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담한방병원에서 극심한 만성소화불량/변비 고치신 분 계세요?

위를도려내고싶다 조회수 : 5,810
작성일 : 2014-06-11 21:31:00

젊은 나이에 밥 1/3공기만 먹어도 배가 단단히 부르고, 단 하루도 약 없이는 대변 못 본지 몇년 됐어요.

 

그간 대학병원 내과, 가정의학과 진료 받고 약 복용했지만 소용없었고(위내시경상 위염은 있음)

좀 유명하다는 한의원에서 거액 들여 약 지어먹었지만 역시 효과없었고요.

 

검색하다보니 소위 담적, 위하수, 위무력 쪽으로 위담한방병원이란데가 유명한 모양인데...방송에도 나오고요.

 

또 이런 곳은 진료비나 약값만 엄청 비싸고 그닥 효과 못 볼까 걱정이네요.

 

마지막 희망인데..혹시 위담한방병원 경험 있으신 분 꼭 후기 부탁드릴게요

IP : 180.69.xxx.1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사하라
    '14.6.11 9:50 PM (223.33.xxx.120)

    저희어머니가 몇년전에 입원해서 치료받으셨는데 많이좋아지셨어요 병원가도 위염이조금있긴한데신경성이라고만그러고.. 밥도거의못드시고 너무않좋은상태라저도 이곳저곳알아보다가 돈이많이들었지만 입원치료받고 많이좋아지셨어요

  • 2. 심플라이프
    '14.6.11 9:57 PM (175.194.xxx.227)

    인사동 거리 안으로 들어가면 [해정병원]이라는 소화기내과 전문병원이 있습니다. 여기도 가보세요.
    제가 신경성 위염으로 엄청난 고생을 했는데 이 곳에서 완치되었어요. 꽤 유명하고 전통 있는 병원입니다.

  • 3. 위를도려내고싶다
    '14.6.11 10:00 PM (180.69.xxx.157)

    두 분 답 모두 감사합니다!!!!!!!!!!

    심플라이프님//해정병원 검색해볼게요!!!!!!

  • 4. 위장
    '14.6.11 10:45 PM (119.71.xxx.151)

    운동하세요...힘드시면 걷기라도 하세요....하루 30분도 힘들면 10분 20분 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늘리셔서....하루 1시간 이상씩 적어도 주 3~4회 이상씩 꾸준히 하세요. 병원보다 훨씬 낫습니다.

  • 5. mim
    '14.6.12 3:06 AM (176.198.xxx.193)

    저도 10년 넘게 위와 장이 안좋아 고생하고 있는데 그나마 유산균제제 몇억마리 캡슐에 들어있는 거 끼니 때마다 먹고 있어요.그러면 그나마 소화 좀 되고 변도 매일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규칙적인 생활이 몸에 배야 합니다. 같은 시간에 식사하시고 주무시고 일어나시고, 변도 가능한 매일 같은 시간에 보도록 노력해 보세요. 그리고 저녁시간으로 갈 수록 소화력이 떨어지니 아침과 점심은 든든히 드시고 저녁은 소화 잘 되는 것 위주로 간단히 드세요. 걷기운동 하루 1시간씩 하셔도 변비에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7599 면접관이라면 누굴 뽑을까요? 5 면접 2014/06/11 1,549
387598 [문창극 칼럼] 풍요의 비밀 3 세우실 2014/06/11 2,443
387597 요즘 응답하라 70년대인가 유병언 잡는다고 반상회나 하고 2 이상해요 2014/06/11 1,319
387596 2014년 6월11일 현재 대한민국 총리지명자 수준 - 정리본 5 무무 2014/06/11 1,252
387595 버겐스탁 1 코스트코 2014/06/11 1,695
387594 문창극도 문창극이지만.. 세월호.. 밀양 잊지맙시다.. 12 .. 2014/06/11 1,329
387593 전업주부이신분들 수입이 어떻게되세요? 4 lieyse.. 2014/06/11 3,756
387592 서울대생들이 본 문창극, 100점 만점에 36점 이래요 5 .. 2014/06/11 2,697
387591 님과 함께.. 기다리고 있어요 5 ㅎㅎ 2014/06/11 2,343
387590 먹고 죽을래도 없다 5 끔찍한말 2014/06/11 2,306
387589 케비에스 현직 기자로부터의 답장.. 7 .. 2014/06/11 2,983
387588 네살짜리랑 간만에 휴양지 놀러갔더니 5 참나 2014/06/11 2,119
387587 kbs 공석일때 박정희 친일 했던거 밝혀 주면 너무 큰 욕심 일.. 6 박정희는 다.. 2014/06/11 1,503
387586 펌)수능 등급 향상기 92 2014/06/11 7,650
387585 야꿍이 언어발달,, 61 아이들의언어.. 2014/06/11 26,601
387584 설마 했던게 사실로ᆢᆢᆢ 3 2014/06/11 2,156
387583 폐경이 언제쯤 오나요 2 2014/06/11 3,961
387582 하늘에 구멍났네요 6 우르릉 2014/06/11 2,037
387581 네거티브 안 먹힌 서울시장 선거…오히려 지지층 이탈도 5 세우실 2014/06/11 2,501
387580 건전하고 선량한 남자는 어떻게 찾을 수 있나요? 11 고민녀 2014/06/11 4,921
387579 02-781-4444 : 이 번호는 KBS보도국 번호입니다. 31 무무 2014/06/11 2,493
387578 지난 겨울에 밀양 송전탑 현장 다녀온 사람입니다. 8 .... 2014/06/11 1,553
387577 고딩 내신은 범위가 스펙타클하네요 2 2014/06/11 1,918
387576 군인도 유병언 잡으러 다니네요ㅠ 3 ㅂㄴㄷ 2014/06/11 1,467
387575 하다하다 1 여전히 미개.. 2014/06/11 1,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