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체육시간에 거의 피구만 하는게 이해안가요

피구 조회수 : 6,023
작성일 : 2014-06-13 18:25:14

학교마다 다른가요? 저희 아이 다니는 학교는 체육시간에 줄넘기 아니면 피구입니다.

고학년 중에 아는 아이이가 피구공에 맞아서 손 기브스를 하고 왔어요.

평소에 안경에 맞아서 우는 아이는 많이 봤구요.

아이가 저학년인데 저학년 끝나는 시간에  고학년 체육시간이거든요.

운동장이 아파트에서 보이고...

그러면 선생님은 괜찮아? 저기가 앉아있어 이게 전부에요.

아이가 피구공에 맞으면 너무 아프다고 머리도 맞고 얼굴도 맞고 아이들도 아파서 우는 아이 많다고..

피구가 너무 무서워서 체육시간이 제일 싫다고... 체육하는날 비가 왔으면 좋겠다고 할 정도에요.

가장 즐거워야 할 시간이 체육시간일 것 같은데 수학보다도 싫고 무서운 시간이라니 참 갑갑합니다.

선생님들도 모르시지 않을텐데  왜 선생님들은 체육시간에 기껏해야 피구밖에 안하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고학년 되면 남자아이들같은 경우 힘이 세지기 때문에 세게 던지면 다칠 수도 있고 ,

요즘은 한반에 안경쓴 아이가 거의 반인데 얼굴에 맞으면 대부분 안경때문에 아파서 울고 다칠 염려도 있구요.

대부분 여자선생님이다 보니까  따로 신경쓸 필요가 없고 아이들끼리 냅두면 되니까 선생님 편할려고 하는 걸까요?

다른 학교도 체육시간 대부분이 피구인지 궁금합니다.

학교에 건의해봐도 될까요? 괜히 유난스런 학부모로 찍힐까봐 차마 말을 못하겠네요.

IP : 124.50.xxx.71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면에
    '14.6.13 6:31 PM (223.62.xxx.31)

    피구를 좋아하는 애들도 많거든요. 열악한 학교시설에 피구만큼 배구공 하나로 단체로 즐길 게 없을 거 같기도 하네요.
    뭘 하든 학생들은 종종 다치고 체육 싫어하는 학생들은 있어요. 베드민턴 하자고 건의해 보세요.

  • 2. ㅇㅇ
    '14.6.13 6:34 PM (223.62.xxx.119) - 삭제된댓글

    원글님아이는 피구 싫어하지만 대부분 아이들 좋아해요
    체육시간에 교과서내용 하자면 싫어하고 피구 축구 발야구한다면 환호성 나와요~

  • 3. 아나공수업
    '14.6.13 6:42 PM (223.62.xxx.246)

    저학년인데 매번 피구를 해요? 그건 좀 그렇네요.

  • 4. 윗님
    '14.6.13 6:44 PM (124.50.xxx.71)

    좋아하는 아이들도 있겠지요. 하지만 다칠 위험성이 높은 확률을 감수하면서 어쩌다도 아니고 매번 하는게
    이해가 안되요.
    저희 아이는 활동적이고 노는걸 좋아하는 아이라 체육을 좋아하는 아이에요. 작년에 남자샘이 담임이었는데 체육 담당 선생님이었어요. 그때는 체육시간이 너무 좋았대요. 레크레이션이나 늘 새로운 게임이나 시도를 해서 땡볕에서 해도 체육시간이 기다려졌다고...

    그리고 다른 것보다 피구가 공이 어디로 튈지 모르고 어디에 맞을지 모르고 아이들이 힘조절을 제대로 하기 어렵기때문에 훨씬 다칠 위험이 많다고 봐요. 특히 안경쓴 아이들 얼굴이요.

    선생님이 조금만 신경쓴다면 얼마든지 다른 체육활동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아이말로는 반 많은 아이들이 무서워서 피구를 싫어한다고 했어요.

    피구를 아예 하지말라는게 아니고 체육시간마다 피구한다는게 이해가 안되는거고
    다른 학교도 그런건지 궁금해서 글을 올린 거에요.

  • 5. 아나공수업
    '14.6.13 6:48 PM (223.62.xxx.246)

    체육시간에 피구한 날을 체크해보세요. 그런 다음에 학교에서 제시한 월간 교육과정이랑 한번 대조해서 차이가 크면 학교에 얘기하세요. 공 하나 던져주고 너네 알아서 놀아라 하는 수업이 애들 만족도도 크고 교사는 준비 안 해도 돼서 편하기도 한 장점이 있기도 하지만 정규 교육과정에 소홀하거나 애들 한둘도 아니고 대다수가 싫어한다면 문제가 있는 것 같네요.

  • 6.
    '14.6.13 6:49 PM (175.213.xxx.61)

    대부분의 애들이
    피구한다하면 환호성지르며 기뻐하지요
    그게 이유겠지요
    우리 초등때도 피구한다면 기뻐했지요
    피구 잘하는 애들은 아이들 사이에서도 인기만점
    원글님음 아니라고 하지만 이게 일반적인 분위기 같아요 우리아이학교에서는 소체육대회때 반별로 시합하는 피구 대회와 줄넘기를 하는데 가서 구경해보면 하는애들도 구경하는 애들도 다 흥겨운 분위기가 형성되더군요

  • 7. 피구전용구
    '14.6.13 6:49 PM (223.62.xxx.112)

    그공읔맞아도하나도안아파요.
    배구공으로하면..아파요.

