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 때문에 사실상 패배? 동의 않는다! - 신문고뉴스

2014041608 조회수 : 1,860
작성일 : 2014-06-11 18:14:48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58241§ion=sc42§ion2 =

"안철수 때문에 사실상 패배? 동의 않는다!" ['화씨911'이 보는 세상] 안철수 죽이기? 웃기는 짓이다!   임두만 ㅣ   기사입력  2014/06/10 [09:00]

[신문고뉴스] 임두만 = 선거가 끝나니까 어김없이 안철수 책임론을 갖고 안철수 죽이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난 그동안 야당의 선거 실력 미비를 계속 지탄했던 1인으로서 안철수도 그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것은 인정한다. 그러나 이번 선거가 오로지 안철수 책임이며 안철수 때문에 대승을 거둘 수 있었음에도 사실상 패배했다는 판정에 동의하지 않는다.

지금 야당의 이른바 대권주자급 정치인 중 이번 선거에서 언론에 이름이라도 오르내린 인물이 있는지 생각해 보라. 공동선대위원장들이 각지에서 선거지원을 했다는데 솔직히 새누리당 서청원 김무성 황우여 공동선대위원장 정도라도 매스컴의 조명을 받은 사람이 누가 있는가? 없다. 여당은 공식적으로 이완구 원탑, 야당은 김한길 안철수 투탑의 선거체제였다. 그러나 여야 모두 원탑이나 투탑없이 집단지도체제로 선거를 했다.

하지만 여당은 지도부 모두 선거 패배가 자기책임이란 책임론 아래에서 죽기살기로 하는 것이 보였으나 야당은 김한길 안철수만 보였을 뿐 다른 지도부는 보이지 않았다. 모두가 각개약진이었다. 언론에서 정세균 이름을 본 적이 없고 손학규는 윤장현과 싸운다는 뉴스만 보였다. 전쟁 중에 아군에게 총질하여 당 대표와 각을 세우거나 후보와 각을 세웠다.

문재인은 박빙지역이란 광주에 단 한번도 가지 않고 부산 경남에 올인했으나 자기 지역구인 부산 사하구청장도 당선시키지 못했다. 당선자인 새누리당 이경훈 후보는 62.5%, 낙선자인 새정치연합 노재갑 후보는 37.5%였으니 게임이 안 된 것이다. 여기에 '문재인 친구'라는 사상구청장 후보 황호선은 당선자인 송숙희 후보가 63.7%를 득표한 반면, 부산시장 오거돈 후보의 득표율 근처도 못 가는 36.3% 득표로 낙선했다. 그리고 김경수와 투톱으로 치른 경남선거는 김부겸 혼자치른 대구의 40%대 득표율에도 현저하게 미치지 못했다.

그나마 정동영 천정배 등이 광주의 승리에 상당부분 기여했으나 경기도에서 지분이 있는 것으로 언론이 인정하는 손학규는 경기도에서 도지사만 아니라 기초선거도 별 이익을 주지 못했다. 하지만 안철수는 다 넘어갔던 강원도에서 선거 마지막날 하루종일 강행군을 하므로 신승을 도왔다.

나는 이번 선거가 안철수와 민주당이 합하지 않고 각개전투를 했을 경우를 상정해 봤다. 만약 그랬다면 세월호든 뭐든 정말로 새누리당이 압승을 했을 것이라는 판단을 할 수 있었다. 따라서 안철수가 합당이라는 이름으로 야권 단일화에 기여하지 않았으면 어쨌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그동안 안철수에게 가졌던 모든 실망감을 상쇄시켰다.

그가 세월호라는 대형참사 등을 예견하진 않았겠으나 선거 전문가들인 여당을 상대하기 위해 자신을 죽이고 하나의 전선을 만들었던 업적 하나로도 모든 면죄부를 주겠다는 말이다.

경기와 부산 등 박빙 지역의 무효표가 선거 막판 퇴진한 통합진보당 후보에게 기표한 표였다는 사실이 이를 극명하게 말하고 있다. 이 무효표의 수는 당락을 가른 표차보다 훨씬 많았다.

