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를 주고 이혼하면....
아이를 주고 이혼하면
힘들겠지요...
1. ..
'14.6.11 1:34 PM (72.213.xxx.130)애들이 힘들겠죠. 남들 다 있는 엄마 보살핌 못 받고 새엄마나 조부모님들한테서 눈치밥으로 자랄테니...
2. ...
'14.6.11 1:38 PM (175.223.xxx.246)힘들어도 애들 키우면서 헤쳐나가세요
이혼하게 되는 것도 큰 아픔이지만
애들 주고 나오면 일생을 마음 편히 못살아요
아이들 한테 원망듣게 되고3. 제제
'14.6.11 1:40 PM (119.71.xxx.20)힘내세요.
아이가 어떤 의미인지 정말 오랫동안 생각해 보세요..4. ,,
'14.6.11 1:43 PM (72.213.xxx.130)애들 안 키우는 쪽에서 다달이 양육비 내 놔야죠. 그리고 면접권은 아이에게 부모를 보는 권리이니 충실하게 지켜야 하구요.
5. ..
'14.6.11 1:45 PM (118.223.xxx.76)제가 주고싶어 주고오는거 아니예요
데려오고 싶은데 남편이 안된대요
저는 엄마 자격이 없는 사람이래요
아기 키울줄도 모른대요
전업이라 수입도 없구요..6. 하~
'14.6.11 1:48 PM (72.213.xxx.130)그래서 포기부터 하시겠다구요? 이혼하면 전업 접고 일해야하지 않아요? 일해서 양육비 내셔야죠. 애를 낳았는데 키우지 못하면
7. ..
'14.6.11 1:52 PM (118.223.xxx.76)당연히 이혼하면 일해야지요.
포기안하려고 아기 데려오려고 계속 참고 살았어요.
아기 포기안하면 이혼안해주겠다네요
계속 참고 사는게 정답일까요..8. ..
'14.6.11 1:55 PM (210.217.xxx.81)애기 조금 클때까지 버티시고 직업갖으시고 이혼하세요
힘드시겠지만요..9. 제발
'14.6.11 1:56 PM (39.115.xxx.106) - 삭제된댓글아이들을 포기하지 마세요.
아이들은 엄마가 키워야해요.
애비가 오죽 얼마나 아이들을 잘 돌보겠어요?
일단 일부터 찾으시구요. 양육비 달라고하세요.10. ...
'14.6.11 2:07 PM (14.34.xxx.13)음 물론 원글님 정신차리라고 따끔하게 하는 이야기인건 알겠지만 그래도 여기 댓글들로 적나라하게 적힌 이혼한 아이들과 한부모 가장에 대한 적나라한 시선이 더 불편하네요. 그리고 원글님 그만 핑계 대세요. 아이가 님에게 약점이란 걸 아니 남편이 그런 조건을 거는 것 뿐이에요. 어차피 남편은 이혼 생각도 없어요. 님이 정말 간절히 이혼을 원한다면 당장 경제력부터 갖추고 이혼소송 하시면 됩니다. 말로는 무한한 모정, 가련하고 불쌍한 여인인 척 하시지만 결과적으로 뭐 하나 행동으로 옮기신게 없잖아요 본인이 원하는 것을 쟁취하기위해. 이혼하고 나면 세상살이 지금보다 더 힘들고 고난의 연속입니다. 잘 생각하셔요.
11. 오드리
'14.6.11 2:31 PM (121.131.xxx.240)참 어려운 문제인데요..
참고 살라고도 섣불리 할수가 없네요
개인사가 다 다르니까요.
본인이 양육할 여건이 안되면 데려오기가 힘들어요
다행이 애들이 잘 크면 커서 엄마를 찾기도 하는데..
남편하고 대화를 잘 하면 안될지요...12. 진짜
'14.6.11 2:53 PM (39.7.xxx.115)더도말고 덜도말고
칠곡계모사건
울산 계모사건 ㅡ초1여아 갈비뼈16개부러뜨린
은평구 노래방도우미계모손에 골프채로 죽도록
맞아 죽은 남자아이사건
모두 찾아 사건개요부터 다 읽어보세요
남편한테 애맡기거나
애주고온 사건들인데
모두다 계모한테 맞아죽은사건이죠
그거읽다보면
내새끼 절대 남의손에 보내선 안될일이에요13. 그러게요
'14.6.11 3:03 PM (175.211.xxx.251)참고 살아라나
아이 두고 나와서 맞아 죽은 아이 이야기나..