  • 8. 안전
    '14.6.13 7:06 PM (124.50.xxx.71)

    글쎄... 좋구 싫고의 문제가 아니라 안전의 문제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수학이나 영어 좋아서 하는 애들보다 싫지만 하는 아이들이 더 많고 시키니까 어쩔 수 없이 하는 거지요.
    수학이나 영어 공부 아무리 시켜도 애들 안전에 문제가 있는거 아니니까 수업시수 줄여주세요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체육에 있어서는 안전의 문제와 직결될 수 있기때문에 상해의 위험이 높은 수업은 지양하는게 맞다고 보는데요. 체육에서 어떤 수업이떤지 백프로 아이들이 다 좋아하지는 않겠지요.
    근데 그 무서운 수업을 매번 일주일에 최소 두번씩 해야 한다면 어떨까요? 아직은 어린 아이들인데요.
    다른데 맞거나 기브스 안할 정도로 맞는건 괜찮습니다. 근데 얼굴은 얼마든지 맞을 수 있고
    안경깨져서 다치기라도 하면요... 선생님이 책임져주는거 아니잖아요.
    그 아픔은 고스란히 아이의 몫인데 누가 책임져주나요?
    우리가 지금까지 수학여행을 아무 비판없이 학교에서 하는거니까 수업의 일환이니까 싫든 좋든 받아들이고 있다가 많은 희생자를 내니까 이제야 관심을 갖고 없애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것처럼
    안전에 연결된 것인데 아무 비판없이 애들이 좋아하니까 이거 하나로 정당화시키는 거는 좀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 죽지만 않으면 그까짓 조금 다치는 것쯤이야 무시하고 넘어가도 되는건가요.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별거 아닐지라도 다치는 아이는 아프고 힘들 텐데요. 소수일지라도 그것이 안전에 연결된 것이라면 이야기가 다르지요. 수학여행가서 죽는 사람은 전체 수학여행 간 사람에 비하면 미미하지요. 그런다고 그까짓 몇명쯤이야 하고 무시해도 되는건 아니잖아요.

    선생님들이 언제부터 아이들 좋아한다고 좋아하는 수업을 열심히 해주셨나요?
    솔직히 말해서 선생님 편하자고 그리고 다수결이 좋아한다는 명분으로 다치는거 감수하면서 그냥 하는건 아닌지 싶네요

  • 9. ㅇㅇ
    '14.6.13 7:16 PM (58.75.xxx.52) - 삭제된댓글

    저도 피구 싫어하는데 애들이 맨날 졸라서해요
    하다다치면 교사도 좋을거없어요~내일 이글 아이들한테 보여주고 이런엄마도 있으니 다시는 피구의 피자도 꺼내지말라고해야겠어요

  • 10. 윗님
    '14.6.13 7:35 PM (124.50.xxx.71)

    교사이신가요? 교사라는 분이 글의 본질도 꿰지 못하시고 참 꼬이셨네요.
    본인에게 하는 말 같아 이런글쓰니 마음이 많이 불편하셨나요

    그럼 애들이 조르면 수학도 안하고 영어도 안하고 해달라는대로 해주면 되겠네요.
    아이들에게 납득할수 있게 설명하고 대안을 제시하면 애들이 무슨 힘으로 선생님의 권위에 도전한답니까?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맨날 피구만 하니까 아이들이 아는 체육이 피구밖에 없어서 피구하는거 아닌가요?
    대안을 제시하면서 다른 활동을 하게 되면 아이들이 당연히 따르지요.
    다시는 피구의 피자도 꺼내지 말라구요?
    제가 언제 피구하지 말라고 했습니까?
    매일 피구하는게 이해가 안되고 다른 학교도 그런지의 여부가 궁금해서 글을 올린 것 뿐이에요.
    이런 교사 밑에서 아이들이 뭘 배울까 싶네요.


    그리고 아이들 다치면 교사도 좋을 것 없지요. 하지만 맨날 다치는 것도 아니고 다쳐도 수업하다 다친거니 명분있고 교사가 아픈 것도 아니고 돈나가는 것도 아니고 학부형한테 머리 조아려야 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냥 좋을 것 없다는 거 그거 하나지요.
    교사는 좋을 것 없는 것으로 그치지만 다친 학생과 부모는 아프고 힘들지요.

