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혼배성사 했어요

감사 조회수 : 2,874
작성일 : 2014-06-12 23:03:49
맞는표현인지 모르겠네요
전 아가씨때 세례받았지만 거의 신앙생활안해서 암껏도 몰라요
남편은 무신론자인데 결혼해서 애낳아보니 종교가 꼭 필요한것같아서
남편설득해서 천주교인되기로 했어요
결혼 오년차이구요
저녁늦게 혼인서약하고 간단하게 사진찍고 왔는데요
암껏도 모르는데 막막하네요
천주교인분 계시면 도와주세요 뭐부터해야할까요?
성당에서는 아무말도안해주네요
IP : 59.20.xxx.19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nab
    '14.6.12 11:07 PM (175.223.xxx.18)

    혼배성사를 하셨으면 이제부터 주일 잘 지켜나가시구요. 자주 평일미사도 하시고 성경공부나 신심단체, 반모임 이런데도 참석해 주셔요. 물론 버겁게 하시지 말고 힘 닿는대로요

    축하드려요. 주님의 자비가 함께 하십니다

  • 2.
    '14.6.12 11:07 PM (39.113.xxx.34)

    혼배성사를 했다고 특별히 해야하는건 없어요.
    앞으로 남편과 자녀도 세례를 받게 하고 신앙안에서 살아가시면 될것같아요.
    축하드립니다~^^

  • 3. ㅎㅎ
    '14.6.12 11:11 PM (59.20.xxx.191)

    감사합니다
    기분참 좋아요^^
    네 신랑도 아이들도 세례받게하고 미사참석할께요
    아가씨때도 뭘 너무 몰라서 잘 안가게된것같아요
    이제부터 매일기도부터 시작해보아야겠어요

  • 4. 종교가
    '14.6.12 11:14 PM (175.223.xxx.175)

    설득해서 가져지는 건지 싶어지네요.

  • 5. 감사
    '14.6.12 11:17 PM (59.20.xxx.191)

    억지로 데리고 간건 아니에요
    부부생활해보니 문제점이 많았구요 그래서 둘이의논끝에 종교를 가지기로했어요 부부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해서도요
    일단은 시작점이니깐 노력해보는거죠
    오늘 일단 남편한테도 참 감사해요
    작은 노력이라도 보여준거니까요..

  • 6. 축하해요
    '14.6.12 11:23 PM (116.33.xxx.140) - 삭제된댓글

    복많이 받으실 거예요
    성가정 이루시길 기도할께요

  • 7. ...
    '14.6.12 11:48 PM (223.62.xxx.20)

    축하드려요~전 외짝교우라 부럽네요 관면혼배는 했지만요 성가정 이루세요^^
    참 다음까페 '주님의 느티나무에서' 들어가시면 김웅열 신부님 좋은 강론 동영상이 너무 많아요 신앙생활에 도움되실거에요

  • 8. 아이
    '14.6.13 12:01 AM (125.134.xxx.82)

    유ㅊ원 보내놓고 레지오와 부부 엠이 교육에도 관심을 가져보세요.제 단체에
    가입해 활동하는 것 만큼 은혜받을 수 있습니다. 주일만 다니면 금방 싫증을 느끼거나
    의미를 찾지 못하고 냉담하는 사람 많은데 성당 내 서점에서 기도서나 좋은 책도 읽고
    주보 보면서 내게 맞는 신앙세미나나 단체에 가입하시길 바랍니다.

  • 9.
    '14.6.13 7:40 AM (1.245.xxx.10)

    축하합니다.

  • 10. 감사
    '14.6.13 7:59 AM (59.20.xxx.191)

    답글감사합니다
    성가정 이루도록 노력하께요^^
    아직 달라진게 없는데도 마음이 따뜻해져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1101 40중반,..생리주기가 짧아지네요. 4 ... 2014/08/25 4,282
411100 오션월드 애들이랑 첨가는데... 괜찮을까요?? 4 ... 2014/08/25 1,196
411099 오늘도 길을 막고 5 ... 2014/08/25 976
411098 전지현씨 차분한 스탈 아닌가요? 5 .. 2014/08/25 3,384
411097 직장생활에서 32살과 43살을 비슷한 세대?으로 봐야 하나요? 8 ,,, 2014/08/25 3,594
411096 강건너 까막과부는 또 누규? 33 건너 마을 .. 2014/08/25 3,683
411095 나란 여자 14 ... 2014/08/25 4,009
411094 (질문)인문계 과학탐구 과목 환경과학/과학사, 과학철학 2 고딩맘 2014/08/25 821
411093 광화문에서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한테 폭언하던 노인들 3 ... 2014/08/25 1,626
411092 친한 동생이 뱀 꿈을 꿨다는데~~궁금하다고 올 려보라해서요 10 마나님 2014/08/25 2,744
411091 빚더미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장 억대 성과급 2 대박^^ 2014/08/25 704
411090 여러 분분한 글에 대한 사실.. 5 다깍지마시오.. 2014/08/25 891
411089 몸무게 6 다이어트 2014/08/25 1,762
411088 호주에 계시는 분들, 기술이민 요즘 어떤가요? 8 유학생맘 2014/08/25 4,099
411087 선본 남자한테 제가 먼저 연락해봤자 아니면 아니겠죠.. 9 ,,, 2014/08/25 4,096
411086 머리카락 기부...소아암 협회 9 멀리떠나라꼭.. 2014/08/25 1,793
411085 하태경과 해무의 단역 정해용? 9 똥줄 타겠지.. 2014/08/25 1,719
411084 (787)세월호 진상규명법 이라고 부릅시다 9 빌라줌마 2014/08/25 845
411083 첫째만 예뻐하는 남편 때문에 속상해요 16 ,.. 2014/08/25 5,287
411082 국회 통제 싫은 軍… 군사옴부즈맨 도입 사실상 반대 2 세우실 2014/08/25 750
411081 지금 팩트티비보시는분 3 생명지킴이 2014/08/25 764
411080 타미힐피거 원피스 원단불량.. 교환과 소매수선 보상 모두 받았습.. 7 soss 2014/08/25 2,476
411079 MS word 문제점, SOS요! mornin.. 2014/08/25 717
411078 일상질문죄송)인터넷약정이 끝났는데, 제 경우는 4 저.. 2014/08/25 1,221
411077 (유머) 이발관에서 1 현실같아 2014/08/25 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