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014년 6월 하고도 열흘이나 지났어요.
국정원 특검은 물 건너 갔습니까?
아니면 현재 진행중입니까?
지금 2014년 6월 하고도 열흘이나 지났어요.
국정원 특검은 물 건너 갔습니까?
아니면 현재 진행중입니까?
그게 궁금..유야무야 대충 넘어간거 같아요..그만큼 당권 놓기가 싫은거죠.
전당대회 할 때 되지 않았나요?
지도부를 경선으로 선출했으면 좋겠어요
현 지도부는 민주적 정당성도 없고
맞아요..지금 지도부는 없느니만 못한 점수 깍아먹기만하는 지두보..ㅡㅡ'
머리에 두고서는 뭘 해도 필패지요.
아구 애써요. 윗님들.. 야권 그만 분란 시켜요. 지금 총리와 국정원장 인선에 화력을 모아야겠지요.
특검 요구가 야권 분란입니까? 네? 별과 나무님...
국정원이 불법으로 국정원 직원으로 하여금 여론을 조성하고 댓글로 대선에 개입했어요.
전 김한길 사퇴 주장글로 판단되는데요.
초등 고학년에게 이 글을 주고 이 글이 말하고자 하는 것이 뭐냐고 물어보세요.
당연히 해야죠.
김한길 사퇴에 반대 하시나요? 왜요? 무슨 이류로요?
타당한 이유 있으십니까?
김한길은 자기 입으로 2013년 말까지 국정원 대선개입 특검 만든다고 장담했어요..자신의 국회의원직과 대표직을 걸고요.
그런데 뭘 했습니까?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쉽게 하고 시간이 지나서 유야무야 넘어 가는게 새누리 종자들하는짓이랑 뭐가 다릅니까?
김한길 사퇴 강력하게 주장합니다!!!!!!!!!!!!!!!!!!!!!!!!!!!!!!!!!!!!!!!!!!!!!!!
별과 나무님 댓글에 대한 피드백은 더이상 없습니다.
귀한 시간도 그렇지만 님 때문에 피곤해지고 싶은 마음 추호도 없습니다.
비판 의견제시만 해도 무조건 분란이라고 하면 안돼죠..잘못한건 잘못했다 비판하는게 당연하죠..지금의 지도부로는 이번 선거가 그렇듯 죽도 밥도 안될듯..
다른 때도 아니고 국무총리 인선과 국정원장 인선에 관해 국민을 대변할 야권대표에게 야권이 협력하여 힘을 실어줘야하는 이때 하필 때맞춰서 야권대표 흔들기라니 새누리와 현 대통령께서 너어~무 좋아할 거에요.
6.4 지방선거 진것도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죠.
무공천한다고 지롤 땡강피면서 2개월을 망쳤는데.. 그것도 책임져야 함
14*0만님은 이럴때 이렇게 표현하시더군요 원글님과 그에 동조한 댓글 다신 분들보고
야권코스프레하는 새누리지지자군요. 새누리 찍으세요.
기사 원문 링크 부탁해요
검찰에서 사건 수사 진행중인데
뭘 어쩌라구요
김한길이 2013년11월후반경에 특검하자고 했었는데,
년말까지 특검못하면 사퇴한다고 말했었나요?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원글님 기사 있으면 링크 부탁합니다.
'사퇴'라는 직접적 표현은 썼는지 어떤지,
2013년 연말까지라고 못 박았는지 아닌지는 몰라도
아무튼 대표직을 걸고 싸우겠다...라고는 말 했어요.
나중에 박지원이 김한길보고
대표직 걸고 특검 관철한다더니 어떻게 된 거냐? ...이런 인터뷰도 했었고요.
그리고 저도 김한길 너무 싫어하는데
7월 재보선도 있고... 여러가지로...
지금 당장 사퇴하라고 요구할 때는 아니라고 봅니다.