  • 11. ㅁ ㅁ
    '14.6.13 7:43 PM (223.62.xxx.75) - 삭제된댓글

    그냥 그렇게 걱정되면 우리애는 피구 빼달라고 하세요~~
    피구 하고싶은애까지 못하게하지말고

  • 12. 원글님 맞아요
    '14.6.13 7:47 PM (220.86.xxx.151)

    여기 댓글 참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서비스 직에 관대하고 선생직에 발끈하고

    저도 지켜본 결과 약간 갸우뚱하는 부분이에요
    체육 시간 자체도 적지만 매번 피구 아님 줄넘기더라구요
    교사인 친구에게 물어봤더니
    솔직히 말해 귀찮아서래요
    체육교과에서 아이들와 창의성있게 몸을 움직이려면
    구보부터 달리기, 허들, 팀 짜서 하는 경기, 각종 무용과 체조, 음악에 맞춰 하는 집단 댄스..
    참 많을 수 있는데
    다 귀찮고 여력이 안된다는 거에요

    한마디로 직무 유기란 거죠.

    아무리 봐도 이나라 초등교사만큼 거저 돈먹는 집단도 없는 거 같아요
    시험으로 평가받길 해, 진학과 성적을 신경쓰길 해, 교과 내용에 딴지를 걸 수 있길 해,

    좋은 선생님들만 만나서 감사하지만
    문제 있는 선생들도 많아요.

    그리고 위에 이런 엄마 있으니 피구 하지 말자고 애들한테 가르친다는 선생인지 선생님인지 하는 분,
    그냥 집에 계세요.
    나가서 다른 애들한테 멀쩡한 아이 엄마 욕보이지 마시고.
    안되는 실력으로 아이들 가르치려니 뼈빠지시는 거 같은데.

  • 13. ..
    '14.6.13 7:48 PM (211.224.xxx.57)

    피구 저 초등학교 다닐때도 학교서 많이 했어요. 단체경기중에 제일 하기 쉬운거잖아요. 대부분 애들이 재미있어하고. 그 공에 맞아도 안아픕니다. 피구경기하다 애들이 다치거나 하는 종목이라면 벌써 피구를 학교서 못하게 했겠죠.

  • 14. ㅡㅡ
    '14.6.13 7:49 PM (210.94.xxx.89)

    무근 피구에 안전성 문제까지....
    에효 진짜 이런엄마들이 있구나...

  • 15. 체육시간
    '14.6.13 7:50 PM (109.23.xxx.17)

    여기(유럽의 한 나라) 애들 체육하는 거 보고, 체육이 원래 저런거였나? 깜짝 놀랐습니다. 매번 다른 아이템을 선생님이 짜서 가져옵니다. 스토리가 있는 놀이인거죠. 23명 정도 되는 애들을 4그룹 정도로 나눠서, 장애물을 건너서 성을 쌓게 만들고, 그 다음엔 서로 목마를 타고 한바퀴 돌고... 그 게임들도 다 제목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그런 걸 하다보면, 몸 여기저기 근육이 고루 발달하는 거고, 몸을 움직이면서 동시에 팀웍도 다지고, 머리도 움직이고... 순발력도 생기고... 여자 아인데, 체육시간 너무 좋아합니다. 온 몸으로 다양하게 노니까요. 저도 한국에서 학창시절의 절반은 피구하면서 보냈습니다. 몸으로 공을 맞으면 아웃되는. 그 경기를 너무 싫어했습니다. 아주 야만적이고 원시적아라고 느꼈습니다. 공을 던져서 그걸 다른 아이들 몸에 맞추는 아이들은 나름 쾌감이 있겠죠. 그럴려면 체육 교사는 왜 존재하는 건지모르겠습니다. 그냥 공 하나만 던져주면 되는데.

  • 16. . . . . . . . . .
    '14.6.13 7:56 PM (218.145.xxx.228)

    왜 별것도 아닌것 갖구 싸워요
    저같은 경운 남녀 분리하구요
    어깨 위로 공이 올라가게 던진 경우엔
    던진 사람은 더 이상 공 던질 기회를 잃게 되구요
    맞은 사람은 맞은 것을 무효해요
    그럼 애들이 조심합니다 고학년인 아이들
    진짜무섭게 던지는 아이들 있어요
    이런식으로 건의해보세요
    체육수업 좋아해서 댄스부터 씨름까지 교육과정대로
    사실 애들은 피구축구 좋아하긴해요
    하지만 아이들이 좋아한다고 그 수업만하면 교육과정은
    왜 있을까요

  • 17. . . . . . . .. .
    '14.6.13 7:57 PM (218.145.xxx.228)

    교육과정대로-교육과정대로 운영하려고 하는 편이지만

  • 18. 매번 피구하면
    '14.6.13 8:08 PM (178.190.xxx.161)

    선생은 편하죠. 선생이 게을러서 그래요.
    아이들이 좋아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돌려야지.

  • 19. 안전이요?
    '14.6.13 8:16 PM (39.7.xxx.204)

    줄넘기하다가 줄에 맞고
    뜀틀하다가 넘어지고
    농구하다가 농구공에 얼굴 정면으로 맞는 것보다
    훨씬 적은 확률이 피구하다 손가락 기브스하는것 같은데요.
    피구로 안전운운하면 모든 체육시간엔 달리기만 해야 할걸요.

