳으려면 늦어도 40대 초반은 되어야 하는데 노처녀들은 가능하겠네요.
이혼녀들은 아이를 이미 낳았으니 그 나이에 아이 낳기는 싫을 것 같고..
저희 형님은 재혼인데 총각에게 오셔서 아이 낳았어요.
이미 전남편에게 딸이 둘이 있었지만 데리고 온것도 아니고 또 총각이 원하고
아이가 없으니 ㅇ로지 남편 생각해서 낳은거죠.
아마 있을거여요
경제력 어느정도 되면.........전 60/35커풀 애 4살.....주의에 있음
재벌????도 아닌 걍 안정적 생활 정도...
이혼 후 동거 경력자.. 별로 전망이 좋아 보이지 않는데요.
이별이 이별을 낳고 .. 이성에 대한 습관이 잘못 든 사람의 루트가 그렇거든요.
안정하겠다고 안정되는 게 아니라
그동안의 습관이 교정돼야 늘그막??ㅡㅡ 이별 또 안 당하죠.
그동안 왜 잘못됐는지 스스로 알고 있어야해요.
알기만 하는 게 아니라 실제로 충분한 변화가 있어야 하구요.
결혼하고 이혼도 해보고
연애 실컷 하고 나이 50줄에 들어서니
노후에 의탁할 자식 가지고 싶었나보네요
애들은 생각보다 더 나이먹은 부모
챙피해 하더군요
아이의 초등학교 졸업식에는 (남들 보기에) 아버지 대신 할아버지가 땋!!!
은퇴하고 자식으로부터 용돈받을 나이에 대학교 입학한 자식 등록금 마련하느라 안그래도 힘든 허리가 구부정구부정~
자식은 결혼해야 하는데 아버지 간병비로 가진 재산 모두 병원비로 훨훨~
늦게 결혼해서 오십에 쌍둥이 낳으신 엄마도 있어요. 시험관 아니고요.
아이 낳으면 노후에 자식 키우느라 등골이 휘겠어요
저도 너무 늦은 나이에 아이를 낳아 보니 그다지 잘한 일이라고 생각이 안 드네요
저믄 50대 중반 아이는 초6
제 또래들은 다들 여유로운 시간에다 자유시간을 만끽하는데
저는 아이들 때문에 마음대로 여행 한 번 못하고 있네요
그렇다고 자식이 알아주는 것도 아니고
요즘엔 갱년기까지 와서 막내의 사춘기와 겹치다 보니 자주 충돌까지 하네요
이러다 보니 나이에 맞는 정신적 느긋함을 즐길수가 없네요
아이는 초등 들어가기 전까지 잠깐 기쁨을 준게 다인 것 같아요
그후로는 계속 트러블 반복...
하고 싶고, 능력도 되고 그럼 하는 거죠, 뭐. 본인도 나름대로 생각해보고 내린 결정일텐데. 주위에서 고민하시는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지인이구요. 그분이 헛꿈꾸고 있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윗글보니 가능성이 있긴한가보네요. 댓글감사합니다.
사람마다 상황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니, 오실 분도 계시겠지요. 짚신도 짝이 있다고 하잖아요.
49세이면 많다면 많은 나이지만, 또 혼자 외롭게 살기엔 젊은 나이이기도 해요.
20대 처녀를 원한다면 헛꿈꾸지 말라고 하겠지만, 그런거 아니라면 뭐 어때요?
50-60대에 상처하고도 재혼하시는 경우 있는데요 뭘...
그 남자분이 글쓴님께 누굴 소개시켜달라거나 하는 게 아니라면 굳이 이런 생각 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못할 것 뭐 잇겠어요?
다른 것도 아니고 종족을 남길려는 것인데 제3자 눈치 볼 필요도 없고 속으로는 무슨 소리든지
할망정 대놓고 말리거나 간섭할 수 없죠.
아이 초등 입학 때 낭가 많아 쑥근거림 좀 들으면 어떻고 아이가 지 부모 나이가 많아
창피하게 생각하면 어때요. 이 모든 것을 다 뚜어 넘을 수 잇는 것이 후손 갖는다는 것인데요
경제력이 좀 된다고 하셨는데, 그게 우리가 생각하는 중산층 이상이면 가능할걸요?
아이를 가지고싶으면 남자는 연령상관없어도, 여자는 최소 서른 후반이나 마흔초반줄이어야하는데
그 나이때 시험관가지고 아이낳고싶어할 여자가 있을지도 모르죠.
실제로 제 주변에 남자분이 마흔중반인데 십억넘는 집 소유, 토지소유, 사업채 소유, 월 이천정도 생활비 줄수있는 능력 되니깐 열세살 어른 여자도 붙더라구요. 저 같아도 그 정도 경제력이면 나이차 감안할수있을듯해요.
즐길 거 할거 다 하고 다 늙어 경제력으로 손짓하면 들어와서 애 낳아줄 훨씬 어린 여자들이 줄섰다는 걸 아는 거죠... 제 주변에도 그런 사십대 남자들 있어요. 같은 여자로서 부끄럽고 한숨 나옵니다..
유퉁씨도 있으니.
결혼업체에 등록하면 인기좋을거같긴하네요
경제력 든든하고 사랑 쏟아붓는 준비된 아빠일 수도 있지요.
아이키우느라 아빠 등골이 휘는 건 대개 돈문제 아닌가요?
이글이 베스트까지 가다니....놀랍네요.
그분은,
크리스찬인데다, 재력도 되니 주위에서 소개시켜주실꺼라고 말씀드리고 빠져나갈까 하는데 잘 될지는 모르겠어요.
저보고 멘토가 되어달라고 하시는데 부담스럽네요. 쩝
늙은정자도 좋을건없어서...
애가불쌍하죠
재산이많다해도 그무엇으로도
젊고건강한 부모와 바꿀수있을까
글올리신 분 자체가 지인을 탐탁지 않게 생각하시면서 이런 글 올리시는 이유가 뭔지요?
공개게시판에 굳이 동거도 하고 연애도 하고.. 그런 거까지 미리 올릴 필요는 없지 않나요 ?
차라리 직업이나 취미를 올리는 게 낫지 .
본인이 지인에 대한 믿음이나 신뢰도 없으면서 누군가를 소개한다는 건 이상한 일이잖아요
본인 얘기를 떠 보시는 건 아닌지..
죄송하지만 그 남자분 언제부터 크리스찬이었나요? 동거하고 헤어진 다음에 믿게 된 건가요?
이혼하고 연애하고 동거하는 와중에도 크리스찬이라고 했었나요?
성경에는 불신자는 상관할 일이 아니지만, 믿는다고 자처하는 신자가
음행을 저지르면 교회 공동체에서 쫓아내라고 쓰여있어요.
기독 아니고 개독이라면 멘토하시기에도 힘들겠습니다. 기본 지식부터 익히도록 해야겠네요.
음행을 저지르면 ㅡ 음행을 저지르고 회개하지 않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