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벅이나 다른 등 커피 전문점에서 사는 아메리카노는 왜 크레마가 없는걸까요?
까페같은데서 주는 커피는 크레마가있고 맛있는데 스벅 아메리카노는 맛도 없고 향도 없고 양만 많은것 같아서요..
뭐가 다른건가요? 라떼를 시켜도 밍밍하고 맛이없어요.
캡슐머신을 사려고 하는데 에스프레소로 뽑아서 우유를 타면 좀 진한맛이 날까요?
저는 거품우유보다 그냥 진한 커피 우유맛이 아침에 더 좋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스벅이나 다른 등 커피 전문점에서 사는 아메리카노는 왜 크레마가 없는걸까요?
까페같은데서 주는 커피는 크레마가있고 맛있는데 스벅 아메리카노는 맛도 없고 향도 없고 양만 많은것 같아서요..
뭐가 다른건가요? 라떼를 시켜도 밍밍하고 맛이없어요.
캡슐머신을 사려고 하는데 에스프레소로 뽑아서 우유를 타면 좀 진한맛이 날까요?
저는 거품우유보다 그냥 진한 커피 우유맛이 아침에 더 좋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켑슐 중에 에스프레소마끼아또 드셔보세요.^^
아메리카노는 물을 타니까 크레마 없는 거고요.
아메리카노는 원래 크레마 없는거죠.
카페에서 시킨건 아메리카노가 아니었나부죠.
원글인데요 아메리카노는 크레마가 없다구요? 이상하네요..분명 아메리카노시켜도 크레마가 있는 커피도 있던데요.. 커피전문점말고 그냥 까페같은데서 시키면요.. 제가 잘가는 이태리식당이있는데 거기 커피는 정말 너무 맛있고 크레마가 무슨 크림 탄것처럼 두툼하게 부드럽게 있거든요..
아. 이게 무슨 커피일까.. 맨날 남편하고 궁금해하는데 바리스타가 영어를 못해서.. 여기는 해외거든요..
제가 집에서 그냥 드립커피 마시거든요... 원두 갈아서, 그냥 드리퍼에 종이 깔고 커피 넣고 물넣어서~ 그럼 정말 크레마가 많이 생기더라구요..
드립커피냐, 아님 에스프레소 머신에 내렸냐 그차이 아닐까요? 보통 유명한데는 다 머신에 에스프레소 뽑아서 물 추가해서 주잖아요..
그냥 생각나서 써보아요.
저번에 유학생이 여기 게시판에 썼던 글에서 읽은 것 같은데
이탤리에서 커피주세요~ 하면 에스프레소 준다고요.
거기가 이탤리식당이라 그런 거 아닐까요?
신선하지않은 원두이거나 로
스팅한지
오래 되서일거에요~
^^ 아니예요 분명 아메리카노로 시켜요 에스프레소는써서 못먹거든요ㅋ
커피잔도 에스프레소 잔이 아니구요
그정도는 구분되지요 ㅎㅎ
흑--네스프레소 캡슐로 아메리카노 뽑아도 약간의 크레마가 있긴한데
댓글주시는 글들은 대부분 아메리카노엔 없다가 대세네요?? 의문이 더 커지네요 ㅠㅠ
거금을 들여 집에 반자동 커피머신 들여 커피 내려마시는데요 아메리카노도 크래마있어요 오래가진않지만요
그러게요. 네스프레소로 뽑을땐 크레마가 항상 있던데 필터로 내려 먹을땐 당일 사온 커피라도 크레마 생긴적은 없었던거 같아요.
커피 잔에 바로 에스프레소 받아서 뜨거운 물을 살살 부으면 크레마가 덜 죽어요. 그런데 보통 커피집에서는 샷글라스에 에스프레소를 받아 다시 컵에 붓고 물을 부을때 살살 안 부어서 크레마가 많이 죽을거에요.
커피집 운영했는데요.에스프레소를 커피잔에 받고 물 살살 부어주면 크레마 많이 남아있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커피를 내릴때 적당한 템핑과 적당한 추출시간을 맞출수있는 바리스타의 능력과 원두의 신선도에 따라 크레마는 많이 생기기도 아예 없기도 하구요.크레마가 풍부한 커피는 물론 맛도 좋습니다.
미국에 사는데요 저도 스타벅스 가 보면 맛있는 커피를 만드는 집이라는 생각은 안 들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주인장이 제대로된 바리스타인 동네 커피집만 찾아 다닙니다. 체인 중에 그래도 전문성을 갖고 만드는 데는 Peet's coffee 라고 유명한 곳이 있어요. 여기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시키니까 물 반 얼음 반에 크레마가 동동 떠있는 에스프레소 샷을 촥 부어서 주는데...정말 감동먹었어요 ㅎㅎ 정말 이도 저도 안 되면 집에서 내려 마시는 게 제일 맛있는 것 같애요.
커피 처음 집에서 내려 마실때 크레마 유무에 신경썼어요. 몇미리 두께에 호피무늬 황금색이 진짜다...며 커피카페서도 이슈였죠. 원두커피가 일상화되면서 요즘 한풀 꺾인듯요.
크레마 즐기시려면 에스프레소를 마셔야 되는데 제겐 좀 무리라서.
아메리카노에 크레마란게 좀 거품같은 느낌이에요. 농밀함도 없고.
에스페소머신으로 잘 추출했을때나 브리타로 잘 뽑아 뜨거운 물을 적게 살살 부으면 조금 더 오래가는데 진짜 제대로 뽑힌 크레마 아님 시각적 만족인거 같아서 요즘 신경 안쓰며 마시네요.
에소프레소로 내려서 물을 부었는데..당연히 크레마가 덜 보이지요.
3-40밀리의 농후한 에소프레소로 뽑아야 크레마가 있어요.
저두 캡슐머신을 사용하지만 리스트레토나 룽고사이즈로 뽑는경우 크레마가 보였지요.
향커피의 크레마는 뭐 말안해도 다 아실터이고..
위에 peet's coffee쓰신 님.
저도 미국에 있을때 집 앞에 그 카페에서 자주 마셨어요.
지나가다보면 커피향도 얼마나 좋은지.
스벅 있어도 거긴 한 번가고 피츠커피만 갔었는데.
오래전 일인데 반가워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