  • 20. ㅁㅁ 님, - - 님
    '14.6.13 8:18 PM (124.50.xxx.71)

    "그냥 그렇게 걱정되면 우리애는 피구 빼달라고 하세요~~
    피구 하고싶은애까지 못하게하지말고 "

    =======> 네 마음 같아서는 그러고 싶네요. 근데 언제 선생님들이 그렇게 하기싫으면 그래라 하고 예외를 인정해주던가요." 그것도 수업이야 " 이 말로 정당화 하면서 싫어도 참여시키게 하는게 현실이잖아요.
    내 아이가 좋아하니까 해도 된다 이거야 말로 이기심이라 보구요.
    내용을 보면 교사분들이 댓글을 많이 다신 것 같네요.

    수학여행 가기 싫어도 참여해야 하는게 우리 학교 현실 아니던가요?
    그리고 한두번도 아니고 어떻게 매번 체육시간마다 빠질 수 있답니까.
    한번은 아이가 선생님한테 말씀드렸답니다. 그랬더니 선생님이 그것도 수업이라고 하라고 해서 그 뒤부터는 말할 엄두도 못내고 있는 거구요.

    아이가 처음부터 피구 싫어했던게 아니라 반에 아주 힘세고 무섭게 던지는 남자아이가 있는데 그 아이한테 한번 얼굴을 맞아 심하게 아팠던 이후부터 피구를 무서워합니다.
    저도 고등학교때 학교가다가 길에서 축구하는 애들 공을 머리에 심하게 맞은 뒤부터 공놀이하는 근처에만 가면 그 기억이 떠올라 무서워하면서 피합니다.
    사람이란 이렇게 다 저마다 처한 환경이나 생각이나 반응이 다를 수 있는데
    어이없다는 듯 피구에 안전성문제까지 들먹이냐고 빈정거리는 글 쓰신분
    이런 분들의 저런 태도가 지금의 안전불감증 사회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비아냥거리시면 마음 편해지십니까.
    수학여행가서 그 큰 배가 침몰해 거의 다 죽을거라고 누가 예상이나 했을까요?
    예측하지 못해 일어나는 사고도 비일비재한데 죽는 것만 위험한 것이고 예측도 가능한 사고 그까짓 공에 얼굴좀 맞아 안경깨지고 기브스 할 수도 있는 것쯤은 우스운 건가요?

  • 21.
    '14.6.13 8:20 PM (39.7.xxx.204)

    사실 공으로 사람을 맞추는거라 공포감을 주는것
    같기는해요.

  • 22. ...
    '14.6.13 8:29 PM (121.190.xxx.34)

    정말 성격 대박이다..
    누가 꼬였는지..

  • 23. ...님
    '14.6.13 8:30 PM (124.50.xxx.71)

    피구 한다면 아이들 엄청 좋아하는데...
    여자아이들은 방과후에 자기들끼리도 하던데...
    이 글 뭐죠?? " =======> 내아이가 좋아하니까 괜찮다?? 지극한 이기심의 발로라고 생각합니다.
    전 제 아이가 피구 좋아할때도 왜 매번 피구를 할까 의아하게 생각했습니다.
    꼬마야꼬마야도 있고 고무줄도 있고 사방치기도 있고 수건돌리기도 있고 그밖에 레크레이션도 때로는 해줄 수 있고 체조도 할 수 있고 선생님이 조금만 성의가 있다면 얼마던지 커리큘럼 다양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수학여행 아이들이 싫어해서 사고난답니까?
    아이들이 좋아하면 뭐든 다 허용되는 건가요? 피구하다가 다치는 아이들 드물긴해도 있구요.
    아파서 우는 아이들은 많습니다. 본인 주변에서만 일어나는 일로 전체를 바라보지 마시길 바래요.


    안전이요? 님.. 체육에 뜀틀과 줄넘기와 농구 달리기 등등밖에 없나요?
    체육시간은 선생님 쉬는 시간으로 그냥 대충 때우려고 하는 지금의 교육현실에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으시는지...
    안전하면서 공포심을 주지 않으면서 모두가 신체활동을 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건 얼마든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 24. 윗님
    '14.6.13 8:34 PM (124.50.xxx.71)

    잘못된 걸 짚으면 윗님같이 핀잔주고 딴지거는 사람들 꼭 있지요.
    비판하는거 제 생각이 잘못되는거 있다면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제 말 어느 부분이 꼬인건지 근거를 대서 말씀해주세요.

  • 25. 참 말귀 못알아듣는..
    '14.6.13 8:36 PM (220.86.xxx.151)

    왜 말을 못알아듣는 분들이 이리 많나요?
    누가 피구가 재미없다고 했어요?

    체육시간에 다양한 경험을 시킬 의무가 있어요 선생들에겐..
    누가 주구장창 머리쓰고 몸 쓰기 싫으니 애들더러 피구와 줄넘기만 하라고 하면 그게 재밌다고 넘어갈 일인가요?
    원글님 글엔 왜 굳이 저렇게 소수의 운동만을 고집하느냐부터
    다치기도 쉽다는 의견이 있는데

    피구 좋아서 자기들끼리도 하는데 안전 운운한다..
    이런 분들은 무슨 뒷골목 깽판 치는 놀이만 안전 운운해야 한다고 보는가보죠?
    피구 위험할 수 있구요
    실제로 동네에서 렌즈낀거 말 안하고 눈에 공맞아 거의 실명할 뻔한 아이 생긴적 있습니다.
    그 외에 손가락 부러진 애들도 있어요

    선생들이 체육 교과 옆에 가만이 앉아 있거나
    그냥 애들끼리 하게 내버려두는 활동 자체가 틀렸다는 거에요.