따라서 안철수 신당이 출범하여 전국 선거에 임했을 경우 야당의 참패는 정해진 길이었다는 판단을 한다면 지금 안철수에개 선거 책임론을 말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안철수 칭찬론이 나와야 한다. 그것이 언론이고 그것이 정치다. 그러지 않고 안철수 책임론을 말하는 깨시들의 여론몰이에 합세한다면 앞으로 야당은 어떤 연합세력과도 연합할 수 없으며 영원히 선거에 이길 수 없다. 지금 안철수 책임론을 말하면 안 되는 이유다.

내가 앞서 쓴 선거 평에서 '선거에서 친노를 달면 앞으로 어떤 선거도 이길 수 없다'고 했더니 '왜 야당을 분열시키느냐?'고 반론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지금 안철수 책임론을 말하고 안철수를 매우 치는 사람들이 그들이다. 자신들은 안철수를 쳐도 되고 나는 친노 책임론을 말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자기 무오류 상대 오류론에 빠진 이들이 가진 전형적 태도다.

나는 이번 선거가 끝나고 비로소 안철수의 그릇을 다시 보고 있다. 지금까지 야당의 지도자들은 선거에 지면 남탓이 먼저였다. 누가 도와주지 않아서 졌다. 누가 비토를 했다.가 그것이다.

유시민의 낙선 뒤 호남이 비토해서 졌다. 심지어 김해에서 이봉수가 졌을 때도 김해에 사는 호남인들이 절대적 지지를 하지 않아서 졌다고 말했다. 문재인 패배시 안철수가 열심히 돕지 않아서 졌다. 2012년 4월 총선에서 지고도 친노가 잘되는 게 싫어서 반노 비주류가 적극적 선거운동에 임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런데 안철수는 지금 언론과 야당 내 반대론자들이 어떤 공격을 해도 남 탓은 없다. 나는 이 점을 높게 보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 야당 지도부가 어떤 선택을 하고 야당의 권력지도가 어떻게 변할지 알 수 없으나 내가 예견할 수 있는 하나는 여기서 안철수가 당내 비토세력의 압력으로 낙마하면 7.30재보선은 다시 여당의 완승이 될 것이라는 점이다. 안철수 세력의 야당비토 현상은 다시 신당론으로 진화할 것이다. 최소한 신당으로 비화하진 않겠지만 관망파로 돌아설 것은 분명하다.

제발 정치를 이 정도는 보고 해야 한다. 박지원 정청래 등 안철수 안티들...야당을 아예 죽이고 싶지 않으면 그 입 좀 다물었으면 좋겠다. 박지원은 자기 지역구인 목포도 무소속에게 빼앗겼으면 반성을 해야지 되려 안철수 죽이기를 하고 있으니 당신의 정치인생도 끝이 보인다.

IP : 175.207.xxx.5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4.6.11 6:19 PM (223.62.xxx.21)

    네네..모두들 보궐선거 준비 잘하라는 말로 알게요.
    각자의 의견 개진은 괜찮겠지만..비아냥이나 그냥 싫다 까기등 새로운 까기 한판 만은 이 글에서 벌이지 말아주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할머니들이 알몸시위까지 해야 했고,끌려가던 오늘..
    싸우지 말고 대한민국을 아파합시다.
    건전한 토론도 아니고 싸우는거 피로하고 지겨워요..

  • 2.
    '14.6.11 6:22 PM (175.211.xxx.206)

    블루벨님 의견에 찬성합니다.
    보궐선거로 다시 한번더 승리를 확실히 보여주세요^^

  • 3. ...
    '14.6.11 6:27 PM (110.70.xxx.217)

    누군가에겐 불편한 글이겠지만 좋은 글입니다.
    82에서 지혜로운 분들이 계속 얘기했던 내용이죠.
    이런분들덕에 이곳이 문재인팬카페안되게끔 균형잡아준 것 같아요.