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385996400512340004
나아가 김 대표는 흥분한 어조로 “나 김한길이 관둬도 좋다 이거야. 누가 죽나 한번 봅시다” 등 발언을 쏟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망치부인이 김한길보고
2013년 연말까지 특검 못하면 사퇴하라고
주장한 내용은 찾았어요
김한길이 직접 말한기사 링크 부탁드려요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5771
서주호 정의당 서울시당 사무처장도 트위터를 통해 "특검 없는 특위는 무용지물이라며 대표직을 걸겠다고 큰 소리친 민주당 김한길 대표님! 이것이 정말 최선입니까?"라며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약속대로 특검도입 못하면 직을 내려놔야!"라며 사퇴를 촉구했다
https://www.facebook.com/facttv/posts/804211076271752
팩트TV뉴스][이기명 칼럼] 김한길 대표!! 민주당 좀 살려 주시오
대표 직 사퇴만이 민주당이 사는 길
약속 지키지 않는 사람에게 하는 최상급의 욕이 ‘일구이언이부지자(一口二言二父之子)다. 그 보다 더 흉한 욕이 없고 그만큼 약속은 소중한 것이니 지키라는 뜻이다. 장부일언중천금(丈夫一言 重千金)도 같은 의미다. 남자의 말 한 마디는 천금 같이 무겁다는 뜻이다.
왜 새 해 벽두에 이런 험한 말을 하는가. 바로 김한길 민주당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기 위해서다. 당연히 이유도 있다. 김한길 대표 자신이 한 약속이기 때문이다. 그는 2013년 말까지 특검을 받아내지 못하면 직을 걸겠다고 국민에게 약속했다. 그가 가진 직은 당대표와 국회의원 직이다. 스스로 한 약속이기에 자신이 이행해야 한다.
캐롯님
고마워요
기왕에 올려주신김에 김한길이 이야기 한것도 서비스로 올려주세요
윗분.
김한길이 직접 한 말 기사 링크 걸었는데요? 처음 제가 링크 건 기사에 있습니다.
나아가 김 대표는 흥분한 어조로 “나 김한길이 관둬도 좋다 이거야. 누가 죽나 한번 봅시다” 등 발언을 쏟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 이거 기사에 써있어요.. 제가 링크 건 기사 맨 처음 보세요.
핵심 쟁점인 특검 도입 문제와 관련, 민주당은 ’특검을 수용해야 국회 의사일정에 임할 수 있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지만, 새누리당은 난색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의 충돌은 회담 시작 1시간여 후 논의가 제자리걸음만 하는 상태에서 김한길 대표가 “왜 자기들의 주장만 하면서 예산 얘기만 하느냐”고 새누리당 측에 언성을 높이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황우여 대표가 “예산은 국민을 위한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이자, 김 대표는 “누구는 국민 생각 안 하나”라고 큰소리로 맞섰다.
나아가 김 대표는 흥분한 어조로 “나 김한길이 관둬도 좋다 이거야. 누가 죽나 한번 봅시다” 등 발언을 쏟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책상을 내리치는 듯한 소리가 회의장 밖으로 새어나오기도 했다.
이날 여야 지도부 회담에 따라 새누리당은 애초 이날 계획했던 새해 예산안 단독 상정을 일단 보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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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이야기인가요?
6.4 지방 선거에서 야권이 압승인 이유들
양당 합당해 일대일 구도만든 김한길,안철수가 승리의 일등공신
이재관 칼럼니스트
6.4 지방선거가 끝났다. 안철수가 민주당과 합당하면서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굴에 들어가야 한다....호랑이굴에 호랑이들은 없을 수도 있다.”라면서 민주당과 통합을 한 이후 처음 치루는 선거에서 안철수가 얻은 것은 전혀 없다고 보아야 한다.