    그리고 피구 싫어하는 애들이 더 많아요 미안하지만..
    팔힘이 적거나 구기 순발력이 없는애들은 매번 표적으로 얻어 맞아야 하는데
    그게 공격성이나 기르지 좋은 체육활동이 아니에요

    교과에 부합하는 체육활동은 팀 순환성, 순발력, 지구력, 협동성 모두 키워야 하는데
    피구 보세요. 오직 맞추고 부수고 개인적인 근력에 많이 의존하는 경쟁 모델입니다.

    미국에선 피구같은 경기는 아주 엄격한 잣대 아래 체육시간에 해요.
    한국처럼 애들끼리 하고 코피나고 손가락 부러지고 울고..
    상상도 못할 무식스런 게임이고 선생들 편하자고 하는 시간 떼우기 수업이에요

    어쩌다 할 수 없이 한 번 하는 거면 모를까.

  • 26. 꼬인사람
    '14.6.13 8:37 PM (58.75.xxx.52) - 삭제된댓글

    '안전하면서 공포심을 주지 않으면서 모두가 신체활동을 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거' 그게 뭔지좀 알려주세요
    단 운동장은 한반만 쓰는게 아니라 여러반이 함께 수업하니 한쪽에서 할수있는거로요~

  • 27. 꼬이신 분
    '14.6.13 8:41 PM (178.190.xxx.161)

    체육샘이세요? 몸 말고 머리 좀 쓰세요.
    세상에 얼마나 많은 좋은 체육활동이 있는데 ㅉㅉㅉ.

  • 28. 참 말귀 못알아듣는..
    '14.6.13 8:42 PM (220.86.xxx.151)

    그리고 원글님 의문 자체가 지극히 합당한데
    성격 대박이고 예민하고 꼬였다고 하는 사람..

    무섭네요.
    그냥 애들 발차기 옆차기 코피 박살에 이마 찢어지고
    이런 운동 구기 놀이 다
    매일 아무렇게나 해야
    덤덤하고 상식적인 엄마가 된다고 생각하나 봐요?
    무슨 뒷골목 깡패 초등학교인가..
    피구보고 무섭다고 한다고 예민하다고 하다니
    그야말로 상 무식이구만...

  • 29. 보통은
    '14.6.13 8:45 PM (122.32.xxx.40)

    피구를 안 시켜줘서 불만이거든요.
    작년 선생님이 딱 두번밖에 안시켜주셨다고
    애들이 아직도 뭐라해요.
    혹시 배구공으로 하고 있다면
    피구공으로 바꿔달라고 하세요.
    전혀 안 아파요.
    단체 활동이라 빼주실지 모르겠지만
    아이가 공포를 느낄정도라면
    빼달라고 요구하시는 수 밖에 없지요.

  • 30. ...
    '14.6.13 8:46 PM (220.85.xxx.179)

    엄연히 체육과정이 존재하지 않나요? 피구는 체육 진도 나갈꺼 다 나간 후 자유시간 생기면 일년에 두 세번 하는 정도였는데요...

  • 31. 라일락하늘
    '14.6.13 8:46 PM (50.179.xxx.48)

    저도 어릴 때 4학년 때인가 하루는 피구 하루는 발야구 계속이런 식으로 돌아가먀 해서 체육 시간을 너무 싫어했어요. 나중에 외고에 갔는데..체육 쌤이 너무 좋은 분이었어요. 체육은 1년 밖에 안했지만 에어로빅, 배드민턴, 농구, 요가, 체조 이것저것 배우고 그제서야 체육을 너무 좋아하게됐죠. 어릴 때 이런걸 배웠음 체력도 길러지고 너무 재밌었을거에요.

  • 32. 그리고
    '14.6.13 8:47 PM (220.86.xxx.151)

    왜 자기들 경험이 '보통'이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더 많은 애들이 재밌다고 한다고 해서 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교과 과정의 다양성이 없다는 말을 줄기차게 하는데도
    자꾸 '우리 애들은 재밌어 하던데..'
    같은 말만 반복 반복...

  • 33. 그리고 꼬인 사람분
    '14.6.13 8:56 PM (220.86.xxx.151)

    체육 활동이 뭐가 좋을지는 체육 선생이나 교과 교사가 고민해야하는 거 아니에요?
    그러라고 돈주는 거잖아요
    왜 아이들 엄마한테 질문하면서 괴롭혀요?
    자기들이 할 일을..
    이래서 근무태도가 안좋거나 머리가 나쁜 사람들을 학교에 두면 더 큰 일인거에요
    일반 직장보다 티도 안나면서 해악은 수천배라니까..

  • 34. ↖(^o^)↗
    '14.6.13 9:15 PM (1.243.xxx.122)

    다양한 활동하는게 귀찮거나 새로운 시도 자체를 꺼리는것도 있는듯해요.
    학교에 체육교구를 기증한 엄마가 있는데 교장은 기부이니 좋아하나 그 엄마말로는 한번도 쓰이는 꼴을 못봤다고 분개하더라고요.

