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부터 지금 초4까지 수학선행을 1년정도 일찍 시중 수학문제집으로 해주다가
첨으로 학원 보내봤어요. 5-2선행반으로요.
첫 수업이었는데 앞에 개념설명 아주 짤막하게 하고
그냥 각자 문제풀다가 가는 거 같아요.(그냥 각자질문)
물론 최상위반이라서 혼자 잘 푸는 애들도 있고 못해서 헤매는 아이들도 있대요.
선행학원은 원래 이렇게 하나요?
이 선생님의 목적은 이렇게 죽죽 진도빼서 6학년까지 고1과정마친대요.ㅠㅠ
근데 그냥 이렇게만 하다가는 기본개념도 금방 까먹고 못 잡을 거 같아서
원래 하던대로 집에서 하다가 중학교선행만 학원갈까봐요.
집에서 엄마랑 센수학으로 선행하는게 더 좋다고 하네요... 아이가.
다른 학원도 이런 식으로 문제만 던져주나요?
첨 보내놓고 돈 아까와서 그냥 제가 힘들더라도 큰 소리내면서 가르치더라도
해야겠어요... 아님 원래 그런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