    안철수는 남을 비난하지 않는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인것같아요.
    기존정치인과 다른점이죠.

  • 4. 탱자
    '14.6.11 6:40 PM (118.43.xxx.6)

    1. 지방선거 직전

    박근혜 국정지지율 50%
    새누리 지지율 40% 새정연 지지율 25%

    이 여론조사 지지율은 세월호참사의 효과가 반영된 국민여론이었죠. 이 국민 여론으로 지방선거 결과를 예측한다면 야권은 필패였어야 합니다. 그러나 야권은 8:9로 필패하지 않았습니다.
    지방선거에서 야권을 구한 것은 안철수의 개인 브랜드와 현역프리미엄이었죠.

    그러므로, 지방선거 결과를 가지고 안철수-김한길 지도부를 비난하는 모든 행위는 객관적이고 경험적인 사실과 합리적 추정을 무시한 선동으로 봅니다.

    2. 다가오는 7.30재보선에서는 안철수의 전략공천을 기대합니다.
    새정연의 구민주당 중진들은 선당후사해야하며, 과거지향적이 아니고, 미래지향적인 그래서 희망을 던져주는 전략공천이 되어야 국민의 주목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새정연은 지금보다 훨씬 진하게 안철수 색깔을 띠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박지원의원이나 정청래의원 같은 구태 민주당의워들은 출당시켜야버려야 안철수 색깔이 조금이나 띨 수 있다고 봅니다.

  • 5. ,.
    '14.6.11 6:48 PM (125.140.xxx.13)

    선거 때만이라도 서로 파열음 내지 말고
    여당처럼 똘똘 뭉쳐 선거 치룬후에
    질책이던 칭찬이던 했으면 좋겠어요

  • 6. 탱자
    '14.6.11 6:51 PM (118.43.xxx.6)

    요 아래 글이 안철수 대표에 관한 글이 있내요.

    역시 지방선거 직전 국민여론인 여론조사를 참조하지 않았지요.
    이런 부류들이 침소봉대 흑세무민 선동/왜곡하는 야바위 사기꾼들입니다. 이런 글을 퍼오고 선동하면서 객관적인 사실을 무시하는 것은 이런 격조있는 82 사이트에 어울리지 않는 글입니다.

  • 7. ....
    '14.6.11 7:31 PM (223.62.xxx.101)

    선거 때만이라도 서로 파열음 내지 말고
    여당처럼 똘똘 뭉쳐 선거 치른후에
    질책이든 칭찬이든 했음 좋겠어요 2222

  • 8. 2014041608
    '14.6.11 7:34 PM (175.207.xxx.56)

    //223.62.xxx.101
    //선거 때만이라도 서로 파열음 내지 말고
    //여당처럼 똘똘 뭉쳐 선거 치른후에
    //질책이든 칭찬이든 했음 좋겠어요 2222

    요 밑에 글에도 똑같은 말 쓰고오면 님의견이 틀리지 않았다는것 인정해 드릴께요

    --------------
    안철수쪽 당선 시키려 공천 질질 끌어 대오각성해야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18961&page=2&searchType=&sea...

  • 9. 2014041608
    '14.6.11 7:36 PM (175.207.xxx.56)

    //125.140.xxx.13
    //선거 때만이라도 서로 파열음 내지 말고
    //여당처럼 똘똘 뭉쳐 선거 치른후에
    //질책이든 칭찬이든 했음 좋겠어요 2222

    요 밑에 글에도 똑같은 말 쓰고오면 님의견이 틀리지 않았다는것 인정해 드릴께요

    --------------
    안철수쪽 당선 시키려 공천 질질 끌어 대오각성해야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18961&page=2&searchType=&sea...