  • 35. 교사탓
    '14.6.13 9:29 PM (175.198.xxx.247)

    만 할건 아닌거 같아요. 작년 저희아들 6학년이었는데 선생님에 대한 가장 큰 불만이 체육시간에 축구나 피구를 안시켜주신다 였거든요. 맨날 재미없는 체조나 교과서에 나오는건만 한다구요. 다른반은 매번 축구나 피구를 한다고 아이들의 원성이 하늘을 찔렀답니다. 선생님 입장에서는 그반의 대부분의 아이들이 피구를 원하는데 하기 싫다는 다른것 억지로 시킬 일 없죠. 나름 체육시간만이라도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풀 수 있을테니까요. 원글님 아이가 힘들어하는 부분이 있다면 선생님께 말씀을 드려 배려를 받도록 해보세요. 자세한 사항을 알지도 못한채 자기 아이의 입장에서만 교육과정이나 교사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하는것도 그닥 발전적인 자세는 아닌것 같네요

  • 36. 원글님이
    '14.6.13 10:03 PM (211.207.xxx.203)

    너무 감정적이고 대화스킬이 없으신거 같아요.

    학교 다닐 때 지겨워 죽겠는 체육교과과정 중에 그나마 피구가 즐거움이었던 기억으로 남은 사람들이
    원글님의 고충이나 아이의 트라우마를 처음에 이해 못할 수도 있는 거지,
    정작 결정권을 가진 학교당국엔 정식으로 건의도 못하시면서
    여기 의견 낸 사람들에게 파르르 격분하시는게 좀....

    그 격분하는 패기로 그냥 학교에 정식으로 건의하세요,

  • 37. 저윗님께공감
    '14.6.13 10:09 PM (39.7.xxx.249)

    몸으로 공을 맞으면 아웃되는. 그 경기를 너무 싫어했습니다. 아주 야만적이고 원시적이라고 느꼈습니다. 공을 던져서 그걸 다른 아이들 몸에 맞추는 아이들은 나름 쾌감이 있겠죠
    222222222222222

    저도 한국식 피구가 매우 폭력적이고 야만적이라고 느껴요.
    선생님께 직접 말씀드려 보세요.
    안전에 관계된 건데 솔직하게 우려를 말씀드리는 게 서로 좋을 것 같아요.

  • 38. 원글님
    '14.6.13 10:18 PM (118.47.xxx.134)

    학교에 건의하세요.
    그것이 아이를 위한겁니다.

  • 39. ....
    '14.6.13 10:33 PM (211.55.xxx.116)

    저도 원글님께 동의합니다.
    안전상의 문제고 뭐고..
    왜 일년 내내 체육 시간은 줄넘기 피구만 하나요?
    다양한 체육 활동이 얼마나 많은데..

    저 위에 아이들한테 말해서 피구 안하겠다는 선생님같지도 않으신 분..
    당신같은 분이 선생님인게 정말 개탄스럽네요.

  • 40. 교사탓, 원글님이님
    '14.6.13 10:36 PM (124.50.xxx.71)

    교사탓님..."자세한 사항을 알지도 못한채 자기 아이의 입장에서만 교육과정이나 교사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하는것도 그닥 발전적인 자세는 아닌것 같네요
    "===> 이 부분이야말로 교사탓님 생각이신 것 같은데요. 자세히 모르기때문에 다른 학교도 물어본 것이고 제 생각을 조심히 쓴 것뿐입니다. 다들 좋아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은 소수도 있고 공이 무섭고 아픈 일부도 있다구요. 저희 아이 학교가 유독 피구만 하는 건지 다른 학교들도 그런건지 그것이 궁금했던 것이구요.

    원글님이님..... 빈정거리는 댓글에 아무렇지도 않을 수 있나요? 저는 그렇게 안되네요.
    특히 교사로 추정되는 합리화식의 댓글에 흥분했습니다.

    제 감정적인 부분과 대화스킬을 트집잡지 마시고 말하고자 하는 요지를 봐주시길 바랍니다.
    여기는 감정적으로 수양해서 대화스킬까지 고민해가며 글을 올려야 하는 곳입니까?

    그리고 학교에 건의할 생각 했습니다. 근데 건의하기 전에 다른 학교는 어떤지 한번 알고 싶었고 그래서 글을 올린 겁니다.

  • 41. 계속
    '14.6.13 10:39 PM (211.36.xxx.122)

    저희애학교는 계속 줄넘기만 한다네요 다른건 왜 안할까요?

