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혈액검사를 했는데 체내 비타민D 수치가 많이 낮다고 하면서 주사를 맞으라고 하네요.
지병이 있어서 정기적으로 혈액검사를 하는데 지금까지 십몇년동안 비타민 D 얘기는 들어본 적이 없었거든요.
한번 맞는데 5만원이고 3-4개월 간격으로 세번 맞으라고 해서 일단 다음에 맞는다고는 했어요.
근데 이게 새로운 상술이 아닌지 싶어서요.
약으로 먹는 비타민D도 꽤 있던데 주사랑 큰 차이 날까요?
요즘 형편이 안좋아 5만원은 커녕 5천원도 무서운데.. ㅠㅠ
혹시 의료계통 종사하시는 분 계시면 여쭤보고싶어요.
꼭 맞아야하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