▲ 이재관 ©브레이크뉴스
나름대로 개혁공천을 해보려 했으나, 개혁공천을 하기 위해서는 전략공천을 해야 했고, 극심한 기득권 세력의 전략공천 반대에 부딪혀 개혁공천은 공염불이 되고 말았다. 5대5 합당 원칙이라면, 전북의 강봉균, 광주의 윤장현, 경기의 김상곤 정도는 안철수 몫이 되었어야 당연했다. 합당을 하지 않고 창당을 했더라면, 나머지 서울, 인천, 전남을 포함한 14개 광역 단체장 후보를 민주당에 양보하는 조건으로 이 3개 지역에서는 안철수가 자기 몫을 주장할 수 있었다.
하지만 개혁공천을 시작도 하기 전에, 5대5 지분을 주장하기도 전에 안철수 견제가 시작되었고, 안철수는 겨우 광주시장 윤장현 단 한명을 공천했는데도 엄청난 욕을 먹어야 했다. 하지만 그것은 정해진 수순이었다. 안철수를 일단 그들의 울타리 속으로 들여 놓은 후에 손발을 자르겠다는 그들의 원래 의도대로였다.
전략공천은 비민주적인 공천행위임에 분명하다. 가급적이면 피해야 할 공천 방법이다. 하지만 이제까지 여야를 막론하고, 중요한 인물을 영입하거나, 중요한 지역을 반드시 차지하기 위해서 전략공천을 하는 것은 관례였다. 문재인, 정동영, 손학규, 박영선, 김한길 등등 모두가 전략공천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친노가 당권을 장악했을 때는 전략공천이 더욱 더 심했다. 정세균 대표 때는 조직강화 특위라는 무소불위의 조직을 만들어서 당 대표 마음대로 지역 위원장을 임명했다. 설훈, 김상희, 신계륜 등 수많은 지역 위원장들이 이때 임명되었다.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서 당의 후보가 결정되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이번 선거는 합당 직후에 치러졌으며, 상대적으로 지지자들과 조직력에서 열세인 합당의 상대편에 대한 배려를 했어야 한다는 관점에서 안철수 측에서 일방적으로 손해를 감수했다고 본다.
이는 혁신과통합이 통합 민주당으로 합당 후에, 혁신과 통합이 내세운 친노 한명숙과 혁신과통합의 실권자 이해찬에게 당권이 넘어가고, 그들에 의해 공천이 좌지우지 되었던 당시와 비교해 본다면 안철수 측에서 얼마나 불이익을 당하고 있는지 짐작이 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동영, 천정배도 떨어질 것이 뻔한 강남에, 그것도 겨우겨우 경선을 통해 공천을 받았으며, 김한길 대표는 공천 배제되었다가 광진구 공천자에게 법적인 문제가 발생되어 막차로 공천되었다!
어찌 되었든 안철수가 합당 원칙인 5대5 지분을 전혀 챙기지 못했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나마 겨우 광주시장 하나 챙겼다고 해서, 누군가의 사주를 받은 이용섭, 강운태의 탈당에 이은 격렬한 저항에 부딪혀 상당한 힘을 소진한 후에야 비로소 광주시장에 당선시킬 수 있었는데, 이는 당내 대권 주자들의 안철수 죽이기의 연속이었다.
6.4 지방선거에서 새정치연합은 대권을 결정한다는 중원 충남, 북과 대전을 석권하고, 수도 서울에서 압승했으며, 강원도를 수성했다. 제주도의 경우, 새정치연합이 유력 후보 영입에 실패하여 양 후보 간 실력 차가 원래 컸기 때문에 역부족이었다.
