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혼배성사 했어요

감사 조회수 : 2,893
작성일 : 2014-06-12 23:03:49
맞는표현인지 모르겠네요
전 아가씨때 세례받았지만 거의 신앙생활안해서 암껏도 몰라요
남편은 무신론자인데 결혼해서 애낳아보니 종교가 꼭 필요한것같아서
남편설득해서 천주교인되기로 했어요
결혼 오년차이구요
저녁늦게 혼인서약하고 간단하게 사진찍고 왔는데요
암껏도 모르는데 막막하네요
천주교인분 계시면 도와주세요 뭐부터해야할까요?
성당에서는 아무말도안해주네요
IP : 59.20.xxx.19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nab
    '14.6.12 11:07 PM (175.223.xxx.18)

    혼배성사를 하셨으면 이제부터 주일 잘 지켜나가시구요. 자주 평일미사도 하시고 성경공부나 신심단체, 반모임 이런데도 참석해 주셔요. 물론 버겁게 하시지 말고 힘 닿는대로요

    축하드려요. 주님의 자비가 함께 하십니다

  • 2.
    '14.6.12 11:07 PM (39.113.xxx.34)

    혼배성사를 했다고 특별히 해야하는건 없어요.
    앞으로 남편과 자녀도 세례를 받게 하고 신앙안에서 살아가시면 될것같아요.
    축하드립니다~^^

  • 3. ㅎㅎ
    '14.6.12 11:11 PM (59.20.xxx.191)

    감사합니다
    기분참 좋아요^^
    네 신랑도 아이들도 세례받게하고 미사참석할께요
    아가씨때도 뭘 너무 몰라서 잘 안가게된것같아요
    이제부터 매일기도부터 시작해보아야겠어요

  • 4. 종교가
    '14.6.12 11:14 PM (175.223.xxx.175)

    설득해서 가져지는 건지 싶어지네요.

  • 5. 감사
    '14.6.12 11:17 PM (59.20.xxx.191)

    억지로 데리고 간건 아니에요
    부부생활해보니 문제점이 많았구요 그래서 둘이의논끝에 종교를 가지기로했어요 부부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해서도요
    일단은 시작점이니깐 노력해보는거죠
    오늘 일단 남편한테도 참 감사해요
    작은 노력이라도 보여준거니까요..

  • 6. 축하해요
    '14.6.12 11:23 PM (116.33.xxx.140) - 삭제된댓글

    복많이 받으실 거예요
    성가정 이루시길 기도할께요

  • 7. ...
    '14.6.12 11:48 PM (223.62.xxx.20)

    축하드려요~전 외짝교우라 부럽네요 관면혼배는 했지만요 성가정 이루세요^^
    참 다음까페 '주님의 느티나무에서' 들어가시면 김웅열 신부님 좋은 강론 동영상이 너무 많아요 신앙생활에 도움되실거에요

  • 8. 아이
    '14.6.13 12:01 AM (125.134.xxx.82)

    유ㅊ원 보내놓고 레지오와 부부 엠이 교육에도 관심을 가져보세요.제 단체에
    가입해 활동하는 것 만큼 은혜받을 수 있습니다. 주일만 다니면 금방 싫증을 느끼거나
    의미를 찾지 못하고 냉담하는 사람 많은데 성당 내 서점에서 기도서나 좋은 책도 읽고
    주보 보면서 내게 맞는 신앙세미나나 단체에 가입하시길 바랍니다.

  • 9.
    '14.6.13 7:40 AM (1.245.xxx.10)

    축하합니다.

  • 10. 감사
    '14.6.13 7:59 AM (59.20.xxx.191)

    답글감사합니다
    성가정 이루도록 노력하께요^^
    아직 달라진게 없는데도 마음이 따뜻해져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8020 선주협회 비리 김희정이 여성가족부 장관 됐네요. 12 2014/06/13 3,085
388019 남동생댁의 형제자매 결혼시 시누이들은 얼마나 참석하시나요? 14 올케 동생 .. 2014/06/13 3,538
388018 매실 3개월뒤 거른뒤 보관 방법, 냉장고 실온?? 2 매실 2014/06/13 2,121
388017 내가 낸 도시가스 요금. 박정희기념재단에 흘러들어감 ㅠ.ㅠ 5 fffff 2014/06/13 3,147
388016 이런 사람 뭐죠? 8 ... 2014/06/13 1,664
388015 농협 하나로 마트.. 온라인으로 쇼핑하려는데 복잡하네요.. 2 온라인 2014/06/13 1,724
388014 이것도 많이 뺀건데.. 14 .. 2014/06/13 3,207
388013 골다공증이신 분, 다들 모여봐요 3 골다공증 2014/06/13 2,377
388012 마음 아플때 치유받을 수 있는 책... 14 추천좀.. 2014/06/13 2,270
388011 외국인 식사초대 메뉴 좀 봐주세요^^ 9 미쿡 2014/06/13 1,769
388010 朴대통령, 문창극 총리 임명 강행키로 15 세우실 2014/06/13 2,687
388009 매실 담는데요 5 처음 2014/06/13 1,183
388008 한글파일 도와주세요 TT 그림이 안보여요 6 급해요 TT.. 2014/06/13 5,200
388007 늙어서 이치를 깨닳는넘. 망조가드는女 2 .. 2014/06/13 1,268
388006 6살... 유치원 특강 안해도 상관없겠죠? 8 고민고민중 2014/06/13 1,304
388005 제 육아의 문제점을 알았어요. 4 저는 2014/06/13 1,637
388004 컴퓨터 수리비용;;;;; 13 .... 2014/06/13 2,211
388003 가수 이상은씨 페북에 인상적인 글이 있어서.. 5 인생은 아름.. 2014/06/13 4,516
388002 손가락 인대늘어났는데 침맞아도될까요? 3 한의원 2014/06/13 3,238
388001 임신 준비는 언제부터 해야 하는지... 9 새댁이에요... 2014/06/13 1,731
388000 노인 모시고 병원 가면 푸대접 받는다는 느낌 9 ..... 2014/06/13 2,668
387999 (그네아웃) 의사,약사분 계신가요? 병원에서 비타민D 주사를 맞.. 6 비타민D 2014/06/13 4,093
387998 술떡 술빵만들때요 2 브라운 2014/06/13 1,592
387997 유기농 무정제 설탕 2012년 제품 문제 없는걸까요? 4 .... 2014/06/13 1,462
387996 진중권의 문화다방 -방은진 감독편 1부, 2부 1 집으로가는길.. 2014/06/13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