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취업.. 야간 근무 어때요?

해보신분 조회수 : 3,964
작성일 : 2014-06-13 22:07:23

주야 교대 아니고 그냥 밤근무만 하는거요..

밤 9시부터 ~6시까지..

제가 쥐띠라 야행성 기질도 있어 맘만 먹음 밤 꼴딱 셀수도 있어요. 

물론 뒷날 낮엔 자야겠죠.

  평소에도 낮에 낮잠을 좀 자게 되면 다음날 새벽 3~4시까지는 안자고 견딜만 해요.

주야 교대는 진짜 많이 힘들다고 하던데

고정으로 야간만 한다면 그래도 좀 낫지않을까 싶어서..

한번도 야간근무는 해 본적이 없어 경험담을 참고하고 싶습니다.

IP : 112.173.xxx.21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떤 일인지요?
    '14.6.13 10:08 PM (203.247.xxx.20)

    일의 종류가 나하고 맞는 일이고 야행성이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 2. 지금은 괜찮을...것 같지만
    '14.6.13 10:10 PM (110.8.xxx.189)

    거꾸로 사는게
    정말 몸이 많이 축나요.
    예를들면 밤에 한시간 자면 개운할것을,,,거꾸로 되면,,,낮에 4-5시간을 자도 개운하지가 않아요..예를들자면
    그렇다는거예요.

    예전에 거꾸로 살아봤는데,,,,몸이 정말 안좋아졌어요. 해뜨면 일어나 일하고 해지면 자고...그게 제일 좋은듯.

  • 3. ...
    '14.6.13 10:16 PM (112.155.xxx.92)

    일찍 죽어요. 맘먹고 가끔가다 밤새는거랑 일을 위해 매일같이 밤낮이 바뀐 생활을 하는 건 전혀 다른 얘기에요.

  • 4. 비추
    '14.6.13 10:16 PM (175.118.xxx.155)

    비슷한 시간에 근무했는데,,
    힘들어요...!
    저도 저녁형인간이라,,첨엔 졸리거나 크게 힘들지않았는데..
    1년지나니 정말 몸이 너무 안좋아졌어요~
    저뿐아니라 다른분들도 마찬가지..
    그래서 보통 1년 아니면 2년하고 관두더라구요.
    1년정도만 하실꺼면 할만하지만,,장기근무하실꺼면 비추입니다.

  • 5.
    '14.6.13 10:19 PM (123.228.xxx.35) - 삭제된댓글

    그냥 밤 가끔 새는 것과 야근을 비교하시면 안돼요.
    낮에 활동하고 밤에는 자야 하는 생체리듬을 깨뜨리는 거예요.
    암세포 키우는 거라고 하잖아요.
    진짜 밤에 일하시는 분들 월급 많이 줘야 해요.

  • 6. 아줌마
    '14.6.13 10:25 PM (112.173.xxx.214)

    그러고보니 옛날에 친척 언니가 이혼하고 식당에서 야간만 했었는데
    1년 후쯤 얼굴을 보니 얼굴 피부도 푸석푸석하고 많이 말라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저두 이제서야 그 생각이 납니다.
    아무도 좋다 안하시니 저두 몸이 약한데 그만 생각 접어야 할까봐요.

  • 7. ..
    '14.6.13 10:26 PM (61.73.xxx.140)

    몸 버리는 지름길.

  • 8. 시원한탄산수
    '14.6.13 10:27 PM (117.111.xxx.245)

    야간근무와 암발생과 정적상관이 있다고 본것같네요

  • 9. 33
    '14.6.13 10:28 PM (112.158.xxx.164) - 삭제된댓글

    웬만하면 안하셨으면 합니다.
    정신력이 남들보다 월등하게 강하면 하시구요
    아니시면..금방 몸축나구요.
    생체리듬깨지면서 알게모르게 우울증도 생길수 있고
    몸도 상합니다.

  • 10. ...
    '14.6.13 10:59 PM (210.57.xxx.35)

    일찍 죽는다는 얘긴 많이 들었네요. 정말 그럴까 궁금..

