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혼배성사 했어요

감사 조회수 : 2,862
작성일 : 2014-06-12 23:03:49
맞는표현인지 모르겠네요
전 아가씨때 세례받았지만 거의 신앙생활안해서 암껏도 몰라요
남편은 무신론자인데 결혼해서 애낳아보니 종교가 꼭 필요한것같아서
남편설득해서 천주교인되기로 했어요
결혼 오년차이구요
저녁늦게 혼인서약하고 간단하게 사진찍고 왔는데요
암껏도 모르는데 막막하네요
천주교인분 계시면 도와주세요 뭐부터해야할까요?
성당에서는 아무말도안해주네요
IP : 59.20.xxx.19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nab
    '14.6.12 11:07 PM (175.223.xxx.18)

    혼배성사를 하셨으면 이제부터 주일 잘 지켜나가시구요. 자주 평일미사도 하시고 성경공부나 신심단체, 반모임 이런데도 참석해 주셔요. 물론 버겁게 하시지 말고 힘 닿는대로요

    축하드려요. 주님의 자비가 함께 하십니다

  • 2.
    '14.6.12 11:07 PM (39.113.xxx.34)

    혼배성사를 했다고 특별히 해야하는건 없어요.
    앞으로 남편과 자녀도 세례를 받게 하고 신앙안에서 살아가시면 될것같아요.
    축하드립니다~^^

  • 3. ㅎㅎ
    '14.6.12 11:11 PM (59.20.xxx.191)

    감사합니다
    기분참 좋아요^^
    네 신랑도 아이들도 세례받게하고 미사참석할께요
    아가씨때도 뭘 너무 몰라서 잘 안가게된것같아요
    이제부터 매일기도부터 시작해보아야겠어요

  • 4. 종교가
    '14.6.12 11:14 PM (175.223.xxx.175)

    설득해서 가져지는 건지 싶어지네요.

  • 5. 감사
    '14.6.12 11:17 PM (59.20.xxx.191)

    억지로 데리고 간건 아니에요
    부부생활해보니 문제점이 많았구요 그래서 둘이의논끝에 종교를 가지기로했어요 부부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해서도요
    일단은 시작점이니깐 노력해보는거죠
    오늘 일단 남편한테도 참 감사해요
    작은 노력이라도 보여준거니까요..

  • 6. 축하해요
    '14.6.12 11:23 PM (116.33.xxx.140) - 삭제된댓글

    복많이 받으실 거예요
    성가정 이루시길 기도할께요

  • 7. ...
    '14.6.12 11:48 PM (223.62.xxx.20)

    축하드려요~전 외짝교우라 부럽네요 관면혼배는 했지만요 성가정 이루세요^^
    참 다음까페 '주님의 느티나무에서' 들어가시면 김웅열 신부님 좋은 강론 동영상이 너무 많아요 신앙생활에 도움되실거에요

  • 8. 아이
    '14.6.13 12:01 AM (125.134.xxx.82)

    유ㅊ원 보내놓고 레지오와 부부 엠이 교육에도 관심을 가져보세요.제 단체에
    가입해 활동하는 것 만큼 은혜받을 수 있습니다. 주일만 다니면 금방 싫증을 느끼거나
    의미를 찾지 못하고 냉담하는 사람 많은데 성당 내 서점에서 기도서나 좋은 책도 읽고
    주보 보면서 내게 맞는 신앙세미나나 단체에 가입하시길 바랍니다.

  • 9.
    '14.6.13 7:40 AM (1.245.xxx.10)

    축하합니다.

  • 10. 감사
    '14.6.13 7:59 AM (59.20.xxx.191)

    답글감사합니다
    성가정 이루도록 노력하께요^^
    아직 달라진게 없는데도 마음이 따뜻해져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3967 미국인한테 홍삼 액기스 선물 어떤가요?? 7 정관장 2014/09/04 1,739
413966 7살 친구딸, 7살 우리딸 6 ... 2014/09/04 1,488
413965 황금레시피 소갈비찜 질문이요! 놓지마정신줄.. 2014/09/04 2,852
413964 갑상선 기능저하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는데요~ 5 갑상선 2014/09/04 2,619
413963 방콕 가는 비행기 원래 비싼가요? 호텔질문도 5 방콕 2014/09/04 2,099
413962 애봐주시는 분 계셔도 초등 1학년땐 휴직하는게 낫나요? 1 여행가고싶다.. 2014/09/04 1,965
413961 조카의 방문 5 외동맘 2014/09/04 1,536
413960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시간을 갖고 싶다고 하는데 어찌해야할까요.... 6 회동짱 2014/09/04 5,018
413959 하루 1시간걷는건 운동안되죠? 13 2014/09/04 3,967
413958 치과에서 잇몸 때우신 분 계신가요? 14 낚인건가. 2014/09/04 9,696
413957 관세사직업 5 ^^ 2014/09/04 3,451
413956 고등학생 한달 용돈 얼마가적정한가요? 10 고1 2014/09/04 2,722
413955 김제동 청운동에서 세월호 유족앞 찾아 길거리 강연.감동.. 5 행성B612.. 2014/09/04 1,002
413954 부모님들, 아이들이 학교에서 뭘 배우는지 관심 좀 가져주세요 2 역사교사 2014/09/04 984
413953 요즘 마트에서 햅쌀 사보신분들 괜찮으셨나요? ㅇㅇ 2014/09/04 649
413952 핸드폰 찾아주신분께.. 사례 어떻게 하는건가요? 10 분실 2014/09/04 1,478
413951 항상 프린터기 전원 연결해 두세요? 11 전원 2014/09/04 5,046
413950 아파트 내의 장애인주차구역 주차위반시 8 뚜비 2014/09/04 2,093
413949 추석에 제주도 시댁가는데요.~뱃길이 막혀 답답ㅠㅠㅠ 3 제주도 2014/09/04 1,391
413948 4대강 방류…”녹조 제거 효과 미미, 되레 부작용만” 2 세우실 2014/09/04 1,150
413947 추석 연휴 동안 먹을 먹거리 공유해요. 5 막내며느리 2014/09/04 1,472
413946 맛있는 치킨 추천해주세요 7 꼬끼요 2014/09/04 1,885
413945 4학년 아이가 저금통에서 5만원을 꺼내서 8 자식농사 2014/09/04 2,026
413944 76.71세 이신 분들 실버보험 들만한거 추천좀 해주세요 10 . 2014/09/04 880
413943 도우미 두분 청소중이신데요.. 9 .. 2014/09/04 3,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