  • 10. 인터넷상으로
    '14.6.11 7:50 PM (223.62.xxx.1)

    주로 안철수 탓하던 기사만 무차별적으로 접하다 이런 글을 읽으니 잘 모르던걸 정확히 알게된 느낌이 들어요. 사실 정치기사 누가 유심히 읽지도 않고 정확한 팩트는 잘모르거든요. 안철수 쪽에서도 주로 공격당하는 이슈에 대해서는 정확한 팩트에 대해서 널리 알릴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앞에서 파열음내지 말자고 한 이유는 이런글에 조롱이나 비아냥 덧글이 달리지 않기를 바래서 한말이었습니다

  • 11. 그리고
    '14.6.11 8:08 PM (223.62.xxx.1)

    어떤글 댓글에 누군가가 끌고 왔던 글인데 이런 자세한 내막도 처음 알았어요. 이런글도 많은 사람들이 읽어봤음 좋겠네요.

    이재관 칼럼니스트6.4

    지방선거가 끝났다. 안철수가 민주당과 합당하면서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굴에 들어가야 한다....호랑이굴에 호랑이들은 없을 수도 있다.”라면서 민주당과 통합을 한 이후 처음 치루는 선거에서 안철수가 얻은 것은 전혀 없다고 보아야 한다.▲ 이재관 ©브레이크

    나름대로 개혁공천을 해보려 했으나, 개혁공천을 하기 위해서는 전략공천을 해야 했고, 극심한 기득권 세력의 전략공천 반대에 부딪혀 개혁공천은 공염불이 되고 말았다. 5대5 합당 원칙이라면, 전북의 강봉균, 광주의 윤장현, 경기의 김상곤 정도는 안철수 몫이 되었어야 당연했다. 합당을 하지 않고 창당을 했더라면, 나머지 서울, 인천, 전남을 포함한 14개 광역 단체장 후보를 민주당에 양보하는 조건으로 이 3개 지역에서는 안철수가 자기 몫을 주장할 수 있었다. 하지만 개혁공천을 시작도 하기 전에, 5대5 지분을 주장하기도 전에 안철수 견제가 시작되었고, 안철수는 겨우 광주시장 윤장현 단 한명을 공천했는데도 엄청난 욕을 먹어야 했다. 하지만 그것은 정해진 수순이었다. 안철수를 일단 그들의 울타리 속으로 들여 놓은 후에 손발을 자르겠다는 그들의 원래 의도대로였다.전략공천은 비민주적인 공천행위임에 분명하다. 가급적이면 피해야 할 공천 방법이다. 하지만 이제까지 여야를 막론하고, 중요한 인물을 영입하거나, 중요한 지역을 반드시 차지하기 위해서 전략공천을 하는 것은 관례였다. 문재인, 정동영, 손학규, 박영선, 김한길 등등 모두가 전략공천으로 정계에 입문했다.친노가 당권을 장악했을 때는 전략공천이 더욱 더 심했다. 정세균 대표 때는 조직강화 특위라는 무소불위의 조직을 만들어서 당 대표 마음대로 지역 위원장을 임명했다. 설훈, 김상희, 신계륜 등 수많은 지역 위원장들이 이때 임명되었다.민주적인 절차에 의해서 당의 후보가 결정되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이번 선거는 합당 직후에 치러졌으며, 상대적으로 지지자들과 조직력에서 열세인 합당의 상대편에 대한 배려를 했어야 한다는 관점에서 안철수 측에서 일방적으로 손해를 감수했다고 본다.이는 혁신과통합이 통합 민주당으로 합당 후에, 혁신과 통합이 내세운 친노 한명숙과 혁신과통합의 실권자 이해찬에게 당권이 넘어가고, 그들에 의해 공천이 좌지우지 되었던 당시와 비교해 본다면 안철수 측에서 얼마나 불이익을 당하고 있는지 짐작이 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동영, 천정배도 떨어질 것이 뻔한 강남에, 그것도 겨우겨우 경선을 통해 공천을 받았으며, 김한길 대표는 공천 배제되었다가 광진구 공천자에게 법적인 문제가 발생되어 막차로 공천되었다!어찌 되었든 안철수가 합당 원칙인 5대5 지분을 전혀 챙기지 못했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나마 겨우 광주시장 하나 챙겼다고 해서, 누군가의 사주를 받은 이용섭, 강운태의 탈당에 이은 격렬한 저항에 부딪혀 상당한 힘을 소진한 후에야 비로소 광주시장에 당선시킬 수 있었는데, 이는 당내 대권 주자들의 안철수 죽이기의 연속이었다.6.4 지방선거에서 새정치연합은 대권을 결정한다는 중원 충남, 북과 대전을 석권하고, 수도 서울에서 압승했으며, 강원도를 수성했다. 제주도의 경우, 새정치연합이 유력 후보 영입에 실패하여 양 후보 간 실력 차가 원래 컸기 때문에 역부족이었다.하지만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주 거주지인 경기도와, 세월호 참사와 직접적인 연관을 맺고 있는 직전 안전행정부 장관이 출마했던 인천 지역의 패배는 아깝지 않을 수가 없다. 하지만 이들 지역에서의 새정치연합 패배에는 각각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먼저 경기도 지역을 예로 들어 보자. 경기도 지사 후보 김진표는 안철수 측 후보로 나온 김상곤 후보에 비해 개혁성과 진보성이 떨어지는 후보였다. 김진표는 한미 FTA 당시 이에 반대하던 개혁 진보 세력의 뜻과는 반대로 행동했던 인물이어서 지난 총선 당시에도 낙선 대상자였으며, 민주당 공천도 겨우 받았던 인물이다.그는 참여정부 당시 아파트가 폭등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책임이 있으며, 자유시장 경제를 신봉하면서 성장 우선주의 정책으로 IMF 이후 심화되고 있던 양극화를 치유하기는 커녕 오히려 악화시키는데 기여함으로써 이명박, 박근혜 정권 탄생에 일조했던 인물이다.어쨌든 이런 인물이 친노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경기도지사 후보로 선출된 그 자체가 패배의 징조였다. 친노들이, 그들의 정치성향과 정반대인 인물을 도지사 후보로 옹립하고서 그를 지지하는 현상은 참으로 가관이었다. 김진표를 열렬히 지지하는 것이 이제 까지 자기들의 주장과 정체성을 모두 부정하는 행위인 줄을 아는지 모르는지, 하여튼 그들의 의도대로 도지사 후보가 되긴 되었으나, 원래 진보 성향을 가진 국민들이 몹시 싫어하는 후보였기 때문에 야권 성향을 가진 많은 이들이 그를 지지하기를 거부하였고, 그 결과 문재인 후보를 지지했던 표들 중에 100만표 이상이 기권했다고 한다.