  • 11. ...
    '14.6.14 12:22 AM (180.67.xxx.164)

    야간근무는 국제적으로 발암물질로 인정된대요.
    여성은 유방암 발생율을 높인다고....ㅠ

  • 12. ..
    '14.6.14 3:33 AM (209.195.xxx.51)

    얼마전 연구결과에 나왔는데
    낮에 자는 수면이 안좋은게... 수면중에 아주 작은 빛이라도 있으면 그게 뇌파를 방해해서 깊은잠을 못든다고 하네요
    낮에 자면 밤에 잔거랑 다르게 피곤하고 그런게
    괜히 예민해서 느끼는 건 아닌듯 해요

  • 13. 힘들어요..
    '14.6.14 7:13 AM (218.234.xxx.109)

    저도 야행성인데 밤 10시부터 새벽 5시까지 근무하는 걸 2주 했는데 정말 ...
    (살이 저절로 막 빠졌는데 얼굴이 안좋아져서 좋은 것도 아니었어요..)
    그 뒤에 회사에다 이야기해서 새벽 3시부터 아침 10시까지로 바꿨어요..

    세상이 아침에 일어나 일하고 밤이면 자는 이유가 있더라고요...

  • 14. ..
    '14.6.14 8:22 AM (59.15.xxx.181)

    두시간 자도 남들 잘때 푹자는게 좋겠지요
    단기간으로 할거 아니면 말리고 싶네요

    아이들 보내고 다시 자고 일어나 회사가고..
    말이 쉽지..그게 잠자는건 아닐거예요

    어쨌든 기본 생활패턴을 깨는 일자리는
    오래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15. 행복한 집
    '14.6.14 5:41 PM (125.184.xxx.28)

    명을 재촉합니다.
    낮에 일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282 이제 미생 다 봤네요 마지막 나레이션 여운이 장난아니네요 5 멜란지 2014/11/29 4,280
441281 인터스텔라..완전 궁금한거한가지 6 thvkf 2014/11/29 2,706
441280 아래층 작은방 다용도실이 비만오면 샌다고해요 2 sos 2014/11/29 1,110
441279 강하늘 상의 탈의!!! 3 꺄아악 2014/11/29 2,805
441278 가족 앞에서 투신한 중학생 기사 보니 남편 성장 과정과 비슷한 .. 35 여밈 2014/11/29 15,047
441277 왜 끔찍한 상상을 스스로 할까요... 14 ... 2014/11/29 3,708
441276 저는 왜 이럴까요? 1 바보 2014/11/29 983
441275 "해고 6년, 너무 지독한 시간" ☆☆☆ 2014/11/29 982
441274 tv가 파파박하더니 화면 꺼지네요 ... 2014/11/29 586
441273 진상은 호구가 키운다고 제가 그 호구였네유! 3 .... 2014/11/29 3,730
441272 베스트 남상미 결혼글 1 . . 2014/11/29 4,780
441271 손(hand) 을 예쁘게 가꾸는 비법 알려주세요 4 조언 2014/11/29 2,435
441270 하남 아파트 당첨 15 ㄷㄷ 2014/11/29 4,290
441269 좋은 트레이너 만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2 피티 2014/11/29 1,454
441268 농협이 주거래은행인데요ᆢ 5 불안 2014/11/29 2,131
441267 미생... 러브라인 없다더니 이제 보니 있네요. 8 ㅠ.ㅠ 2014/11/29 5,561
441266 남자심리,,,,어떤상태일까요? 1 ..... 2014/11/29 849
441265 육아와 복직...고민이 많네요 5 2014/11/29 1,268
441264 곱창절대로먹음안될듯..돼지똥이그대로.. 23 속이 2014/11/29 18,518
441263 남편 몰래 돈 꿍치세요? 26 2014/11/28 5,236
441262 눈이 자꾸 충혈되는데 어찌해야할까요? 2 궁금 2014/11/28 1,514
441261 룸메가 시도때도 없이 방에서 전화를.....? 1 ... 2014/11/28 1,146
441260 아버지와나... 다시 들었는데 눈물이 나네요. 1 ... 2014/11/28 1,147
441259 이런걸로도 소견서가 필요한가요 2 .. 2014/11/28 729
441258 오래 걸으면 골반이하 쑤시는 분 10 오. 2014/11/28 3,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