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험문제 유출 양천구 여고

궁금 조회수 : 3,266
작성일 : 2014-06-12 21:11:15
학부모에게 수천만원을 받고 시험문제를 유출해 온
국어교사가 오늘 뉴스에 나오던데,
양천구 모사립여고...
어디인지 혹시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IP : 222.108.xxx.8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rim
    '14.6.12 9:20 PM (175.117.xxx.195)

    ㅈㅁ 이라하던데요

  • 2. ㅊㅊ
    '14.6.12 9:39 PM (221.139.xxx.10)

    교복 보니 그렇네요.

  • 3. 에고
    '14.6.12 9:44 PM (182.212.xxx.51)

    모교네요 이전한다더니 안하나봐요

  • 4. //
    '14.6.12 10:01 PM (175.194.xxx.227)

    진명여고? 이거 대단한 충격이네요. 고작 2천만원 받자고!

  • 5. ...
    '14.6.12 11:03 PM (124.50.xxx.138)

    에휴 졸업생입니다. 뉴스로 희미하게 비치는 교정을 보니 가슴아프네요. 나이와 과목을 듣고 바로 떠오르는 그 분.
    졸업한지 20년이 넘어가는데 어쩜 그 때부터 뭔지 모르게 느꼇던 그 분에 대한 찝찝함..시인이라며 낭만적인 이야기를 하며 인간적인 이미지를 어필햇으나 가끔 어울리지 않는 골프웨어와 교실에서 스윙샷 연습을 하는 모습..무언가 다른 곳에 맘이 있어보인다는 생각을 그 때도 어렴풋이 했었는데..
    아름다운 전통을 가진 그 학교를 도대체 몇몇 쓰레기들이 얼마나 망쳐오고 있어왔던건지..너무 속상합니다..다른 연루된 교사들은 제발 내가 배웠던 그 분들은 아니길 바래보네요..ㅠㅠ

  • 6.
    '14.6.16 3:26 PM (61.82.xxx.136)

    저도 여기 졸업생인데 그 교사 당시 그랜져도 그리 흔하지 않던 때에 검정 다이너스티를 몰고 다녔죠.
    참고로 교감 교장샘 차가 소나타 2였던 시절입니다.
    입으로는 자긴 뭔가 다른 선생들과 달리 낭만있고 쿨한 척 공평한 척 했지만 그때도 말이 많았어요.
    학부모 직업을 알게 된 이후 갑자기 구박하던 학생한테 태도가 급변한다던지...
    잡혀놓고 빌린 돈이라 잡아 떼는 거 보니까 이건 뭐... 하긴 썪을대로 썪었으니 먼저 제안했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5933 지적이고 고급영어를 말하고 쓰는데 제 나이 마흔한살이 늦은걸까요.. 15 다시시작 2014/07/10 3,723
395932 이과 과학 선행은 필수인가요? 5 도움 2014/07/10 2,838
395931 착하게 생기고 분위기가 착하다.. 7 정말8 2014/07/10 2,506
395930 카톡프로필 세월호 사진보고 친구가... 12 ㅇㅇㅇ 2014/07/10 2,711
395929 스마트폰 사진 촬영 찰칵 소리 없앨 수 없나요? 13 갤럭시노트 2014/07/10 7,486
395928 생수 딸때 훅하고 올라오는 역한 플라스틱냄새 3 생수 2014/07/10 2,025
395927 중2 홍삼. 지금 신청하려해요. 4 아이 2014/07/10 1,263
395926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7/10am] 김명수는 끝났다 lowsim.. 2014/07/10 1,059
395925 국어 성적이 잘 안나오는 아이 8 중딩 2014/07/10 2,309
395924 질문))음의 대치현상은? 2 꼬마천사맘 2014/07/10 767
395923 (닥아웃) 82쿡님 일상글 앞머리에 저 비슷한 문구 다시... .. 4 .... 2014/07/10 617
395922 어휴!! 진짜..! 현직 은행원들이 해명을 해주셔야 할것 같아요.. 29 그지같은나라.. 2014/07/10 13,259
395921 스마트폰 와이파이 사용시 요금 문의...? 10 통신비비싸... 2014/07/10 1,545
395920 한반도의 젖줄인 4대강이 급속도로 죽어가는 것 같아요 7 .... 2014/07/10 1,318
395919 이렇게 농산물이 싼 시기에도 너무해요. 12 에휴... 2014/07/10 2,861
395918 오십에 남자가 일을 그만두면 3 Oldmad.. 2014/07/10 2,205
395917 김명수, 보고서 채택 먹구름…與일부까지 '회의론' 2 세우실 2014/07/10 1,404
395916 원문 지울께요 35 SOS 2014/07/10 4,698
395915 [잊지않겠습니다] 고백 받았어요*^^* 10 청명하늘 2014/07/10 2,341
395914 조그만 자영업 준비하다가 포기 3 사업 2014/07/10 2,526
395913 세월호, 이 대화 읽어보세요. 적나라합니다. 33 비단안개 2014/07/10 5,490
395912 2014년 7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07/10 1,052
395911 깐 도라지 그냥 먹어도 되나요? 5 .. 2014/07/10 2,900
395910 우울해서 글써본건데요..기니까 시간있으신분만 읽어주세요 5 ㅇㅇ 2014/07/10 1,343
395909 고 박예슬양 전시회에서 도종환님의 시 14 다은다혁맘 2014/07/10 2,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