    너무 길어서 여기까지만 복사했어요

  • 12. 별과나무
    '14.6.11 8:10 PM (182.227.xxx.177)

    기자가 안대표의 안티기자라고 하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정할 것은 인정하는군요. 같은 편에다 총질하는 야권이 걱정 됬나봅니다.

  • 13.
    '14.6.11 8:20 PM (223.62.xxx.65)

    그렇군요. 몰랐어요. 그런 기자조차 인정하네요. 근데 공천의 자세한 내막을 좀 널리 알려서 안대표가 오해받지 않았음 좋겠네요

  • 14. ,.
    '14.6.11 8:29 PM (125.140.xxx.13)

    223.62 님이 퍼오신 글을 보니
    새정연 안에서 안철수의 입지가
    얼마나 험한지 이해가 좀 되네요

  • 15. ...
    '14.6.11 8:34 PM (1.247.xxx.201)

    처음부터 끝까지 격하게 맞는 말이네요.

  • 16. 진홍주
    '14.6.11 9:11 PM (221.154.xxx.157)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발의한 강운태를 공천안했다고
    난리 이분은 각종 비리로 광주시청 여러번 압수수색당했죠
    안산시장은 김한길이 작품인데 욕은 안철수

    경제 부총리 시절 여러가지 삽질로 욕이란 욕을 드립다
    쳐먹은 김진표까지...민주당은 진짜 인물이 없어요

    어쩔 수 없이 눈물을 머금고 표를 보태기 했지만 김진표생각하면
    환장하겠어요...떨어지니...좋지도 싫지도 않은 묘한기분은
    누구 탓일까요