  • 42. 저는
    '14.6.13 10:41 PM (124.53.xxx.27)

    중1된 아이가 체육 무지 잘하고 좋아하고 피구하는거 좋아했음에도. 체육시간마다 혹은 자유시간이 종종 피구하는거 정말 싫었어요
    위에서 어느 분이 유럽얘기 하셨는데 여기서는 참 이상적인 일이라 바라지도 못하지만
    좀 다양하게 아이들 몸으로 즐겁게 활동할 수 있게 왜 고민을 안하시는지
    그게 선생님 하실 일 아닌지요 그게 어렵다면 체육 선생님이라도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아이들 활동하게 해야하는데 아닌지
    안그래도 갈수록 공부땜에 게임땜에 몸을 안 움직이는데 체육시간이야말로 함께 노는 법을 알 수 있는 귀한 시간이잖아요
    많이 잊혀진 전래 놀이 우리들 어렸을 때 동네서 저녁까지 하고 놀았던 그런 놀이 하게 해주고 다양한 체육활동 하게 해주고 그게 뭐 어렵다고 귀찮다고 그러시나요
    저도 오래전부터 답답하게 속상한 부분이어서 열 좀 내 봤습니다

  • 43. 선생님에 따라
    '14.6.13 11:07 PM (124.50.xxx.71)

    선생님에 따라 같은 피구를 하더라도 애들한테 애정이 있고 성의있는 선생님은 좀 다르게 수업하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 위에 쓰신 한 선생님처럼 남녀를 분리해 수업하거나 머리 위로 공을 던지면 패널티가 주어지고 , 공을 너무 세게 던지면 혼내면서 세게 못던지게 하는 선생님도 알고 있구요. 어떤 선생님은 남자 아이들은 축구 여자아이들은 피구 이렇게 수업하시더라구요.
    또는 앉은 피구라는 것도 있구요.
    좋은 선생님도 많이 계시지만 대부분은 그냥 매너리즘에 빠져 늘 해오던 대로 애들에게 공 던져주고 선생님은 아무런 개입없이 그냥 쉬고 계시고 그게 문제라는 거거든요.
    이런 식으로 선생님이 조금만 관심을 가져주면 될 것 같은데 제 바램일뿐이겠지요

  • 44. 피구가
    '14.6.13 11:15 PM (109.23.xxx.17)

    맞으면 안 아프다? 아프거든요. 그리고 얼굴 쪽에 맞으면, 아픈 것 보다도 아주 불쾌합니다. 저는 어렸을 때, 그걸 몸에 맞으면 불쾌한 것 때문에 피구를 한사코 안했습니다. 그리고, 한번 공 잡으면 여러면 때려맞추는 아이가 나서서 애들 공으로 맞추고, 그러면 아이들이 환호하고 하는 그 광경이 아주 무식해 보였습니다. 잔인해 보였구요. 그런 아주 직설적인 쾌감이 분명히 있을 겁니다. 모든 스포츠 경기중에 공으로 사람몸에 직접 때려서 맞추는 건 이것 밖에 없을 겁니다. 비교육적이죠. 분명히. 그런데도 질기게 40대중반인 제가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애들이 이걸 하고 노는 이유가 있을 겁니다. 그 원초적인 쾌감인거죠. 하... 그런데, 피부만 하도록 놔두는 체육 선생들... 진짜 욕먹어야 합니다. 그러자고 체육이 있는게 아니니까요. 체육시간을 통해서 몸과 머리와 창의력이 하나로 어울려서 흥미 진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는데, 주구 장창 피구라뇨.

  • 45.
    '14.6.13 11:41 PM (223.62.xxx.113)

    안아프다는 사람들 뭔지...
    제친구 아들 공에맞아 장출혈로 입원치료 받았습니다..
    초1이 수혈까지 받아야했구요..
    그때 응급실에서 들었던 얘기가 공맞아 장출혈되는 애들 싱심찮게 많이 온다 하더군요...
    중고딩이라면 모를까 초등저학년 아이들 몸 정말 여려요...
    나나 내자식이 괜찮았다고 싸잡아 다 괜찮다는 말 좀 하지 말게요!

  • 46. 헐. 피구만큼 재밋는 운동 많음
    '14.6.13 11:47 PM (1.252.xxx.161) - 삭제된댓글

    피구 죽으면 서있기나 하고
    맨날 공 잘던지는 애들 2명정도만 공돌려서 던지고.
    피구만큼 재밋는 경기도 많거든요.
    전 여자야구가 재밋었어요.
    그럼 맨날 이거만 하면 되나요?
    전직 피구선수가 이리 많은 줄 몰랐네

  • 47. 요즘 피구공
    '14.6.13 11:55 PM (1.233.xxx.8)

    40대들이 하던 공이랑 달라서 말랑한 스펀지던데요. 공독차지하는 애들이 주도 세력이죠.

  • 48. 실제로
    '14.6.14 12:18 AM (175.118.xxx.182)

    피구, 위험하다고 생각해요, 다치는 아이들도 많구요.
    미국에서는 피구 금지시킨 학교도 있다던데요?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3/29/0200000000AKR2013032907010000...

