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배분실사고에 대처하는법??? 알려주세요.

아...슬퍼요!! 조회수 : 2,037
작성일 : 2014-06-12 18:00:13

제가 속옷을 온라인으로 주문했어요.

어제 외출중이라 택배를 못받고 경비실에 맡겨놓고 가시라 했답니다.

그런데 어제가 재활용 날이라 경비 아저씨들이 재활용장에 모두 계셨던 모양이예요.

택배 기사님이  경비실에 넣어놓고 가셨고 , 후에 경비 아저씨도 그 물건을 보시긴 했답니다,기억이 나신대요...

아마도 경비 아저씨가 재활용에 참여하시는동안 누가 제 택배물건을 집어갔는 모양입니다.

저는 오늘 택배를 찾으러 갔다 그 사실을 알게 되었고요.....

이런경우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 걸까요?

판매자는 분명히 발송을 제대로 했고

택배기사님도 분명히 경비실에 넣어놓았고.

경비아저씨는 재활용일을 하시는게 임무고

저는 물건을 못받았고.....

 

 

IP : 112.150.xxx.20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4.6.12 6:11 PM (122.34.xxx.34)

    님이 경비실에 맡기라 동의 했으니 택배기사는 잘못 없구요
    경비 아저씨의 법적 책임중에 택배를 맡아서 책임감 있게 보관해준다는건 없다고 하네요
    그냥 주민편의상 잠깐 위탁해서 맡아준다이지 책임까지 지는걸로 맡아준다는 아니래요
    님이 물어내라고 하면 아마 아파트 전체 경비실 맡아주는 서비스 없어질수도 있어요
    직접 관련은 없지만
    미국의 업체들은 보통 택배 분실시 환불해주거나 다시 보내줘요
    우리나라에선 상상도 할수없는 서비스

  • 2.
    '14.6.12 6:33 PM (122.36.xxx.75)

    cctv 확인해보세요

  • 3. ㅇㄹ
    '14.6.12 7:37 PM (211.237.xxx.35)

    확인이 안되면 원글님의 책임인거죠 뭐
    아무도 책임질 사람이 없음
    굳이 말하자면 원글님이 직접 수령하지 않은 책임

  • 4. ...
    '14.6.12 7:55 PM (121.190.xxx.17)

    윗님
    우리나라도 분실 택배없어지면 판매자나 쇼핑몰측에서 다시 보내줍니다

    단.
    기사분실처리하고 보내줘요
    기사분실로 택배사에서 보험처리하게거나, 기사월급에서 깝니다
    아마.미국도 그렇지 않을까요??
    다시보내주는게 절대 공짜가 아니예요 어느누군가가 .손해보고.책임하에 다시 발송하게되요

  • 5. 미국
    '14.6.12 9:53 PM (122.34.xxx.34)

    기사 분실처리 안하고 그냥 자기 회사 손실로 처리하고 보내주는 거에요
    저 택배 분실사고 몇번 있었는데
    한번은 배송비 없이 회사에서 똑같은 걸로 다시 보내준적 있구요 .타겟에서
    한번은 분실됐다 하니 행사기간 끝나서 같은 제품 없다고 그냥 돈으로 환불해준적 있어요 랑콤 사이트
    그외에도 아마존은 사진하고 다른게 왔다 하니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 환불처리 ..
    택배기사월급에서 까고 그러지 않아요
    그냥 대기업인 회사가 손실을 끌어안고 가는거죠
    물론 이런 케이스 많으면 물건값에 반영이 된다고 하겠지만 그래도 우리나라랑 비교도 안되게 물건값 싸고
    다만 이런 최상의 커스터머 만족도를 유지하고자 하지만 악용하는 소비자들이 너무 늘어나서
    예전에는 빌보 같은 사이트도 그릇 프린트가 이상하다 소리만 해도
    그냥 다시 보내 줬는데 이젠 사진 메일로 받고 물건 다시 보내야 새것 보내주고 이런식으로 바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3797 물티슈 몽드드 죽이기 작전이라고 합니다 5 조작국가 2014/09/03 4,514
413796 서울에서 1박2일 쉴수 있는 곳 2 조용히 휴식.. 2014/09/03 1,033
413795 조카들 용돈 얼마씩 주나요? 9 ㅇㅇㅇ 2014/09/03 2,158
413794 전화요금 1 스티나 2014/09/03 442
413793 시댁 근처 사는거 어떨까요 ..?? 27 ..... 2014/09/03 6,432
413792 제시카키친 일산점 4 진기 2014/09/03 2,117
413791 필라테스 얼마에 하고 계세요? 11 궁금해요 2014/09/03 28,484
413790 그냥 저렇게 다 죽도록 18 건너 마을 .. 2014/09/03 3,758
413789 혼자서 요가 배우고 싶어요 4 셀프 2014/09/03 2,301
413788 울 집 강아지가 제 발을 핥아요^^; 5 가을비 2014/09/03 5,501
413787 답답한 남자친구..주식통장관련.. 7 어우 2014/09/03 2,376
413786 부리또 파는 곳? 2 ? 2014/09/03 953
413785 떡 이틀 후에 먹을껀데요 8 12345 2014/09/03 1,342
413784 미국 가는데 여행자 보험 어떻게? 4 ㅎ.ㅎ 2014/09/03 1,697
413783 물로만 머리 감으시는분 계세요? 2 혹시 2014/09/03 1,423
413782 레이디스코드 사고로 본 안전벨트의 중요성 4 201死 2014/09/03 4,931
413781 엄마가 유방암 수술 받으셨는데, 저 호르몬 치료 받을까요? 5 궁금이 2014/09/03 1,833
413780 영주권 포기 후 여권은 바로 사용가능한지 여쭈어요. 2 fusion.. 2014/09/03 1,086
413779 철도비리 송광호의원 체포동의안 부결... 1 역시 새누리.. 2014/09/03 609
413778 추석전날 어디로 가야될지 2 어디로 2014/09/03 1,241
413777 로그인 풀림 짜증나요 4 .. 2014/09/03 643
413776 저축보험 약관대출? 또는 중도인출? 3 보험문의 2014/09/03 2,669
413775 미리사논 항공권 날짜뒤로 늦춰서 변경할때 수수료 절약방법? 2 알나투 2014/09/03 1,155
413774 고춧가루 600g한근 얼마인가요? 29 시세 2014/09/03 13,871
413773 그랜저 티지 차세금 얼마나 하나요? 2 ~~~ 2014/09/03 3,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