하지만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주 거주지인 경기도와, 세월호 참사와 직접적인 연관을 맺고 있는 직전 안전행정부 장관이 출마했던 인천 지역의 패배는 아깝지 않을 수가 없다. 하지만 이들 지역에서의 새정치연합 패배에는 각각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먼저 경기도 지역을 예로 들어 보자. 경기도 지사 후보 김진표는 안철수 측 후보로 나온 김상곤 후보에 비해 개혁성과 진보성이 떨어지는 후보였다. 김진표는 한미 FTA 당시 이에 반대하던 개혁 진보 세력의 뜻과는 반대로 행동했던 인물이어서 지난 총선 당시에도 낙선 대상자였으며, 민주당 공천도 겨우 받았던 인물이다.
그는 참여정부 당시 아파트가 폭등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책임이 있으며, 자유시장 경제를 신봉하면서 성장 우선주의 정책으로 IMF 이후 심화되고 있던 양극화를 치유하기는 커녕 오히려 악화시키는데 기여함으로써 이명박, 박근혜 정권 탄생에 일조했던 인물이다.
어쨌든 이런 인물이 친노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경기도지사 후보로 선출된 그 자체가 패배의 징조였다. 친노들이, 그들의 정치성향과 정반대인 인물을 도지사 후보로 옹립하고서 그를 지지하는 현상은 참으로 가관이었다. 김진표를 열렬히 지지하는 것이 이제 까지 자기들의 주장과 정체성을 모두 부정하는 행위인 줄을 아는지 모르는지, 하여튼 그들의 의도대로 도지사 후보가 되긴 되었으나, 원래 진보 성향을 가진 국민들이 몹시 싫어하는 후보였기 때문에 야권 성향을 가진 많은 이들이 그를 지지하기를 거부하였고, 그 결과 문재인 후보를 지지했던 표들 중에 100만표 이상이 기권했다고 한다.
이전 선거의 유시민과 김문수 대결에서 호남 비하발언을 자주했던 유시민 후보에 대한 반감 때문에 호남 유권자들이 유시민을 지지하지 않았던 것과 비슷한 현상이 일어났던 것이다. 거기에다가 막판에 통진당 후보가 사퇴하면서, 통진당 지지자들에게 사퇴 사실을 제대로 홍보하지 않아서, 수많은 무효 투표자들이 발생했고, 그 와중에 보수표가 결집하는 빌미만 제공했던 점도 패배의 한 원인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인천의 경우는 어떠한가? 인천 역시 똑같은 경우이다. 인천의 송영길 시장은 재직 중에 한미 FTA를 찬성하는 발언을 한 적이 있고, 진보 진영이 적극적으로 반대하던 영리병원 도입을 검토했다. 소위 진보와 보수 양쪽에 양 다리 걸치기를 한 셈인데, 바로 이 점 때문에 김진표 후보와 마찬가지로 야권의 절대적 지지를 얻지 못했다.
또한, 송영길 후보의 전 비서실장이 건설사로부터 5억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데 이어, 선거 막판에 측근인 서해동(35)전 인천시 시정평가조정담당관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되어, 야권이 가장 자랑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무기인 윤리성에도 흠집이 났으며, 그 결과 시민들에게 절대적 신뢰를 얻지 못했다.
거기에다가 다가오는 아시안 게임을 앞두고 이 대회를 성공리에 치루기 위해서는 박근혜 정권의 실세가 시장이 되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는 인천시민들의 현실적 판단이 덧붙여져서 송영길 후보는 절대적 우세라는 현직 시장의 이점을 살리지 못하고 패배하였다. 결국 이 패배의 책임은 절대적으로 후보자 본인 탓이라고 할 수 있다.
박근혜 정권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당선시키려고 했던 서울 시장 선거에서, 박원순 후보는 수많은 막가파식 거짓말을 양산해 낸 정몽준의 그 모든 의혹제기를 정면 돌파함으로써, 아무리 털어도 먼지 하나 나지 않을 정도로 깨끗한 시정을 했다는 입증을 받았고, 그 동안의 시정 성적 또한 뛰어났다는 인정을 받아서 결국 재선에 성공한 것과는 비교가 된다고 할 수 있다.