제가 아는 친척 이야기입니다.
이혼은 하고
엄마가 아이를 데리고 나왔는데
엄마가 아이 없으면 안된다는걸 알고
계속 아이엄마와 친정식구를 괴롭힙니다.
애 내놓으라구요.친정식구들을
죽이겠다고도,
그러니까 애들을 가지고 분풀이를 합니다.
결국 끈질기게 싸우다 아이들은 아빠한테로
보내졌습니다.
너 어디 죽어라 하는 못된 심사로
아이 절대 안보여줍니다.
아이들은 할머니가 잘 거둬서 잘 컸습니다.
애비도 아이들 한테는 너그러웠다더만요.
머리 커서 대학가니 이제서 애비한테 이야기
안하고 엄마 자주 만납니다.
이혼시 아이를 일부러 저 편하자고
두고 나오는 엄마가 과연 얼마나 될까요.
겉으로 보여지는게 다가 아닙니다.
제가 아는 그집 남자는
지가 바람피고 폭력 쓰고 해놓고
주변에 다니면서 마누라가 바람났다고 했답니다
모르면 주변 사람들이 그걸 믿을거 아닙니까.
물론 아이가 엄마가 키우는게 최선이지요.
그런데 뉴스 나오는 무서운 일들 보면
이게 남의 일이라고 쉬이 말하는거 아닙니다.
본인들은 생사가 달린 절박한 일입니다.14. ....
'14.6.11 3:28 PM (211.111.xxx.26)아이가 그리 걱정되신다면 아이들이 20살 될때까지만 붙어사세요
오래 견디기 어려우면 맞아죽지는 않을 중등시기까지만이라도요
남편이 나쁜넘인데 아이들을 안준다면 더더욱 엄마라도 붙어 있어야죠
새끼들 낳아놨으면 애들 져버리고 내인생 찾는거 아니에요15. 아이를
'14.6.11 4:46 PM (222.237.xxx.149)데리고 나오려고 계속 참고 살았단 말이겠죠.
그러든지 말든지, 참을만 하면 계속 참고 사시는 거고 아니면 직장 구한 다음에 이혼 강행 하시는 거죠.
양육권이야 이혼재판시 결정 될 테고요.
입이 방정이라고, 애들 떼어놓고 나온다고 꼭 애들이 잘못되고 엄마가 죽고 못살 고 그런 거 아닙니다.
모르죠, 원글님이 애 놔두고라도 난 나간다. 이혼하자. 라고 나가면 그 비열한 남편놈이 처음엔 지랄지랄 하겠지만 원글님이 진심인 것 같고 정말 혼자 애 키워야 할 것 같다 싶으면 아뜨거 하면서 애 데리고 가라고 할지도요.
하여간, 참을만 하면 참고 아니면 하나씩 실행에 옮겨보세요.16. 점넷
'14.6.11 5:24 PM (223.62.xxx.54)이혼한것처럼 사세요.이혼하면 일하겠다니 그게 무슨말씀입니까.지금부터 나가서 일하시면 됩니다.그리고 남편놈 말이 신의 말씀도 아니고 그인간이 엄마자격없다하면 엄마자격이 진짜없고 남편이 애 안주면 님은 싸울 의지도 없다는 말인가요? 남편한테 의지하는건 님자신이네요.그것부터 멈추시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남편이 하는말이 세상의 진실이 아니라는걸 깨닫고 경제적으로도 독립하길 바래요.
17. ㅇ
'14.6.11 5:27 PM (211.36.xxx.137)아이가 몇살인가요?아기 안준다고 하는건 원글님 속섞고 피말리게 할려는 수작이구요
애놔두고 나오면 너무 힘드실거에요 아이가 어리면 더 눈에밟혀 아무것도 못하실거에요 애는 꼭 데리고 나오시길 바래요 아이가 가엽네요ㅜㅜ18. 오칠이
'14.6.23 3:59 PM (111.118.xxx.76)http://blogpartner.co.kr/jump/s/mB7k4u?bpi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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