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보실까봐 망설이다 결국 올려요
제가 키가 작은데다 골반이 크고 0형 다리라서
스키니를 못입어요ㅜㅜ
진바지를 자주 입어야 하는 직업인데다
제가 병도 많아 쇼핑도 거의 못하는데
작년 여름 천신만고 끝에 세미나팔진바지를 구입했어요, 비싸게...
세탁하면 물이 빠지니 더 뚱뚱해 보이고 구하기 힘든 바지이다 보니
그 사이 세탁을 한번도;;;
그때 두 개를 사고 싶었는데 한개밖에 없었어요
문제는 여름이 돌아오니
내복을 벗게 되고(제가 하체냉증이어서 이번주 처음으로 내복바지 벗었어요)
차가우면서도 땀이 잘나는 체질이라
해묵은 냄새와 체온과 땀이 섞여서 꼬리꾸리한 냄새가 마구 나서요
어제 특히 축축한 날이었잖아요
차를 얻어탔는데 에어콘을 틀으니 바람타고 냄새가 화악!!
결국 주말에 빨리 세탁하겠다고 결심했는데...
제 치부까지 말하는 친구 왈
들은 풍월이지만 세탁해도 냄새가 안빠진다고 하네요
급히 82쿡 맘님들께 지혜를 구한답니다.
네이버 검색할까 하다가
네이버 댓글이 전확도 떨어지는 경우도 보았거든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