    거기다 전국구 돌면서 지원유세 하는것 알고 있는데
    광주에만 힘쓰고 있다 욕하고....그럼 흔들지 말던가요

    민주당은 누구 누구 탓하기전에 뼈를깍는 자성을 해야되요
    대안 정당이 없으니 민주당이 존재하는것에 부끄러워해야
    하는데 너무 뻔뻔하고요.....민주당 어찌할지 애증이 가득해요

  • 17. 이런글 가져와서 자위하는
    '14.6.11 9:17 PM (124.216.xxx.12)

    안철수팬들보니 흐뭇합니다.
    결국 저글은 안철수가 죽더라도 친노를 물고 늘어져라는 지령이네요.
    이글 쓴넘은 반친노 그이상,그이하도 아니네요.
    안철수가 안스러워 쓴글이 아니구먼 이런글에 열광해요?
    ㅎㅎㅎ

  • 18. 124.216//
    '14.6.11 9:23 PM (110.11.xxx.83)

    예전에 통진당보인 한걸레 들고와서 물고빠는 하는것 보다야 훨 나은데 뭘 그러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8389 i went immediate 간단한 영어질문좀... 2 띵삼 2014/06/12 1,355
388388 어릴적 부잣집 친구들 보면 결혼해서도 부유하게 살더라구요 9 친구 2014/06/12 6,284
388387 문창극은 이제 그만 보내주고, 이.병.기에 집중해야 할듯요. 2 시원한 2014/06/12 1,657
388386 파란 피가 흐르는 걸까...우리 일정이 맞아 하는 것들... 악어의꿈 2014/06/12 1,417
388385 삼실 계신분들 이면지 활용하시죠? 19 답답-_- 2014/06/12 3,780
388384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6.12) - 인사참극 문창극은 아베 후임.. lowsim.. 2014/06/12 1,186
388383 WSJ, 한국 재벌 조세피난처 법인 60프로 증가 1 light7.. 2014/06/12 1,201
388382 노회찬님 기쁜소식이 들리네요... 8 ㅇㅇㅇ 2014/06/12 7,921
388381 우리나라 월드컵 시청률 말이 안나오네요 ㄷㄷ 6 시청률 2014/06/12 7,673
388380 박영선국회연설 3 박영선연설 2014/06/12 1,977
388379 책상 위 스탠드가 필요할까요? 3 초등학생들 2014/06/12 2,081
388378 인간중독 결말이 어떻게 되나요? 4 결말 2014/06/12 6,585
388377 (이병기/문창극 아웃) hotmail 계정 쓰시는분 계세요? 4 질문 2014/06/12 3,570
388376 풍기인견스프레드패드 2 코스트코 2014/06/12 3,177
388375 턱보톡스 맞고 조심해야 하나요? 4 --- 2014/06/12 2,721
388374 매실로 매실청 말고 뭘 할 수 있을까요? 4 매실 2014/06/12 2,078
388373 열방교회라고 아시는분계세요? 11 궁금 2014/06/12 4,571
388372 귀가 먹먹한 증상.....돌발성 난청인지는 어떻게 검사하나요? 7 ... 2014/06/12 8,664
388371 복부에 가끔 펄떡거리다가 안정을 취하면 4 바이올렛 2014/06/12 1,804
388370 새정치 "'차떼기' 배달자 이병기가 어떻게 국정원 개혁.. 10 아름다운세상.. 2014/06/12 2,029
388369 없어서 못먹을 정도로 밥맛이 너무 좋은 사람 4 2014/06/12 2,079
388368 노트 1 핸폰을 세탁기에 돌렸는데요~~ 3 마나님 2014/06/12 1,160
388367 서울숲 근처 찜질방 추천 1 서울구경 2014/06/12 3,628
388366 국정원장후보 이병기에게도 관심을.. 4 참극은 여기.. 2014/06/12 1,032
388365 신랑이 소파에 앉은채 기대어 자네요 2 ㅜㅜ 2014/06/12 1,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