또 한 곳의 아쉬운 곳이 부산 선거이다. “우리가 남이가?”의 도시 부산은 대구에 이은 새누리당의 본거지이다. 더군다나 박근혜 상왕 김기춘의 고향이기도 해서 온갖 관권 개입이 있었을 것이란 사실을 의심할 나위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거돈 후보가 49.34%라는 경이적인 득표를 했으니, 사실상 이긴 선거나 다름없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오거돈 후보가 안철수 대표의 선거 지원을 거부한 사실이다. 안 대표가 공개적인 지원활동을 하면 무소속 후보가 아니라, 실질적 민주당 후보라는 점을 상대 후보 측에서 물고 늘어질 것이 두려워서였겠는데, 고향 부산에서의 안철수 지지세가 상당하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안철수 대표와 함께 인사하는 정도라도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하여튼 오거돈 후보는 박근혜 새누리당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엄청난 거사를 해낸 것만은 분명하다.
새누리당의 아성에서 선전한 대구 김부겸(40.33%), 경남 김경수(36.1%)의 활약도 눈부셨다. 특히 김부겸의 경우, 호남의 광주와 다를 바가 없는 새누리당의 본거지에서 40%가 넘는 지지표를 얻음으로써 다가오는 2017 대선에 희망을 갖게 해주었다.
이로써 6.4 지방선거 결과를 중요지역 위주로 살펴보았는데, 대체적으로 보아서 야권의 압승이었다고 자족해도 좋을 결과임에 틀림없다. 인천, 경기의 패배는 야권의 패배라기 보다는 상기한 바와 같이 후보들 자체에 문제가 있었다. 혹자들은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야권이 패배했기 때문에 패배한 선거가 아니냐고 주장할지 모르나, 기초단체장은 새누리당과 사이가 좋은 지역 토호들의 당선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선거 전부터 이미 예측되었었다.
호남에서 무소속 약진 현상은 새정치 연합 심판이라기보다는 지역 주민들 스스로에 의한 자치 단체장 물갈이 성격이 짙다. 지역 주민들의 민심을 제대로 공천에 반영하지 못한 분들이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이제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6.4 지방선거의 민심은 박근혜 정권의 실정을 심판하는 쪽에 있었다고 생각된다. 반 안철수 세력들이 경기, 인천에서의 패배를 트집 잡아 야권의 패배라면서 김한길, 안철수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는데, 이는 말도 안 되는 소리이다. 안철수, 김한길 양 대표가 큰 결단을 내려 합당하지 않고 민주당, 새정치 연합 이렇게 둘로 쪼개져 선거를 치렀더라면 결과가 어땠을지 모르는 사람은 없다.
조금이라도 머리가 돌아가는 사람이라면 양 대표가 이번 지방선거 압승에 일등공신이라는 사실을 알 것이고, 그들의 사퇴를 주장하는 자들이야말로, 반대를 위한 반대를 일삼는 무리들이며, 민주 진보 진영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패거리 정치세력의 용팔이 무리들이란 사실을 직시해 주기 바란다.
더욱 더 반가운 일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대구, 대전, 울산, 경북 교육감을 제외한 13개 광역시의 교육감에 진보 단일 후보들이 당선 되었다는 사실이다. 이들 모두가 3선 연임하면 12년 동안 이들 광역시에서 진보 교육이 행해질 것이다. 그리된다면 우리나라가 선진 복지국가가 될 날도 머지않을 것이며, 그와 함께 대한민국을 망쳐 온 반역사적이고, 반개혁적이며, 반민족적인 무리들이 이 땅에서 대청소되는 날도 앞당겨 지지 않을까 생각되어 이 글을 읽는 여러분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자 한다.
하는건가 궁금했는데 ...
제대로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걸 못보는군요
구렁이담넘듯 스믈스믈 넘어가면짱땡이네요.
에휴
말 안꺼냈다젆아요,. 근거 없는 글에 맞짱구 치다니..