    미국 뉴햄프셔주(州) 윈덤 교육청이 피구를 체육 시간에 하지 못하도록 해.....
    자녀가 체육 시간에 피구를 하던 중 집단 괴롭힘을 당했다는 학부모의 호소가 접수된 후....
    .................
    미국 스포츠신체교육협회(NASPE)는 피구는 모든 학생이 동등하게 참여할 수 없고
    허약한 학생들이 공격 목표가 된다는 점에서 교내 체육 활동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조언...
    .................
    "피구처럼 사람을 목표물로 삼는 활동은 학교폭력 퇴치에 역행한다"고 밝혔다

  • 49. ...
    '14.6.14 7:56 AM (24.86.xxx.67)

    전 피구하는 체육시간이 제일로 재미있었어요. 이것도 머리쓰는 팀워크라고 가르쳐준 선생님 덕분에. ㅎㅎ. 근데 이 선생님께서는 목 이상 얼굴 머리 어디라도 맞게 하면, 아주 큰 운동장 끝날때 까지 도는 벌칙을 주셨어요. 던질 때 아래 향하게 조심해서 던지죠. 농구도 재미있긴 했는데, 피구가 제일 재미있어어요 전. 농구도 잘 못 튕겨 얼굴 맞으면 피구공으로 쓰는 배구 공 보다 엄청나게 아프거든요. 공이 더 단단해서. 야구도 그렇고. 피구가 위험하다고 볼 수도 있겠군요. 여학교라 애써 던져봐야 그렇게 힘쎈 애들이 거의 없어서 그런가.... 전 못느꼈던 부분이네요. 그런데 사람에게 공을 던져 맞추는 거니까 위험하다고 볼 수도 있겠어요.

  • 50. 교사탓, 쓴 분
    '14.6.14 8:53 AM (220.86.xxx.151)

    선생님이거나 선생님 친인척이면 옹호할 것만 하세요
    추하게스리..

    애들 얻어맞는 놀이 시켜놓고 본인은 허구헌날 스타벅스 커피 한잔 뽑아 나무 그늘 아래
    핸펀 카톡이나 해대는 선생 본 적 벌써 두 번이에요

    이 나라 초등학교는 어떻게 이렇게 상 무식한 것들이 통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하긴 무식한 정신병자들이 위에서 판을 치니
    그 교육부 한 철밥통 식구랍시고 무서운게 있겠어...

  • 51. 동의해요
    '14.6.14 1:17 PM (58.141.xxx.126)

    자나가다 피구공에 맞아서
    각막이 찢어져본 사람으로서
    피구는 위험할수있는 운동인건맞구요

    체육시간에 다른 수업연구없이 피구만 한다는것도
    문제가 있는것맞아요
    여러가지를 골고루 배워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8129 인사참사 틈타 교육감 직선제 폐지 확정한 대통령자문기구 7 브낰 2014/06/13 2,414
388128 중고차구입하려는데 조언부탁드려요 7 중고차 2014/06/13 1,479
388127 어께 결릴때 제가 쓰는건 이거. 4 ........ 2014/06/13 2,386
388126 [전세연장] 집주인 등기부등본.. 채권최고액 1억원 5 멍멍이 2014/06/13 3,914
388125 반포 힐스테이트 vs. 반포리체 어디가 더 좋을까요 10 남자외동 2014/06/13 8,681
388124 거품잘나고 두피케어 되는 시원한 느낌의 샴푸 추천해주세요 9 사춘기 딸 2014/06/13 3,768
388123 세월호 참사가 잊혀질까 두려운 교사들이 국민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14 브낰 2014/06/13 2,862
388122 작은 상가를 지어보려해요 2 ᆢᆞ 2014/06/13 1,345
388121 손석희앵커와 박영선원내대표의 인터뷰~~ 2 JTBC뉴스.. 2014/06/13 2,298
388120 열무김치에 밀가루풀 만들려고하는데 어느정도 해야할지 감이 안와요.. 6 2014/06/13 2,675
388119 모텔임대 하시는 분 있나요? 4 익명고고 2014/06/13 5,867
388118 귀여운 거짓말 2 갱스브르 2014/06/13 1,044
388117 ‘해외토픽감 총리’를 밀어붙이는 청와대 1 샬랄라 2014/06/13 1,288
388116 [국민TV 6월13일] 9시 뉴스K - 노종면 앵커 진행(생방송.. 1 lowsim.. 2014/06/13 857
388115 깻잎 장아찌 맛있는 실패하지 않는 레시피좀 알려 주세요. 2 여름 2014/06/13 2,654
388114 김명수 교육장관후보 '역사관'도 도마위에 /교학사 책 옹호. 또.. 3 이기대 2014/06/13 1,652
388113 “문창극 청문회, 가장 포악한 언어로 대하겠다” 3 브낰 2014/06/13 1,656
388112 아이중에 장이 붓는 경우 있으셨나요? 2 이런증상 2014/06/13 2,281
388111 너무 예쁜 연아 맥심 아이스커피 2 참극그네태워.. 2014/06/13 2,400
388110 [단독] 박정희재단 기부금 ‘15억 미스터리’ 2 브낰 2014/06/13 1,291
388109 궁금 키키 2014/06/13 1,444
388108 [그네아웃]아파트 가격 오를까요? 21 그네아웃 2014/06/13 4,932
388107 해방 69년, 지금도 대한민국을 장악하고 있는 친일 지배세력. 5 친일역적 2014/06/13 1,256
388106 자도자도머리가멍할때는 2 점순이 2014/06/13 1,252
388105 여자손..... 4 2014/06/13 2,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